L'Âme Immortelle

L'Âme Immortel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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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일렉트로닉/고딕 록/다크 웨이브 밴드.
가운데의 Â을 표기하기 어려워 편의상 L'Ame Immortelle로 표기된다.

같은 고등학교 친구들인 Hannes Medwenitsch, Thomas Rainer, Sonja Kraushofer에 의해 술김에 만들어졌다. 2002년경 Hannes가 탈퇴했고 이후 Thomas와 Sonja의 2인체제로 가는중. 초기 음악은 마이너한 성향의 다크 EBM 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고딕적인 색채가 강해진 덕분에 "고딕 인더스트리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들의 음악은 전반적으로 기묘하고 불길한 느낌이 들지만, "Auf deinen Schwingen" 앨범의 Nur Du[2]처럼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대중적인 곡들도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마이너의 극치를 달리지만 반대로 유럽의 고스 음악계에서는 상당히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같은 독일어 권이라 여성보컬의 비중이 높은 라크리모사라고 소개되기도 하지만, 가사가 독일어라는 점과 고딕이라는 스타일로 묶인다는 점만 빼면 그다지 비슷하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언어의 문제 때문인지 람슈타인이 이들의 앨범에 참여했다는 루머가 있지만 헛소문.


비슷한 스타일의 밴드인 Oomph!의 앨범에 참여한적 있다.

멤버 두명이 모두 개인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토마스는 Nachtmahr라는 밴드에서 L'Ame Immortelle 의 초기 스타일에 가까운 음악을 하고 있으며, 소냐는 페르세포네라는 네오 클래시컬 다크웨이브 밴드에서 활동중이다.


여담이지만 보컬인 소냐의 몸매가 아주 고무줄이라 시시때때로 몸매와 턱살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앨범

  • Lieder Die Wie Wunden Bluten (1997)
  • …In Einer Zukunft Aus Tränen Und Stahl (1998)
  • Wenn Der Letzte Schatten Fällt (1999)
  • Dann Habe Ich Umsonst Gelebt (2001)
  • Als Die Liebe Starb (2003)
  • Gezeiten (2004)
  • Auf deinen Schwingen (2006)
  • Namenlos (2008)
  • Momente (2012)
  1. 프랑스어로 "불멸의 영혼"이라는 뜻.
  2. 뮤직비디오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을 보면 정말 안구에 습기가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