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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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 아령 성운
관측 정보
형태행성상성운
적경19h 59m 36.340s
적위+22° 43' 16.09

거리1,360광년
417pc
별자리여우자리
겉보기 등급7.5등급
절대 등급-0.2~-0.9등급
반지름1.44광년
명칭M27
NGC 6618
아령 성운(Dumbbell Nebula)
Apple Core Nebula

1 개요

아령 성운(Messier 27, M27, NGC 6853, Dumbbell Nebula, Apple Core Nebula)은 여우자리에 있는 행성상성운이다. 1764년 샤를 메시에가 발견하였다.

2 역사

인류가 최초로 발견한 행성상성운이다. 1764년 6월 12일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발견하였다. 별이 없는 타원 모양의 성운이라 기록하였다. 아령 성운이란 이름은 영국의 천문학자 존 허셜의 표현으로 유래되었다.

3 특징

아령성운은 지구에서 1,360광년 떨어져 있으며, 시직경은 8', 반지름은 약 1.5광년이다. 겉보기 등급은 7.5등급으로 맨눈으로는 볼 수 없으며 맑고 어두운 날에 소구경 망원경으로 주변 별보다는 크면서 뿌연 빛구름만 보인다. 성운 자체의 절대 등급은 약 -0.5이며 중심 별은 6등급이다.

행성상성운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생겨먹다 보니 M57 고리 성운 이나 NGC 7293 헬릭스 성운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다.
1970년에 성운이 31km/s의 속도로 팽창하고 있는것을 발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약 1만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했다.

아령 성운의 중심별은 백색왜성으로 태양 반지름의 0.05배, 질량은 태양 질량의 0.5배로 백색왜성 중에는 큰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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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성운의 중심부

대개의 행성상성운은 태양 질량정도의 중심별이 말년에 박명수거성이 된 뒤 탄소핵융합을 하기에는 열과 압력이 모자라 외부층의 수소와 헬륨을 내뿜어 행성상성운을 형성하고 별 자체는 수축하다 전자축퇴압에 의해 안정되어 백색왜성이 된다.[1] 태양의 먼 미래의 모습 그 자체.

4 위치 및 찾는 방법


화살자리의 촉부분(감마성)에서 천정 방향으로 약2° 가량 올리다 보면 파인더상에서 쌍성 별 쌍성이 삼각형을 이루어 보이는데 별에서 위도를 0.1도 가량 내리면 보인다. 광공해가 없을때는 초록색과 붉은색이 매우 잘 보인다

M27에서 서쪽으로 2° 떨어진 곳에 2~30개의 별로 이루어진 산개성단인 NGC 683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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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나 질량이 태양 질량의 1.44배를 넘게 되면, 즉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으면 전자축퇴압으로도 중력을 버틸 수 없어 별이 더 수축하게 되고 최후의 보루인 중성자축퇴압에 의해 중성자별이 된다. 그러나 별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8~25배 이상으로 무거우면 중성자 축퇴압조차 버티지 못하고 붕괴하여 블랙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