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J.
일본의 여성 R&B 가수이자 보컬리스트.
본명은 하시모토 메이(橋本芽生).
1988년 6월 20일 카나가와현 출생. 소속사는 NEW WORLD PRODUCTION.
공식블로그
현재 일본에서 여성 R&B 보컬리스트계의 Hot한 기대주 이자 R&B 프린세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댄스+피아노+보컬+작곡 모두 능한 멀티플레이어.[1]
2006년(국제학교 재학중) 킹 레코드를 통해 데뷔하여, 2008년에 에이벡스 계열 레이블인 Rhythm Zone으로 옮겨서 인기를 얻게 된다. 지금까지 4장의 싱글과 2장의 미니앨범, 5장의 앨범(정규앨범 4장, 리믹스 앨범 1장)을 냈다. 이렇게만 보면 5년차 가수 치고는 활동이 저조한 것 같지만, 실은 일본에서 유명한 힙합 가수들(예를 들면 m-flo, ZEEBRA[2], 키마구렌, RHYMESTER, HOME MADE 가족 등 오리콘차트 한 상위권 하는 사람들)의 곡에 피쳐링을 정말 많이 하였다 그리고 본인의 곡들 에서도 피쳐링의 구원(?)을 받는 경우도 많다. (featuring 의존이 좀 심하여서 오히려 판매량을 깎아먹는 경우가 대부분) 일본 내에서는 리메이크 곡과 피쳐링 곡들의 인기에 비해 정작 본인의 오리지널 곡, 싱글의 판매는 그다지 라서 안습한 상황.[3]
일본 TV에서는 가창력이 우수한 가수로써 상당한 광푸쉬를 받는데, 정작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창력만 우수하다는 게 중론.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May J.만 나오면 출연자가 입을 모아서 가창력을 과할정도로 극찬을 하는 데다가 신곡이 나오면 수시로 PV를 틀어주지만 정작 잘 팔리는 앨범은 전부 커버앨범 뿐. 매스컴의 광푸쉬로 인지도도 올라가고 앨범 선전도 엄청 해대고 유명 TV방송의 엔딩곡으로 PV가 사용되면서 매주 고정으로 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오리지널 곡은 눈물날 정도로 안팔린다.
2014년에는 겨울왕국의 폭발적인 힌기에 힘입어 엔딩곡을 부른 May J.가 홍백가합전까지 출전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일본어버전 Let It Go를 선보였으나, May J. 다음 순서로 이디나 멘젤을 위성중계로 출연시켜서 영어버전 Let It Go를 부르는 바람에 May J. 최고의 무기인 가창력에서 압도당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넷상에서는 May J.죽이기를 위한 악의적인 편성이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돌기도 했다. 실제로 매스컴 노출이 상당히 많았던 2014년에 비해 2015년에는 고정출연 프로도 폐지되고 노출량 자체도 압도적으로 줄었다.
현재 NHK에서 세계 180개국 이상에서 방송되고 있는 J-POP 프로그램인 <J-MELO>를 진행하고 있다.[4]
애니송 전문 가수인 May'n과는 헷갈리는 일이 많으나 엄연히 다른 인물이며, 한 번도 콜라보를 하지 않았다.[5] 대신 2인조 R&B 음악 듀오인 MAY'S[6]와는 음악의 지향성이 같아서 콜라보를 해봤다고.
아버지는 일본인이지만, 어머니가 이란, 러시아, 터키, 스페인, 영국의 혼혈이라고 한다.
- ↑ 음악학교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3살 때부터 발레, 성악, 피아노 교육을 받았다. 2002년 에이벡스 아티스트 아카데미 보컬 코스를 최연소 수석 졸업하고, 각종 콘테스트에서 상을 휩쓴 게 계기가 되어 2006년 데뷔.
- ↑ '일본 힙합의 아버지'라 불리는 MC로, 드렁큰 타이거의 곡인 'Jet Pack'에도 피쳐링한 적이 있다.
- ↑ May J.의 실제 인지도는 생각 보다 높다.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 스타일이며 외모는 좀 호불호인 것도 그렇고 씨스타의 효린과 급이 비슷하다.겨울왕국(Frozen) 주제가인 Let It Go 엔딩버전의 일본어 버전을 불렀는데, 이 곡의 한국어 버전은 효린 이 불렀다.
- ↑ 우리나라에서는 NHK WORLD를 통하여 방송된다.
- ↑ 공통점은 둘 다 가창력, 퍼포먼스 측면에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장르가 달라서 팬층은 겹치지 않지만...
- ↑ 너에게 닿기를 시즌 2 엔딩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