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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Foster라는[1] 제작자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한 하프라이프 2용 싱글플레이 MOD. 참고로 제작자는 이후 밸브 위키에 작성한 노하우와 근성을 동반한 디자인 감각을 인정받아 밸브에 스카웃 됐다.#
여담이지만, 이후 밸브에서 포탈 2 제작에 참여하며 이스터 에그도 넣은 듯 하다. (소음 주의)#
콤바인이 통치하는 어떤 섬과 지하에 설치된 시설들이 배경이며 게임이 진행될수록 화면 구석에 초인종(?) 소리와 함께 문자 메시지가 표시되는 방식이 특징이다.[2]
아마추어가 만든 싱글 플레이 MOD치곤, 시간끌기성 퍼즐 등과 더불어 플레이 타임 또한 적은 편이며 제작자의 이전 작들과[3]비슷하게 굵고 짧은 전개이니만큼 그 짧은 시간에 강렬한 인상을 주고자, 레벨 디자인이 화려하다.
스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이 필요하다. 또한 게리 모드 애드온으로 포팅한 버전도 워크샵에 올라왔다. 이것 역시 에피소드 1이 필요.- ↑ 주 닉네임은 카고 컬트(Cargo Cult). 블로그는 #. 이외에도 여러 닉넴을 쓰며
모종의 이유로방사능 작업실의 흑역사인 Residual Error도 리뷰했다. - ↑ 이후 이 메시지가 각국 언어로 패치시키는 패치들이 속속 릴리즈 됐지만, 사실 이것은 제작자가 이전에 만든 Someplace Else# 에서 먼저 구현됐던 방식이다.
- ↑ 나이트 워치 (지금은 팀 해산으로 말미암아 존재하지 않지만 미디어 공개 당시 하프라이프의 엔진을 사골까지 우려낸 듯한 레벨 디자인으로 유명했었다.) 같이 다른 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지만 그가 독자적으로 만든 것들은 Parallax, 또 하나는 Someplace Else 정도지만 굵고 짧은건 그때도 여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