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서클은 第N本舗. 동방 동인작가들 중 한명. 동인지를 내는 경우는 극단적으로 드물고, 거의 모두 컬러 일러스트를 그려 그것을 모은 CG집을 내곤 하는 작가.
특이한 채색법을 사용하진 않지만, 채색 실력 자체는 상당히 좋아 어색한 일러스트를 거의 찾기 힘들다. 매우 반들반들하게 캐릭터들을 묘사하는 것이 특징. 피부든 땀이든 그것이든 굉장히 반들반들하다.
그림체적으로 얼굴 조형과 신체 조형간에 괴리감이 약간 있는 편이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신체는 상당히 육덕하고 거유를 가진 글래머로 그리는 것에 비해 외형은 꽤 어리게 묘사하기 때문. 거유와 육덕스러움에 패티시가 있는지, 어떻게 보면 로리를 그리기에 더 적합해보이는 그림체이지만 로리 체형의 캐릭터는 전혀 그리지 않는다.
평범한 일러스트 작업물도 찾아볼 수 있지만, 90%이상이 R-18태그가 붙는 주로 성인향 일러스트만 그리는 작가이다. 주로 그리는 캐릭터는 이자요이 사쿠야,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샤메이마루 아야, 이바라키 카센 정도로, 그 외의 캐릭터는 잘 소재로 삼지 않는다. 그러나 가장 중점적으로 그리는 캐릭터는 하쿠레이 레이무[1]. 몇 안되는 레이무를 육덕지고 색기 넘치게그리는 작가 중 한명이며, 특히 슴가 사이즈가 거의 카자미 유카급으로 크고 아름답다.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레이무를 그릴 때 공을 들이는 티가 날 정도로 레이무 편애[2](...). 2012년 이후로는 시키에이키나 파츄리, 히지리같은 여러 캐릭터들을 그리고 있어 훨씬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로 좋아하는 시츄에이션은,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극도로 짧게 어레인지 한 것, 혹은 뭐가 어쨌든 극도로 짧은 다른 코스튬이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보이는 바디슈츠, 젠타이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힌 뒤 입은 캐릭터들이 부끄러워하는 것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공개능욕 수치플레이. 평범한 능욕 일러스트도 상당히 많지만, 이 상황과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아무래도 이렇게 정신적인 수치감을 주는 쪽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촉수물을 그리는 경우도 위의 두 시츄에이션보다는 적지만 꽤 많다. 특히 2014년 이후로는 흑화 취향이 다소 변화하였는지 촉수물을 그리는 빈도가 굉장히 높아져 상술한 수치플레이와 거의 반반으로 등장빈도가 비등해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