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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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에도 나와있다시피 우측이 바로 NAL(홈스테이 아키라), 좌측의 인물은 다메슈터K.K.

일본슈팅 게임 스코어러격투게임 플레이어. 본명은 나카마치 히로시. 슈팅게임 쪽에서 사용하는 스코어 네임은 KTL-NAL. 새기는 이니셜은 항목명에 있듯이 NAL. 여기서 앞에 붙은 KTL은 SOF와 마찬가지로 서클명으로 추정된다. 격투게임(버추어 파이터) 쪽에서 쓰는 닉네임은 홈스테이 아키라. 다만 슈팅게임의 KTL-NAL보다는 버추어 파이터의 홈스테이 아키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버추어 파이터의 유명한 네임드 플레이어 중 하나다.

수 년 전 도돈파치 대왕생의 클리어러수가 5명밖에 채 되지 않을 시절에 그 5명의 클리어러 중 한 명에 속하며 클리어 순위로는 3번째 클리어러이며(나머지 4명은 각각 오사다 선인, 유세미, Clover-TAC, 야키소반DX(ヤキソバンDX)) 당시 양대 슈팅신이었던 선인과 유세미가 클리어를 한 며칠 후 클리어 달성.[1]

또한 그가 전일을 찍은 게임들은 하나같이 유명한 게임들이며(도돈파치, 배틀 가레가, 벌레공주님 후타리 등) 그래서인지 케이브 오피셜 DVD를 촬영하는 등의 활동으로 2010년 현재까지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다. 일본의 슈팅게임 이벤트인 왓쇼이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다.

(2010년 8월 기준) 최근에는 극흑 DVD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촬영 부문은 벌레공주님 후타리 블랙레이블 부문이고 기체는 , 매니악 모드다.

이 외에도 벌레공주님 후타리 오피셜 DVD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아리카에서 대왕생을 PS2로 이식할 때 거기에 동봉된 특전 DVD의 촬영 및 18.9억 영상의 패턴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여기서 데스 레이블 모드를 한 번 클리어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마 이 때문에 지금의 데스 레이블이 괴악한 난이도를 자랑할지도 모른다[2] 지금 나온 데스 레이블 모드는 나름대로 밸런스 조정을 거쳐서 나온 버전이다.

여담으로 케츠이 DVD 발매 무산 사건 당시 TAC서스와 함께 공범으로 의심받기도 하였으나 미하라가 NAL은 관계 없다고 해명하면서 공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은 벗게 되었다. 물론 본인도 이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은 데에 대해선 불쾌하게 여긴 모양. 하긴 전혀 연관되지 않은 사건에서 공범으로 몰렸으니 불쾌하게 생각할 만하다.

버추어 파이터에서의 NAL의 경우 치바타, 후도 등과 함께 일명 3강으로 불리는 플레이어 셋 중 한 명이며 일전에 온게임넷에서 주최한 버파4 에볼루션 한일대항전에 참가하였고 또한 투극06 버추어 파이터 부문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모양이다. 어찌 보면 슈팅계에서보다 위상이 더 대단한 듯하다.

우선 버파의 경우에는 직접 고수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 모양이다. 자세한 건 여기로.

NAL의 유튜브 계정. 역시 버파가 본진이긴 본진인 모양이다.
  1. 다만 NAL이 대왕생을 올클할 당시엔 대왕생의 이식 작업에 참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다른 클리어러들과 같이 똑같은 조건에서 올클한 게 아니라서 같은 선상에 놓지 않는다.
  2. 지금 나온 데스 레이블은 NAL이 올클리어를 해버려서 다시 만든 버전이다. 처음에 만들었을 당시에도 이거 정말 어렵다면서 말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