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되도록 대회 출장 경험이 있는 인물로 등록 바람, 현직 프로게이머는 ★로 표시
2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게이머
2.1 한국
- 광견진 (철권 시리즈<이하 시리즈는 생략함>)
- 무릎★ (철권)
- 잡다캐릭★ (철권)
- 동네형★ (KOF, 스트리트 파이터)
- 인생은 잠입★ (스트리트 파이터)
- 정질 (KOF, 스트리트 파이터)
- 풍림꼬마★ (KOF XI, 스트리트 파이터)
국내 철권대회가 많았던 관계로 개별 문서가 작성된 철권 게이머는 아주 많다. TEKKEN CRASH/선수 목록 참고, 시간이 많은 위키러는 정리해 보자.
2.2 일본
- 우메하라(프로게이머)★ (뱀파이어, 스트리트파이터, 프로마작기사,
만화책 주인공,미연시 등장인물) - 누키 ★ (뱀파이어,
춘리스트리트파이터, 버추어파이터) - 홈스테이 아키라 (버추어파이터, 슈팅 게임)
- 토키도★ (스트리트파이터,마블 VS 캡콤 시리즈, KOF, 기타 모든게임 빈집털이)
- K.I (북두의 권, 스트리트파이터)
2.3 중국
2.4 북미
- 저스틴 웡★ (스트리트파이터, 마블 VS 캡콤 시리즈)
- ZeRo★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3 개별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게이머
3.1 한국
- A류 (스트리트파이터) - 한국 스트리트파이터계에 전설로 남은 고수, 야근열매가 일상인 회사에 취업 후 게임과 멀어졌다고. A류라는 그의 닉네임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과거 풍림꼬마가 늘 넘고싶었던 목표로 했던 남자.
- 식칼 (KOF, 스트리트 파이터) - 아이디는 xyzzy. 본래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하다 다음팟으로 옮겨간 게이머로 02um 기준 주캐는 통칭 '장빌베'(장거한, 빌리, 베니마루).장거한의 고수로 약캐라는 02um 장거한도 이사람이 잡으면 A급으로 돌변하는 위엄을 보여준다.주캐를 고르는데 취향이 있는데 주로 덩치캐나 뚱캐, 색깔은 빨간색을 선호한다.스트리트 파이터5도 하는데 주캐는 역시나 취향답게 버디.여담으로, 과거 온게임넷에 '원더보이 초고수'로 출연한적이 있다.
15분만에 클리어해 보겠습니다채팅이나 멘트를 칠때 ㅇㅅㅇ을 자주쓴다. - 신의욱 (버추어파이터, 철권) - 격투게임을 논할때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인물이다. 국내에서 30-40 세대 중 게임 좀 했다는 사람이면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1]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유명한 게이머였다. 그가 자유자제로 구사하던 킥 캔슬을 이용한 버그 콤보 비디오는 20여년이 지난 지금 봐도 충격과 공포. 세가에서 개최한 버추어 파이터 3 맥시멈배틀에서 일본의 철인이라 불리우던 유명했던 격투 게이머들을 상대로 학살하고 돌아온 일화는 지금도 전설로 남아있다. 이 때 그가 선보인 일명 코리안 스텝은 일본의 플레이어들 뿐만 아니라 제작자인 스즈키 유까지 경악시킬 정도였다. 이후 세가는 대전 게임의 세계대회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고 오늘날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가 evo토너먼트를 이용해 세계적인 붐을 타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3.2 일본
- 이따바시장기에프★ (버추어파이터, 스트리트파이터) - 와세다대학 출신의 두뇌파 게이머, 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그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는 눈물나는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원래 스트리트파이터를 좋아했지만 도저히 잘할 수가 없었다고. 그러다 버추어파이터로 입문하게 되자 링네임을 자신의 출신지인 이타바시와 좋아하던 캐릭터인 장기에프를 합쳐 만들게 되었다. 이후 꾸준히 연습하고 연구하고 노력해서 서서히 성적이 올라온 케이스다. 스트리트파이터4가 출시되자 그동안 쌓은 내공으로 2D계에 입문, 장기에프 최고수로 이름을 떨치고 그가 꿈에 그리던 스트리트파이터 프로게이머가 된다. 사용 캐릭터는 순제, 장기에프[2]
- 후도★ (버추어파이터, 스트리트파이터) - 본명 케이타 아이. 일본 최고의 반사신경으로 정평이 나있는 게이머. 한동안 음식 마니아라서 food에 유래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인터뷰에서 처음 게임센터에 다닐때 매일마다 후드티를 입고 게임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후도라 부른게 닉네임의 어원이라고 직접 밝혔다. 버추어파이터4evo버젼부터 갑자기 나타난 초신성으로 버추어파이터5에 이르러서는 코에도와 후도 두 사람이 매번 1인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3] 스트리트파이터4에 뒤늦게 입문하고 일단 대회 본선에 입상하던 수준이었으나 자신의 장기를 살릴 수 있는 페이롱으로 캐릭터를 바꾼 결과 바로 evo2011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당시 풍림꼬마와의 대결은 명승부 of 명승부. 이따장과 나이차이는 있지만 절친이다. 사실상 2D와 3D게임 모두 정점을 찍은 유일한 플레이어이기에 일본네티즌들은 우스개로 마고를 패러디해서 5D God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용 캐릭터는 리온, 순제, 페이롱, 류. 스트리트파이터 5에서는 레인보우 미카의 최정상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evo 2016에서 준우승을 차지.
- 마고★ (KOF, 북두의권, 스트리트파이터) - 본명 하야시 켄료.자칭 2D God. 그의 턱모양 때문에 생긴 별명을 그대로 닉네임으로 사용한다.[4]상당히 유쾌한 사람이다. 재일 한국인 3세 출신으로 현재는 귀화한 상태. 본명은 한국식으로 읽으면 임현형이 된다.[5] 스트리트 파이터 4 시절에는 사가트로 유명했으며, 울스파에 와서는 페이롱과 양을 주력으로 사용했다. 현재 스트리트 파이터 5 에서는 카린을 주 캐릭터로 플레이 한다. 카린은 과거 격투게임 입문 시절 최애캐였다고 한다. 매드캣츠의 계약이 종료되고 팀 토팡가로 활동중이다. 스트리트 파이터4 시절 세기말 분위기의 정신나간 실황 스트리밍으로 인기를 끌던 나가노TRF라는 게임센터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그날 잦은 실수를 범해서 해설자가 실수할 때마다 "아라 마고상?" 이라고 놀려댔다. 이것이 인기를 끌어 아직까지도 그냥 마고로 부르기보다 마고상이라 부르는 밈이 있다. 주로 마고가 실수하거나 지는 경우 이렇게 부른다.
- 네모★ (길티기어, KOF, 스트리트파이터) - 본명 네모토 나오키. 춘리, 양으로 유명한 플레이어. 마고와는 절친. 스트리트파이터5에선 베가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에일리언 웨어의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 사코노코★ (뱀파이어, 스트리트파이터, 길티기어) - 콤보의 신. 호리社 소속의 세미 프로게이머로 본업은 프리렌서 컬럼니스트이다. 그때 그때 게임이나 주변기기 개발시 어드바이저나 테스트 플레이어 의뢰도 많이 받는다. 사코노코가 격투게임계에 등장한 이후로 일본인들은 가정용으로만 게임 한사람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게 되었다. 그의 데뷔는 뱀파이어 세이버 대회였는데 이때 저스트 프레임으로만 연결되는 이론으로만 가능한 바렛타 강제연결 무한 콤보를 실전에서 쓰며 전설이 되었다. 해당 콤보를 마스터하기까지 마모로 박살난 아케이드 스틱이 5개라고 전한다. 기혼자로 그의 부인(아키키)은 스틱의 상태를 관리하는 등, 격투게임 수련을 물심양면 서포트하는 내조의 여왕으로 유명하다. 사코 본인은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지만, 그의 부인의 트위터를 통해 사코의 소식을 대부분 알 수 있다. 1979년 생으로, 현재 일본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최연장자 라인에 속한다.
- 카즈노코★ (길티기어, 스트리트파이터) - 길티기어 출신 게이머. 길티기어 시절에는 본명인 이노우에라는 링 네임으로 활동하였다. 마지막 대회인 캡콤컵 2015에서 우메하라 다이고를 누르고 우승하며 스트리트파이터4 시리즈의 영원한 월드챔프로 남게 되었다. 사용 캐릭터는 윤.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는 캐미를 사용한다.
- 킨데부 (CVS, 길티기어, 스트리트파이터) - CVS시리즈의 고수로 과거 몸무게가 200Kg까지 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우여곡절끝에 다이어트로 현재의 체형을 유지..그의 링네임은 이와 관련된 별명이다. 스트리트파이터4의 주캐릭은 루퍼스, 윤.
- 본짱★ (스트리트파이터) - 본명 타카하시 마사토. 사가트 고수. 사가트 성능이 상당히 너프된 슈스파4 버전에서도 다른이들은 모두 캐릭을 바꿨지만 오직 본짱만이 묵묵하게 사가트를 연마했다. 그 결과 evo2014에서 결승까지 올랐으나 로즈 유저 luffy의 우승을 막기위해 사가트로 할 수 있는건 다 보여주고도 석패했다. REDBULL KUMITE 2015에서 우승한 것을 토대로 레드불과 레드불 어슬리트 계약을 체결하여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는 내쉬를 사용하고 있으나 팬들은 캐릭터를 잘못골랐다고 평가 하는 듯.
- 모모치★ (스트리트파이터) - 본명 모모치 유스케. 스파3 3rd때부터 켄 마스터즈로 유명한 게이머. 다른 캐릭터들도 사용하긴 했지만 결국 켄으로 캡콤컵 2014와, evo2015 왕좌에 오른다. 미국의 프로게이머 집단인 이블 지니어스(EG) 소속. 같은 EG 소속인 초코블랑카와는 나고야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사귀던 사이였으며, 2015년 12월에 캡콤컵 종료 후 트위터를 통해 초코블랑카와 결혼을 발표한다.
프로게이머 부부현재는 팀 토팡가에서도 활동중. 여담으로 모모치 산다유의 후손이기도 하다. 현재는 시노비즘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후견양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굉장한 고라파덕 마니아라 포켓몬을 할때 파티를 전부 고라파덕으로 짠다고... - 쵸코★ (스트리트파이터) - 본명 모모치 유코(결혼 전은 쿠사치 유코). 블랑카유저. 일본 최초 여성 프로 격투게이머. 격투게임은 스파4가 최초로 그전에는 격투게임 경험이 전혀 없는 그냥 게임 좋아하는 여자였다. 처음에는 바이퍼로 하려다 승룡권커맨드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커맨드가 쉬운 저축계 캐릭터를 추천받아 그중에 제일 귀여운(본인기준) 블랑카로 결정했다고 한다. 모모치와 같이 방송을 하다가 2015년 12월 모모치와 결혼.
격투게임 부부 - 하이타니★ (뱀파이어, 스트리트파이터) - 일본 2D격투게이머들이 붙인 자국의 격투 5신 중 한명.[6] 사용 캐릭터는 마코토.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는 네칼리를 사용.
- KSK (스트리트파이터, 길티기어) - 총사범KSK. 영화배우이자 과거 요코하마에 있는 게이머즈 비전 이라는 게임센터 점장. 건물 리폼사기로 빚이 9200만엔정도 생겼다는 카더라(...) 사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점포이전 후 경영난으로 폐점, 그리고 가정붕괴와 함께 이혼. 장래꿈은 빚 다 갚고 가족을 파멸로 몬 유명연예인에게 복수. GODSGARDEN 주최자이기도 하다.
- 이요 (KOF, 스트리트파이터) - 달심유저. 스트리트파이터4 첫 공식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 K.O (스트리트파이터) - 스트리트파이터3 3rd 윤의 절정고수. 우메하라와 저스틴 웡을 유명하게 만들었던 스파3 evo대회들도 결승은 전부 이 사람이 일방적으로 접수했을 정도. 최근에는 스파3대회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 듯. 최근 소식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 MOV (스트리트파이터) - 스트리트파이터3 3rd 춘리의 1인자 이자 사실상 스파3 3rd의 1인자. 최근에는 게임이 워낙 오래 즐긴 사람이 많아 상향 평준화 되어 독보적이라 하긴 애매하다. 누키를 존경한다고 밝힌적이 있다. 그도 격투게임 입문과정에 대해 최근에 입을 열었는데 스트리트파이터2를 친구와 해보았으나 주구장창 지기만 해서 뭐야 이 게임? 하고 집어던졌다고 한다. 전혀 새로운 격투게임이었던 버추어 파이터가 나오자 손쉽게 이길 수 있어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스트리트 파이터3가 나오자 과거의 굴욕을 떠올려 집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가 이따장과 비슷한 듯.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도 춘리를 플레이하고 있고, 상당히 화려한 패턴과 고급 스킬들을 타유저들에 비해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점점 입상성적이 높아지는 중...
- 오스 아키라 (버추어파이터) - 버추어파이터3부터 두각을 나타낸 게이머. 단순돌격형 캐릭터였던 아키라를 상당히 창의적이고 테크니컬하게 바꾼 장본인. 인터넷 초창기 영상이 흔치 않던 시절 그가 다니던 게임센터 다이오에서 정기적으로 영상을 올려주면서 특히 유명인이 되었다. 이후 홈스테이 아키라와 다이코베야라는 팀을 결성 버추어파이터4 시리즈 초창기 최강의 팀으로 군림한다.[7]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고 특히 사진에 관심이 많아 투극이나 evo같은 각종 격투게임 이밴트에서 많은 훌륭한 사진을 남겼다. 그가 찍은 초창기 evo대회 우메하라의 사진은 영화배우 포스가 흐를정도... 현재 4GAMER에서 하메코가 작성하는 격투게임 이벤트 리포트 기사는 대부분 그의 사진이 사용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5도 하고 있는 것을 보인다. 사용캐릭터는 가일. evo2016과 토팡카 체리티컵에서도 열심히 사진찍는 모습이 보였다.
- 코에도 (버추어파이터) - 후도와 라이벌을 이루던 버추어파이터의 탑 플레이어. 버추어 파이터 최고의 명예인 5:5비트라이브컵 최다 우승. 그 우승팀 다이부쯔펑크의 대장이기도 하다. 사용 케릭터는 카게마루, 쟝 쿠조
- 치비타 (버추어파이터) - 버추어파이터3 당시 중학생으로 리온 라파엘로 여러강자를 쓰러뜨리며 충격을 준 꼬마였다. 이후 세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웠다. 하지만 대회때마다 안타까운 스토리를 만들며 매번 미끄러졌고 결국 마지막 작품인 5FS의 공식대회[8] 챔피언이 되었다. 일본의 상징적인 리온 유저이자, 상징적인 버파 고수이기도 하다.
- 고이치 (멜티블러드, 스트리트파이터) - 멜티블러드로 격투게임에 입문한 신예 네임드, 멜티블러드 각종 대회 대부분을 쓸어담아 사실상 정복하고 스트리트파이터5에 도전중이다. 춘리를 사용하며 2016년 8월 시점에서 짬밥이 어마머마한 MOV나 누키보다도 한수 위로 평가 받는중이다.
3.3 아시아
- 게이머비★ (스트리트파이터) - 타이완 출신의 격투게이머. 과거에는 본종목이 뭔지 알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게임으 섭렵했으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스트리트파이터4가 나온 이후로 스파4에만 매진. 유명한 일본게이머들을 넉다운 시키며 온라인 고수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이후 자신을 매번 굴복시키던 인생은 잠입 선수까지 꺾으며 evo2015에 이르러서는 결승전까지 오른다. 우승상금을 얻게되면 여친과 결혼한다고 선언하고 결승전에 임했는데 결과는.... 하지만 준우승 후에 응원을 온 여자친구와 포옹을 한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기에 EVO의 역사에 길이 남을 퍼포먼스로 남게 되었다. 여자친구와는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 종료 후 결혼하였다. 주 캐릭터는 아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는 내쉬를 플레이하다가 네칼리로 선회. Red Bull Kumite 2016에 참가해서 우메하라 다이고의 첫 해외대회를 물거품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풍림꼬마, 휴먼봄과 함께 South East라는 팀으로 스파크래쉬에 참가했다. TGS 2016에서 드디어 우승타이틀을 획득 했다.
- 시안[9]★ (스트리트파이터) - 격투게임 불모지나 다름없다고 여겨지던 싱가폴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evo2013우승까지 거머쥐었다. 1991년생으로, 일선에서 활약하는 격투게임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초기에는 달심을 사용하였으며, 해당 캐릭터의 울트라 콤보인 요가 샹그릴라를 잘 다루어, 일본에서는 "샹그릴라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밖에도 캐미같은 캐릭터를 다루다가 사코노코의 콤보 비디오를 보고 "아, 아무리 어려운 콤보도 작정하고 노력하면 할 수 있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겐 연마에 돌입. 결국 각성하여 2012년 말부터 2013년 evo대회까지 거의 대부분의 대회를 싹쓸이 한다. 특히 evo2013 우승 과정은 소년만화 주인공이나 다름없어서 재앙에 가까운 대진운으로 매라운드마다 우승권으로 점쳐지던 강자들을 만나 하나씩 물리쳐버렸다. 시안의 겐은 2013년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었다 할 정도로, 일본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우메하라 다이고가 시안의 겐을 타도 하겠다는 일념으로 폐관수련을 하기도 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2014년 2월에는 싱가포르 출신자가 설립한 게이밍 디바이스 메이커 RAZER와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재는 이선우 선수, 후도 선수와 함께 팀 메이트.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는 약캐로 평가받고 있는 F.A.N.G을 사용한다. 본인 말로는 비주얼을 보고 선택했다고 한다.
보라색 중국계 늙은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듯. - 휴먼봄 (스트리트파이터) - 홍콩의 격투 게이머. 사쿠라 유저이다.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는 춘리를 플레이 하고 있다.
3.4 북미
- 존 최 - 스파2x시절 우메하라와의 대결로 유명하다. 사가트로 마치 기계와 같은 단 1,2프레임의 오차도 없는 타이거 샷 연사로 상대방이 접근도 못하고 타임오버로 죽게 만드들었던 괴수. 훗날 스파4 evo대회에서 다시 만난 우메하라를 광탈시키는 이변을 만들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유년기는 대한민국에서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 Korean Inferno라는 링네임을 쓴적이 있다.ㄷㄷ
- 스네이크아이즈 - 세계 어디에도 이견이 없는 장기에프 최강자.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체력을 역전시키는 등 이 사람의 경기는 매번 베스트 바우트를 만든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알렉스로 전향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 PR Balrog ★ - 칙칙이 유저. 얼핏 미국인으로 알기 쉽지만 국적은 푸에르토리코이다. 인생은 잠입선수의 천적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인생은 잠입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상대 전적은 훨씬 떨어진다고 한다.
- 알렉스 바예 - 존 최와 더불어 스파2X시절부터 북미를 주름잡았던 류의 절대강자. 서드스트라이크와, 스파4시리즈를 거쳐 스트리트 파이터5에 이른 지금까지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제는 업계에 노장으로써 상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시리즈 내내 주 캐릭터는 류.[10]
3.5 유럽
- 루피★ (스트리트파이터) - 프랑스 출신 evo2014 챔피언. 격투게임의 변방이라 생각했던 유럽에서 나타나 우승까지 시키며 게이머들을 경악시켰다. 로즈를 사용하며 이 우승이 제로시리즈부터 통틀어 로즈의 첫 메이져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충격적인 사실이 또 있는데 있는데 개조된 듀얼쇼크1로 노인학대중인 패드 유저이다. 아마도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최초의 메이져 대회 패드 우승일 듯. 항상 가방을 들어주는 금발의 미녀 여자친구가 동행한다(...)
- 라이언 하트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소울칼리버, 버추어파이터, DOA) - 격투게임 불모지 영국 출신으로 안하는 게임이 없다.(...) 섭렵하는 게임들은 전부 수준급이지만 어째 빈집털이란 느낌이 들기도(...) 스트리트파이터5에서는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 페넘★ (스트리트파이터) - 노르웨이 출신 프로게이머이다. 이분은 진짜 변방of변방이다. 스트리트파이터4에서도 나름 준수하게 활약하던 게이머. 골수 장군유저이다. 네카리도 종종 사용
4 현역 게이머가 아닌 사람
- 세스 킬리한 - 오늘날의 evo토너먼트를 있게 한 사람이다. evo관련 스트리트 파이터 중계에서 만날 수 있다. 스파4의 최종보스 세스의 네이밍은 그에 대한 tribute로 알려져 있다.
- 섹시 사이토 - 일본의 게임 전문 MC, 격투게임 실황중계에 독보적인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주로 볼 수 있는 곳은 버추어파이터, 길티기어, 무시킹, 삼국지대전, WCCF 등의 대회나 이벤트
- 붕붕마루 - 버추어파이터1의 우승으로 공중파 방송에도 심심치 않게 출연하던 일본 1세대 유명 게이머. 철인중 한명.[11], 그와 다이몬 라우와의 버추어파이터2 대결 이야기는 전설로 남아있다. 이후 격투게임의 감동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며 패미통의 필진으로 입사하고 게임 실력은 소원해진 듯
- 하라구로 회장 - 일본의 부자순위 7위인 재벌의 2세로 오늘날의 후도와 이따장을 있게 한 인물이다. 당시 일본 최대규모 격투게임대회였던 비트라이브컵 우승을 목표로 사람들을 고용해 타 지역 게임센터에 전력분석가들을 파견하는 한편-_-, 마땅한 소속 팀이 없던 고수들을 발굴해서 숙식과 게임비는 물론 연습실과 버추어파이터4에볼루션의 아케이드 게임 기계세트들을 구축하고 합숙과 원정 투어를 하며 실력을 미친듯이 키웠다. 합숙과 원정은 물론 5성호텔과 비행기로(...) 대회 당일에는 현역 레이싱걸들을 자비로 불러 입장 세레모니까지 한건 덤이다(...) 그가 키웠던 재야 고수중에 후도와 이따장이 있었던 것.
- ↑ 본명은 모르더라도 적어도 아키라꼬마라는 닉네임을 들려주면 대번에 기억할 것이다.
- ↑ 처음에는 장기에프와 가장 비슷한 울프 호크필드를 사용했다.
- ↑ 오테나미하이켄의 우승으로 특수 칭호 '천룡'을 획득
- ↑ 원래는 턱이라는 뜻의 아고(あご)가 닉네임이었으나 아르카디아지에서 그를 처음 소개할때 오타가 나버려서 마고가 되었다고...
- ↑ 국적도 한국인이었으나 혐한들에게 비난당하던 부분도 있고 비자문제가 터져서 2014년 귀화하게 되었다. 그의 정체성은 분명한 일본인이고 동시에 한국을 매우 좋아하니 사정을 모르고 생각없이 비난하지 말도록 하자.
- ↑ 격투5신: 우메하라, 누키, 토키도, 하이타니, 사코노코
- ↑ 또한 격투신세기 우승으로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칭호 '호걸'을 획득했었다.
- ↑ 격투신세기 6
- ↑ 국내에는 시안으로 알려져있는데, 그의 본명은 何坤贤(Kun Xian Ho)이며 Xian은 씨앤에 가깝게 발음된다.
- ↑ 서드때는 켄, 스파4때는 휴고를 하기도 했다
- ↑ 1990년대 초중반 버추어파이터 고수4인방을 철인이라 불렀으며 공중파 방송출연과 비디오테이프 제작으로 일본 대중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이다. 시기상 격투5신이 유명해지기보다 한참 전이며 최초의 유명 격투 게이머들이자 프로게이머 같은 존재들이었다. 맴버는 이케부쿠로사라, 신주쿠잭키, 카시와제프리, 붕붕마루. 후일 캬사오도 철인으로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