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중국의 가전제품 제조사.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중국쪽 본사 oppo가 있으며, 미국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자회사 oppo digital이 그 산하에 있다. oppo digital은 음향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역사
첸민영(陈明永, 영어 이름:Tony Chen)이 2004년에 세웠다. 그리고 2008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에 뛰어들었다. 스마트 폰으로 유명해지기 전에도 DVD 플레이어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고급 오디오 등을 팔며 AV기기 업계에서 제법 알려진 업체였다. 지명도가 소니나 삼성전자 급은 아니었지만 전문 오디오 업체 중에선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의 실용적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중국업체라고 무시할 회사가 아니었다.
참고로 여기의 부사장이 나와서 세운 회사가 바로 OnePlus다 즉, OPPO와 OnePlus의 관계는 아이리버와 페이도스의 관계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3 Color OS
홈페이지
자사에서 발표한 안드로이드 OS기반 커스텀펌웨어로 대한민국에선 MIUI나 Cyanogen OS만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xda-developers에선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4 제품 일람
OPPO
- OPPO Finder
- OPPO Find 5
- OPPO Ulike
- OPPO Ulike 2
- OPPO R610
- OPPO T29
- OPPO N1
- OPPO Find 7&7a
- OPPO R5
- OPPO N3
- OPPO R7
- - OPPO R7 Plus
- - OPPO R7 Lite
- - OPPO R7s
OPPO DIGITAL
- OPPO PM1 : 플래그쉽 평판형 헤드폰
- OPPO PM2 : 중급형 평판형 헤드폰
- OPPO PM3 : 아웃도어형 평판형 헤드폰
- OPPO HA-1 : PM1 전용 오디오 앰프
- OPPO HA-2 : 휴대용 앰프
5 트리비아
- 스마트폰을 단 15분만에 완충시키는 기술을 개발한 회사이기도 한다. 기사#
- 이 회사도 메이주와 같이 '제 2의 샤오미'라고 주목받고 있지만, 이 기업도 샤오미보다 먼저 세워졌다는 게 함정..
- 성장세가 상당히 두드러지는 스마트폰 기업 중 하나이다. 2016년 1분기에 점유율 4위를 기록하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Top 5안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기업은 비보(Vivo)로 마찬가지로 5위를 기록하며 Top 5안에 이름을 올렸다.전년 대비 판매량이 153.2% 늘었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해져서 거의 판매량이 늘지 않는 지금의 현상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고무적인 현상이다.이는 중국 내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시장이 성장했기 때문인데 중국 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기존의 초저가 시장의 대표주자였던 레노버와 샤오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가격은 조금 비쌀지언정 품질도 좀더 나은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의 대표주자인 비보와 오포 쪽으로 소비자가 이동하고 있다.
- Oppo Digital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쪽은 사실상 미국 기업이다. 하지만 Oppo Digital이 중국 Oppo의 자회사인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 중국 내의 Oppo Digital 제품의 유통/판매 주체는 Oppo 휴대폰을 만드는 Oppo 이동통신 유한공사이며, Oppo Digital이 Oppo 이동통신과 같은 BBK(步步高)사 산하[1]에 있다는 여러 정황증거가 있다. 여튼간 이 둘이 뭔가 관련이 있긴 하단 게 중론.
- 일단 앰프, 평판형 드라이버를 사용한 헤드폰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오디오 시장에 막 뛰어든 신생기업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Oppo PM-3는 평판형 중에서는 드문 밀폐형이며, 구동이 손쉬워 헤드폰 앰프가 필요없고, 여타 오버이어 헤드폰 수준으로 가벼워서 사실상 평판형 헤드폰의 문제점들을 대부분 개선하였다. 게다가 9의 가격으로 평판형 중에서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제품 자체의 마감과 착용감, 그리고 음질까지도 상당하다는 평을 들으며 굉장히 호평을 듣고 있는 헤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