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벨바

1 개요

전신마괴가디언즈의 등장인물.

2 전신마괴

파일:Attachment/belva.gif
1편에서는 그냥 벨바. 독일의 군사용 로봇의 테스트 타입. 고도의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독자적인 판단으로 행동 가능하나 어디서 획득했는지 모를 이상한 지식들도 많이 갖고있다. 그때문인지 로봇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소위 이로모노라고 불러도 좋을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파워 타입인데 특수능력으로 부스트에 의한 2단점프를 보유하고 있어 이 계열 캐릭터들의 약점인 이동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여러모로 황당한 녀석.
후속작인 가디언즈에서는 이 녀석의 완성형으로 추정되는 P.벨바가 등장한다.

이 녀석의 클론 캐릭터가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데, 아케이드에선 플레이어 벨바보다 판정과 공격력이 좋을 뿐인 그냥 클론 캐릭터였으나 SFC판에서는 더 깨는 성격을 가진 형제기라는 벨바 18(원에이트)이라는 설정이 붙고 플레이어의 벨바는 이에 대해 "내는 대철인17(원세븐)인겁니까" 라는 고전특촬스러움을…

3 가디언즈

가디언즈의 플레이어 캐릭터
길리언 엘다인흑기사젤디아진레이
스컬뷰레털크스P.벨바로우 텐메이


파일:Attachment/p belua.gif
어쨌든, P.벨바는 임무를 마치고 봉인처리된 벨바의 완성형으로 추정되는 기체. 아이들에게는 로봇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로봇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쪽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다. 그 인기만큼은 길리언을 능가할 정도! 무엇보다도 2명을 잡을 수 있고, B를 연타하여 2단 점프를 할 수도 있는데다가[1] 잡기 기술들이 하나같이 동심을 자극하는데에 뭐있어서 그렇다... 그래... 어쩌면 80년대 어린이들이 헐크 호건을 좋아한 이유랑 똑같을 수도 있어!

기본공격 A타입은 평범 그 자체. 발동 속도도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파워형 캐릭터 3인방인[2]답게 공격력은 높은 편. A타입 자체는 평범하지만 돌진필살기와의 연계성이 훌륭하기 때문에 이걸 히트시킨 후에 공중으로 뜬 적들에게 돌진필살기를 쓰면 거의 95%를 돌진필살기가 빨아들이면서 마무리되어 결국에는 5타를 다 맞게 되므로 P.벨바의 콤보 시작을 알리는 기술이다.

기본공격 B타입은 기본 연타를 3타까지만 먹인 후, 마무리로 →+A. 모션은 플라잉 니킥. A타입과는 다르게 나가는 거리와 리치는 길지만 크나큰 단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B타입을 먹이면 어떤 기술과도 연계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B타입은 그저 B타입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추가타를 먹일 수 없을 정도로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인 경우나 자신의 현재 포지션이 위험할 때에 위기탈출용으로 쓰기에는 손색이 없으니 그럭저럭 많이는 쓰이는 기술이다.

기본공격 C타입은 B타입과 마찬가지로 기본공격 3타 이후, 커맨드를 ↑+A를 입력하면 발동한다. 모션은 주먹으로 적을 내려찍어버린 후에 한 번 더 A를 입력하면 공중으로 뜨면서 어퍼컷을 날리는 걸로 마무리를 짓는다. 타수가 많아서 데미지 딜링으로는 최강의 기본공격기지만 C타입 마무리까지 먹였다면 그만큼 빈틈을 각오해야 할 정도로 공중에서의 후딜이 장난아닌 기술.[3]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콤보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므로 에너지를 모으기 힘든 상황에서 자주 쓰도록 하자.

기본공격 D타입은 기본공격을 2타까지만 먹인 후에 ↓+A. 주먹으로 내려찍을 때 맞은 적들은 경직이 되어 뒤로 밀려나게 되는데 맞은 상대가 경직이 된 후에 뒤에 물러나기 때문에 이 기술의 용도는 보통 적이 많은 상태에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할 때에 많이 쓰인다. 하지만 이 기술을 쓰는 목적은 다름이 아닌 후방에 적이 없고, 전방에만 적이 있을 때 한정이 되므로 다른 기본공격들에 비하면 그다지 잘 안 쓰인다...

돌진필살기는 P.벨바의 밥줄 스킬! 그런데... 돌진필살기라는 명칭은 갖고 있지만 돌진필살기라고 부르기에는 좀 애매모호한 스킬. 그 이유는 제자리에서 주먹을 포풍처럼 휘두르고 어퍼컷으로 마무리 짓기 때문... 그런데 처음 4연타 중에서 1타라도 적이 맞는다면 강제로 끌려들어와서 나머지 공격을 모조리 다 맞을 수밖에 없게 되고[4] 마지막 5타에서는 경직까지 추가가 되기 때문에 일단 이 돌진필살기에 맞은 적은 5타까지는 무조건 맞게 된다. P.벨바는 지상에서의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전투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될 수 있는 한, 그냥 제자리에서 적들을 공격하는 것이 어울리고 그것에 가장 잘 부합되는 스킬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마무리로 띄어진 적에게는 대시공격 추가타로 마무리 짓자. 물론 대공필살기로 끝을 낼 수도 있기는 하지만... 돌진필살기의 어퍼컷 막타를 맞아 날라가는 적들은 꽤 각도가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대공필살기를 먹이기에는 실패확률이 반반이다. 대시공격이 그래도 성공확률이 아주 깔끔하게 이어지니 웬만하면 대시공격으로 마무리를 지어주자.

대공필살기는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술. 물론 대공기로서의 성능은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진레이, 스컬뷰레, 흑기사에 비하면 평범하기 그지없으니 그렇다. 일단 대공 커버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지상에서 적에게 맞추는 각도가 애매하다. 거기다가 전방에서 커버하는 범위도 어딘가 부족하기 때문에 맞을 거라 생각하고 적의 바로 앞쪽에다가 대공필살기를 날렸거늘 안 맞는 경우가 워낙 빈번하다. 하지만 이 기술의 장점은 전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공필살기 추가타를 갖고 있다는 것! 커맨드는 대공필살기를 써서 P.벨바가 공중에 머무를 때에 ↓+A. 대공기로서의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대공필살기를 맞추면 추가타를 먹이는 것은 일도 아니라서 나쁘지는 않은 기술. 하지만... 조금 안 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자제하는 편이 좋은 대공필살기다. 그래도 길리언의 잉여의 결정체급인 대공필살기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편이다!

회피기는 P.벨바가 양손을 쭉 벌린 상태에서 스스로 몸통을 회전시키며 주변의 적들을 날리는 기술. 발동 속도도 판정도 그럭저럭 좋은 수준이고, 다른 캐릭터들의 회피기처럼 이것 역시 순간무적판정이 존재하니 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 발동도 빠르고 그 자리에서 고정하여 쓰는 기술이라서 기술 시전 도중, 연계기를 목적으로 하거나 혹은 기술 마무리나 주변 정리 및 추가타용으로 많이 쓰인다. 주력이 아니더라도 자주 쓰이게 되는 기술!

P.벨바의 슈팅공격은 P.벨바의 팔에서 발칸포를 꺼내더니 투다다다하면서(...) 총알을 적에게 날리는 기술이다. C를 계속 누르면 최고 15연사까지 할 수 있고, 방향은 자신의 전방은 물론이고, 방향키를 위... 혹은 아래로 움직이면 180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150도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연사는 자신이 조절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도 차이가 난다.[5] 한두 발 정도 맞으면 보통의 적들은 뒤로 밀려나면서 쓰러지기 때문에 그다지 별로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사실 이 기술의 진가는 슈퍼아머[6]를 갖춘 적에게는 그야말로 사기성을 인증하는 기술이다! 특히 초보자들이 난감해하는 스테이지 3의 보스인 거대로봇은 P.벨바의 슈팅공격에 거의 무기력하게 쓰러지는데... 거의 날로 먹기로 이길 수가 있다! 그저 슈팅공격 방향조절을 3탄 보스에게 난사, 그리고 에너지가 떨어지면 최대한 보스에게 멀리 떨어지며 에너지 채우기 꼼시 작렬... 슈팅공격이 견제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데미지 딜링은 별로지만 P.벨바의 경우에는 무려 15발이나 쏠 수 있기 때문에 데미지가 제법 많이 나온다! 거기다가... 슈퍼아머를 가진 적이라면 쓰러지지도 않고 뒤로 밀려나지도 않기 때문에 쏘는 족족 15발을 몽땅 다 맞아야만 한다... 이러다보면 3탄 보스는 그저 호구다... 아, 물론 3탄 보스가 쏘는 유도형 레이저나 소형 무인추적기는 조심하자!

앞서 설명한대로 P.벨바에게는 다른 파워형 캐릭터인 스컬뷰레나 털크스에게는 없는 특수이동기가 존재하는데 B를 연타하여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방향키를 같이 입력하면 그 방향을 향해서 2단 점프를 할 수 있는데, 거리는 화면 끝에서 화면 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린 P.벨바에게는 여러모로 유용한 스킬이다. 거기다가 자신의 뒤쪽 방향으로 향해 점프까지 가능하니 위기탈출용으로는 그야말로 제격! 단지 점프필살기가 없어서 아쉬울 뿐이지...

P.벨바는 검과 봉 중에서 검을 장착하는데... 검을 들면 일단 기본공격 연타가 사라지고 대신 강력한 한 방 베기가 생긴다. 뭐... 검을 들면 완전히 잉여가 되는 젤디아와 비교하면 그래도 P.벨바 쪽이 조금 더 낫긴 하지만... 그래도... 대공필살기, 돌진필살기에 변화가 없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나 될까? 비록 한 방 자체는 강력하고 범위 또한 제법 되긴 하지만... 단발로 끝나는 단점과 함께 검의 일격 히트시 어떤 공격과도 연계가 되지 않기 때문에 P.벨바도 젤디아처럼 검은 줍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대시공격은 달려가면서[7] 어깨로 상대를 들이받는 모션을 갖고 있다. 발동도 빠른 편이고, 판정도 나쁘지 않은 편. 대시공격 이후 추격타를 넣기 힘든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P.벨바는 대시공격 이후 추격타가 전혀 문제없다. 대시공격 이후에 돌진필살기가 빠르고 깔끔하게 연결이 되고, 반대로 돌진필살기를 맞춘 후에서도 대시공격이 어렵지 않게 연결이 가능하다. 이래저래 유용하니 초석으로 깔아두자.

대시필살기는 총 3타까지 커맨드 입력하여 날릴 수 있는데 에너지를 소모하면서까지 사용해야하나 의문이 들게 만드는 기술. 첫 타의 발동도 그리 빠르지 않을 뿐더러, 1타, 2타, 3타 사이의 딜레이로 빚어지는 적의 반격도 무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시공격의 효율성이 너무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어 그다지 잘 안 쓰이는 기술. 그래도... 대공필살기하고는 연결이 가능하니 굳이 쓰자면 대공필살기랑 콤보가 가능한 상황에서 쓰도록 하자.

P.벨바는 다른 파워형 캐릭터들처럼 적을 잡은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잡기의 효율도 다른 파워형 캐릭터들처럼 좋은데, 잡기연타는 적과 박치기를 2번까지 한 후, 막타는 손에서 전기를 흘려보내 적을 감전시키는 모션을 갖고 있다. 지지고 있는 상태의 적에게 다가선 다른 적도 감전시킬 수 있다. 성능은 나쁘지 않다. 비록 연타는 느리더라도 데미지도 좋고, 막타의 전기 범위도 꽤 크기 때문에 괜찮다.

특수던지기 1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장기에프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연상케하는 모션을 갖고 있다. 1타만 찍는 것이 아니고, 처음 쿵찍은 다음 최대 4연타까지 가할 수 있으니 실제로는 5연타까지 찍는 유일한 특수던지기. 1타가 데미지가 가장 높고, 나머지 4타는 4타를 다 찍어버린다고 해도 1타의 데미지의 반도 안오는 공격력이지만 어디서 흘러나오는지 모르는 쾌감과 알 수 없는 동심의 손짓에 의해 막타까지 찍게 되는 기기묘묘한 기술... 게다가 1타만으로 끝내기에는 데미지가 아쉬워서 많이 쓰게 되고, 하늘에서 내려찍을 때, 그곳에 뭉친 적에게도 고스란히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8] 단점은 빈틈이 아주 크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에는 자제를 요망하는 기술. 잡기가 끝난 후 공중공격도 가능하다.

특수던지기 2의 커맨드는 잡은 상태에서 자신의 앞방향이 왼쪽이라면 ←←, 오른쪽이라면 →→. 모션은 적을 잡은 상태에서 적을 질질 끌면서 마무리. 성능은 지극히 평범...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기술이다.

잡기필살기는 자이언트 스윙! 돌려지는 적에게 맞은 적이나 기술 시전이 끝나서 날아가는 적에게 맞은 적에게나 데미지를 입히는 훌륭한 기술! 본격 에너지를 소모할 가치를 일깨워주는 기술이다! 에너지를 쓰는 값을 제대로 해주기 때문이다. 잡아서 돌리는 도중에는 무적판정이 존재하고, 뭉쳐있는 적들의 포위망을 뚫어버리기에는 손색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대 효율면에서는 최고의 기술! 그런데... 잡기필살기 자체의 데미지는 별로 크지 않다는 것이 흠... 이동하면서 쓸수도 있고 벽에다 던지면 바운드가 되어서 추가콤보가 가능하니 잘 활용해보자.

또한 P.벨바는 유일하게 동시에 2명을 잡을 수 있는 캐릭터인데 2명을 동시에 잡을 경우 잡으면서 이동은 할 수 없지만 그만큼 2명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으니 일장일단이 분명하게 갈린다. 그래도 웬만한 기본성능은 1명일 때랑 2명일 때랑 차이가 없다. 2명을 잡았을 때에는 특수던지기 1과 특수던지기 2를 사용할 수 없다. 하긴... 그런걸 제정신으로 2명에게 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잡기연타는 1명만 잡을 때랑 달리 P.벨바가 직접 적에게 박치기 대신, 2연타까지 적들이 서로 박치기하게 만든 뒤에 사이좋게(?) 둘에게 전기를 흘려보내 감전시킨다. 성능은 1명 잡기연타 때랑 동일. 하지만 중간에 1명이 죽으면 나머지 1명은 잡기가 풀린다.

2명을 잡을 때에는 잡기필살기가 가능한데 자이언트 스윙을 한 손에 한 명씩 잡고(!!!) 내던진다! 성능은 마찬가지로 1명일때랑 동일하지만 두 명이 한꺼번에 양 방향으로 날아가니까 날아가는 적과 부딪혀 쓰러지는 적이 좀 더 많아지는 것이 차이가 나는 기술이다.

스페셜기 커맨드는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 기준으로는 대시공격시 A버튼을 지속하고 ←→, 왼쪽을 보고 있을 때 기준으로는 마찬가지로 대시공격시 버튼을 지속하고 →←.[9] 발동되면 대시필살기의 첫타의 모션으로 지르고 나서 돌진필살기의 그것을 본딴 연타를 날린 뒤, 대공필살기로 마무리짓는 그야말로 우려먹기의 극치인 기술.
이 기술은 흑기사의 스페셜기와 비교해서 장점도 단점도 극명하게 갈리는 기술이다. 우선 단점으로는 흑기사의 스페셜기는 끌어당기기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대라도 맞으면 끝까지 다 맞아야하는 것에 비해서 P.벨바의 스페셜기는 그런게 없다... 그래서 7히트나 되는 스페셜기에서 1타라도 삐끗하면 허탈함을 맛볼 수 있다. 거기다가... 1명의 적이 1타의 어긋남도 없이 다 얻어터지는 경우도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시공격 이후 이어지지 않으면 잘 안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신 장점은 스페셜기의 시전시간이 짧다는 것! 동작이 몇 개 없기 때문에 스페셜기 다 시전하는데 1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흑기사는 시전시간이 길기 때문에 중간에 반격당하여 캔슬먹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P.벨바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훨씬 시전시간이 짧은터라 반격을 잘 안당하게 된다. 그래서 이 스페셜기같은 경우에는 슈퍼아머를 갖고 있는 적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게 되는데 왜냐하면 아무리 맞아도 쓰러지지도 않고, 아주 심해야 밀려나는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전진하면서 나가는 P.벨바의 스페셜기를 거의 다 맞을 수밖에 없다.[10] 또 슈퍼아머를 지닌 적이 뒤로 밀려나는 속도와 P.벨바의 스페셜기가 나가는 속도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슈퍼아머의 적을 상대로는 스페셜기를 거의 다 맞출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P.벨바의 스페셜기는 쓸 수 있으면 써라!의 개념을 갖고 있다.

궁극기는 이동형 캐논 비스무리한 것이 P.벨바의 어깨에 장착되더니 엄청난 빔 공격을 전방의 적에게 가하는 기술! 전방의 적들에게만 적용되는 범위를 가졌지만 그런만큼 데미지는 상당히 세다! X축 범위는 좁지만 전방에는 끝까지 나가기 때문에 한 곳에 적들을 몰아붙인 뒤에 써주도록 하자. 궁극기는 좁은 범위 덕분인지... 대신 파워는 센 편.

비록 이동속도가 느린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콤보와 기술의 위력 하나하나가 상당한 파워를 강조하고 돌진필살기같은 경우에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제자리에서 시전하는데도 믿기지 못할 고성능을 자랑하며 약점인 느린 스피드를 범위가 넓은 기술들로 커버하는 캐릭터. 한 방 기술만으로 이어지는 지루한 전투를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파워가 약하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캐릭터.

  1. 움직이면서도 사용이 가능!
  2. 스컬뷰레, 털크스, P.벨바가 속한다. 역시 느린 스피드가 약점이지만.
  3. 당연히 공중으로 뜬 이후에 지상으로 착지할 때까지의 시간은 정말 무방비하다.
  4. 길리언이 검을 들었을 때의 대공필살기랑 완전히 똑같다! 이 기술을 쓸 때 적이 접근하면 무조건 끌려오니까! 그런데... 그것은 검을 들어야만 하니까 P.벨바의 돌진필살기가 여러모로 더 우월하다!
  5. 15발을 전부 쓸 경우에는 풀에너지를 반 칸에서 1칸을 남기고 모두 쓴다.
  6. 맞아도 쓰러지거나 뒤로 밀려나지 않는 방어 형태.
  7. 엄밀히 말하자면 자기부상 비슷한 거지만...
  8. 다만... 첫 타 이후에는 그런거 없다... 조금 있지만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9. 흑기사의 스페셜기 커맨드와 동일하다.
  10. 반대로 흑기사의 경우에는 슈퍼아머를 갖고 있는 적에게 끌어당기기 효과가 전혀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몇 대 안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