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코의 게임 개발팀
▲ 에이스 컴뱃을 상징하는 로고이자 프로젝트 에이시즈의 역사를 상징하는 로고이다. ACES라는 글자가 멋지게 박혀있다. 이 로고는 현 프로젝트 에이시즈의 감독인 코노 감독이 디자인했다.
남코 산하의 게임 개발팀으로서, 인기 시리즈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전담 개발 팀이다. 다만 에이스 컴뱃 이외에도 몇몇 작품을 개발해보기는 했지만,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다. @PROJECT_ACES 라는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팀내 총감독은 코노 카즈토키 산하 30명 내외. 메기솔로 유명한 코지마 프로덕션처럼 대표적인 인물 한명이 감독을 하는것이 아닌 프로젝트 에이시즈 30명중에서 유능한 사람이 돌아가면서 감독을 하는 시스템이다. 그 덕분에 독특한 아이디어가 게임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감독이 자주 바뀌다 보니 까닥하면 병크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우려도 많다. 실제로 감독이 바뀔때마다 게임의 방향성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 코노 감독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과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그리고 에이스 컴뱃 7의 감독을 연임하면서, 거치형 작품에선 1인 감독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대규모 전장/ 세밀한 고증/ 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화/ 다큐멘터리 식 스토리에 초점을 둔 '에이스 컴뱃 6'와 ACE vs ACE라는 1대 1 도그파이팅 위주/ 단일 목표에 집중하는 소규모 전장/ FPS 스타일의 직관적인 게임/ 헐리우드를 추구하는 스토리 라인을 추구하는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로 인한 안력다툼도 존재하는 모양. 대표적으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에이스 컴뱃 4'와 '에이스 컴뱃 6'등을 감독한 '히로유키 이치야나기' 감독이 퇴사하는 것을 보며 팬들은 대충 예상이 간다는 반응이다.그리고 호라이즌은 시리즈에 거대한 누를 끼쳤습니다.
1.1 PROJECT ACES의 역사
PROJECT ACES 라는 개발팀이 구체적으로 뼈대가 잡힌건 '에이스 컴뱃 2' 때부터이며, 이때부터 단순히 비행슈팅에 불과했던 '에이스 컴뱃 1' 때와는 달리, 'PROJECT ACES'팀이 담당하기 시작한 '에이스 컴뱃 2'부터 스토리와 분기 개념을 추가하여 거의 다른 게임으로 탄생시킨다.
이후로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덩달아 'PROJECT ACES' 팀도 예상치못한 장수 개발팀으로서, 남코의 모범 개발팀으로 군림하게 된다.
그러나, 에이스 컴뱃 6의 아쉬운 판매량 [1]로 인해 이후로는 잠시 XBOX360와 PS3 같은 대형 콘솔의 게임 개발을 중지한다. 그리고 잠시동안 Wii 같은 라이트한 콘솔의 타이틀 제작에 우선을 두기도.[2]
그리고 조용히 잊혀져 갈 무렵, 갑작스럽게 iOS 용 에이스 컴뱃 Xi를 발표했고 그러나 흑역사가 되었다. 곧 이어, 에이스 컴뱃 X2를 발표함으로서 아직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콘솔작품에 대한 소식은 감감무소식인 상태였다가 곧이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을 발표하였다.
2011년 11월 현재 어설트 호라이즌의 DLC작업과 동시에 에이스 컴뱃 3D를 닌텐도 3DS로 개발했으며, 2013년 초부터 F2P (Free to Play) 작품인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를 개발해 운영중이다.
2015년 12월 5일 열린 PSX (Playstation Experience 2015)에서 에이스 컴뱃 7의 개발 사실을 알렸다.
1.2 PROJECT ACES가 개발한 작품
- 에이스 컴뱃 1 [3]
- 에이스 컴뱃 2
- 에이스 컴뱃 3
- 에이스 컴뱃 4
- 에이스 컴뱃 5
- 에이스 컴뱃 제로
- 에이스 컴뱃 X
- 에이스 컴뱃 6
- 스카이 크롤러 - 이노센트 에이시즈
- 에이스 컴뱃 Xi
- 에이스 컴뱃 X2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트리거 어설트[4]
- 에이스 컴뱃 3D 크로스 럼블
-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 에이스 컴뱃 7[5]
- ↑ 판매량만 저조했을뿐 엄연한 흑자타이틀이자 XBOX360의 플래티넘 히트작이 된 작품이었다. 판매량 또한 넘어가 줄만한 선에서 팔렸다. 하지만 초반에 XBOX360을 견인할 타이틀로 지목받았을 정도로 기대받았던 것에 비해서는 확실히 저조한 것이 맞다.
- ↑ 여기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 쓰이는 연출인 스틸 카니지의 영감을 얻는다.
- ↑ 정확히 말하면 PROJECT ACES가 개발했다고는 할수 없지만 여기있던 개발자들이 거의 이어져서 만들어진게 PROJECT ACES이므로 포함시켰다.
-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홍보 겸 게임 어플.
- ↑ 개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