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linosis

장르명HARD DANCE
하드 댄스
BPM145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플레이 스타일노멀하이퍼어나더
싱글 플레이44056590111278
더블 플레이446476449829

beatmania IIDX의 수록곡으로 제목은 폴리노시스라는 뜻이다. DJ Remo-con비트매니아 IIDX Happy Sky에 내놓은 하드댄스 넘버.

곡도 정신없고, SA 한정으로 보면도 정신없다. 원래는 어나더가 없지만 해금되면서 싱글 더블 어나더가 추가되었다. 어나더 보면에는 초반에 스크래치와 함께 폭타가 나오다가 굉장히 긴 트릴이 나오는데 하드게이지로 플레이할 때 게이지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요인이 된다. 트리코로에서 단위인정 9단에 수록되었는데 이 부분에 막히는 난민이 엄청나게 많이 생겼다. 트릴지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파트가 지속되다가 3연음 지대가 나오고 마지막은 스크래치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형태로 노트가 내려온다. 이 파트에는 전타 동시치기(1234567)가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마지막에는 스크래치+동시치기+잔노트 처리력을 종합적으로 시험하는 파트인데, 이 파트에서 BP가 나기 쉽다. 그루브 게이지 난이도는 5757 구간이 끝난 이후로 80퍼센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11에서 상급, 잔미스가 자주 나올수 있는 배치 특성상 하드게이지는 11에서 V2, SABER WING, 旅人リラン 등과 함께 최강 수준. 최후반부는 Ristaccia의 최후반부의 처리력 향상에 도움이 될 지도.

DPA는 싱글보다 표기레벨이 두단계 낮으며 노트 수도 449개 더 적다.

그리고 이 곡의 의의는 스크래치가 빠져있지만, IIDX 최초로 전건반 전타 동시치기 (全押し)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리고 그 전타 동시치기를 완성한 사람은 아시다시피... [1]

BGA는 화분증을 조심하자는 내용인데, 의외로 흔하게 볼수있는 각진 일본어 폰트 한자로 花粉症이 세로로 교차된다든가, 마스크를 쓰자는 의미의 픽토그램이 나온다든가, 일본 전도[2]가 나오기도 한다. 중간중간 뜬금없이 3D로 그려진 고양이가 드럼을 친다거나 하는 연주장면도 가끔 나온다. BGA 제작은 F-FLY.

미친 존재감을 보여줄법도 했지만, 첫 등장작품인 Happy Sky는 난이도적으로 을 비롯한 강한 곡들이 난립했던 작품이라서 이 곡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아무래도 존재감이 폭발한 건 트리코로에서 9단에 수록된 이후로 보는 시각이 많다.
  1. 그런데 이 곡이 나오기 한 6년 전, IIDX의 7건반 시퀀스에 페달만 추가한 믹스마스터라는 게임에 이미 스크레치를 제외한 7키 전타가 등장한 사례가 있었다. 상세는 항목 참조.
  2. 실제로 꽃가루 알러지는 1.항목에 써있듯 상당수의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이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