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人リラン

wac피너츠 시리즈
Linus
라이너스 반 펠트
Lucy
루시 반 펠트
旅人リラン
리런 반 펠트



DOLCE.의 랜덤 플레이 동영상.


DPA

전광판 표기THE FLYING RERUN
BPM싱글 플레이더블 플레이
155노멀하이퍼어나더노멀하이퍼어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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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제목은 여인(여행자) 리런 이라고도 읽는다. 일본어로는 타비비토 리란. 작곡가는 XOGO BRYKK 명의를 쓴 wac으로 피너츠 시리즈의 3번째 악곡에 해당하는 곡이다. 곡은 피너츠 시리즈 두 곡과 비슷하게 소프트한 일렉트로니카 악곡으로, 관악기 음색과 스산한 느낌의 여성의 노래가 처연한 여행자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RA 가동 당시에는 beat#2으로 해금단계가 진행되면서 해금되었다. 같이 해금된 악곡은 sakura storm, SABER WING인데, SABER WING과 이 곡의 싱글 어나더의 난이도는 모두 레벨 11중 어려운 곡으로 뽑힌다.

소프트한 느낌의 곡과는 다르게 채보는 매서운데, 딴-따단 식으로 계속되는 연타배치와 중반 이후부터 나오는 이중계단으로 대표할 수 있다. 특히 중반부에 들어가기 직전 4마디에 거쳐 등장하는 발광부분이 레벨 11치고는 너무나도 어려워서 하드 게이지로는 이미 레벨 11을 초월한 레벨로 여겨진다. 이지/노멀 게이지로도 최후반 발광 연타가 까다롭기 때문에 레벨 11 상위권 수준. 초중반 발광의 악랄함 덕분에 트리코로 싱글 9단에서 Pollinosis와 함께 역대 최악의 9단 난이도를 만든 장본인. 스파다로 넘어와서도 버젓이 3스테이지에 자리잡았었다.

BGA범용 BGA. Fascination MAXX, THE DEEP STRIKER 등에서 사용한 GOLD 테크노 범용 BGA이다.

아티스트 코멘트

● Sound / wac

안녕하세요, wac입니다.
이번 작품 리조트 앤섬에 대해서.

변함 없이 리조트와도 앤섬과도 인연이 먼 축축 축축해진 남자인지라 느긋함 듬뿍 한가로운 곡조 같은건 바랄 수도 없었습니다.

우짜노-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새로운 사운드 디렉터 L.E.D.로부터

「ELE BLOCK 같은 걸 베이스로 퓨처 팝 노선을 나라면 이렇게! 라는 것을」

이라는 매우 확실한 디렉션을 받아서 그걸 근거로, 역시 나라면 이렇게! 아니 난 할 수 없어!
오히려 내가 하지 않는 것보다 좋은건 없어! 등의 갈등을 반복하면서 만들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조앤섬이니까 리조앤섬 느낌도 내볼까냥 하고 생각하고 연례인 매지컬 바나나를 개시.

리조트라 하면 바캉스지...
바캉스라 하니까 여행이구나...
여행 패션이라 하면 폰초지...
폰초에 새벽 바람을 품게 해볼만 하겠는데...
그럼 폴크로레[1]구나...

이런 흐름으로 폴크로레를 만들자하고 결심했습니다.
그랬을 터였는데 최종적으로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곡 이름은 곡이 전혀 안 나온 시점에서 생각하는 처지가 되었기 때문에 솔직히 어찌할 줄 몰라 헤맸는데, 여기서 L.E.D.의 디렉션을 떠올렸습니다.

ELE BLOCK 같은 것을, 즉, 뭔가 ELE BLOCK의 요소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거꾸로 말하자면 타이틀만이라도 관련된다면 뭔가 변명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담아서 이런 곡 이름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듯한 아메리칸 이름 시리즈도 슬슬 완성시켜야지 하는 생각도 담고 있습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것 같지만요.

어찌됐건, 여행은 좋네요.

여러분도 리런처럼 여행을.
  1. 아르헨티나 중심 남미 남부의 민요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