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 De Beach

BPM담당 아이돌주요 이미지작사작곡
180가나하 히비키댄스이노우에 타쿠이노우에 타쿠
게임 내 앨범 일러스트

1 개요

PS3로 발매된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의 DLC 4호에 포함된 가나하 히비키의 전용곡이다.해당 DLC에는 모든 아이돌들의 EX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있고 모두 신곡이 주어졌다.

스탯은 비주얼1, 보컬2에 댄스4. EX에피소드 신곡들은 솔로 전용곡이다 보니 그 패널티를 상쇄하기 위해 전부 스탯 보너스가 7이나 붙어 있다. 단 골드(2배)가 붙어 있는 스탯 4짜리 곡에는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솔로 전용이라는 특성상 이 곡을 프로듀스하는 동안에는 랭크업 페스도 불가능하지만 그 때문인지 전용곡은 다른 곡들에 비해 골드 상태로 만들기 더 쉽다.

참고로 노래 제목은 카리브 근방에서 사용하는 영어방언으로 해변에서[1]라는 뜻이다.

오키나와 출신답게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시원시원한 분위기의 곡이며, 여러 가지 분위기가 섞여든[2] 선율 속에서 여름의 끝자락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있다는 가사를 담고 있다. 참고로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실질BPM 90이라는 역피라미드식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도 오히려 마지막에 와서 차분히 사그러드는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로 완성되었다. 물론 그 부분에서도 여전히 원 BPM인 180에 맞춰 춤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나 댄스 특화곡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 준다.

참고로 맨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한여름밤의 꿈 때문에 또 다시 GNH군 관련해서 풍평피해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이 노래가 한여름 밤의 음몽으로 한참 니코니코 동화가 떠들썩해진 다음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걸 감안하면...... 영원히 고통받는 GNH군 이후 MASTER ARTIST 3 02에 풀버전이 수록되었는데, 곡의 완성도도 높고 OFA의 추가 스토리가 예상 외로 괜찮아서인지 다행스럽게도 풍평피해를 그리 크게 입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 노래가 실제 라이브에서 시연된 것은 다름아닌 세이부 돔의 10주년 라이브였는데, 그 기념비적인 라이브에서 히비키의 성우는 아이마스 라이브 최초로 이어폰 마이크를 끼고 이 노래를 불렀다. 왜 그랬냐 하면 이 노래를 부르고 춤추면서 관객들한테 물총을 뿌리는 만행 퍼포먼스틀 시전해버렸기 때문. 그리고 사정거리 안쪽에 있던 P들은 어떻게든 그 물을 맞기 위해(...) 발버둥 쳤다고. 여러가지로 충격과 공포.

2 가사

굵은 글씨로 된 부분이 게임 내에서 들을 수 있는 가사.

さあさあさあ 燦々 照らすサンシャイン
자 자 자 찬란하게 비추는 선샤인
ハイサイのスマイル
혼저옵서예 스마일[3]
ちょっとだけバイバイ大都会
조금만 바이바이 대도시
今日はプールサイド コーヒー2杯
오늘은 풀사이드 커피 2잔
24H ブランチタイム
24아워 브런치 타임

ラン・ザ・テューン
런 더 튠
いかすグルーヴにオーシャンビュー
살리는 그루브에 오션 뷰
右手にジュース 山盛りパッションフルーツ
오른손에 쥬스 가득 담은 패션 후르츠
ブルーのムームーでリラックス
파란색 무무[4]로 릴랙스
一日中パーリータイム
하루 종일 파티타임

叩こう ココナッツ アゴゴ
두드려 코코넛 아고고[5]
輪になって さあ!
고리를 만들어 자!

歌おうぜ ポンデビーチ
노래하자 폰데비치
太陽を両手に
태양을 양손에
白いボートを背に 笑いながら
하얀 보트를 배경으로 웃으면서
きこえるよ ラララ そよ風のラバダブ
들려와 라라라 산달바람의 라바다부
身を任せたなら空も踊りだす
몸을 맡기면 하늘도 춤을 춰


天気ならホノルル並み そっとゆく波くる波
날씨는 호놀룰루 정도 살며시 파도가 살랑살랑
わたしたちだけのプライベートビーチ
우리들만의 프라이빗 비치
口ずさむこんなメロディー セイ オーオーオー
흥얼거리는 이런 멜로디 세이 오-오-오-
あいさつはそうさ ヤーマン アロハ
인사는 그래 야만 알로하

ラン・ザ・トラック
런 더 트랙
ハイハット ベース&UVカット
하이햇 베이스&UV컷
ほら夕焼けのレーザー宙に舞う
봐 석양의 레이저가 하늘로 뻗어가
キック スネア&ブリッジはまだ?
킥 스네어&브릿지는 아직?
待ちきれないわ
더는 못 기다리겠어

パパパ エビバディ クラップユアハンズ
파파파 에브리바디 크랩 유어 핸즈
輪になってダンス!
둥글게 서서 댄스!

あの波のせいにして 君をひとりじめ
저 파도 탓으로 하고 너를 독점하겠어
黄昏のステージで 打ち明けるよ
황혼의 스테이지에서 고백할게
夏の物語 そう まるでファンタジー
여름의 이야기 그래 그야말로 판타지
夢みたいな花火 打ち上げるよ
꿈 같은 불꽃 쏘아 올리자

ドン!
동!
쾅!

ビッグバン 音と光のストーリー
빅뱅 소리와 빛의 스토리
オーオーオー
오-오-오-
一発ごとに近づく距離
한 발마다 가까워지는 거리
どんどんドンドン
쾅 쾅 쾅 쾅
それは夏の作法 歌うたおう
그것은 여름의 관습 노래를 부르자
もっと笑おう 声あげて
좀 더 웃자 목소리 높여서
オーオーオー
오-오-오-

行かないでサマーデイズ 星の砂浜で
가지 말아줘 서머데이즈 별의 백사장에서
ずっとこのままで 終わらないで
계속 이대로 끝내지 말아줘
サーフボードの上 真夏の夜の夢
서핑보드 위 한여름밤의 꿈
手を繋ぎたくて 君と見てる
손을 잡고 싶어서 너와 (마주) 보고 있어

眠るハイビスカス 愛に気付かず
잠든 하이비스커스 사랑을 알아채지 못하고
君の手まで果てしないディスタンス
너의 손까지 멀고 먼 디스턴스
オーオーオー
오-오-오-
きっといつか!
언젠가 꼭!
  1. pon=on, de=the. 다시 말해서 on the beach가 된다. de가 절대 프랑스어 드(de=of, from)가 아니라는 사실에 주의할 것.
  2. 보사노바가 약간 섞여들어갔나 싶더니 어느샌가 하와이안 느낌이 나고 또 갑자기 레게 스타일도 살짝살짝 가미되어 있는 등 장르적으로는 상당히 정신없는 곡.
  3. 한데마스에서 오키나와 사투리를 제주도 방언으로 번역한 것에 따름.
  4. Muumuu. 흔히 하와이안 패션이라고 일컬어지는 펑퍼짐한 의상.
  5. Agogô. 주로 레게나 삼바 연주에 쓰이는 타악기의 일종으로, 드럼의 보조 퍼커션으로도 자주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