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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정 함대공미사일 / 탄도탄 종말단계 요격 함대공 미사일 |
목차
1 제원 및 개요
RIM-7 Sea Sparrow | |
길이 | 3.64 m |
직경 | 203 mm |
엔진 | Hercules MK-58 |
속도 | 마하 3.4 |
사거리 | 19km[1] |
탄두 | 파편형 탄두: 40.5 kg |
가격 | 약 16만 5천 400 달러 |
발사 플랫폼 | Mk 29 발사기 (RIM-162D) |
AIM-7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개함방공용 미사일. 기본적으로 기존의 스패로우와 유도방식 등 거의 모든면이 동일하다. 개량형으로는 ESSM이 있다. 주로 8연장 Mk.29 런처나 Mk.48 VLS, Mk.41 VLS에서 발사한다. 다른 함대공 미사일들이 그러하듯, 대함공격에 쓰일 수도 있다.
1.1 사고사례
1992년 10월 2일 터키 해군의 프리깃 무아베네트(Muavenet)가 공동훈련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사라토가에서 실수로 발사된 시스패로우 미사일에 함교를 피격, 함장을 비롯하여 9명의 사망자를 내고 무력화된 바가 있다.
미 해군은 배상 차원에서 퇴역할 날을 기다리던 녹스급 프리깃 카포다노를 제공했는데, 이게 오히려 터키 해군이 쓰던 무아베네트보다 훨씬 더 좋은 물건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졌던 구식 전투함이었던 무아베네트에 비해 대잠헬기 운용, ASROC, CIWS, 크기, 잔여수명[2] 등 모든 면에서 앞서 있었기 때문에, 터키 해군은 배상에 만족해했다. 이후 대파된 무아베네트는 퇴역, 해체되었고 카포다노가 무아베네트란 이름을 물려받아 2010년대에 들어선 현재까지도 터키 해군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 해군은 시스패로우의 대함공격능력 확인 및 녹스급 재고 덜기, 터키 해군은 전투함 한 척 업그레이드, 윈윈 게임. 죽은 사람만 안습.
2 국가별 시스패로우를 사용하는 군함
2.1 시스패로우가 장착된 대한민국 해군의 군함
시스패로우: 대한민국 해군의 군함 | ||
함종 | 급 | 보유 대수 |
구축함 | 광개토대왕급 | 3척 |
총: 3척 |
2.2 시스패로우가 장착된 해자대의 군함
시스패로우: 자위대/해상 자위대의 군함 | ||
함종 | 급 | 보유 대수 |
헬기 구축함 | 시라네급 | 2척 |
구축함 | 아사기리급 | 7척 |
구축함 | 하츠유키급 | 9척 |
총: 18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