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싱글 하이퍼 채보
싱글 어나더 채보.
더블 어나더 채보
DOLCE. 플레이 영상. 1푸어가 아깝지만 그 많은 스크래치를 완벽히 처리한다. 기계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158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6 | 517 | 10 | 1062 | 12 | 1643 | 6 | 517 | 9 | 1015 | 12 | 1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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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7 SIRIUS ~
- 가정용 수록 : INFINITAS
작곡가는 DJ Mass MAD Izm*, 장르 표기는 TECH-BREAKBEATS. BGA는 SIRIUS에 새로 추가된 범용 BGA + GOLI의 레이어 연출(미스 레이어도 존재한다. 다만 그림의 인물이 누구인지는 불명.). 배경의 붉은 원에는 한자 붉을 적(赤)자가 디자인되어 있으며, gigadelic, Gravity, 소년A에 등장하였던 소년들이 등장한다.
2010년 9월 15일에 코나미를 통해 발매된 DJ Mass의 앨범 I'M NOT A DJ에 익스텐디드 버전이 수록. 게임판에 비해 좀 더 원곡인 Change와 가까워진 느낌이다.
제목에 풀 메탈 재킷이 써 있지만 별 관계는 없...다?
2 원곡
이 곡에는 'Change'라는 제목의 원곡이 있다. 원곡의 어레인지 'Change-Full Change ver.'은 소니-에릭슨에서 출시한 풀체인지폰의 CM송으로 사용되었다. 로케테스트판에 비해 악곡이 꽤 달라졌는데, 로케테스트판은 change-Full Change ver.에 좀 더 가깝다고.[1] 그래서 유튜브 등지에서는 로케테스트판의 악곡과 현재 악곡을 매시업한 영상이 돌아다닌다. 유튜브 링크
3 상세 소개
IIDX의 스크래치 인플레의 시발점
곡만 들어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곡은 모든 보면이 기본적으로 스크래치곡 속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나더 채보들은 본격적인 스크래치곡으로서는 거의 처음으로 12레벨을 배정받은 케이스. 스크래치 자체의 개수 역시 이전까지의 곡에 비해 압도적으로, 싱글 어나더 기준으로 483개, 더블 어나더는 478개의 스크래치를 처리해야 한다. 개수가 개수이니만큼, 싱글 어나더는 초반부의 잠깐을 제외하면 거의 곡 내내 정박 건반 패턴과 더불어 변칙적인 16비트 스크래치 연사를 처리해내야 하며, 패턴 자체의 난이도 외에도 체력적 부담도 상당하다. 또한 더블 어나더의 경우 싱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체력 소모가 적은 편이나, 스크래치가 1P와 2P를 오가며 나오기 때문에 상당한 도약 및 착지 스크래치 기술을 요해 손이 꼬이기 쉽다. 그러나 이후 더욱 강력한 스크래치곡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현재 기준에서는 12레벨에서 그나마 가장 할 만한 스크래치곡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싱글 하이퍼 패턴의 경우, 이후 공개된 DJ Mass의 다른 곡들의 하이퍼 패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쉬운 보면이다. 대체로 박자가 정배치를 따라가며 약간의 후살속성이 있는 보면.
이전까지의 최다 스크래치곡은 싱글, 더블 통틀어 같은 작곡가가 작곡한 naughty girl@Queen's Palace. 각각 292개, 304개였다. 덧붙여 그가 속한 그룹인 MAD Sequence*가 IIDX 14 GOLD에 투고한 곡인 Watch out!!도 스크래치 곡이었고, DJ Mass의 IIDX 첫 단독 투고곡인 Digitank System도 역시 스크래치곡이다. 어째 시리즈로 가면서 그가 투고하는곡의 곡 템포 또한 늘어난다. Watch Out!!부터 따지면 각각 121, 128, 145, 158 순.
노트의 1/4가 스크래치 할당이라는 것은 수록 당시 유저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고,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본격적으로 스크래치를 공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 SIRIUS 가동 당시엔 She is my wife와 자웅을 겨루는 인기곡이였다.
beat #1 당시 어나더는 익스퍼트 모드의 HARDCORE 코스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beat #2와 동시에 어나더 난이도가 해금되었다.
4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DJ Mass MAD Izm* 붉을 정도로 불타올라 제 정신으로 동거하는 광기가 덮친다 불타는 빛 불타는 것과 같이 미쳐 들어가면 나의 것으로 되겠지. ■Anime / GOLI 제 안에서 멋있다는 것 중에서 말하자면, SIRIUS에서 제일 「왔다」는 것이 이 곡. 아름답다던가, 예쁘다던가, 감동했다던가. 방대하다던가. 그런 말이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멋있다. 순수하게 IIDX를 "오는" 것으로 물들이게 해준 「디・엣지・오브・IIDX」 영혼이 불타지 않을 수가 없다. 갸갸갸갸하고 오르지 않을 수가 없다. 안쪽에서 불타올라 뇌내에 꽂히는 비트. 이 곡이야 말로, 오랫동안 추구한 순전한 IIDX의 뜨거움. 꿰뚫어져, 불탄다. |
- ↑ 작곡가의 마이스페이스에 공개된 Change-full ver 1.20.이 로케테스트판과 가장 유사한 악곡이라고 한다. 이 '풀버전'은 로케테스트판 악곡과 비교했을 때 샘플링이 없어 심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