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명 장서현. 1983년생으로 대한민국의 남성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이다[1].
2 상세
DJMAX 시리즈에는 Fate~運命~로 그 이름을 알렸지만, 사실 국내힙합계에서는 나름 중견급에 해당되는 인물로, 굳이 따지자면 1.5세대로 분류할 수 있다. 힙합에 입문한 것은 2000년이고[2], 동년 MC 한새의 BCR Crew에 입단한다. 2002년 과도, AG[3]와 함께 266이란 그룹을 결성[4], EP앨범도 냈으나 망했어요.
2005년 입대 후 솔로로 복귀 , 2008년 Space Flatform이란 단독 레이블에서 DISCOVERY를 발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STi를 널리 알렸고,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이의정[5]의 눈에 띄어 J&K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서 싱글도 한 장 내고 이의정 앨범에 객원으로도 참여하나 큰 성과는 없었고[6], 현재는 퇴사한 듯 하다. 최근에 발표한 정규앨범은 2015년 10월30일에 발표한 5집 BIOGRAPHY.
같은 BCR 멤버였던 1sagain과는 현재도 작업을 같이하는 사이이며, DS커넥션의 일원으로 유명한 FatDoo와도 협업을 한 바 있다.
술제이와는 고등학교 때 만나 친해졌고, 이 인연이 이어져 현재 프리스타일 타운의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이다. AMPER의 음악을 작곡한 게 스티.[7] 스티의 2집 unique feSTival에 술제이는 물론 같은 프리스타일 타운의 멤버인 울티마도 참여했으며, 스티 또한 술제이와 울티마의 곡에 각각 피쳐링 참여도 했다.
스티의 가장 유명한 작업은 RH- 프로젝트로, R&B와 힙합의 크로스오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언더에서 오버에 이르기까지[8]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스티 본인도 술제이와 함께 6번째로 참여했다. 이 RH- 프로젝트는 힙합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콘서트까지 열게 되는 기염을 토했다!
DJMAX 시리즈에서는 Fate~運命~와 유령(DJMAX)으로 그 이름을 알렸으나...
DJMAX 시리즈 참여 이전을 따져 보아도 나름 한국 힙합사에서 한 축을 차지하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항목작성이 2012년 5월로 한참 늦었다(...). 이는 존재감 없는펜타비전 신인 작곡가인 AstroKid와 Cuve보다 늦다.[9]하지만 이제 작성되지 않은 작곡가는 TANUKI도 있는데?[10]
TAP SONIC 전용 프로젝트인 WE LOVE TAP SONIC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2012년 5월 25일부터 매주(6월 8일부터는 2주 간격으로) 두 곡씩 공개되었으며 한 곡은 힙합, 한 곡은 인디 밴드의 음악을 제공했다. 수록곡 중 긱스의 Move that은 뮤비로까지 나왔다.[11]
힙합 씬에서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몇몇 안되는 뮤지션 중 한 명이였지만 2010년 이른바 타진요사태때 타진요 카페에 익명으로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 이 때문에 리스너들은 타진요라면서 비아냥 거리는 사람과 타진요 카페에 글을 썼을 뿐 직접적인 활동하는 관계없다 옹호하는 사람으로 나뉘었지만 당시 Sti 인지도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였고 논란이 퍼지자 해당글을 광속 삭제했기 때문에 금방 사그러든 편. 애초에 글 내용 자체도 타블로 비난의 목적이 절대 아니다.[12] 아무튼 덕분에 같은 시기 트위터 뻘 짓한 주석과 함께 에픽하이 팬들에겐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누그러진 편이지만 아직 스티에 대한 에픽하이 팬들의 시선은 그다지 달갑지는 않은 편.
M2U와 친분이 있는 듯, Fate의 작곡에 M2U의 서포트를 받은 바 있으며, STi 3.5집에는 M2U의 공동작곡&공동편곡 곡이 실리기까지 한다.
ESTi와는 다른 사람이니 주의할 것.
3 STi의 앨범
- 1집 Here is a Raw Discovery
- 싱글 Abracadabra
- 2집 unique feSTival
- 디지털 싱글 I Got You 4 Flavors[13]
- RH- 프로젝트 6th 다른 얘기 좀 하자 with Sool J
- 3집 Love Zodiac
- 싱글 In My Car with Soul One, Evo
- 3.5집 Make My Heart Flutter
- 4집 YOUR FRAGRANCE
- 5집 BIOGRAPHY
4 기타 STi의 주요 곡들
4.1 DJMAX 시리즈
- ↑ 그의 첫 솔로앨범인 Discovery에서 그는 프로듀싱, 랩, 보컬, 앨범 자켓 디자인, 뮤직비디오를 전부 다 혼자 했다(!).
- ↑ 그의 본격 데뷔는 2000년 발표한 MC 한새 1집 객원MC 참여이다.
- ↑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 뮤지션 다수에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한 AG성은이 바로 이분이다. 현재는 3인조 보컬그룹 앨리캣의 리더로 활동 중.
- ↑ 이 때는 STY라는 예명을 썼다.
- ↑ 뽀미언니, 남자셋 여자셋으로 유명한 그 이의정 맞다.
- ↑ 싱글 Abracadabra를 발표했으나 같은 시기에 동명의 곡을 발표한 이 분들 때문에 묻혔다(...).
- ↑ AMPER SHOW 콘서트에도 참여했으며 원써겐과의 콜라보도 같이 했다.
- ↑ 5번째로 참여한 이비아가 오버그라운드 뮤지션.
- ↑ 2012년 1월에 작성되었다.
- ↑ 간략하게 덧붙이자면 TANUKI는 미국인이다.
- ↑ 이 곡에 참여한 긱스와 어글리덕, 테이크원(SHOW ME THE MONEY의 김태균)이 탭소닉으로 자신들의 파트를 플레이하는 영상이다.
루이스의 폭사 장면도 나온다. 삐 소리도 나오고. - ↑ 당시 글의 내용은 '힙합과 샘플링 얘기 & 원작자 동의없이 샘플링하는것은 잘못됐다 & 그 저작권 수입이 에픽하이한테 가는것도 문제가 있다 & 후조치라도 좋으니 정리됐으면 좋겠다'로 정리할 수 있다. 익명으로 올린 글이었지만 누군가가 스티가 쓴 것을 알아내서 이 글이 힙합 커뮤니티에도 알려지는 바람에 논란이 생긴 것.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 ↑ 1sagain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