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인기를 끌고 있는 두 SF 드라마인 스타트렉과 닥터후의 크로스오버 작품으로서 IDW에서 2012년 5월 30일부터 출판하고 있다.
총 8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조바란다.
[1]
[2]
[3]
1 작품 소개
시나리오 작가는 여러 번 닥터후 코믹스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토니 리와 마찬가지로 여러 번 스타트렉 코믹스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스캇, 데이비드 팁톤 형제로서 11대 닥터와 그의 컴패니온인 에이미 폰드와 로리 윌리엄스가 USS 엔터프라이즈 호의 장 뤽 피카드 함장과 그의 선원들과 같이 힘을 합쳐 보그와 사이버맨의 연합을 저지한다는 스토리이다.
1.1 스토리
때는 스타데이트 45635.2. 행성 델타 IV는 갑작스러운 보그의 침략을 맞게 된다. 보그는 이제까지 보여왔던 전략과는 다른 전략을 보이는데다가 행성연방이 이제까지는 본 적이 없었던 다른 사이보그 종족과 연합한 상태였다.
한편, 닥터는 그의 컴패니언인 에이미, 로리와 함께 고대 지구의 이집트로 여행중이었다. 거기서 닥터는 파라오의 고관으로 위장한 외계인 탈옥범을 다시 녹색 크리스탈 모양의 차원감옥에 가둠으로써 지구의 절반을 태우려던 음모를 막는다. 잠시후, 닥터와 그 일행은 타디스로 돌아오고 로리는 외계인을 가두었던 녹색 크리스탈을 닥터에게 건내는데 그 순간 닥터는 보그의 이미지를 보게 되고 그와 동시에 타디스는 갑작스러운 이동을 하게 된다. 도착한 장소는 1940년 대의 샌프란시스코로 보이는 장소. 일행은 타디스에서 나와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어느 바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닥터는 정장 차림의 데이터를 발견하게 된다.
엔터프라이즈호는 액체행성인 나이아 VII에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그 행성에선 광산의 채굴작업이 진행중이였지만 사고가 발생한다. 원래는 사고가 일어날수 없을정도로 안전관리가 철저했지만 보그와의 전쟁을 치룬 연방이 원료 생산에 조급함을 내다가 안전수칙을 무시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 사고를 해결한 라이커가 함선에 돌아오자, 피카드는 홀로그램실의 업그레이드가 끝남을 알려준다.
그리고 194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홀로그램실을 실행시키는 일행. 그들은 타디스의 착륙음을 듣지만, 홀로덱의 오류로 생각하고 무시한다. 바에서 스타플릿의 승무원들을 만난 닥터와 에이미 그리고 로리. 닥터는 데이터가 안드로이드임을 눈치챈다. 라이커와 크러셔는 그들이 홀로덱의 캐릭터지만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해 프로그램을 종료시키지만 타디스와 닥터, 에이미와 로리가 남아있는것을 보고 놀란다.
워프는 세명을 함선의 전망 라운지로 안내한다. 닥터는 그가 클링온임을 알아보지만, 워프를 만나기 전엔 클링온을 알지도 못한걸 기억해내며 그의 기억이 대체되었음을 느낀다. 전망 라운지에서 피카드 함장은 닥터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그들이 여기에 있어선 안됨을 상기시키고 데이나 트로이는 셋의 마음을 스캔한다. 에이미와 로리에겐 현 상황에 당황했지만 닥터를 믿고 있음을 느끼고 닥터에게선 지혜와 슬픔을 느끼며 나쁜 의도는 없음을 알게되지만 피카드는 의심을 풀지 않는다.
그들의 대화는 델타 IV에서의 공격을 알리는 소식와 함께 방해당한다. 공격자들을 본 닥터는 사이버맨을 알아보고 피카드는 보그를 알아본다.
엔터프라이즈를 발견하고 공격하는 보그와 사이버맨 함대. 사이버 컨트롤러는 보그의 기술을 적용한 상태였다. 중과부적이라 피카드는 후퇴를 명령한다. 성운 사이에 숨은 엔터프라이즈에서 상황을 설명하는 닥터. 스타플릿의 기록을 뒤지던 중, 몬다스 사이버맨과 조우한 기록이 발견되고, 닥터는 새로운 기억이 생겨남을 느낀다. 그것은 다름아닌 4대 닥터와 TOS의 승무원들(제임스 커크, 스폭, 레오나드 맥코이, 몽고메리 스캇)들이 함께 한 연구소의 직원들을 개조하려던 몬다스 사이버맨과 맞서 싸운 것.
피카드는 이러한 기묘한 상황에서 상의하기 위해 닥터 일행과 함께 가이넌을 찾아간다. 특수한 능력이 있었던 가이넌 또한 기억이 추가되고 있었고 기니안은 피카드에게 그가 신뢰할 만할 사람임을 충고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상황이 바뀌어 보그와 사이버맨이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닥터 일행과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은 그들이 전투를 벌이는 한 행성으로 내려가 전사한 보그와 사이버맨의 샘플 하나씩과 행성의 방위드론을 하나 가지고 귀환한다. 방위드론의 자료를 통해 그들이 그 행성을 습격하던 중 사이버맨이 먼저 배신을 했음을 알아챈다.
이후 엔터프라이즈의 장거리 센서에 잡힌건 깨강정이 된 보그의 큐브쉽들. 피카드는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며 사이버맨들이 보그를 파괴하도록 내버려두려 하지만 닥터는 사이버맨이 위험함을 강조하며 둘다 막아야한다고 한다. 그러던 중, 보그의 함선에서 교신이 오며 사이버맨에 대항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동맹을 맺자는 제안을 하지만 보그를 누구보다 증오하는 피카드는 이를 거부한다. 닥터가 이유를 묻자 가이넌이 피카드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닥터는 사이버맨이 이 우주에 오게 된 경위와 사이버맨이 위험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피카드를 설득하려하지만 그는 끝내 거부한다. 결국 에이미가 나서서 한번만이라도 닥터를 믿어달라고 부탁하고 닥터는 피카드를 타디스에 태워서 사이버맨이 우주를 정복하는 미래를 보여준다. 미래의 사이버맨들은 클링온, 락사코리코팔라파토리언, 주둔, 벌칸까지 정복하여 주민들을 개조하고 끝내는 지구까지 정복해버린다. 충격을 받은 피카드는 결국 보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회담을 위해 닥터와 승무원들을 이끌고 한 행성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보그들을 만난 일행은 보그의 기술을 획득한 사이버맨들이 타디스를 발견하고는 닥터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이에 반대하는 보그를 배신했으며 보그들이 사이버맨을 동화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보그들의 집단 의식이 사이버맨의 전자전으로 인해 파괴당했으며 이를 복구해야 한다고 하면서 무장과 동화 장치를 제거한 드론 하나를 보내 엔터프라이즈와 동행하게 한다. 엔터프라이즈는 나이아 VII으로 가서 사이버맨에 대항하기 위한 금들을 얻고 닥터는 보그의 집단 의식 소프트웨어를 복구하기 위해 타디스를 타고 울프 359의 전투 당시의 보그 큐브쉽으로 가서 보그의 소프트웨어를 복사해 돌아온다. 그곳에서 로큐터스(피카드)를 본 에이미는 그를 구해서 참사를 막자고 하지만 닥터는 지금이 고정된 시간대라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후 돌아온 닥터는 피카드 일행과 함께 사이버맨 기함으로 타디스를 이용해 침입힌다. 이후 양동작전을 위해 엔진파괴조와 사이버 컨트롤러 제압조로 나뉘어서 진입한다. 워프와 에이미, 로리는 엔진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피카드, 닥터, 데이터, 보그 드론은 들켜서 붙잡히지만 엔터프라이즈가 금을 입자빔으로 발사해 사이버맨들을 무력화시키고 이 틈을 타 사이버 컨트롤러를 찾아서 처치하고 그의 회로를 이용해 보그의 소프트웨어를 복구시켜 반격에 성공한다. 그러나 엔터프라이즈로 귀환하던 중 보그 드론이 배신하여 타디스를 동화하려 시도하지만 이내 데이타의 저지로 인해 실패하고 워프에 의해 타임 볼텍스 바깥으로 던져진다. 모든것이 끝난 뒤 닥터는 원래 세계로 떠나지만 타임로드의 존재를 알게 된 보그는 닥터를 동화시키기 위해 시간 여행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