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프로게이머)

(TAiLS에서 넘어옴)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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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김원형
로마자 이름Kim Won Hyung
생년월일1992년 8월 2일
現 소속Team LeiFeng
국적대한민국
종족프로토스
IDTAiLS[1]
2013 WCS 순위/점수공동 102위/375점
SNS트위터
방송국트위치TV
소속 기록
MVP2011 ~ 2014-07-31
Invasion eSport2014-09-21 ~ 2014-12-18
Team LeiFeng2016-07-07 ~ 현재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경력

1.2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경력

2 소개

GSTL에서 MVP의 강력한 프로토스 카드로 등장하며, 다른 팀에게는 강력한 스나이핑 카드로 통하고 있다.
최근 3년만에 코드S 32강에 복귀하였으며 관운장토스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3 경기내용

3.1 GSTL May.

방송에 처음 등장한건 GSTL May. 8강. 상대팀은 프라임.1세트에 토스 대선배 안홍욱을 꺾어 첫 기세를 가져가는 줄 알았지만 역시 데뷔 무대로서 2세트에 등장한 스투갤 최종혁에게 졌다.

3.2 펩시 GSL July.

코드 A를 확보했는데 첫 상대 박상익 감독을 oGs 감독직에 충실하시라고 손쉽게 잠재웠지만, 뒤이은 장인의 손길에 휘청거리고 말았다.

3.3 2011 GSTL 시즌 1

2011년 9월 23일. GSTL에서 9전 5선승 방식으로 치뤄진 플레이오프에서 IM과의 대결에서 박수호에 뒤이은 대장으로 출전. 당시 박수호 팀이 0:3으로 밀리는 가운데 3연승을 따내었으나 정종현에게 패배하면서 이대로 기대하지 않은 카드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웬걸, 그 정종현을 꺾는다. 그것도 정종현의 111을 안정적으로 막아낸 뒤 밴시로 깔짝대며 졸렬하게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보려던 것 마저 불사조로 쐐기를 박아버리며 완승. 4:4의 세트스코어를 만들어 내는 놀라운 성과.

그러나 그 뒤에 기다리고 있던 대장은 저그본좌 임재덕. 정종현을 이긴 것 만으로도 이미 기적이 아닐까 싶은 상황에서 김원형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없었으나...


이겼다!!!


암흑기사의 적절한 본진난입으로 번식지로 올라가던 임재덕의 본진 부화장과 산란못을 산화시키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바드라퀴로 가는 임재덕의 전술에 카운터 체제인 관문거신체제를 탐으로써 '설마 이기는거 아냐?'라고 좌중이 술렁이는 가운데, 이후 중앙싸움에서의 손실과, 뒤이은 임재덕의 본진 드랍으로 본진 관문 몇개와 로봇공학시설이 파괴되는 상당한 손실을 입는 것 때문에 결국 승리는 임재덕에게 넘어가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2차 드랍때 점멸추적자에 딱 걸리는 바람에 병력이 반은 공중폭사 반은 끊어먹히면서 거신 4기가 모이고 이로 쐐기가 박히면서 임재덕마저 완패.

0:3 스코어를 5:4로 만들어 낸 기적의 역전승, 그것도 정종현과 임재덕이라는 두 강자를 잡아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내며 박수호와 MVP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제 MVP가 더이상 원맨팀 소리를 듣지는 않을 듯.

김원형:봤냐 송준혁? 앰흑은 이렇게 쓰는거야

3.4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A 예선을 뚫었는데, 그 배경이 매우 재미있다. 하라는 스타크래프트2는 안하고 디아블로3를 하고 있었는데, 레벨 59 상태에서 계정이 해킹 당했다. 결국 그거에 열받아서 캐삭후 연습에 몰입해서 예선을 뚫었다고. 해커 한명이 사람 하나 살렸습니다 [3] 사실 해킹해서 돈만 가져가면 되는데 굳이 멘붕시킨 걸 보니 팀에서 해킹했을지도


그러나 1라운드에서 이동녕을 만나 2:1로 다시 코드 B로 갔다.

3.5 2012 HOT6 GSTL Season 2

4강전에서 중견으로 나와 남기웅을 무스펠하임의 지형을 이용해 광자포러시로 잡아내 한점을 따냈으나 또 이동녕에게 패배했고, 팀도 졌다.

3.6 2012 HOT6 GSTL Season 3

B조 예선전에서 스타테일의 원이삭을 광자포러시로 저격, 황의진을 4차관으로 뚫어내며 2점을 따냈지만 이승현에게 당하며 3:4상황이 만들어지고 결국 이원표에게 팀이 마무리 당하며 팀을 패자조로 가는걸 보고만 있어야 했다.

그리고 B조 LG-IM과의 최종전에서 차봉으로 나와 최용화의 우주관문 빌드에 맞서 그랜드라군의 언덕지형을 이용한 로공 5차관러시를 시전하여 저격에 성공했다. 그 기세를 몰아 최병현, 황강호, 그리고 저번에 잡아봤던 왕님을 물리치며 팀을 4강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3.7 2014 HOT6 GSL Season 2

코드B 예선을 조2위로 통과후 코드A 48강 A조에서 신노열,김도우,안상원과 한조로 배정받는다.
1차전 에서 만난 신노열을 광자포 러시에 이은 강력한 한방으로 1,2세트를 내리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
승자전에서는 김도우를 상대로 전진우주관문 예언자+추적자 푸쉬로 가겹게 2대0으로 승리한다.
이 날 김익근 해설이 떠다준 물이 식전에 코드S에 진출한다하여 관운장토스가 되었고 코드S 32강에 제일먼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후 이렇다 할만한 기록을 못내고 3월 19일 은퇴가 발표되었다. 공허의 유산때 GSL 예선에 참가했는데 광탈했다(...).

3.8 현역 복귀

2016년 7월 7일, 중국팀 LeiFeng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로 복귀했다. 이후 올리모 리그 등에서 종종 얼굴을 비추는 중,

4 기타

  • 주목할 만한 점은 GSTL에서 카운터를 치러 8번 출장했는데 성공률 100%를 자랑한다는 것이다. 못해도 1승은 하고 떨어지며 잡아내는 방법도 전략의 기운이 짙기 때문에 상대팀 입장에서는 가장 골치아픈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 2013 WCS Europe Season 2 32강에 진출하여 대한민국 프로토스로써 처음 WCS 유럽 무대를 밟게 되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Socke와 VortiX를 꺾고 4승 1패로 통과. 그러나 우승은 같은 팀 김경덕이 했다.
  1. 소닉 더 헤지호그 시리즈에 나오는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에서 아이디를 따왔다고 한다. 이유는 테일즈가 귀여워서라고 한다.
  2. 유럽에서 지역 이전과 더불어 첫 코드S
  3. 여담이지만 다른 게임 빠져서 프로게이머 생활 날려먹기 직전까지 간것도 그렇고, 팀 내 프로토스 에이스를 맡고 있는 걸 보면 왠지 이 분이 생각나는건 기분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