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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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동화 시리즈
TV동화 행복한 세상→TV동화 빨간 자전거

도덕책 배우다 보면 중간중간 틀어주는것

2001년 4월 30일부터 2013년 1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55분에 KBS 1TV에서[1] 방영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내용은 소설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하였으나, 시청자의 사연이나 인물들의 감동적인 일화들을 다루기도 하였다[2][3]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5분짜리 미니 프로그램에 불과하지만 전혀 무시는 못할게 한국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오래 방영한 프로그램이자 동시에 가장 많은 횟수를 자랑한다.

안타깝게도 2012년 5월 10일 방송분을 끝으로 제작이 종료되었다. 11년간 총 2670화가 방영되었는데, 이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에피소드가 방영된 사자에상에는 못 미치지만 두 번째로 많은 에피소드가 방영된 도라에몽보다도 앞선다.[4] 그런데 도라에몽은 계속 방영중이므로 조만간 따라잡을 듯. 후속작은 TV동화 빨간 자전거로 결정되었으며[5], 2013년 1월 22일부터 2014년 4월 3일까지 방송하였다.

태국에서는 2012년 8월부터 오전 5시 50분에 공영방송인 Thai PBS에서 행복한 만화 이야기(การ์ตูน นิทานแห่งความสุข)라는 제목으로 방영하고 있다.

비판

억지스러운 감동을 유도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재소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회차도 여럿되는데 범죄자에 대한 사연팔이라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1. ↑ 방송 초기에는 2TV 메인뉴스 뒷 시간에 방영됐었다.(평일 8:45-8:50=> 7:45-7:50) 그러다가 2002년 봄개편 들어 1TV 오후 5시대로 옮겼고 2005년 가을개편때부터 오전시간대로 옮겼다.
  2. ↑ 그런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음에도 사실과 다르게 묘사된 장면들도 나왔다.
  3. ↑ 종종 유명인의 일화도 있었는데 대표적인게 방송국 수건 편의 아저씨 이분은 배우 차태현의 부친이다. 또한 가수 이선희, 양희은의 일화도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스포츠 선수나 음악인 등의 일화도 있다.
  4. ↑ 행복한 세상은 2001년 방영 시작, 도라에몽은 1979년 방영 시작이다. 물론 도라에몽은 주1회 방영이고 행복한 세상은 주 5회 방영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5. ↑ 1기 제작에 참가한 아트플러스엠이 2기의 방영을 목표로 공모에 참가했다가 최종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