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Transilvanian Hunger/Transilvanian Hunger.jpg [1]
Transilvanian Hunger | |
발매일 | 1994-2-17 |
레이블 | Peacevile |
상위 항목 : Darkthrone
Darkthrone | ||||
Under A Funeral Moon | → | Transilvanian Hunger | → | Panzerfaust |
1 개요
노르웨이의 블랙 메탈밴드인 Darkthrone의 4집.
2집에서 Darkthrone은 (이후의 로블랙에 비해)상당히 복잡한 구성을 지닌 블랙 메탈을 선보였다. 그러나 3집에서 이러한 구조가 단순해지고, 4집에서 이러한 변화가 절정에 이른다. [2]
또한 2,3집에서의 날카로웠던 음질과 달리, 조용한 베이스 기타와 드럼 소리, 그리고 무한 트레몰로, 무한 블래스트비트로 매우 몽롱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2 논란
초판 LP 뒷면에는 Norisk Arisk Black Metal이란 글씨가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노르웨이인 아리아인의 블랙 메탈'이란 뜻이다. 또한 이 곡 중 B-Side인 5~8번 트랙 은 카운트 그리쉬나크가 가사를 써주었다. 이 때문에 밴드의 극우 논란이 일었다.
문제의 문구는 후에 삭제되고, 드러머 펜리즈는 나중에 녹터노 컬토와 자신은 정치에 관심없다고 밝혀 논란을 피해갔다.
3 특징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2집이나 3집에 비해서도 곡들이 훨씬 단순한 구조를 갖추고, 트레몰로가 더욱 적극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또한 특유의 음질과 믹싱 상태가 몽롱함[3]을 더했으며 기타 솔로도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가사나 제목에 노르웨이어가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경향은 5집까지 이어지며 이는 카운트 그리쉬나크의 영향으로 보인다.
4 기타
흔히 다크쓰론하면 떠오르는 Fenriz(드럼, 작사)와 Nocturno Culto(보컬,기타,베이스)의 구성이 처음 시작된 앨범이다. 전작까지 리드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던 Zephryous는 3집 녹음이 시작된 직후 갑작스럽게 숲속으로 사라져서 실종되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다크쓰론의 멤버들은 아직도 그와 연락을 하고 있으며, 사실 그는 당시 알콜 중독에 빠져서 삶이 힘든 상태였고 블랙 메탈로 장르를 전향한 다크쓰론에도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그냥 음악계에서 은퇴하고 잠적한 것이었다고 한다.
5 트랙 리스트
1. "Transilvanian Hunger" (6:09)
2. "Over fjell og gjennom torner" ("Over Mountains and Through Thorns") (2:29)
3. "Skald av Satans sol" ("Skald of Satan's Sun") (4:28)
4. "Slottet i det fjerne" ("Castle in the Distance") (4:45)
5. "Graven tåkeheimens saler" ("Halls of Tåkeheimen's Tomb") (4:59)
6. "I en hall med flesk og mjød" ("In a Hall with Meat and Mead") (5:12)
7. "As Flittermice as Satans Spys" (5:55)
8. "En ås i dype skogen" ("A Hill in the Deep Forest")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