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구축함
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건조중인 차세대 구축함. 052C형 란저우급[1], 052D형 쿤밍급[2]를 이은 중국의 위상배열 레이더 탑재 구축함이다.
2 특징
중국 해군 최초로 통합마스트를 채용하고, 배수량은 1만4천톤 내외이다.
이 배수량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관련 전문가들이 못해도 줌왈트급과 비슷한 배수량으로 예측중이며, 센서체계는 고정식 AESA 듀얼밴드 레이더를 사용 예정이다. 덕분에 탐지거리가 크게 늘어 MD기능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라고 한다.
무장으로는 H/PJ38 130mm 함포 1문과, 함수와 함미에 중국판 RIM-116 RAM에 해당하는 FL-3000N 근접방어체계를 각각 하나씩, 그 뒤로 25mm 기관포 2문, Type 730 CIWS로 예상되는 30mm CIWS 2문, 스텔스 차폐막으로 가려진 대함 미사일 발사대를 갖추고 VLS는 총 96~128셀을 탑재하여 세종대왕급, 줌왈트급과 동등 이상의 탑재량을 자랑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은 055식 구축함을 최소 6척 건조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화력 대마왕 세종대왕급의 순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조만간 세종대왕급도 추가배치 되잖아?
여러 정보에 의하면 055식은 대잠전용과 대공전용으로 나뉘어 건조될것이란 소문도 있으며, 추후에 미국의 AGS 155mm 함포급 155mm 함포를 장착할 것이란 계획이다.
이 모든것이 실체로 드러나고 나서야 알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055식 구축함은 이전 중국 해군 전투함정보다 진보된 스텔스 설계와 무장 탑재력으로 주변국 해군, 특히 근미래 분쟁지역이 될 확률이 큰 동남아시아 국가 해군들에게는 중국 차기 항공모함과 더불어 큰 위협이 될것이며, 일본의 신형 이지스 27DDG와 함께 한국해군에서 경계 해야할 무기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