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급 구축함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중인 구축함
DDHDDG
광개토대왕급충무공 이순신급세종대왕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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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기동훈련중인 세종대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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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해군 기동전단 항진도. KD-3 세종대왕급은 대양함대 기동전단의 최중추 핵심 방공전력이다.
함종구축함
이전급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배수량기준7,650톤[1]
만재10,600톤
길이165.9m
21.4m
흘수[2]6.25m
최고속도30knot
항속거리5,500nmile[3] / 20knot
승무원약 300 (총원)[4]
엔진추진COGAG
가스터빈 엔진GE LM2500 (29,100hp) x4
레이더통합레이시온 AN/SPY-1D(V5)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베이스라인 7.1 이지스 시스템
사격통제레이시온 AN/SPG-62 일루미네이터 x3
소나고정Atlas DSQS-21 BZ-M x1 (함수)
예인SQR-220K 흑룡 수동 선배열 예인소나 (함미)
기만 장비채프/플레어
미사일 기만용
KDAGAIE Mk.2
디코이
어뢰 기만용
SLQ-261K TACM
ESM/ECMLIG 넥스원 SLQ-200(V)K SONATA
기타 장비화생방 방호체계, 위성통신 시스템 등
무장함포위아 5인치 62구경장 (127mm) KMk.45 Mod 4 x1[5]
CIWSSGE-30 골키퍼 x1
RIM-116 RAM Block I SAAM KMk.49 21x1 (미사일)
미사일(대함)SSM-700K 해성 4x4
미사일(VLS)Mk.41 VLS 48x1, 32x1
SM-2 스탠더드 Block IIIB
SM-6 (예정)
K-VLS 48x1
현무 미사일-3 (해성2) 순항 미사일
홍상어 대잠 로켓 (K-ASROC)
어뢰324mm KMk.32 3x2 (청상어)
폭뢰
헬기슈퍼링스 x2

저기 이거 아무리 봐도 순양함 아닌가?

1 개요



한국형 대양해군 함대의 광역방공의 핵심전력으로써 대한민국이지스시스템을 탑재한 구축함. 프로젝트명은 'KDX-3', 취역 후엔 KD-3로 부르며, 현재까지 총 3척이 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이지스함에 대한 최초소요는 1985년부터였으며, 95년에 건조가 결정되어 기나긴 준비기간을 거치며 2004년 11월 건조 착수 시작으로 2007년 5월 25일에 1번함 '세종대왕함'이 진수하였다. 대형 이지스함으로는 미국, 일본에 이어 3번째이며, 함명의 유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가 다 아는 세종대왕에서 따 왔다. 1번함과 3번함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었으며, 2번함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되었다.

위에서 언급하듯 KDX-3의 최초 소요제기는 무려 1985년부터였으며. 이후 KDX-1, 2등 한국형 구축함사업의 설계, 건조, 운용 노하우의 바탕으로 준비기간을 가지며 완성이 되었는데. 이러한 이지스탑재 구축함 등장으로 본격적인 한국형 대양함대가 갖추어졌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러한 큰 의미를 증명하듯 첫 진수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진수식장에 와서 직접 축사를 하였고, 사전 원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흥에 겨운 즉흥 연설을 하였다. 동영상 링크

2 KDX-3 개발사업

우리나라는 율곡사업을 기점으로 군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특히 한국형 구축함 사업은 기존 타국의 전장사례와 공여받은 기어링급의 영향을 받아 세계 추세가 되어가는 새로운 전장 전술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 반영하기 위하여 시작하게 되었으며, 여태 전무한 구축함 건조경험을 개함방공함 KDX-1로 시작하여 점차 광역방공함 KDX-3까지 단계적으로 획득, 반영하는 방향으로 자리잡게된다. 이러한 단계적 획득방식으로 진행한 한국형 구축함 사업은 실시간으로 설계, 건조, 운용 노하우를 다음 단계 구축함으로 반영하며, 결과적으로 최종격인 KDX-3사업은 기나긴 준비기간을 가졌다.

  • 1981년 한국형 구축함(KDX,Korea Destroyer eXperiment) 기초연구 시작
  • 1985년 이지스함 최초소요
  • 1987년 합동목표기획서 반영
  • 1994년 KDX-1 첫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급 건조시작으로 기본설계, 건조 경험 습득
  • 1995년 KDX-3 이지스 건조 결정 및 작업착수
  • 1996년 KDX-3 기초설계 시작
  • 2001년 KDX-2 충무공 이순신급 건조시작으로 설계, 건조 노하우 습득
  • 2002년 미국 록히드 마틴 이지스 전투시스템 채택
  • 2003년 KDX-3 기본설계 완료
  • 2004년 KDX-3 건조착수
  • 2007년 KDX-3 첫 이지스 탑재 구축함 '세종대왕함' 진수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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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급 소개 및 구성, 다른 함정비교

3.1 이지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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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시스템 전장 개념도

이지스 시스템은 4개의 SPY-1D(v)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와 이지스 전시 화면 시스템 (ASD), 지휘 판단 시스템, 사격통제 시스템, 무장통제시스템, 이지스 전투훈련 시스템, 수직 발사대 VLS, 운영준비 테스트 시스템, SM-2로 구성된다.

SPY-1D(v) 레이더는 고출력 S밴드 저주파 주파수를 사용하여 450km가 넘는 탐지거리를 가지며 최대 900개의 목표를 추적하고 동시에 최대 17개의 목표와 교전할 수 있다. 고성능의 이지스 시스템은 SM-2MR Block 3A 장거리 대공미사일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우리 해군은 이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

3.2 획득사업

시스템적으로는 현존하는 최신형 이지스 시스템인 베이스라인 7.1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도 이 시스템을 탑재한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 2A가 2004년에 배치했을 정도로 이는 세종대왕급과는 고작 3년차이 밖에나지 않는다. 이것은 이지스 시스템 획득사업과 관련이 있는데, 당시 최신 이지스 시스템을 도입 하고자했던 한국과 미국, 일본이 가격인하를 꾀하기 위해 다국적 공동 구매 방식을 택하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빠른 도입과 동시에 총 12억 2천만달러 (약 1조 4천억원)이 될 뻔했던 도입사업이 9억 5천만달러 정도로 낮아졌다. 이 뿐만이 아니라 미국과의 공동구매 방식이기 때문에 도입계약 조건과 보증까지도 미해군과 동등조건으로 계약하게 된건 덤이다. 그리고 절충교역도 존재하였는데, 대함미사일 방어 프로그램기술,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기술, 프리깃 전투체계 설계기술, 중대형 전투체계 설계능력 등 을 제공받았다. 이 기술들은 이후 유도탄 고속함, 호위함 등 해군사업에 요긴하게 쓰였다.

3.3 설계

세종대왕급은 알레이버크급과 비슷한 형상이지만 독자적인 설계로 제작되었다. 세종대왕급은 1996년부터 이지스에 방향을 둔 기초설계에 들어갔고 1990년대부터 한국의 조선업은 상당한 기술적 발전을 도모하였다. 이에 미해군록히드마틴은 한국의 조선업을 믿지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군함의 건조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한국의 건함 경험상 일본의 공고급 이지스함처럼 자국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의 설계도를 구매하여 건조하길 바랐는데, 이는 스페인노르웨이가 독자적인 설계로 이지스함을 건조하다가 3~5년 건조완성기간이 늦어졌던 사례를 바탕으로 서로 간에 상당한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KDX-3사업은 애초부터 이지스함에 대한 목적을 두고 계획된 사업이기도 하고 대한민국은 그간 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의 건조·설계 노하우가 있기에 건조사와 해군은 이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함선 설계와 건조를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 주장은 결국 받아들여지고 현대중공업에서 처음으로 2004년 11월 건조를 시작하여 2년 6개월만인 2007년 5월에 초도함 세종대왕함이 진수된다. 초도함 건조 2년 6개월은 일정지연도 없었으며 이에 록히드마틴과 미해군도 만족하였다.

한때 세종대왕급의 만재배수량 10,600톤을 놓고 이것이 축소발표된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이 루머는 길이 165미터, 폭 21미터, 흘수 6미터로 함체 크기가 거의 동일한 아타고급의 배수량이 기준배수량 7,700톤, 만재배수량 10,000톤[6] 으로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는 사실상 사장되었다. 600톤 정도의 만재배수량 차이는 세종대왕급이 아타고급보다 더 싣고 있는 VLS 32셀과 여기에 탑재되는 무장의 중량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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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급 설계경험으로 제작된 세종대왕급

3.3.1 스텔스 형상(Stealth Configuration)

한국 해군의 첫 스텔스 역사는 스텔스를 의식하고 만든 KDX-1, 광개토대왕급과 본격적인 스텔스 형상함인 KDX-2, 충무공 이순신급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본격적인 스텔스 설계로 만들어진 충무공 이순신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대왕급을 건조하였고. 이러한 세종대왕급의 RCS는 언론이나 매체에서는 소형어선급이라고 발표하였다. [7] 하지만 충무공 이순신급의 RCS가 만재배수량 1200톤급의 포항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 군함간의 레이더 반사면적인식은 그보단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3.2 블루스카이 로드아웃공법 (Bluesky Loadout method of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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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공법과 블루스카이 로드아웃공법의 차이

1번함 세종대왕함이 성공리 건조되고 2번함 율곡 이이함을 건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건조사는 해군에게 블루스카이 로드아웃공법으로 제작할 것을 요구하였다. 블루스카이 로드아웃공법은 건조 방식 중 하나인데, 기존의 건조공법이 선체 완성후 구멍을 뚫어서 그 구멍 안에 함에 사용될 기계·설비를 배치하고 다시 메우는 방법이라면, 블루스카이 로드아웃공법은 건조과 설비 설치를 동시에 하는 방법이였다. 한국해군은 이러한 건조사의 요구를 받아들였으나, 미 해군과 록히드마틴은 완강하게 거부하였다. 이는 알레이버크급도 이런식으로 건조한 적이 없었으며, 이지스함이 상당히 예민한 시스템이고 변수가 큰 설비였기 때문에 혹여나 실패할 시 작업시간이 매우 길어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였다. 하지만 건조사와 대한민국 해군은 6개월간 록히드마틴을 설득시켰으며, 결국 2번함인 율곡 이이함 부터는 블루스카이 로드아웃 공법으로 제작하였다. 이러한 블루스카이 로드아웃 공법으로 진행한 세계 첫번째 이지스함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완료예상기간보다 1개월 빠르게 제작되었다. 이에 록히드마틴과 미해군은 한국의 건조기술에 상당히 만족하였다고 한다.

3.3.3 폭발강화격벽 (Blast hardened Bulk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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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함미사일 피격시 폭발강화격벽 시뮬레이션

폭발강화격벽은 군함이 적의 미사일이나 어뢰에 피격당했을 때 나뉘어진 격벽에 의한 폭발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이다. 이는 기존의 함이 침몰할 수 있는 수준의 충격을 입더라도 폭발강화격벽은 좀 더 버틸수 있는 정도의 충격감쇄능력을 가진다 언론에서는 이러한 폭발강화격벽은 최신기술이며, 알레이버크급에는 적용되지 않은 기술이라고 언급한다.

3.4 화력 체계

3.4.1 V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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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급은 VLS을 128셀이나 탑재함으로 상당한 화력를 자랑한며 비슷한 만재배수량을 지닌 아타고급 96셀보다 훨씬 상회한다. (다만 KVLS는 SM-2를 장착할수 없다.) 이 중 한국형 수직발사대인 KVLS를 48셀을 탑재하고있어. 홍상어 대잠로켓, 현무 3 함대지 순항미사일 등 한국형 미사일을 운용가능함으로 여러모로 다목적성을 갖추고 있다. 그 외 나머지 80셀은 SM-2 대공미사일을 운용한다.

3.4.2 SM-2 대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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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훈련에서 2발 연속 SM-2미사일을 발사하는 세종대왕급

사거리 167km급 SM-2MR Block 3A 장거리 대공미사일 및 여기에 적외선 센서를 추가해 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인 Block 3B 미사일을 운용하는 세종대왕급은 이지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완벽한 광역방공을 구축할수 있게되었다. 약 80셀을 운용할수 있으며, 차후 성능이 개량된 사거리 240km급의 SM-6 장거리 대공미사일로 대체된다.

3.4.3 CIWS (Close-In Weapons System) : 근접 방어무기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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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함에서 발사되는 SGE-30 골키퍼RIM-116 RAM 대공미사일 시스템

세종대왕급은 이순신급에서 보여준 다층 방공의 개념을 받아들여 2가지의 CIWS 체계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RIM-116 RAM 대공 미사일이며, 하나는 SGE-30 골키퍼 발칸포이다. SGE-30 골키퍼는 그 당시 성능에 기반한 신뢰도가 높았기에 해군의 꾸준한 사랑을 받던 체계였으며, 특히 RIM-116 RAM의 경우는 발생이 잦은 대한민국 서해안의 해무를 대비하여 RAM Block1을 선택하였고. 이 도입은 당시 RAM 개발국을 제외하고는 첫 구매국이 된다. RAM시스템은 LIG 넥스원에서 면허 생산한 Mk.49 21연장 발사기에 탑재하여 운용하고 있다.

3.4.4 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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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5 Mod4 위아 라이센스판 KMK 45

미국 UD사 127mm 62구경장 MK45 Mod4의 원본으로 하는 라이센스판 KMK45 함포를 탑재하고있다. 사정거리는 39km이며, 사거리증가 유도탄약(ERGM)과 특수 발사 장약을 사용하여 111km의 사거리까지 확보 할 수있었으나, ERGM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탑재 할 수 없게되었다. 이 함포는 KMK 45라는 이름으로 현대 위아에서 면허 생산하고 있고 포탄도 풍산에서 양산하고있다.

3.4.5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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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대함미사일현무3 순항미사일

대함미사일로 해성 대함미사일이 장착된다. 해성 미사일의 경우는 ROC성능검증부터 현재까지 모든 발사검증에서 명중률이 매우 높아 해군에서 신용하는 대함타격체계이다. 그리고 한국형 미사일인 현무-3 대지 순항미사일이 탑재 되어 있으며, 현무3 미사일의 경우는 사거리부터 타격 명중률까지 전략적인 면모까지 갖춘 대지타격 체계이다.

3.5 대잠전투체계

세종대왕급은 대잠전투체계로 프리드요프 난센급에 적용된 콩스버그제 MSI-2005F의 개조형인 ASWCS-K를 탑재하고 있다. 원래 이지스 베이스라인 7.1 전투체계에 통합되어 있는 AN/SQQ-89 ASWCS보다 저가의 체계이기 때문에 구식 함수소나 채택과 더불어 비판받는 요소 중 하나.

3.5.1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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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 DSQS-21 BZ-M소나

세종대왕급은 충무공 이순신급에 탑재된 Atlas DSQ-23 소나의 확장형인 Atlas DSQS-21 BZ-M소나를 탑재하고있다. 하지만 이 소나들은 대부분 80년대 기술로 제작된 소나들로서 인천급에 탑재된 SQS-240K 고정소나보다 성능이 좋지 못하여 만재배수량 1만톤급의 함정이 3000톤급 함정보다 대잠전투력이 떨어지는 상황. 현재 대잠체계는 꾸준히 국산화 개발되고있고 차후 bmd 개수 때나 오버홀시에 배치2와 kddx용으로 개발 중인 신형 소나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크다. . 세종대왕에 탑재된 예인소나는 SQR-220K으로 길이는 약 2km. 예인소나가 운용으로 홍상어 대잠로켓의 운용 시너지가 높아진다.

3.5.2 홍상어 대잠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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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어 대잠로켓 개념도홍상어 입수영상

세종대왕급은 KVLS를 탑재하기에 한국형 미사일을 운용가능하다. 이 중 홍상어 대잠로켓은 청상어어뢰 기반으로 운용되는 로켓탑재형 대잠수함 타격체계이며, 청상어가 경어뢰인만큼 명중률 등 여러가지 한계가 있지만, 로켓에 탑재하여 발사됨으로써 사정거리, 어뢰발사지점 등 전술적인 범위확장을 이루어냄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세종대왕함은 예인소나를 운용 중이므로 홍상어 운용을 극대화할 수있다.

3.5.3 대잠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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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서 운용중인 링스헬기세종대왕급 헬기격납고

세종대왕급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링스헬기를 운용하며, 헬기격납고는 2개 운용하여 총 링스헬기혹은 MH-60 2대의 대잠헬기를 동시 운용 할 수있으며,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급과 같은 ESM체계와 데이터링크를 독자적 개발, 탑재함에 따라 수평선 탐색능력도 확보하였다. 그리고 횡동요감쇄 조타기 RRS(Rudder Roll Stabilization System)와 기존 하푼시스템보다 발전된 인도 L&T사와 공동개발한 Helicopter Tranversing System를 국산화하여 착함능력과 운송능력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횡동요감쇄 조타기와 Helicopter Tranversing System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에서는 사용 할 수 없으므로 이 이상의 능력이 되는 RAST등을 탑재하지 않아 악천후 환경에서의 헬리콥터 운용은 어렵다.

4 단점

4.1 헬리콥터 착함 문제

세종대왕급은 러프한 파도정도인 해상상태규격인 Sea State 5까지 운용 할 수있는 유도,지원 착함 시스템(강제착함 장치에 준하는)과 Helicopter Tranversing System만 달려 있을뿐 Sea State 6에서도 운용할수 있는 RAST급 정도의 시스템이 없다. 이는 일본의 이지스 시스템인 일본의 공고급, 아타고급과 상반되기에 논란이 있다. 미래 전장 상황이 이런 악천후상태가 곧 성능의 차이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점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천안함 피격사건이 터지기 전 여러모로 우리나라의 대잠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낮았던 시기이기도하다.(예산의 압박까지)

4.2 비싼 운용비용

단점이라면 세종대왕급 한 척의 운영비용이 충무공 이순신급 전체 운용비용과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비용이 소모된다는 점이다. 이 점은 추후 한국 해군에게는 까다로운 문제점이 될 듯 하다.[8] 이 미칠듯한 가격의 원인은 배 자체의 성능 문제는 아니고, 크게 COGAG 방식 추진의 특성인 디젤에 비해 심각할 정도의 유류비[9]와 함께 300명에 달하는 인건비.[10], 이지스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시스템 유지, 관리 비용이 좀 강한 것도 유념해야 한다.[11]

결국 '차라리 고가의 소수 함대방공함보다는 뛰어난 개함방공능력을 가진 5000~7000톤급 함을 다수를 뽑는게 낫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거기에 앞에서 말한 막대한 유지비용으로 세종대왕급에 대한 의구심이 해군 내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다만 한국 해군에 그나마 개함 방공이건 뭐건 제대로 된 해상 전투가 가능한 함정이 세종대왕급 하나밖에 없고 지금 와서 새로 만드는 것도 예산 부담이 심하다 보니 그런 측면도 있기는 하다.

해군 일부 수뇌부에서 앞서 서술한 불만이 나오는 이유가 예산은 DDH나 FFX에 비해 예산은 몇배나 더 먹으면서 하는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함대방공측면에서는 절대로 필요하나 전력공백이 생기거나 침몰한다면 해군입장에서는 전력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소수에 전력과 자원을 집중하는 것보다 적정수준의 질을 확보하고 양을 늘리자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4.2.1 반론

배치1이 이순신급이나 인천급에 비해 유지비가 많이 드는것은 두 함급보다 훨씬 대형 함정이고 이지스 시스템이 mw-08이나 SPS-550K와는 비교가 안되는 고성능 레이더 시스템이며 유지비에 가장 중요한 유류비도 대형의 함대 방공함으로서 계획 당시 기술로서 충분한 속도와 전력을 공급할수 있는 체계로서 미국의 알레이버크급이나 일본의 아타고급과 같은 COGAG 방식을 택했기 때문인데 당시에는 비용상의 문제와 대형 이지스함 중에 COGAG 이외에 다른 방식을 체택한 함정이 없었기 때문에 세종대왕급 역시 COGAG 말고 대안이 없었다.[12]

그래서 해군에서는 배치2에서는 유지비를 줄이기위해 추진방식을 기존의 COGAG에서 대구급에서도 사용하는 CODLAG 같은 좀더 효율적인 신형 추진 방식으로 바꿀려고 하고 있으며 자동화를 통해 승조원수도 200여명으로 줄일려고 하고있음으로 배치2는 배치1에 비해서 유지비가 많이 감소할 예정이다.

평시에는 해군 최고의 고가함정이자 기동함대의 핵심 함정이다 보니 출항일수 등이 제한적이었지만 배치2 3척의 추가 건조로 6척으로 늘어나고[13] bmd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서 전시에 해상작전시에는 탄도탄 방어, 함대방공, 대잠전과 상황에 따라 함대 기함 역할 까지 아군의 어떤 함정보다 중요한 역할과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함정이다.

5 Batch-2


2013년 12월 1일, (MBCNEWS) 軍, 이지스함 6척으로 확대‥'독도·이어도' 기동함대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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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군에서는 주변국 해군력에 대한 대응능력 확보와 북한 미사일에 대한 상시적 해상감시 및 요격능력 확보를 명목으로, 3척을 추가 건조하여 총 6척의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국회 국방위는 자체 재량으로 2013년도 국방예산안에 '세종대왕급 추가건조를 위한 착수금' 명목으로 100억원을 추가 통과시킨 바 있다.

하지만 예결산위가 승인한 국방예산 최종 내역에서는 10억원으로 깎였고,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도 지난 수년 동안은 해군의 세종대왕급 추가 건조 요청을 좀처럼 수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2년 국회 예결산위에서 요구한 '해군력 증강 연구'를 통해 제기된 기동전단 3~4개 확보안의 등장을 계기로 국회에서 이지스함의 추가 확보를 주문하는 요구가 강해졌고, 특히 2013년 10월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최윤희 제독합동참모의장에 취임하면서 더욱 힘이 실릴 수 있게 되었다.

결국 12월 10일, 합동참모회의에서 이지스함 3척의 추가 건조가 결정되었다.# 예산은 4조여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배치시기는 2023~2027년 사이로 발표되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해군은 202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그동안 숙원이었던 3개 기동전단으로 구성되는 기동함대 체제[14]를 완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대왕급의 3척 추가 건조가 확정되면서, 충무공 이순신급의 개량형으로 알려진 배수량 5,900톤급의 '미니 이지스', 즉 차기구축함(KDDX) 사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세종대왕급의 추가 건조가 좀처럼 진행되지 못하면서 KDDX가 기동함대의 실질적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해군이 세종대왕급 추가 건조에 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할 경우에는 KDDX의 전력화 시기와 규모가 희생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15]

12월 국회 국방위원회는 2014년도 국방예산 예비심사에서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의 추가 건조 사업에 30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 해당 예산은 본래 KDDX 사업에 반영된 것이었으며, 그 결과 KDDX 사업은 전액 삭감되었다.

상대적으로 싸고 범용성 있는 방공 구축함인 KDDX 대신 비용 대비 실용성이 의심받는데다 도입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급의 추가 건조를 추진하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크다는 견해도 있다. 2013년 현재 북한의 위협과 일본과의 불화를 계기로 해군력의 증강을 원하는 여론이 마련됐으니, 여론이 식기 전에 목표대로 이지스함을 먼저 구축하고 언제든지 수요가 있는 KDDX를 천천히 확보한다는 것. 거기에 더해 아직 검증받지 않은 신형함보다는 적어도 함선의 완성도는 검증된 세종대왕함이 좀더 안전한 선택이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딱 알레이버크급이 이 문제에 처해 있다. AMDR의 경우 알레이버크급이 탑재하기에는 크기가 너무 크기에 선체의 수정이 불가피한데, 여기서 상당한 돈이 깨질 것이 예상된다고 한다. 플라이트3의 건조비가 비싸서 취소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일단은 기존의 세종대왕급에 비해 탄도탄 대응능력과 대잠 능력을 보강하다고 한다.[16]

2016년 5월 29일, 해군은 추가 건조하는 신형 KDX-3 Batch II 3척에서 스탠더드 계열의 모든 미사일, 즉 SM-6SM-3까지도 운용이 가능한 수직발사체계를 장착한다고 발표했다. 기사[17] 북한의 증가하는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기사에서 밝힌 바로는 군은 이지스함 건조 계획에 맞춰 SM-3 구매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1척당 20발씩 총 60발의 SM-3를 도입할 경우 9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18]. 미국의 MD 편입 논란에 대해서는 KAMD 체계의 일부로 도입하는 것이며 MD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북한이나, 특히 THAAD 도입 논란에서 강하게 반발했던 중국의 움직임을 볼 때 중국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SM-3 운용이 민감한 사안인 만큼, 결정이 바뀔 수도 있기에 앞으로 지켜봐야 할 여지는 있다. 이미 여러차례 군이 입장을 뒤집은 전례가 있기 때문.
제9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질의 응답에서 나온 정보에 의하면, 선체는 10m 연장되며, 경하배수량은 400톤정도 증가한다고 한다.이젠 진짜 빼도 박도 못하는 순양함으로

CODLAG 같은 하이브리드추진과 제한적인 통합형 마스트 등의 적용이 계획 중이라고 한다.

6 기타

  • 초도함을 원래는 안용복함으로 정하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당초에 이름이 너무 튄다는 이유로 역사적 위인들의 이름으로 붙이기로 했다고 한다.
  • 2010년 림팩에서 세종대왕함에서 발사된 SM-2MR미사일을 총 4발 발사하였고 2발이 불발되었다. 2012년 림팩훈련에서는 율곡이이함이 발사한 2발의 SM-2 미사일이 궤도이탈후 공중 폭발을 하였고, 이것은 이지스 사격통제 시스템이나 SM-2미사일 전부 미국제였음으로 미국의 책임이 확실하였고, 확인된 원인은 SM-2 미사일에 있었다. 그래서 FMS보증아래 책임을 물었지만 제작사인 레이시온사는 대공미사일은 언제나 불발율이 존재한다는 언급과 동시에 원인조사에서 2010년과 12년의 4발 불량중에 3발은 부품결함으로 드러났고 1발은 조사중이고 하자보상 요청을 했지만 사실상 곤란하다는 거부요청을 당했다. # 2016년 7월에도 세종대함에서 발사한 SM-2 2발 중 한발이 불발되는 일이 발생하여 논란이 있다. 지난 상황을 볼 때 역시 해결되기는 요원해 보인다.이번에도 SM-2 미사일의 부품결함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 2010년 림팩 2010에 참여한 세종대왕함은 총 19척 가운데에서 함포사격으로 표적 100m 이내인 75m의 오차률을 보이면서 Top Gun함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림팩과 함께 진행한 CSSQT(Combat System Ship Qualification Trials)에서 통과하였다.
  • 해군 내에서는 세종대왕급 함정들은 군기가 엄청나게 강한 군함으로 악명이 높다. 이지스 구축함에 거함이라는 이유도 있어서 그렇다고. 주력 무기를 다루는 병과나 부대는 보통 타 부서나 부대에 비해 군기가 높은 경우가 많다. 공군만 해도 항공기 관련 부서, 특히 정비 부서는 군기가 엄청나게 세다[19]. 아무튼 그래서 해군 장병들은 세종대왕 함을 세종대마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율곡 이이와 서애 류성룡은 각각 통곡 이이와 노예 류성룡으로 개명.[20][21]
  • 2014년 림팩 훈련에서 세종대왕급 3번함 서애 류성룡이 SM-2 대공미사일 2발 연속으로 사격하였고.두발 다 명중하였다. #
  • 모형화로는 일본인 개인이 만든 레진키트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레진인지라 수량과 가격은...

7 함정 목록

함번함명진수취역
1차선(Batch I)
DDG-991세종대왕2007년 5월 25일2008년 12월 22일
DDG-992율곡 이이2008년 11월 14일2010년 9월 1일
DDG-993서애 류성룡2011년 3월 24일2012년 8월 31일
2차선(Batch II)
DDG-미정미정미정미정
DDG-미정미정미정미정
DDG-미정미정미정미정

7.1 서애 류성룡함 (DDG-993)

소속대한민국 해군 제7기동전단
제작건조시작2009년 9월
진수2011년 3월 4일
제작사현대중공업
건조비용1조3000억[22]

htm_201208312283320102011.jpg

8 함정사진

600px
7439024680_3099ff2026.jpg[23]
1번함 세종대왕
600px
2번함 율곡 이이
600px
3번함 서애 류성룡

9 함정 로고

200px200px200px
1번함 세종대왕함 함선로고2번함 율곡이이함 함선로고3번함 서애 류성룡함 함선로고

이지스함이라는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선지 전부 방패 모양이다.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현대의 대한민국 해군 함선
잠수정/잠수함코스모스급R 돌고래급R, 장보고급, 손원일급, (KSS-III)
고속정백구급R, 참수리급, (PKX-B)
고속함윤영하급
경비함/정CGP-정CG 해누리급CG,해우리급CG, 태극급CG, 한강급CG, 제민급CG, 태평양급CG, 삼봉급CG
초계함/정백두산급R, 수성급R, 노량급R, 거진급R, 신성급R, 동해급R, 포항급
호위함두만급R, 울산급, 인천급, (대구급)
호위구축함경기급R, 충남급R, 경북급R
구축함해외도입충무급R, 대구/인천R, 광주급R, 충북급R
한국형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세종대왕급, (KDDX)
상륙정서울급R, LSF-1R, LSF-2, 무레나급, 물개급
상륙함LPH독도급
LPD천왕봉급
LST천안급R, 운봉급R, 고준봉급
LSSL영흥만급R
LSM대초급R, 시흥R
항공모함KCVX
기뢰전함기뢰부설함풍도급R, 원산급, 남포급
기뢰소해함금산급R, 남양급R, 강경급, 양양급
구조함창원급R, 청해진, 평택급R, 통영급
군수지원함소양급(초대)R, 천지급, (소양급(2대))
※ 윗첨자R : 퇴역 함선
※ 윗첨자CG :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함선
취소선 : 계획으로만 끝났거나, 취소된 함선
※ (괄호) : 도입 예정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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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식 최소 톤수다. 언론에서는 그냥 7600톤이라고만 쓰는 경우가 많다.
  2. 수면아래 잠기는 부분
  3. 약 10200Km
  4. 수병 약 100명, 수정 전 원문에는 "세종대왕과 율곡이이는 인원편제가 조금씩 다름."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함 총원이 인수요원이던 시절 얘기고, 2010년 9월 1일부로 해군이 인수하면서 편제상 인원은 같아졌다 그리고 2012년 8월 31일 해군에 인도된 서애 류성룡함도 마찬가지.
  5. BAE의 5"(인치)/62 caliber(구경장) Mk.45 Mod 4 면허생산
  6. 영문 위키나 이곳 나무위키는 물론이고 상당수 자료에서 아타고급의 만재배수량을 10000톤 이상으로 표기 하고 있음으로 정확히 10000톤 뿐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세종대왕급 건조 당시 중국의 반발과 VLS의 수와 조금씩이라도 세종급이 길이,폭,홀수가 큰걸 볼때 세종대왕급 만재 배수량이 축소 발표 됬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다. 참고로 영문 위키에는 세종대왕급 만재배수량11000톤으로 표시되어있음.일문 위키에는 10290톤으로 되어 있지만 일본 밀매 특유의 한국무기 깍아내리기가 있는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유튜브 반응 영상들을보면 어는정도로 심한지 알수있다. 한글위키의 경우는 10000톤으로 간략 표기한거 보임.
  7. 이는 민수형 어선에 탑재하는 X-밴드 레이더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eafight&no=93726&page=1#
  8. 미 해군도 이지스함 운용비용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돌리는 중이고, 플라이트 2A에는 획득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대잠 능력을 희생시켰다.
  9. 과거 한국 해군이 운영하던 백구급 고속정의 경우에도 COGAG였는데 그것의 운용비가 당시 초계함급 유지비랑 맞먹어서 출항하는 경우보다는 정박해있는 날이 많았다는 당시 해군들의 회고가 이를 증명한다. 참고로 백구급은 300톤 내외이며 초계함은 1200톤급이다.
  10. 사실 인건비는 크게 차이가 안 난다. 단지 기술정보수당이 몇 만원 더 나올 뿐, DDH를 타던 FF를 타던 PCC를 타던 항해수당과 함정부식비는 동일하다. 좋은 배탄다고 출동수당(항해일수에 비례하여 지급)이 더 나오는 것도 아니고...
  11. 안 그래도 없는 해군 살림에 전투체계 관련 각종 교육시설 유지비에다가 해군 군수사에서 책정한 유류비만 충무공 이순신급의 약 5~6배여서 군수사 보급창의 허리가 휠 지경인데 수리부속비까지 감안하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그런데도 3척밖에 없는 이지스함이 온갖 해군 예산을 다 먹는 지경이다. 게다가 지금 이 상황에 몇 년 뒤에 취역을 앞둔 FFX나 차기 구조함(ATS-II), 차기상륙함(LST-II)까지 해군이 인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난감하다.
  12. 국방비의 차이 때문에 유지비가 부각된것이지 비슷한 크기와 승무원수, 같은 추진체계를 가진 아타고급에 비해 SM-3 탑재 여부를 제외하고서는 전시,평시 활용성에서 차이가 없으며 배치2에서 BMD 체계를 탑재하면서 아타고급에 비해 탄도탄 요격 활용성도 문제가 없게 되었고 기존 배치1에 대해서도 BMD 개수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3. 현재 일본의 이지스함 숫자도 6척으로 전시에 활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숫자다.
  14. 각 기동전단마다 이지즈함 2대 배치. 주요 언론에서는 '독도-이어도 함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15.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10월 23일의 국회 국정감사에서 세종대왕급의 추가 확보가 이루어질 경우 2023년 이전으로 앞당겨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16. 8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17. 여기서 말하는 수직발사체계는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인 BMD 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8. 하지만 현재 미국과 함께 유이하게 sm-3 미사일을 사요하는 일본 해자대의 경우 이지스함 척당 6발 내외의 sm-3미사일 탑재함으로 Batch II 3척에 달기위한 sm-3수는 여유분을 감안해도 30발 정도면 충분할것으로 보인다.
  19. 정비 부실 = 항공기 추락.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느 군이든 주력 병기가 실수로 무력화되는 경우를 막아야 하므로 당연한 것이다. 게다가 그 주력 병기들은 다들 비싸다. 또한, 항공기 파일럿 역시 양성 비용이 많이 드는 많큼 이들 역시 고급 인재로 취급받는데, 정비문제로 기체에 이상이 생겼는데 탈출을 못 했다면...
  20. 그 시초로 kdx 시리즈 중 가장 유서 깊은 광개토대왕함이 광개토대마왕으로 불리었다. 이후 대왕 이름을 딴 함들은 다 대마왕이라고 부른다. 다른 함들의 경우도 양만춘은 '악마춘', 왕건은 '왕견', 강감찬은 '강금찬' 등등 X빠지게 굴러야 하는 원한에 지독한 별명들을 붙여 놓았다.
  21. 구 일본군 해군도 거함들은 군기가 지나치게 빡쎄기로 악명이 높아서 이를 보고 구 일본군 해군의 똥군기가 대물림되었다는 헛소리가 있는데, 대한민국 해군은 탄생 배경이 구 일본해군과 관련이 없다. 일제강점기때 조선인중 일본 제국해군 장교로 전투함을 탑승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고 대한민국 해군은 손원일 제독 지휘 아래 빈손에서 탄생했다. 군함에서 군기가 쎄다는것은 폐쇄적이고 위계질서가 강한 함내생활이 원인이라고 할수있다. 이를 해군의 특수성이라 말하지 일본해군의 전철을 따라가는 것과 똥군기라고 하는 것은 과연 맞는지 의문
  22. 탑재무기 포함, 국방예산의 4%
  23. 출처:대한민국 국군 플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