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X

1 영국 회사

AC30VR_2_resized_clipped-cf83a9387b2f6ac9279f4768076480b8.jpg

영국기타 앰프, 이펙터, 악기 제조회사. 현재는 코르그에 인수되었다. 악기계의 추세가 그렇듯 대부분의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중이다.[1]

대표 모델은 AC30(사진 속 모델은 보급형인 VR시리즈)으로, 비틀즈, 브라이언 메이등 영국의 수많은 뮤지션들이 사용했다. 한마디로 영국을 대표하는 기타앰프 사운드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 클린톤의 펜더, 드라이브의 메사부기가 있다면 영국은 클린톤의 VOX, 드라이브의 마샬이라는 평.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신디사이저일렉기타[2]도 만들었고, 앰프 다음으론 이펙터가 유명하다.

VOXDUO3.jpg
아마 복스 스톰프박스 페달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일 ToneBender. 현재는 보기 힘들어 클론 제품들이 많다.

vox.voxv847.jpg
던롭의 크라이베이비와 함께 와우페달의 대명사로 불린다. 지미 헨드릭스가 사용한 페달로도 알려져있다.

그 외에 다른 이펙터들도 생산하지만 특히 조 새트리아니의 시그니쳐 딜레이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사운드와 많은 기능을 담고있어 수요가 제법 있는 편이다.

fc5fa814-b02a-47cd-a134-50466af501c9_650.jpg
바로 이 녀석. 외계인 아저씨 시그니처 답게 이름도 time machine이다. 중고가 10만원 초반대면서 스트레오 아웃풋에 발로 박자를 맞추는 탭템포까지 제공한다.

Tonelab-SE.jpg
멀티이펙터도 만드는데 보다시피 모든 모델에 진공관이 박혀있어서 타 멀티이펙터보다 자연스러운 소리가 강점이다. 와우페달의 대명사인 회사인만큼 와우 사운드도 발군. 다만 복스 앰프가 게인 많이 먹여서 사용하는 앰프는 아니라 드라이브 쪽이 많이 아쉽고, 사진 속 이펙터인 톤랩 SE는 웬만한 페달보드를 능가하는 무게를 지니고 있어 이동이 심히 불편하다. 이후 크기를 줄여 편의성을 강조한 LE, ST, EX등의 제품들을 발매했지만 크기를 줄이면서 성능까지 같이 줄어들며(...) 시대의 대세가 메사 부기류의 깔끔한 하이게인이 되고 전자칩의 성능이 발전하면서 Line 6등 후발주자들에게 밀리며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리고 만다.

snapshot20090425192916.jpg
케이온! 1기 4화 합숙편에서 잠깐 나왔다.

news_large_YUI_Pack.jpg
이어서 덕후들을 노린 이런 물건도 출시.

위의 물건은 헤드폰 장착형의 미니 앰프인 앰플러그(amplug) 시리즈 중 하나. 케이온 버전 말고도 조 새트리아니 컬러 등 버전도 다양하게 많다. 기본형은 AC30, Acoustic, Classic Rock, Metal, Bass와 같은 일반 이펙팅 장착형 모델들. 캐비닛도 따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미니 앰프로도 쓸 수 있다.

sp.jpg
앰플러그 모델

p1.jpg
앰플러그 대응 캐비닛

위에서 Line6 등의 후발주자들에게 밀리며 인기가 떨어졌다지만, 아직도 인지도는 건재하다. 특히 미니/헤드폰앰프에 대해서는 마샬의 미니앰프보다도 기능성으로도 음질로도 평이 월등히 더 좋다.[3]

2 독일 민영 텔레비전 채널

RTL 계열의 회사다.
  1. 최근에는 베트남에서도 생산을 하고 있다
  2.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심히 괴악하다. 기타 오르간 같은 특이한 컨셉의 기타도 만들었다.
  3. 당연한 얘기지만, 미니 앰프 내에서 비교해 봤을 때이다. 괜히 미니앰프를 일반 앰프랑 비교하는 멍청한 평은 걸러듣는 게 제일 낫다. 특히 헤드셋을 쓰면 일반 앰프의 소리에 거의 근접(80~90%까지)하게나마 소리를 재현해 낼 수도 있고 이펙터도 잘 먹으며, 라인인 케이블을 따로 연결하여 스피커 내에서 오디오 잼도 가능하다. 마샬의 미니앰프는 라인인 케이블 넣는 구멍이 없기 때문에 이게 불가능.마샬은 그냥 큰 거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