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wing(미니어쳐 게임)/업그레이드 카드

pic2572650.jpg
기체에 부가효과를 주는 카드들이다. 업그레이드 카드마다 일정 수치의 편대포인트를 이용하며 이는 카드 우측 하단에 적혀있다. 일반적으론 편대포인트를 잡아먹지만 A-wing이 다는 Charrdan Refit처럼 편대포인트를 깎아주는 카드들도 존재한다. 파일럿 효과도 중요하지만 업그레이드 카드도 상당히 중요하니 로스터를 짤 때 잘 선택해보자. 업그레이드 카드 중 헤더를 달고있는 카드가 있는데, Action: 헤더는 액션 대신, Attack(Target Lock)헤더는 타겟락이 있어야, Attack(Focus)헤더는 집중이 있어야 발동이 가능하다.

1 Elite

latest?cb=20130831072414.png
주로 파일럿 수치가 높은 파일럿들에게 달리는 업그레이드. 개떼 물량이 아니라면 엘리트 업그레이드는 잘 달려나오기 때문에 보기 흔한 업그레이드이다. 그만큼 적절한 업그레이드가 많으며, 에이스들이 전투할때 그 빛을 발한다.

1.1 Wired

latest?cb=20150907191129.png
깨어난 포스 코어셋에 추가된 신 업그레이드. 공격이나 방어 시에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라면 주사위 결과중 집중결과를 원하는 만큼 다시 굴릴 수 있다. 성능은 조금 미묘하다. 잘 쓰이진 않지만 스트레스를 밥먹듯 받고 Royal Gaurd TIE 카드로 엘리트업그레이드를 2개 달 수 있는 TIE 인터셉터의 슌터 펠과 그나마 어울린다. 하지만 집중토큰을 달고사는 슌터펠이 집중결과를 리롤하는건 썩 좋은 선택이 아니라 추천되진 않는다.

1.2 Dead Eye

latest?cb=20130427134738.png
A-wing확장팩에 포함된 카드. 업그레이드 카드 사용에 타겟락을 요하는 카드들을 타겟락 대신 집중을 요하게끔 바꿔준다. 공격에만 쓸 수 있는 타겟락보다는 방어에도 쓸 수 있는 집중이 더 편한건 사실이라 보조무장을 주로 운용하는 기체들이라면 달아볼법하다.

1.3 Cool Hand

latest?cb=20150911050303.png
T-70 X-wing확장팩에 포함된 카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 카드를 버리고 집중이나 회피토큰을 받을 수 있다. 성능은 쓸만하지만 1회성이라는걸 생각하면 포인트가 아깝게 느껴질 수 있다.

1.4 Crack Shot

latest?cb=20150731073436.png
자신의 공격 범위안(베이스에 표시된 정면 90도)에 있을 때 이 카드를 버리고 상대의 회피결과 1개를 무시하는 카드다. 성능은 나쁘진 않지만 1회성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사용하게 된다면 명중효과를 봐야하는 어썰트미사일이나 이온어뢰같은 보조무장을 달고있는 기체가 단다.

1.5 Lightning Reflexes

latest?cb=20150622162934.png
녹색 기동이나 흰색 기동을 수행했을때, 이 카드를 버리고 기체를 180도 선회시킨다. 그 후 스트레스를 받는다. 1회성 Koiogran 선회를 어떤기동에서든 선보일 수 있는 카드이다. 효과는 어마어마하지만, 이 역시 단발성 카드인게 문제. 하지만 이게 1회성 카드가 아니었다면 분명 사기소릴 들었을 것이다.(..)

1.6 Calculation

latest?cb=20150719073758.png
공격할때 집중토큰을 사용해서 집중결과 중 한개를 치명타 결과로 바꾸는 카드이다. 효과 자체야 나쁘지 않지만 성능이 미묘하다. 저항군은 실드가 많아 치명타가 자주 막히지만, 제국을 상대할때 사용한다면 치명타가 쏙쏙 들어가니 제국상대라면 나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달아놓고 실드 다 벗길때까지 사용하지 않다가 실드를 다 소진시키고 쓴다면 제값은 해낼 수 있다.

1.7 Adrenalin Rush

latest?cb=20130823001815.png
적색 기동을 수행했을 때 이 카드를 버리고 적색기동을 이동시퀀스가 끝날 때까지 흰색 기동으로 간주하는 카드이다. K턴이나 세그노어 루프, 탈론 롤같은 고기동을 수행할 때 좋은 카드이지만 이 역시 1회성이라는 게 너무 아깝다. 심지어 T-70 X-wing의 파일럿중 Ello Asty는 탈론 롤을 흰색 기동으로 간주하다보니.. 그리고 이 카드, Crew의 레아 오르가나의 하위호환이다. 이유는 후술.

1.8 Draw Their Fire

latest?cb=20130428060652.png
아군기가 거리 1 내에서 공격받을 때, 회피하지 못한 치명타결과를 대신 받아주는 카드이다. 실드가 없는 제국측은 이카드를 사용하면 자살(...)하는 꼴밖에 안되고, 호위기로 X-wing의 빅스 다크라이터를 기용했을때 B-wing이나 Y-wing같은 튼튼한 기체들이 치명타 대신받아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어설프게 사용하면 편대의 피해만 늘릴 뿐이니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1.9 Veteran Instincts

latest?cb=20141210121224.png
파일럿 포인트를 2만큼 늘려주는 카드이다. Simple Is Best를 몸소 보여주는 카드로, 파일럿 포인트가 높으면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움직일 수 있는 이 게임의 특성상 에이스들간의 교전에선 없어선 안될 업그레이드이다. 편대포인트도 1밖에 쓰지않으니 사용에 부담도 적다. 자신이 에이스를 주로 사용한다면 이카드를 잘 사용해보자.

1.10 Determination

latest?cb=20130422130105.png
치명타 카드를 받았을 때, 그 치명타 카드가 파일럿에게 영향을 주는 카드라면, 그 카드를 즉시 버린다. 효과는 발군이지만, 파일럿에게 영향을 주는 데미지 카드만 막아낸다는 단점이 있다. 데미지카드는 파일럿에게 영향을 주는 카드와 기체에 영향을 주는 카드가 있는데, 기체에 영향을 주는 카드가 더 많다. 아예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직격타가 뜰 수도 있으니 이 카드보단 다른 카드가 더 나을 것이다.

1.11 Juke

latest?cb=20150911050716.png
공격을 수행할 때, 회피토큰을 갖고있다면 방어자의 회피결과 하나를 집중결과로 바꿀 수 있다. 이미지 답게 TIE 계열기가 쓰기 좋은 카드이다. 저항측 함선에 회피가 달리는 함선이 몇 안되기 때문. 성능 자체는 좋지만 방어자가 집중 토큰을 갖고있다면 무용지물이 된다. 공격 목표를 잡을 때 유의해야 한다.

1.12 Bodygauard

latest?cb=20141124172643.png
스컴 전용, 전투단계의 시작에 집중을 사용해서 자신과 거리 1사이에 있는 사용 함선보다 파일럿 수치가 높은 아군 함선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 함선의 회피수치를 그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1만큼 증가시킨다. 꽤나 좋은 업그레이드 카드이다. 집중을 쌓아두고 쓸 수 있는 HWK-290에게 어울리는 업그레이드. 대신 본체는 집중도 사용했으니 무방비로 노출된다는걸 염두에 둬야한다.

1.13 Intimidation

latest?cb=20140811234321.png
적 함선과 충돌하면 충돌한 함선의 회피 수치를 1 깎는다. 소형함보다는 베이스가 큰 중형함선들이 상대의 기동을 차단하며 교통체증을 일으킬 때 좋은 업그레이드이다. 밀레니엄 팔콘같은 중형함으로 죄다 묶어둔 상태에서 호위기들이 공격하면 상대입장에선 주사위신님을 외칠 수 밖에 없다.

1.14 Elusiveness

latest?cb=20130427151614.png
방어할 때, 스트레스 토큰 한개를 받고 공격자의 주사위 하나를 골라 다시 굴리게 할 수 있다. 단, 스트레스 토큰이 1개라도 있다면 사용할 수 없다. 말 그대로 공격 하나를 다시굴리게 한다. 근데, 이게 다시굴리게 하는 것이다 보니, 운이 안좋으면 공격결과를 다시 굴렸더니 치명타가 뜨는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 카드.

1.15 Lone Wolf

latest?cb=20140811171314.png
공격이나 방어를 할 때, 거리 1~2 이내에 아군이 없다면 주사위 결과중 빈칸 하나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성능은 좋지만 거리 1~2내에 아군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꽤 까다롭다. 혼자서 상대의 통수를 치는 기체들을 사용한다면 써볼만한 업그레이드.

1.16 Stay On Target

latest?cb=20140807160304.png
이동을 공개할 때, 공개한 수치와 동일한 수치의 기동을 아무거나 수행할 수 있다. 그 후 스트레스를 받는다. 상대의 기동을 보고 움직임을 수정할 수 있다는 좋은 업그레이드이다. 다만 속도를 바꾸진 못해 사용에 제약이 조금 있다. 잘 쓸 수 있다면 공격과 회피 모두 좋은 카드이니 연습을 자주하는게 좋다.

1.17 Expert Handling

latest?cb=20121029013327.png
액션:배럴롤 액션을 수행한다. 기체에 배럴롤 액션이 없다면, 수행 후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걸려있는 상대의 타겟락 하나를 제거할 수 있다. 제한적인 배럴롤 액션 추가 카드이다. 배럴롤 자체도 좋은 액션이지만, 타겟락을 지운다는 점에서도 꽤나 좋은 카드. 여담으로 카드의 이미지가 에피소드 4의 트렌치 런과 유사하다.

1.18 Wingman

latest?cb=20140428142637.png
전투단계의 시작에서 거리 1 내에 있는 아군기 한기의 스트레스를 제거한다. 조금 미묘한 성능이지만, 이 카드는 그림에 나온 Z-95 헤드헌터의 네임드 파일럿인 아이렌 크라켄을 위해 존재하는 카드이다. 아이렌 크라켄의 효과는 공격을 수행한 후 거리 1 내에있는 아군에게 자유액션을 부여하는 것인데, 스트레스가 있으면 자유액션을 부여해도 의미가 없기 때문.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아이렌 크라켄과 잘 조합해보자.

1.19 Decoy

latest?cb=20141210115438.png
전투단계의 시작에서 거리 1~2내의 아군기를 선택한다. 그 후 그 기체의 파일럿 스킬을 전투단계가 끝날 때까지 맞바꾼다. 상대를 놀래켜줄 수 있는 업그레이드 카드. 파일럿 포인트가 낮은 파일럿을 공격 우선권을 갖게 해주는 용도이다. 상대가 에이스인데 체력이 얼마 없고, 아군의 파일럿 포인트가 낮은 기체도 간당간당할 때 회심의 역습을 가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그럴 일이 흔하지 않기에 주로 쓰이진 않는다. 결정적으로 같은 2포인트 업그레이드 중 파일럿 포인트가 높은 파일럿의 파일럿 포인트를 공유하는 Swarm Tactics의 존재가 이 카드가 안쓰이는 가장 큰 이유이다.

1.20 Squad Leader

latest?cb=20130427091329.png
액션: 거리 1~2내의 자신보다 파일럿 포인트가 낮은 기체를 선택한다. 선택된 기체는 즉시 자유액션을 수행한다. 자유액션이 다 그렇듯 스트레스가 있으면 자유액션을 받아도 사용하지 못한다. 사실상 위에 언급한 아이렌 크라켄과 비슷한 효과이다. 차이점은 이 카드의 범위가 좀 더 길고, 액션 페이즈에 사용해 액션을 2번하게 한다는 점이다. 아이렌 크라켄은 공격후 액션을 줄 수 있어 잘 쓰면 아군기와 상대의 기체가 서로 포격범위 안에 있을 때 아군기가 파일럿 수치가 높을 경우, 아군기 공격 후 아이렌의 자유액션을 받아 포격 범위 바깥으로 유유히 나갈 수도 있다. 아니면 아예 아이렌에게 달아 자유액션을 2번씩 뿌리고 다니게 할 수도 있고.. 좋은 카드이니 유용하게 잘 써보자.

1.21 Swarm Tactics

latest?cb=20130427092841.png
전투단계의 시작에 거리 1 안에 있는 아군기를 선택한다. 선택된 기체는 이 효과를 가진 파일럿과 동일한 파일럿 포인트를 가진다. 잘 사용하면 낮은 파일럿 포인트의 파일럿들을 에이스로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 특히 타이 파이터들이 사용하면 편대포인트를 20포인트도 들이지 않고 파일럿 포인트 8~9의 강력한 에이스들을 기용하는 것이다. 타이 파이터는 값도 싸서 다수로 운용을 하게되는데, 정면으로 마주쳤을때 그 엄청난 수의 타이들이 상대를 일점사하면 상대의 기체는 걸레짝이 되거나 심하면 격추당할 수 도 있다. 카드 이미지 답게 제국과 어울리는 업그레이드.

1.22 Ruthlessness

latest?cb=20140811230232.png
제국 전용, 공격을 수행하고 그 공격이 명중했을 때, 방어자 주변의 기체중 거리 1에 있는 기체 하나를 무조건 선택한다. 그리고 그 기체는 데미지를 입는다. 상대가 랜스차징같이 밀집대형을 이루고있을때 좋은 카드. 공격이 명중했을때 주변 기체에게 확정적인 데미지를 준다. 어썰트 미사일 소형화 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하지만 저 무조건 선택이라는 조건에는 아군기체도 포함되기 때문에, 상대가 한기밖에 남지않았고, 그 한기를 레이드 뛰는 상황이라면...빼도박도 못하는 팀킬이다. 제국 전용이다보니 아군기체가 맞는다면 종이비행기인 TIE시리즈밖에 없는데 그들에게 데미지 1은 너무나 가혹하다. 만약 저 카드를 달은 기체를 상대한다면, 가급적 산개하도록 하자. 팀킬을 유도해낼 수도 있다!

1.23 Predator

latest?cb=20140429112703.png
공격 시, 공격주사위를 하나 다시 굴릴 수 있다. 만약 방어자의 파일럿 수치가 2나 2 이하라면 2개까지 다시 굴릴 수 있다. 능력치는 한마디로 양민학살. 한개를 다시 굴리는 것도 좋지만, 타이 파이터의 아카데미 파일럿 같은 파일럿 포인트가 바닥을 기는 상대에게 특화된 카드이다. 자체 효과도 좋고, 물량전술에 대응하기 좋아 자주 사용된다.

1.24 Outmaneuver

latest?cb=20140429112818.png
공격할 때, 목표가 내 공격범위에 들어오고, 상대의 공격범위에 내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상대의 회피수치를 1 낮춘다. 간단히 말해 나는 적을 때릴 수 있는데, 상대가 날 못때리면 상대의 회피수치가 1 떨어지는 것이다. 이 카드를 잘 사용하려면 기동력이 좋은 기체로 꼬리물기를 시전해야 한다. 회피수치를 낮출 수 있는 한계는 0이므로 원래 방어가 없는 상대로는 무력한 단점이 있다. 효과를 발동 시키는 조건하에는 일반적으로 맘편하게 때리면 되는 위치이지만, 상대가 터렛을 달고있다면 상황이 달라지니 너무 맘편히 있으면 안된다.

1.25 Push The Limit

latest?cb=20130427135255.png
한 라운드에 한번씩 액션을 수행한 뒤 자유액션을 한번 더 할 수 있다. 그 후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유액션을 한번 더 하기때문에 부스트나 배럴롤이 있는 기체와 궁합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중이 쌓이는 타이 인터셉터 슌터 펠은 이 카드로 완성된다. A-wing의 타이코 셀츄도 스트레스가 있어도 액션이 가능하기때문에 이카드와 잘 맞는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를 집중처럼 사용하는 B-wing의 Keyan Farlander와도 잘 어울리는 카드. 저 셋이 아니더라도 유용한 카드이니 자주 쓰인다.

1.26 Daredevil

latest?cb=20141210115146.png
액션:적색 1 턴을 한다. 그후 스트레스 토큰을 받는다. 만약 부스트 액션을 갖고있지 않다면 공격주사위를 2개 굴려 공격 결과와 치명타 결과가 나오면 그 데미지를 받는다. 부스트 액션을 뱅크가 아닌 턴도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 부스트로 턴을 한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이라 쓸만한 카드이다.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이 카드는 부스트 없으면 쓰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카드다. 그리고 이 카드는 T-70 X-wing의 "Blue Ace"의 하위 호환이다(...). 파일럿 스킬 자체가 부스트로 턴을 할 수 있기 때문. 3포인트나 먹는 점도 그렇고 자주 쓰이진 않는다.

1.27 Marksmanship

latest?cb=20121029003421.png
액션: 이 라운드에 공격할 때, 집중 결과 한개를 치명타로, 그리고 나머지 모든 집중 결과를 유효타로 바꾼다. 집중의 공격강화판이다. 집중 대신 쓰는만큼 효과도 좋아서 좋은카드. 이 카드는 공격주사위 5개를 굴려 나온 결과중 빈칸을 최대 3개만큼 집중결과로 바꾸는 Advanced Proton Torpedoes와 궁합이 매우 좋다. 만약 저 어뢰를 쓸일이 생긴다면 이 카드를 달아보자.

1.28 Opportunist

latest?cb=20130916222159.png
공격을 할 때, 방어자가 집중이나 회피토큰이 없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공격주사위를 하나 더 굴릴 수 있다. 이 효과는 스트레스 토큰이 있을때는 사용하지 못한다. 상대에게 토큰이 하나도 없는 영 좋지 않은 상황에 기름을 끼얹는 카드이다. 게임의 특성상 주사위 하나를 추가하는건 상당히 강력한 메리트라는걸 유념해야 한다. 이 효과를 잘 사용하면 미사일, 어뢰같은 안그래도 강력한 무장이 더 강해져 심하면 주사위를 6개 굴리는 가공할법한 화력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이 효과를 충족하는 조건이 좀 까다로워서 저런상황은 보기 힘들다. 굳이 저런 가공할 공격력을 원치 않아도 타이 파이터만으로 잘하면 X-wing에 버금가는 4라는 공격을 할 수 있으니 잘 사용해보자

1.29 Expose

latest?cb=20141210120412.png
액션: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주무장의 공격수치를 1 올리는 대신 회피수치를 1만큼 낮춘다. 내가 회피를 포기한건, 공격을 얻기위함이었다! 이 카드의 효과는 상대는 날 때리지 못하지만 나는 신나게 두들길 수 있는, 꼬리잡은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효과이다. 타이파이터가 써도 X-wing에 버금가는 공격력을 자랑하고, TIE Phantom같이 기본공격이 4인 화력덕후기체가 거리 1에서 공격하면 공격주사위만 6개가 굴러가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대신 이 효과를 잘못사용하면 카드 이름답게 적의 화력에 노출되다못해 개발살나니 조심해야 한다.

2 Astromech

latest?cb=20130831072319.png
저항군에만 달리는 산업로봇 업그레이드이다. X-wing과 Y-wing, E-wing의 영원한 친구로 Y-wing은 몰라도 이 업그레이드 없는 X-wing과 E-wing은 제 힘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렵다. 특히 X-wing의 경우 T-70 X-wing 확장팩에 포함된 Intigrated Astromech 업그레이드의 등장으로 인해 거의 필수가 되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얼굴이 많이 보일 것이다. R2D2, BB-8등..

2.1 R2 Astromech

latest?cb=20130427064156.png
1~2속도의 기동을 모두 녹색 기동으로 간주한다. 그저 그런 업그레이드 카드. 자주 쓰이진 않지만 초록기동이 직진밖에 없는 Y-wing이 쓰곤 한다. 요즘에는 위에서 언급한 Intigrated Astromech 카드때문에 X-wing에는 억지로라도 태우기 위해 이놈을 태운다.

2.2 R5-X3

220?cb=20150904195943.png
기동을 공개하기 전에 이 카드를 버림으로 이번 라운드동안 장애물을 무시할 수 있다. 운석이나 잔해를 무시하게 해주는 업그레이드. 1회용에 크게 쓸모도 없어서 운석을 회피할 용도로 아스트로멕 업그레이드를 단다면 차라리 1포인트를 더주고 BB-8을 단다. 그래도 Intigrated Astromech를 쓴다고 단다면 아무도 말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카드의 효과는 YT-2400의 대쉬 랜더의 하위호환(...) 그나마 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공격할 때도 장애물을 무시하니 방어자에게 장애물 보정을 못받게 하는 정도..?

2.3 R5 Astromech

latest?cb=20130427063246.png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앞면으로 놓여진 함선에 영향을 주는 데미지 카드를 뒤집어 놓는다. 조금 미묘한 카드. 모든 치명타 카드를 뒤집는게 아닌 함선에 영향을 주는 카드만 뒤집어놓을 수 있다. Intigrated Astromech의 효과를 보려 쓰는거라면 1포인트라 그리 아깝지만은 않지만 이걸 쓰느니 그냥 R2 Astromech가 낫다.

2.4 R2-D6

latest?cb=20140322032711.png
업그레이드 바에 엘리트 업그레이드를 추가한다. 만약 이미 엘리트 업그레이드가 있다면 이 카드를 장착할 수 없고, 파일럿 스킬이 2 이하면 사용할 수 없다. 1포인트로 엘리트 업그레이드를 추가하는 카드. 네임드인데 엘리트 업그레이드가 없는 Blue Ace같은 파일럿이 쓰기 좋다. Intigrated Astromech를 쓴다면 엘리트 업그레이드도 날아가버리니 유의해야한다.

2.5 R4-D6

latest?cb=20141104185720.png
3개 이상의 회피하지 못한 유효타(★)를 받았을 때, 그 결과를 2개까지 줄일 수 있다. 줄인 공격의 수만큼 스트레스 토큰을 받는다. 일격에 비명횡사하는걸 막아주는 카드. Proton Rocket이나 Adv. Proton Torpedoes같은 강렬한 화력을 견디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한방 한방 막아내는 건 한두번은 버티지만 짤짤이에는 무력하니 주의. 너프 전의 불멸자와 비슷하다?

2.6 R5-K6

latest?cb=20130422142129.png
타겟락을 소모하고 난 뒤, 방어 주사위를 굴린다. 회피 결과가 나오면 그 즉시 타겟락을 다시 얻는다. 이 효과를 사용해 얻은 타겟락을 이번 공격에 사용할 수 없다. 타겟락을 되찾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운이 좀 작용하다보니 아쉽긴 하지만 다시 찾아볼 기회라도 갖는게 어디냐 하며 써야한다. 사실상 System 업그레이드의 Fire Control System의 하위호환격. 물론 System업그레이드와 아스트로멕이 동시에 달리는 기체가 E-wing밖에 없음을 생각하면 X-wing이나 Y-wing에겐 감지덕지일지도..?

2.7 R3-A2

latest?cb=20140322032324.png
공격 목표를 선언했을 때, 만약 방어자가 공격범위 안에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음과 동시에 상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상대의 기동을 제한하고 공격 후 액션을 사용하는 에이스들을 봉쇄하는 능력. 활용도가 높지만 자신도 받는다는 단점이 있어 쓰기는 어렵다. GR-75 수송선의 화물중 Slicer Tool이 스트레스 있는 함선에게 데미지를 주는 능력이니 이를 이용해 볼 여지도 있다.

2.8 Targeting Astromech

latest?cb=20151210211503.png
적색 기동을 수행한 뒤, 타겟락을 얻는다.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드이다. 적색 기동을 수행하면 액션을 아예 못하는데 타겟락이라도 주니...그게 아니더라도 타겟락을 얻으면 주변 거리 1~2내에 있는 아군에게 타겟락을 같이 주는 Y-wing의 더치 밴더와도 어울리는 아스트로멕. 여담으로 생긴게 웨지의 R2를 닮았다.

2.9 R7 Astromech

latest?cb=20140429114858.png
한 라운드에 한번 방어 할 때, 공격자에게 타겟락을 갖고 있다면 타겟락을 써서 어떠한 공격주사위든 다시 굴리게 할 수 있다. 방어할 때 좋은 업그레이드. 타겟락을 사용하면 공격 때 원하는 만큼 다시 굴릴 수 있는걸 생각하면 방어판 타겟락 효과인 셈이다. 타겟락이 걸려있어야 발동할 수 있다는 전제가 있어 실제 사용은 어렵지만 1:1 상황이라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타겟락은 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기 때문.

2.10 BB-8

220?cb=20150904195636.png
녹색 기동을 공개할 때, 배럴롤 액션을 수행할 수 있다. 깨어난 포스의 귀요미 BB-8이다. 아스트로멕을 태울 수 있는 기체들 중 녹색 기동이 많은 기체가 얼마 없어서 쓰기엔 조금 까다롭다. 그나마 어울리는 기체라면 역시 깨어난 포스의 T-70 X-wing. 효과는 기동을 시작 하기전에 배럴롤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달려있다면 사용하지 못하고, 제대로 사용하려면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

2.11 R5-P9

latest?cb=20141205221304.png
전투 단계가 끝날 때, 집중토큰을 써서 기체의 실드를 1칸 채울 수 있다. 한계는 기체의 실드수치까지이다. 후술할 R2D2의 하위호환. 전투 단계가 끝날 때까지 집중토큰을 남겨둔 뒤 이를 이용해 실드를 채울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전장을 벗어나 실드만 채우다 강해져 돌아올 수도 있다. 전투를 지속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성능 자체는 R2D2보다 이 카드가 더 낫다. 왜냐하면 R2D2는 녹색 기동을 해야 실드가 차지만 이 카드는 액션만 쓰면 실드가 차기 때문에 기동력의 하락이 없다. 포 다메론이 이 카드를 쓴다면 자체 능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2.12 R5-D8

latest?cb=20130427064602.png
액션: 방어주사위 하나를 굴린다. 회피 결과나 집중 결과가 나오면 뒤집힌 데미지카드중 한장을 버린다. 체력이 높은 Y-wing과 어울리는 업그레이드. 사실상 실드대신 체력을 채운다고 보면 좋다. 하지만 치명타는 막아내지 못하고, 주사위의 농간(...)으로 엿먹을 가능성이 있어 아쉬운 카드. 그래도 회피 결과와 집중 결과 둘중에 하나만 나오면 되니 확률 자체는 높다.

2.13 R2-F2

latest?cb=20130422124902.png
액션: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회피수치를 1만큼 늘립니다. 빅스의, 빅스를 위한, 빅스에 의한카드. X-wing의 빅스 다크라이터가 B-wing, Y-wing, K-wing같은 기체에 호위기로 붙을 때 빛을 발한다. X-wing이 타이 시리즈들과 동일한 회피 수치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메리트이다. 다른 기체들도 쓸만하지만 단점은 이 카드가 액션이라는 점. 다른 파일럿들은 이 액션을 쓰느니 다른 액션을 쓰는 편이 낫다.

2.14 R7-T1

latest?cb=20140208142704.png
액션: 거리 1~2내의 적을 선택한다. 만약 적의 공격범위에 내가 들어와 있다면, 그 기체에게 즉시 타겟락을 얻는다. 그 후 부스트액션을 사용한다. 잘 사용하면 타겟락을 얻으면서 부스트를 사용해 공격범위 바깥으로 도망갈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 상황이 잘 맞으면 부스트로 역공을 걸 수도 있다. 공격 회피에 특화된 업그레이드이니 부스트가 없는 일반 X-wing에게 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15 R2D2

latest?cb=20121029003113.png
녹색 기동을 수행한뒤, 실드를 1개 회복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간판 아스트로멕 R2D2이다. 이 카드를 쓰면 실드만 까였던 X-wing들이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면서 전장을 이탈한뒤 '강해져서 돌아왔다!' 를 외치고 다시 돌아온다. 이건 특히 부스트가 있는 T-70 X-wing들이 더한 편. 단점이라면 아스트로멕 업그레이드가 있는 기체들의 녹색 기동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 그나마 T-70 X-wing이나 E-wing은 되야 꼬리물러 오는 적기들을 부스트나 배럴롤로 따돌리기 편하지, Y-wing이나 구형 X-wing은 그저 애도.. 그런면에서 Y-wing이나 구형 X-wing은 위에있는 R5-P9이 더 편할 수도 있다.

3 Torpedoes

latest?cb=20130831072344.png
야빈 전투에서 데스스타를 작살낸 양자어뢰가 포함된 어뢰 보조무장들. 제국은 어뢰운용을 할 수 있는 기체가 몇 안되지만, 저항은 표준무장이라 봐도 될 정도로 많은 기체가 장비할 수 있다. 어뢰 운용에는 미사일과 다르게 거의 예외없이 타겟락이 사용되니 어뢰로 공격하는게 더 나을지 일반공격을 다시 굴려보는게 나을지 계산하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

3.1 Bomb Loadout

latest?cb=20141007130431.png
Y-wing 전용. 제한.1 폭탄 업그레이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어뢰 2칸중 한칸을 폭탄으로 바꿔주는 업그레이드. 각 개체에게 줄 수 있는 데미지 자체는 어뢰가 더 강하지만 폭탄은 종류별로 다르지만 보통 명중시 거리 1 안에 들어온 모든 적에게 데미지와 효과를 주고 이 데미지는 보통 막을 수 없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갖는다.

3.2 Extra Munitions

latest?cb=20150525191932.png
제한.[1] 이 카드를 장착했을 때, 1개의 무장토큰을 어뢰, 미사일, 폭탄 업그레이드 카드 위에 둔다. 위의 보조무장을 사용했을 때, 무장토큰 하나를 카드 대신 버린다. 보조무장을 많이 장착할 수 있는 K-wing이나 TIE Punisher이 쓰기 좋은 업그레이드. 어뢰 업그레이드만 2칸인 B-wing이나 Y-wing에게도 동일한 어뢰를 2발 장착하려 한다면 더 값싸게 한발을 추가로 장착하는 효과를 낸다. Munitions Failsafe와 같이 사용한다면 보조무장만 신나게 뿌리고 다닐 수 있다.

3.3 Flechette Torpedoes

latest?cb=20140322031913.png
공격(타겟락): 이 카드를 버리고 타겟락을 소모해 공격을 수행한다. 이 공격을 수행했을 때, 방어자의 헐포인트가 4이하라면 스트레스 토큰을 부여한다. 데미지보다는 상대의 기동을 봉쇄하는데 도움을 주는 카드. 체력을 깎아놓은 상태나 체력이 낮은 기체 상대로 쓸만하지만, 헐포인트가 원체 높은 기체들에게는 부적절하다. 또, 스트레스를 버프로 사용하는 Keyan Farlender나 슌터 펠같은 상대에게도 사용하면 상대를 도와주는 꼴이니 상대를 봐가며 쏘자.

3.4 Plasma Torpedoes

latest?cb=20150629162801.png
공격(타겟락): 타겟락을 소모하고 이 카드를 버리며 공격을 수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했을 떄, 데미지를 계산한 뒤 상대의 실드를 깎아낸다. 실드가 상대적으로 많은 적을 상대로 좋은 카드. B-wing같은 상대에게 아주 좋은 카드이다. 어뢰에 명중하고 실드가 남아있다면 확정 1데미지를 주는 카드이기 때문. 대신 어뢰로 실드를 다 작살내버렸다던가 원래 실드가 없다던가 하면 일반공격이나 다름없다. 가능하면 이 어뢰는 교전 시작에 먼저 날려 실드를 깎아내는데 사용하자.

3.5 Proton Torpedoes

latest?cb=20121029002345.png
공격(타겟락): 타겟락을 소모하고 이 카드를 버리며 공격을 수행한다. 집중 결과 중 한개를 치명타로 바꿀 수 있다. 데스스타를 직접적으로 작살낸 무장. 그 덕에 데미지도 강한 축에 속하는 4나 된다. 자체 효과도 나쁘지 않아 데미지 딜링을 목적으로 한다면 가장 자주 쓰이는 어뢰.

3.6 Ion Torpedoes

latest?cb=20140812065554.png
공격(타겟락): 타겟락을 소모하고 이 카드를 버리며 공격을 수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했을 때, 방어자와의 거리가 1 인 기체에게 각각 이온토큰 1개를 부여한다. 광역 디버프 어뢰. 중형함의 기동은 봉쇄못하지만 떼거지로 날아드는 TIE들의 기동을 봉쇄할 수 있다. 에픽게임에서 이 어뢰를 들고 나가 뭉쳐있는 적을 상대로 명중시킨 뒤 거대함선으로 충각을 시도해 적들을 갈아버리는 전법도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도 출중한 편이지만 이 카드는 데미지보다 효과를 보고 사용하는 카드이니 꼭 맞춘다는 마음으로 사용해야 한다.

3.7 Advanced Proton Torpedoes

latest?cb=20130526130015.png
공격(타겟락): 타겟락을 소모한뒤 이 카드를 버리며 공격을 수행한다. 공격 결과중 최대 빈칸 3개를 집중 결과로 바꿀 수 있다. 강화 양자어뢰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강력해진 어뢰이다. 공격력은 5라는 가공할 수치에, 자체효과는 얼핏 보면 쓸모없어 보이지만 타겟락을 전턴에 걸어놓고 이번 턴에 집중을 사용해 타겟락과 집중을 같이 사용하면 못해도 3이라는 결과를, 엘리트 업그레이드의 Marksmanship과 결합하면 최소 1 치명타 2 공격이 뜨는 압도적인 무장이다. 단점이라면 6이라는 높은 포인트, 1밖에 안되는 짧은 사거리가 있다. 대신 상술한 것처럼 집중이나 Marksmanship과 같이 사용하면 적 기체를 말 그대로 갈아내버릴 수 있다.

4 Missiles

latest?cb=20130831072149.png
강력한 1회성 보조무장인 미사일들이다.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어썰트 미사일이나 중형함도 한번에 기동을 봉쇄할 수 있는 이온 펄스 미사일, 2중 공격이 가능한 클러스터 미사일 등 좋은 무장들이 포진하고 있다. 제국측은 보조무장을 운용할 능력이 있는 기체도 몇 안되고 그중에서 어뢰 투발이 가능한 기체는 딱 2기[2]밖에 없다. 그덕에 제국측의 보조무장은 일반적으로 미사일이 된다. 저항측은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기체가 많지는 않지만 운용 가능 기체중에 A-wing, Z-95 헤드헌터가 있기 때문에 어뢰만큼 자주 사용한다. 특이하게 타겟락을 소모하지 않고 발사가 가능한 미사일도 있고, 발사에 집중을 갖고있어야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미사일도 있다.

4.1 Charaan Refit

latest?cb=20140319103554.png
A-wing 전용. 이 카드는 편대포인트를 낮춘다. 이미 편대에 미사일 장착기체가 있어서 A-wing에 미사일을 장착하지 않거나 편대포인트가 모자라 미사일 장착을 못할 때 장착하는 카드. 편대포인트를 2포인트 깎아주기 때문에 로스터를 짤 때 도움을 준다.

4.2 XX-23 S-Thread Tracer

latest?cb=20150801205424.png
공격(집중): 이카드를 버리고 공격을 수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했을 때, 자신과 거리 1~2이내에 있는 아군 함선들은 방어자에게 타겟락을 걸 수 있다. 그 후 모든 주사위 결과를 취소한다. 버프계 미사일. 주변에 아군이 많다면 방어자에게 쌓이는 타겟락이 엄청날 것이다. 1회성 무장에 데미지도 없지만, 표적이 중형함이나 대형함같이 일점사해야 할 표적이라면 써볼만한 카드.

4.3 Advanced Homing Missiles

220?cb=20150731073724.png
공격(타겟락): 이 카드를 버리고 공격을 수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방어자에게 치명타카드를 준다. 그리고 모든 주사위 결과를 취소한다. 명중한다면 확정 치명타를 주는 카드. 실드는 높지만 체력이 낮은 B-wing같은 기체에게 이 미사일을 계속 맞출 수 있다면 실드를 무시하는 고정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치명타 카드의 존재는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온다. 단점이라면 거리 2에서만 발사가 가능한 점이 있다.

4.4 Proton Rockets

latest?cb=20140623152825.png
공격(집중): 이 카드를 버리고 공격을 수행한다. 공격자의 회피 수치만큼 공격주사위를 더 굴릴 수 있다. 더 굴릴 수 있는 주사위의 최대치는 3개이다. 이미지에서 보이듯 이 카드는 A-wing을 위해 존재한다. 자체 효과에 의해 A-wing이 이 미사일을 운용하면 공격력 5라는 괴랄한 수치의 공격이 가능하다.심지어 집중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이 미사일의 발사 조건이라 집중 결과를 죄다 바꿔버릴 수 있는 막강한 미사일이다. 단점이라면 1밖에 안되는 안습한 사거리... 하지만 이 미사일의 사거리가 더 길었으면 분명 사기였을 것이다.

4.5 Ion Pulse Missiles

latest?cb=20140207234439.png
공격(타겟락): 이 카드를 버리고 공격을 수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하면 방어자는 1 데미지를 입고 이온 토큰 2개를 획득한다. 그 후 모든 주사위 결과를 취소한다. 적의 기동을 봉쇄하기위한 미사일. 데미지는 별볼일 없지만 중형함의 기동도 막아낼 수 있게 이온 토큰 2개를 한번에 줄 수 있다. 데미지보단 기동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미사일인만큼 적이 장애물에 들이 받게 하거나, 충돌을 유도해 액션을 봉쇄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4.6 Cluster Missiles

latest?cb=20130427093613.png
공격(타겟락): 타겟락을 사용하고 이 카드를 버리며 공격을 2번 수행한다. 공격력 3의 공격을 2회 하여 총 6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미사일. 물론 2회 공격이라는 특성상 방어자의 방어력이 2배가 되어 빗나갈 확률도 늘어나 6의 공격력을 전부 발휘하기는 어렵다. 상대의 회피치가 낮을수록 효과가 좋아지니, 회피가 낮은 기체를 상대로 사용하는게 좋다.

4.7 Concussion Missiles

latest?cb=20130427094220.png
공격(타겟락): 타겟락을 사용하고 이카드를 버리며 공격을 수행한다. 빈칸 결과 한개를 공격 결과로 바꿀 수 있다. 공격력 4의 강력한 미사일. 어뢰의 양자어뢰와 비슷한 포지션의 미사일이다. 빈칸 하나를 공격 결과로 바꿔준다는 점이 메리트이며, 좋은 화력으로 애용받는 미사일이다.

4.8 Assault Missiles

latest?cb=20130427141101.png
공격(타겟락): 타겟락을 사용하고 이 카드를 버리며 공격을 수행한다. 이 공격이 명중했을 때, 방어자의 거리 1 내에 있는 모든 함선은 1 데미지를 입는다. 밀집한 적에게 강한 미사일. TIE같이 밀집도는 높으면서 체력은 낮은 기체에게 치명적이다. 특히 타이파이터의 경우 네임드 파일럿 "하울러너"의 효과가 거리 1 내에 있는 아군 기체가 공격할 때마다 공격주사위 1개를 다시 굴리게 해주는 효과라 "하울러너"의 효과를 보려면 밀집해있을 수밖에 없어서 피해가 더 커지게 된다. 이럴경우에는 빗맞기를 빌어야 하지만 상대가 Z-95 헤드헌터의 블런트 중위라면..? 망했어요. 단점으로는 높은 포인트와 아군기체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이다.

4.9 Homing Missiles

latest?cb=20130427140557.png

공격(타겟락): 이 카드를 버리고 공격을 수행한다. 방어자는 회피 토큰을 사용할 수 없다. 회피 토큰을 주로 쓰는 TIE 상대로 좋은 미사일. 강한 미사일이지만 저항측 기체에는 회피가 거의 없어 저항군 상대로는 효율이 좋지 못하다. 제국군 상대로는 회피를 무시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같은 값의 어썰트 미사일도 명중 후에 스플래시데미지는 회피를 무시하기 때문에 저항군에서도 주력으로 굴리지는 않는다.
  1. 이 헤더가 달려있는 카드는 여러장 장착할 수 없다.
  2. TIE Bomber, TIE Pun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