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MAX

유희왕의 카드.

파일:Attachment/ZERO-MAX/ZERO-MAX.jpg

한글판 명칭ZERO-MAX
일어판 명칭ZERO-MAX
영어판 명칭ZERO-MAX
일반 마법
자신의 패가 0장일 경우,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인페르니티"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보다 낮은 공격력을 가진,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상당히 강력한 소생 / 파괴 효과를 겸비한 카드. 잘하면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을 살려내고 공격력 3000 이하의 몬스터를 모두 끔살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많이 무섭다. 하지만 효과의 특성상 디메리트가 많기도 하고 대체로 우세일 때보다는 열세일 때에만 유용해서 미라지와 건, 네크로맨서에 밀려 잘 쓰이지는 않는다.

이 카드는 패에서 즉시 발동할 수 없다. 이 카드 자체가 이미 패 1장인데 텍스트에 따르면 패 0장이 발동조건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필드에 세트한 후에 발동해야 한다. 이 카드가 패에 있는데 다크 시무르그가 있을 경우에는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패에 계속 썩으면서 덱의 콤보 자체가 파괴되는 유혈사태가 일어나니 요주의.

2번째로 한국 / 일본 / 미국판 이름이 모두 같은 카드이다. 1번째는 7이고 3번째는 TG의 서포트 마법 / 함정 카드. 다른 카드는 이름이 영어로 되어 있더라도 대소문자가 다르거나 아예 다른 이름으로 바꿔져 있다.

소울 차지의 등장으로 여러모로 비교되고 있는데, 이 두 카드는 인페르니티에 있어 여러모로 닮은 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카드가 소울 차지와 비견되는 장단점을 후술할테니 인페르니티를 구상한다면 이하의 글을 참고하여 둘을 적절히 채용하면 된다.

  • 장점
    • 상당히 강력한 광역 파괴 효과. 사실상 소울 차지와 비교되는 극강의 장점으로 잘만 하면 상대의 필드를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효과이다.
    • 라이프 코스트가 없다. 원턴 형식의 덱이 부상하여 라이프 코스트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기 시작한 2014년부터는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하기 쉽다.
  • 단점
    • 위기 상황을 바로 돌파할 능력이 부족하다. 상황에 따라 2장이고 3장이고 꺼낼 수 있는 소울 차지와 달리 1장으로 제약받기 때문.
    • 인페르니티 데몬의 효과를 발동할 수가 없다. 소울 차지는 라이프 상실과 소환이 동시로 재정이 나온 반면 이 카드는 파괴가 소환과 동시 처리가 아니기 때문. 네크로맨서를 소환하여 데몬을 쓰면 되긴 하지만 그러면 이 카드의 장점 중 하나인 광역 파괴라는 장점을 놓쳐버린다.
    • 소생 대상이 인페르니티로 한정되어있다. 경우에 따라 적당한 싱크로 몬스터를 골라잡을 수 있는 소울 차지와는 달리 대상이 한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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