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사격을 위해 방열 했을 때를 기준.
길이 : 4.57 m (15 ft)
폭 : 2.88 m (9.44 ft)
전고 : 1.22 m (4 ft)
중량 : 0.95 톤 (2,094 파운드)
무장 : two 2A14 Afanasyev-Yakushev 23x152mm (.90 in) autocannons
총열 길이 : 2 m (6.5 ft)/ 87.3 calibers
총구초속도 : 970 m/s (3,182 ft/s)
발사체 중량 : 186 g (6.27 oz)
발사속도 : 분당 2,000발.
유효사거리 : 2-2.5 km (1.24-1.55 mi)
유효 고도 : 1,500-2,000 m (4,921-6,562 ft)
조작 인원 : 6
2 개요
소련군의 대공포. 보통 2연장(ZU-23-2, 2A13)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전투기나 헬리콥터 등 저공비행체를 상대할 무기의 필요성을 느끼던 소련은 1950년대 말에 개발을 완료. 1960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140,000대 정도 생산해냈다.
소련 무기가 으레 그렇듯 제3세계 등 가난한 나라의 대공무기로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6정 묶어서 쓰는 이란은 말할 것도 없고.
대공용으로 개발했지만 정작 대공보단 트럭에 실려 지상 병력 화력지원에 더욱 많이 쓰였다.(...) 최근 들어선 각종 내전에서 테크니컬에 실린 모습이 보인다.
3 파생형
- 이것의 4연장을 PT-76 차체에 실어놓은 자주대공포가 바로 쉴카.
- ZU-23에서 좀더 구경을 키운 업그레이드형 버젼이 바로 ZU-57-2 다. 57mm 2연장으로 아프가니스탄이나 우크라이나,시리아 내전에서 주로 반군들에게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이 ZU-57을 또 T-54/55의 차체에 실어놓은 또다른 자주대공포가 바로 ZSU-57-2.
피는 못속인다 - 폴란드에는 이것을 Star 266트럭의 차체에 얹은 Hibneryt 자주대공포(...)가 있다. 그리고 고증덕후 워게임 시리즈에서도 등장.
4 실전
ZU-23은 냉전 기간 내내 공산권 국가들의 거점방어,대공용으로 널리 쓰였으며 베트남전쟁,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인도-파키스탄 전쟁 에서도 쓰였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의 미국처럼 공군이 상당히 위협적이지 않은 이상 주로 지상 공격용으로 쓰이는데, 연사속도,탄의 위력(=기관포)가 특출나서 의외로 지상병력의 발을 묶거나 괴멸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때 북 베트남군 거점으로 공격을 감행했던 남 베트남군 부대가 소수의 ZU-23에 완전히 제압 당하거나 상당한 피해를 본 사례가 수두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