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테오사우루스 | ||||
Plateosaurus von Meyer, 1837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
과 | †플라테오사우루스과(Plateosauridae) | |||
속 | †플라테오사우루스속(Plateosaurus) | |||
종 | ||||
†P. engelhardti(모식종) †P. gracilis |
골격도
플라테오사우루스 그라킬리스(P. gracilis)의 복원도
트라이아스기 후기 서유럽에서 살았던, 초기 용각류의 일종. '플라테오사우루스과(Plateosauridae)'라는 독자적인 분류군에 속하며, 속명의 뜻은 '평평한 도마뱀/납작한 도마뱀'. 이빨이 납작해서 지어진 속명이다.
독일의 바이에른 주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프랑스와 스위스 등지에서도 화석이 발견되었다.게다가 독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개체가 섞여있는 집단 화석까지 발견되었는데 아마 무리 생활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무리 이동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플라테오사우루스같은 초기 용각류들은 모두 목이 긴 수각류의 형태를 띠고 있다. 두개골과 다리의 형태가 수각류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1] 엄지 발가락에는 낫을 닮은 발톱이 있는데 주로 먹이를 잡거나 무기로 사용되었을 것이며, 이것은 훗날 후손 용각류에게도 그대로 유전되었다.[2]
한때 네발동물로 인식되었으나, 앞발이 내전운동[3]이 안되어 움직임에 제한이 된다는 것과 뒷다리가 앞다리의 두배 정도 되는 길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몸의 무게 중심이 다리 쪽에 쏠려있다는 사실 때문에 현재에는 두발로 걸었을 것으로 확정하여 보고 있다. 다만 아성체의 경우에는 네발 보행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4] 즉 네발 보행과 두발 보행이 모두 가능했을 것이라는 것.
다큐멘터리에서는 Walking with Dinosaurs 첫번째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에 출현하였다. 작중 코일로피시스들을 데꿀멍시키면서 등장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출현한지라 몇 초 나오고 그걸로 끝.(...)[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