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에서 넘어옴)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남우주연상
제87회
(2015년)
제88회
(2016년)
제89회
(2017년)
에디 레드메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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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본명레오나르도 윌헬름 디카프리오
(Leonardo Wilhelm DiCaprio)
국적미국
출생1974년 11월 11일, 캘리포니아 주 헐리우드
직업배우, 프로듀서, 환경 운동가
신장183cm, B형
데뷔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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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이름

"지구를 당연하게 여기지 맙시다. 저 또한 이 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1]

-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 주연상 수상 소감 中

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의 대명사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배우 중 한 명.[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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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배우이자 환경운동가. 1974년 11월 11일생. 키 183cm. 조지(아버지 : 이탈리아[4]계와 독일[5] 혼혈의 미국인.)와 이멀린(어머니 : 러시아[6]계 독일인.)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아들이다.

어머니 이멀린이 디카프리오를 임신했을 때 이탈리아의 미술관에 갔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초상화를 보는데 태아가 발로 차는 듯한 태동이 느껴져 레오나르도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레오나르도가 성이 아니였어?! 디카프리오의 말에 의하면 그의 아버지는 이것을 우주(Cosmic)의 신호라고 생각했다고.

이름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란 정식 표기는 제22차 외래어 심의회에서 표준 표기법으로 결의했다. '레오나르도'의 표기는 이탈리아인에 한해 표준 표기법으로 인정한다. Leonardo DiCaprio라는 이름만 보면 정말 이탈리아인처럼 보이지만, 미국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고, 또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므로 영어식으로 불러줘야 마땅하다. 그러나 보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쪽이 널리 퍼져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90년대 후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10대 소녀팬(2015년 현재로서는 30대 초반의 여성들)이 한국에서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는데, 이 때 학교앞 서점에서 팔던 디카프리오 화보집에는 디카프리오 본인이 이탈리안 혈통을 스스로 마음에 들어해서 영어 발음인 리어나드, 리어나도, 레오나드 보다는 또박또박 레.오.나.르.도.라고 불리우는걸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도 실려있었다. 디캐프리오 라는 라스트 네임 자체도 카프리 섬 출신자 라는 뜻이 있다고 해서 더 그렇다는 근거도 나름대로 제시. 하지만 이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팬덤을 형성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변명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드물게 단일 배우로서 소도시 학교 앞 서점에서조차 화보집 출간일이 고지되는 외국배우였다. 인터넷 시대 이전 마지막 외국 배우의 화보집이 아니었을까. 그것도 출판사가 배우와 아무런 계약없이 마음대로 찍어내 팔아치우던 시대의 마지막.)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이 항목에도 나오는, 한 때 디카프리오와 연인 관계였던 지젤 번천은 이름이 독일식으로 보이고(실제로 독일계 혈통이다.) 브라질인인데도 한국에서는 포르투갈어식도 아니고 독일어식도 아닌 영어식으로 부르는 것이 널리 퍼져서 영어식으로 표기하는 것이 아예 표준이 되어버린 경우이다. 이와 같이 비영어권 인물도 영어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디카프리오는 영어권 출신 인물인데도 영어식으로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특이한 사례이다.

2 연기 활동

4살 무렵부터 CF나 TV 드라마 단역 등에 출연하면서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남다른데 재혼한 아버지 조지의 아내 패기 패러의 아들인 의붓 형이 [7] CF에 나오는 걸 보고 자극받은 것이 시발점이라고 한다. 그의 첫 CF는 우유 CF였다.

학창 시절 디카프리오는 학교를 싫어해 시간 때우기 식으로 간신히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오히려 친구들을 즐겁게 해 주는데 관심이 많은 문제아였다. 그러다가 16세가 되던 91년 코믹 호러물[8]인 《Critters 3,크리터스 3》에 출연함으로써 영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다. 그러나 이 데뷔작은 그의 경력에 그리 도움이 되지 못했다. 사실 크리터스 1만 해도 흥행도 성공하고 평도 괜찮았지만 시리즈가 갈수록 엉망이 되어가고 있었고 3편과 이후 4편이 시리즈를 끝장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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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도 잊혀지던 이 크리터스 3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름을 들먹이며 2차 매체 시장에서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디카프리오를 무명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92년 TV 드라마 《성장통》(Growing Pains)이었다. 이후 영화 《이 소년의 삶》에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출연하여 그의 명성에 기 죽지 않고 반항적인 아들 '토비' 역을 멋지게 소화해낸다. 이 영화를 통해 세계 비평협회의 최우수 조연상에 수상되었고 시카고 영화 평론협회에서 가장 촉망받는 배우로 선정되었으며, LA영화 평론회에서의 신세대 부분에서 두 번이나 수상하였다.

1993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조니 뎁의 정신박약아 동생 '어니 그레이프' 역을 맡아 어려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1995년에는 《바스켓볼 다이어리》에 출연하여 방황하는 청소년을 연기하였고 《토탈 이클립스》에서는 게이 섹스신을 연기해 내었다. 이 영화에서의 외모가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1996년에는 메릴 스트립과 《마빈의 방》이라는 영화에 출연하여 충동적인 하이틴으로 등장하였고 이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연출한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였다. 이 영화를 통해 디카프리오는 할리우드 핀업스타가 되었다.

1997년에는 세기의 영화 《타이타닉》의 남자 주인공으로 분해 커리어의 세계적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사실 투자자들은 주연배우로 매튜 맥커너히를 점찍었기 때문에 디카프리오 캐스팅에 반대했지만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생각은 달랐고, 그의 선택은 적중하여, 이제는 디카프리오의 대표작이 되었다.

《타이타닉》은 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14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11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는 1950년 《이브의 모든 것》이 기록했던 최다 수상과 타이기록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위 흥행기록을 달성하였다. 제작비 약 2346억원을 투자해 무려 약 2조 1642억원을 벌어들였다.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을 통해 세계 최고의 아이돌 스타가 되어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것처럼 보였다. 이전까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 준 배우가 잘생긴 외모로 인기까지 거머쥐자 다른 아이돌 스타들이 그래왔듯이 이제든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디카프리오는 아이돌 스타에 머무르지 않았다.

2002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 출연하였다. 1860년대 초 뉴욕의 격동기 시대를 다룬 영화이며 작품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윌리엄' 역을 맡은 대니얼 데이루이스의 연기력이 단연 돋보였다. 이 영화는 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출연하였다. 이 영화를 통해 6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드라마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노미네이트만 되고 있다 분위기가 어째 이상하다

2004년에는 《에비에이터》에 출연하였다. 하워드 휴스의 전기영화이며 휴스 역을 휼륭하게 소화해내며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수상에 기대를 모았지만, 인생을 연기했다고 평가받았던 《레이》의 제이미 폭스오스카를 가져갔다. 《에비에이터》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함께 77회 시상식의 최대 라이벌이었으나 주요 부문에서 모두 밀렸다. 다만 케이트 블랜칫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스태프 부문에서 4관왕을 달성하였다.

2006년에는 스코세이지 감독의 차기작이었던 《디파티드》에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연출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출연하였다. 피의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액션영화로 아프리카의 독재와 인간들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평민들의 아픔을 잘 표현해냈다. 이 영화는 흥행과 작품성 면에서 인정받았고 의미있는 결말을 만들기도 하였다. 디카프리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라스트 킹》에 출연했던 포레스트 휘태커에게 밀리며 수상에 실패하였다.

2008년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에 출연하였고 샘 멘디스 감독이 연출한 《레볼루셔너리 로드》에도 출연하였다.

2010년에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인셉션》에 출연하였다. 놀런 감독은 이미 주연 배우로 디카프리오를 낙점하고 있었다고 한다.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마리옹 코티야르, 조셉 고든 레빗, 엘런 페이지 등 화려한 출연진들의 연기력도 뛰어났지만, 무엇보다 수준 높은 영화의 완성도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태프 부문 4관왕을 이루었다.
2012년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 악역으로 출연하였다. 인상적인 악역연기를 선보이면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예선후보에 올랐지만 탈락하게 된다. 같이 출연했던 크리스토프 발츠가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수상하게 된다.

2013년에는 고전소설 《위대한 개츠비》에 캐리 멀리건과 출연하였다. 영화 자체가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다. 이후 디카프리오의 역대 최고의 연기력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출연하였다. 정말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식약청의 횡포에 맞서는 에이즈 환자 연기를 소화해낸 매튜 맥커너히에 밀리며 이번에도 수상에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계란성애자는 매튜를 X나게 욕했다 욕한게 아니라 레오에 빙의한것 같은데. 참고로 맥커너히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도 카메오 출연해 초짜인 디카프리오에게 본인의 성공의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장면을 찍었다.그 성공이 아카데미 남주의 성공이었다 카더라 디카프리오 캐안습 그리고 결국 마침내 드디어 이제야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디카프리오는 과거 최고의 아이돌 스타에서 마틴 스콜세지, 쿠엔틴 타란티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들리 스콧, 스티븐 스필버그, 샘 멘데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크리스토퍼 놀란 같은 막강한 할리우드 감독들과 작업하면서 진정한 성인 연기자이자 동시대 최고의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온갖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을 소화해 냈으며 오랜 기간 예술영화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디카프리오는 '감정적으로 병든 인물을 그려내는 일은 나에게 진정으로 연기할 기회를 준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티켓파워를 인정받는 탑배우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레버넌트>의 경우 드라마 장르의 특성상 개봉 초기 흥행성에 의문이 제기됐지만 이 또한 흥행시키면서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디카프리오는 이 작품을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헐리웃 1순위 배우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3 인간관계


토비 맥과이어와 죽마고우이다. 둘 다 아역배우였던 10대 초반에 디카프리오가 맥과이어에게 다가가면서 친구가 됐으며 이후 30년 가깝게 친구로 지내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맥과이어의 딸 루비의 대부이기도 하다. 참고로 디카프리오가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을 때 소속사에서는 맥과이어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지만 그가 단호히 거절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그 후 본인에게 온 스파이더맨 역을 거절하고 스파이더맨에 맥과이어를 적극적으로 추천한 인물이기도 하다(그러고보니 둘 다 전담 성우가 강수진.). 맥과이어하고는 수년 만에 영화를 같이 찍었는데 그 영화가 《위대한 개츠비》. 하지만 영화 평은...

맥과이어 말고도 절친이라 하면 루커스 하스[9]가 있다. 디카프리오의 파파라치 사진엔 늘 하스가 보일 정도다.

《타이타닉》으로 만난 케이트 윈즐릿과도 아주 절친한 사이다. 《타이타닉》 찍을 동안 아주 친하게 지내다가 《타이타닉》을 찍은 후, 디카프리오가 우울한 시기를 보내면서 연락이 끊겼는데 몇 년 뒤에 윈즐릿이 디카프리오의 생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보내오면서 다시 친해졌다. 하지만 2012년에 윈즐릿에게서 디스당했다! 일요서울 기사 여담으로 윈즐릿은 샘 멘디스 감독과 이혼후 네드 로큰롤이라는 남자와 재혼했는데, 결혼식장에 들어갈 때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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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침내 디카프리오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타자 윈슬렛이 감격해하는 표정을 짓고, 시상식 후에도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이 정도면 남매같은 사이일 듯

그밖에도 올랜도 블룸, 브래들리 쿠퍼와 친분이 있다. 디카프리오가 참여하거나 주최하는 환경 관련 행사, 파티에 블룸도 종종 같이 참석한다고. 쿠퍼는 데뷔 전에 호텔에서 벨보이로 일했는데 이때 자신이 일하던 호텔을 디카프리오가 이용하면서 그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한다. 쿠퍼는 데뷔한 후에도 그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4년 여름에는 같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늘상 오만한 바람둥이로 그려지곤 하는 가십지들과는 달리 주변인들의 평가는 활달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는 평이며, 그렇게 많이 주목되진 않지만 할리우드에서 인맥과 신망이 두텁다. 하지만 절친에게조차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다는 소리를 정도로 선을 긋는 게 명확하다고.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주변사람을 카메오로 등장시키곤 하는데 영화를 잘 보면 짤막하게 스쳐지나가는 디카프리오의 어머니를 볼 수 있다. 어머니와의 정이 아주 돈독한데, 최근에도 어머니같은 분을 부모님으로 둬서 다행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J 에드가》를 찍으면서 아들을 자기가 조종하려고 하지 않는 부모를 둔 게 얼마나 운이 좋은 일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이 모자 사이는 정말 각별해서 신인배우 시절에는 레드카펫에 어머니와 함께 등장한 적도 많으며 해외 홍보 투어시에도 어머니를 동반한다. 2013년 내한 때도 어머니와 함께 왔었다. 또 자신의 어머니만큼이나 외할머니도 굉장히 아낀다. #신인시절 어머니와 함께 레드카펫 사진 #최근 어머니와 함께 참석한 행사 사진

이혼했지만 아버지와 관계도 친밀하게 맺어오고 있으며, 2008년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을 위한 재단(NIAF)의 특별상 수상 때 아버지와 함께 공식적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3.1 열애설

《타이타닉》으로 확 뜬 이후 자신에게서 '잭 도슨'의 모습을 바라는 여성이 많다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리고 금발 패션모델 킬러다. 이 바닥에 모델 킬러가 한둘이겠냐만은. 처음으로 모델 여자친구를 데리고 등장한 것은 1996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레드 카펫. 당시 데리고 왔던 여친은 크리스틴 장으로, 디카프리오와 만나기 전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사귀었다. 그 외에 바비 브라운, 브리짓 홀, 브리트니 대니엘, 에바 헤르지고바하고도 사귀었다.

이후 2000년 4월부터 브라질 출신의 모델 지젤 번천과 사귀기 시작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최고의 모델의 만남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오래 교제하여 결혼까지 예측됐으나 2005년 말에 결별했다. 번천과 결별한 직후에는 이스라엘 출신의 모델 바 라파엘리와 2005년 말부터 2011년 5월까지 중간에 한번 깨졌다 재결합하는 과정을 거치며 장기 연애를 했다. 그 후에도 역시 금발에 늘씬한 체형을 지닌 여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하고도 2011년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정도 잠시 사귀었었다. 그리고 2011년 12월부터는 15살 연하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 에린 헤더턴과 사귀었지만 10개월만인 2012년 10월에 헤어졌다. 헤더턴과 결별한 후로 마르가리타 고셰, 마고 로비, 헤더 한, 매덜리나 기니어 등과 스캔들이 있었다. 그리고 2013년 5월부터 독일 출신의 모델로 역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인 토니 가른과 교제하고 있다. 참고로 토니 가른은 1992년생으로 1974년생인 디카프리오보다 무려 18살 연하이다. 그 후 토니 가른과 결별하고 16살 연하의 켈리 로르바흐라는 모델과 만나고 있었으나 2015년 12월에 헤어졌다.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하며 디카프리오 본인 말로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여성을 찾고 있다고 한다.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 번천과 결별한 이유에 대해서도 결혼하고 자녀도 갖기를 원했던 번천과는 달리 디카프리오는 결혼을 원하지 않아서라는 꽤 신빙성있는 카더라가 있었다. 역시 카더라지만 디카프리오의 어머니가 며느리 보는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결혼이 쉽지 않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

디카프리오의 여성 취향은 한결같이 확고해서 "소나무"라고 회자될 정도다.(…) 183cm인 본인만큼 장신이고, 금발인데다 모델처럼 늘씬한 몸매의 백인 여성들하고만 연애해서 여친의 대부분이 모델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모델 킬러"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다. 다음 스타존의 할리우드 스타 게시판에서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들에 대해 정리된 게시물이 올라온 적도 있다.디카프리오 여자친구 목록.zip 팬들은 스캔들 대상이 저기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찌라시라며 무시하는 정도.(...)

이 한결같은 취향 덕분에 2012년 말에 올랜도 블룸의 전처인 미란다 커와 잠깐 불륜설이 나돌았을 때에도 팬들은 물론 디카프리오의 취향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커는 디카프리오의 취향이 아니므로 찌라시다."라고 일축해 버렸을 정도였다.(…) 한결같은 소나무 정신 물론 디카프리오가 블룸과 평소 친분이 있는데다 사생활 관리를 철저히 하므로 친구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을 리는 없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만 데미 무어, 클레어 데인스, 헬레나 크리스턴슨, 리브 타일러, 비에르지니 르도엥, 나오미 캠벨, 마르가리타 고셰, 매덜리나 기니어 등의 예외도 있지만 예외없는 법칙은 없다 대체로 모델, 그것도 너무 개나 소나 다 원할 커머셜 모델 스타일말고 하이패션 쪽에서 선호할 개성있는 얼굴의 모델쪽이다. 그래서 에린 헤더턴과 사귈 때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었다. 헤더턴이 금발백인 여성이지만, 하이패션 쪽에서 선호하는 얼굴이나 몸매가 아니기 때문. 실제로 헤더턴은 빅토리아 시크릿 쪽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이패션 쪽 커리어는 미란다 커 수준으로 미미한 편이다.[10] 사실 헤더턴은 디카프리오와 연애가 알려지고 나서야 일명 남친빨로 뜬 케이스이며, 실제로 디카프리오와 사귀기 전엔 빅시 엔젤들 중에서 거의 듣보잡이었다(…) 그러나 디카프리오와 채 1년도 못 사귀고 결별해서 커처럼 남친 버프를 오래 입지도 못한 안습(…)한 케이스

4 다른 모습들

자신이 직접 영화사 '애피언웨이(Appian Way)'[11]를 설립하여 《에비에이터》에서는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환경 다큐멘터리 《11번째 시간》의 제작과 각본과 해설을 도맡아 했다. 때문에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디카프리오의 트위터에 방문해보면 죄다 환경에 관한 이야기뿐이다. 그리고 《오펀》과 《레드 라이딩 후드》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여러 영화에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영화감독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여러 동물의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기부에도 손이 큰 유명인 중 하나다. 사실 배우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원래 꿈은 해양 생물학자였다고 한다.

사실 숨은 오덕후 능덕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팬이라 [12], 일본 방문 때마다 초합금 시리즈를 싹쓸이해가는 기행(?)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쟈포네스크 기질도 때때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스시도 좋아해서 우니(성게알)를 한번에 1000달러씩 사먹기도 한다고.. 바로 위 문단에는 채식주의자라며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그랬듯 디카프리오도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95년부터 일본의 여러 광고에 출연했는데,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95년 혼다 자동차 광고

98~00년 오리코 카드 광고 시리즈. 기모노입은 디카프리오, 검도하는 디카프리오등 일본인들의 취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세번쨰 광고에선 판치라를 볼수 있다.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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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잭 니컬슨 표정짓기 개인기가 있다. 실제로 니컬슨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는 듯하다.[13]

5 근황

왠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시절의 잭 니컬슨을 닮아가는 탓(…)에 전세계의 수많은 누나팬과 여동생팬들이 절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본인은 도리어 꽃미남 이미지를 떼어버린 것을 후련하게 여긴다고 한다. 그래도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는 간만에 말끔한 모습으로 나와 아직 미청년미중년 테크에서 벗어난 게 아니란 것을 과시했다.(나이가 40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배우같고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 외모는 탈우주급이지만 특히 서양 사람들은 곱상하고 아이돌같은 얼굴들을 싫어해 디카프리오의 지금 얼굴이 더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다만 너무 인상쓰는 연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눈 사이에 주름이 깊게 생겨버렸다.(…) 게다가 이마 주름까지 깊고 굵게 생겼는데 이는 최근 작품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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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의 모습2008년도의 모습

이외에도 대두 증후군디카프리오의 얼굴 크기 변천사(…)현재 외모를 보면 알겠지만 얼굴이 동글동글한 모양새에 넙데데한 편이다. 절대적인 크기가 큰 편은 아니라고 쳐도, 젊은 시절에 비해 확실히 얼굴 골격 자체가 넓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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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차림의 디카프리오


《위대한 개츠비》에서 관객들에게 개츠비가 늙었다는 소리가 마구 들려오는 것을 보면, 세월은 속일 수 없나보다. 그도 그럴 것이 원작의 제이 개츠비는 기껏해야 30대 초반의 청년인지라.(...) 사진 속 모습도 실제 영상보다는 좀 젊게 나온 편이다.뽀샵

2012년에만 <장고 : 분노의 추적자>, <위대한 개츠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세 편을 촬영하는 강행군을 펼친 뒤 체력이 바닥이 났는지 잠정 무기한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파파라치들에 의해 동료 연예인들과 마이애미에서 휴식을 취하는 디카프리오의 사진이 계속 올라왔다. 그렇게 편히 쉬고 엄청 생고생했을 영화에 출연했다

2013년 3월 7일에 《장고 : 분노의 추적자》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거쳐서 한국에 입국했다. 입국장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디카프리오의 사인을 받기 위해 북새통을 이뤘고, 리츠 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하지만 중후한 외모의 아저씨가 된 디카프리오에게 여성 사이트들의 여성팬들은 20대 리즈 시절 땐 일본만 주구장창 가더니 아저씨가 다 된 이제서야 오냐며 원망을 보냈더라는 후문도 있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태어나서 이렇게 대단한 환영은 처음 받아봤다며, 나중에 한국에 또 방문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흔한 내한 스타들의 단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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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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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후 수상 소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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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타임지 선정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아이콘 부문에 선정되어 표지를 장식했다.

6 환경 운동가

환경덕후
디카프리오는 환경 문제에 대한 열렬한 지지자로 활동해 왔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환경 다큐멘터리 《11번째 시간》의 제작과 각본과 해설을 도맡아 했다. 때문에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디카프리오의 트위터에 방문해보면 죄다 환경에 관한 이야기뿐이다그래서 인지 들어가면 잠들 것 같다.

1998년 영화 '타이타닉' 촬영 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하는 등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디카프리오 재단은 앞서 해양 보호를 위해 70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4년 UN으로부터 '평화의 메신저'로 지명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연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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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0일에 UN 평화 사절로 임명되었다. 며칠 뒤인 9월 23일에 열린 UN 기후정상회의에서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대책에 대해 논하는 간단한 연설을 하기도 했다. 4분짜리 연설 비디오 링크
그 이후에 마크 러팔로와 함께 친환경 시위에 같이 나간 적도 있는걸 봐서는 환경운동에 대한 열정이 강한듯 보인다.

2015년 자신의 재단을 통해 환경 보호 기구에 1500만 달러(약 17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돈은 '아마존 워치' '세이브 더 엘리펀츠' '월드 와일드라이프 펀드' 등 각종 환경 보호 기구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및 아마존 정글 보호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소감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Before the Flood)’을 찍었으며, 기후변화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를 공직 맡으면 안 된다는 말을 하였다. #

7 여담

로버트 드 니로에 이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페르소나와도 같은 배우다. 2000년대 이후 스코세이지 영화에는 거의 다 출연했을 정도.셋 다 이탈리아계라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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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엔 어린 외모의 꽃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당시 의외로 그런 외모의 다른 스타들이 맡는 평범한 역은 거의 맡아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는 소년, 정신지체아,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16세의 천재 시인, 마약 중독에 빠져 범죄에 들어선 고등학생 등 주로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청소년 역을 맡았다. 변성기를 겪고 있는 10대 초반의 소년을 연상케하는 목소리와 찌푸릴때 깊게 생기는 주름등이 이런 분위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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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터스3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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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그레이프에서의 모습(촬영 당시 한국 나이로 19세)

90년대 당시 매우 동안이었는데, 데뷔작이었던 크리터스3에서 그는 기껏해야 초등학생~중학생 정도로 보이는데 당시 그는 이미 고등학생이었다(...)역시 초등학생처럼 보였던 이 소년의 삶 당시[14]에도 그는 10대의 거의 막바지에 이른 나이였다. [15]이런 모습은 90년대 내내 유지돼서 그의 90년대 필모를 보면 10대 청소년 배역이 아주 많다. 그런데 이 소년의 삶 이후 변성기도 오고 얼굴도 아주 조금씩 성숙해져서 타이타닉 시절에는 턱도 조금씩 갈라지고 하는 걸 보면 그냥 남들보다 느리게 성장하는 체질인듯.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렇게 어려보이고 소년적인 얼굴과는 다르게 그의 키는 180이 넘는다.

영국 잡지에서 고백한 바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할을 제안받았지만 더 이상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고 싶지 않았기에 거절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강수진이 디카프리오 역을 전담한다. 안드로메다로 가는 캐스팅을 자랑하는 MBC조차 건드리지 않는 확고한 전담 중의 하나이다. 딱 한 번 《아이언 마스크》에서 김영선이 디카프리오 역을 맡았던 것을 제외하면.

어렸을 적 살았던 동네에 한국인 친구들이 많았다고 한다. 친구들 집에 놀러가서 김치를 먹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 추억 때문인지 가장 좋아하는 대한민국 음식은 김치라고 한다.

디카프리오가 출연을 거절한 작품 중에는 현재 ㅎㄷㄷ한 배우들의 등용문이 된 작품이 여러 편 있다. 기획 단계부터 아예 디카프리오를 염두하고 만들어진 《프라이멀 피어》의 주인공 에런 역은 에드워드 노턴이 맡게 되면서 노턴의 놀라운 데뷔작이 되었고, 디카프리오의 출연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아메리칸 사이코》의 패트릭 역은 크리스찬 베일이 맡게 되면서 베일이 기존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인배우로 등극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 역할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제작사가 스타 캐스팅을 원해서 디카프리오를 추천했으나 깜짝놀란 감독이 베일을 끝까지 고집했다고.

역시 197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라이벌 관계라는 평이 있다.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이전에도 같은 배역에 물망으로 동시에 올랐거나 같은 배역을 두고 경합한 적이 많았기 때문. 아역 배우 시절에 《이 소년의 삶》에서 베일은 디카프리오와 같은 배역을 두고 경쟁했으나 디카프리오에게 밀렸다. 《타이타닉》의 주인공인 잭 도슨은 원래 베일이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남녀 주연 모두 영국인일 수 없다는 이유로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갔다. 《아메리칸 싸이코》의 남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먼 역시 베일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제작사가 흥행을 원해서 당시 세계적인 스타였던 디카프리오에게 갈 뻔했다. 이 영화를 위해 오래도록 준비하고 있던 베일로서는 날벼락을 맞은 셈. 다행히 베일의 간청과 디카프리오의 거절로 최종적으로는 베일이 했다. 이밖에도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둘 다 레골라스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디카프리오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으나 무명 시절이 길었던 베일은 마침내 놀란 감독에게 배트맨으로 발탁되어 톱스타가 되었다.

영어 발음이 미국 아나운서만큼 정확한 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웃음소리 혹은 환호소리는 "워호! 옷호호호~"이다(…) 《타이타닉》이나 《토탈 이클립스》를 보면 알 수 있다.

손발이 크고 아름다워서가 아닌 못생겨서 콤플렉스라고 한다. 그래서 《타이타닉》에서 로즈의 누드 그림을 그려주는 장면에서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실제로 그림을 그리며 손 대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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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구만.

그러나 안경과는 정말 극악의 상성을 자랑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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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신은 나름대로 공평하다. 조정치? 맷 데이먼?

트레이드 마크는 '소리치는 장면'이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유독 작품 속에서 갑자기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거나 욕하는 장면이 많다. 소리치는 디카프리오.avi Fuck You라든가 God Damn이라든가... 욕도 아주 찰지게 한다. 아무래도 멀쩡한 역할보다는 어딘가 문제가 있거나 독특한 성격이거나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는 역할을 많이 맡았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는 헤어스타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변화없이 유지해온 금발 올백 스타일.

인터뷰 자료에 의하면 학창 시절의 성적은 그냥 그랬다고 한다. 하지만 시험날에 자기 앞자리에 공부를 잘 하는 놈이 앉으면 그 날은 아주 점수가 잘 나왔다고 한다(…) 학업에는 관심이 없었던 듯하다. 실제로 최종 학력은 고졸이다.

정치성향으로는 버락 오바마의 지지자이다. 디카프리오는 오바마를 지지하면서 그 동안 내가 애타게 찾아 헤매던 대통령감이라며 오바마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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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를 피우는 듯.(담배끝이 녹색 불빛이다.)

퓨처라마에서는 젭 브레니건에게 내동댕이쳐진다...

폭스바겐디젤게이트 사건을 영화화한다고 한다.* 실제로 레오나르도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서, 프리우스를 몰고 다닌다고 한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꽤 닮았다.브래드 피트가 아니고? 그 때문인지 토르를 보고 많은 여성들이 '어? 저거 디카프리오 아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7.1 아카데미 시상식과의 질긴인연

시상회차제작연도영화부문결과비고
66회1993길버트 그레이프남우조연수상실패[16]
77회2004에비에이터남우주연수상실패[17]
79회2006블러드 다이아몬드남우주연수상실패[18]
86회2013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남우주연[19]수상실패[20] [21]
88회2015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남우주연수상

할리우드의 한 시대를 상징하는 배우들 중 한 명인데도 유독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만 상복이 없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J 에드가》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노리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노미네이트조차 되지 않았다. 주인공 존 에드거 후버 역의 디카프리오보다 오히려 클라이드 톨슨 역의 아미 해머가 더 주목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아카데미 수상만을 노리고 노골적으로 진지한 연기만을 골라 한다면서 오히려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다. 아카데미가 좋아할법한 실화 바탕의 영화, 유명 감독의 영화 위주로 출연하여 지나치게 오스카상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인다는게 주된 비판의 내용이다.[22]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영화기자 백은하도 채널 CGV에서 생중계한 제88회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지켜보며, "이제 부담감 없이 즐겁고 가벼운 영화에도 나오는 디카프리오를 한번 보고싶다"는 평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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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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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나 잡아봐라~![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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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잠깐 이 사진의 원본은 더 안습인데...
이 덕분에 서양웹에서는 그가 항상 아카데미를 놓치는 것이 이 되었다. 국내에서도 이를 놀리는 드립이 있다. 일명 '오오 린다 아임쏘리 린다'. 영원히 고통받는 디카프리오 이젠 곰한테까지 뺏겼다[24] 오죽하면 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게임까지 만들어졌다. '영원히 고통받는 디카프리오'

이번 제88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을 생중계한 채널 CGV는 시상식 직전,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연속 불발을 주제로 시상식 중계 예고편을 만들기도 했다. 보고 나면 매우 '웃픈' 내용. 채널 CGV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진 해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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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73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마침내 대망의 88회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쥐게 되었다!드디어 세상의 왕이 되었다 잠깐만 팽이 좀 돌려보고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도 트로피를 들고 입장했다고 한다. # 그리고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수상소식은 방송사 뉴스 속보로도 전해졌다.방송계에서도 유명한 콩라인 탈출의 위엄.
디캐프리오, 5수 끝에 오스카 남우주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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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아 수상 소감 중에도 레버넌트 촬영 비화를 언급하며, 지구 온난화는 실존하며 온난화로 인한 피해에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약자들과 후세를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스카 다음 목표는 환경 운동으로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이라 카더라

다음은 수상소감 전문

감사합니다. 아카데미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신 다른 모든 후보 분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레버넌트는 함께 작업해준 연기자들과 제작진 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가능했습니다.

우선 이 노력을 함께해 준 나의 형제 톰 하디
톰 하디, 당신이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거침없는 재능을 뛰어넘을 수 있는 건
스크린 밖에서 느낄 수 있는 우정 뿐일 겁니다.

이냐리투 감독님, 영화사가 시작된 이래로 당신은 지난 2년을 위해 착실히 전진하셨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초월적인 영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신 치보 감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폭스와 뉴리젠시 관계자분들과 특히 이 노력에 가장 큰 공헌을 하신 밀찬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와 함께하는 팀도요.

제 경력이 시작된 순간부터 말씀드려야 되겠군요.
제 첫 영화에 캐스팅해주신 마이클 케이튼 존스 감독님. 영화 예술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
릭 욘 대표님, 이 산업에서 좋은 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내 친구들, 스스로 누군지 알겠지만 정말 사랑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레버넌트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특히나 작년은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되었으며 저희가 촬영 당시 눈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남쪽 끝으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현실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 인류와 동물을 위협하는 가장 긴급한 위협이며 전 세계가 힘을 합쳐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환경 오염을 범하는 거대 기업을 위한 지도자가 아닌 전 인류와 원주민, 생태 변화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혜택받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 우리 자녀들의 아이들, 탐욕스런 정치인들에 의해 목소리를 내지 못한 분들, 이런 분들을 대변하는 지도자를 지지해야 합니다.

지구를 당연하게 여기지 맙시다.
저 또한 이 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트위터 공식발표에 따르면 오스카 수상 직후 1분당 무려 44만건 이상의 트윗이 올라왔으며 이 기록은 신기록이라고 한다. 이전 기록은 2014년 오스카 엘렌 드제너러스와 탑배우들 셀피로 분당 255,000건.

7.1.1 징크스 분석

그동안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데이트될 때마다, 실존인물의 혼이 빙의된 듯 신들린 연기를 펼친 다른 연기자들 때문에 수상에 실패하였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5개 후보중 4개 후보가 실존인물을 연기하였는데, 놀랍게도 디카프리오는 두 가지 징크스를 모두 뚫고 수상했다. 암 얼마만의 콩라인 탈출인데 징크스는 깨줘야지

여담으로 이번에 신들린 연기를 펼친건 같이 출연(?)한 곰이라 곰에게 상을 줘야 되는데, 곰이 오스카 상을 손에 쥘수가 없어 할 수 없이 레오가 대신 받았다는 드립이 흥했었다(...).

시상식수상 배우영화 - 역할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제이미 폭스레이 - 레이 찰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포레스트 휘태커[25]라스트 킹 - 이디 아민
86회 아카데미 시상식매튜 매커너히[26]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론 우드루프役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후보출연 영화역할
브라이언 크랜스턴트럼보달튼 트럼보(실존인물)
맷 데이먼마션마크 와트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휴 글래스(실존인물)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스티브 잡스(실존인물)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릴리 엘베(실존인물)

7.1.2 4chan의 /tv/의 응원아닌 응원

4chan /tv/의 라이브 스레드 반응.
오쉣 리오가 상탔어가 들린다

4chan의 /tv/는 이번 오스카가 레오에게 또 한 번 실망을 안겨줄 것인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전 지구인이 지켜본 레오의 승리
이 밈은 끝날것인가가 /tv/의 크나큰 관건이였으며 /tv/ 거의 모두가 레오를 응원하였다. 응원하지 않은 사람들은 좋은 밈 없어진다 망언을 하였지만 노미네이트에선 '레오! 내 에너지를 가져가'가 주구장창 스레드에 달렸으며 결국 레오가 이겼을땐 "HE DID IT!", "LEO WON"이 도배되기 시작했다.

8 필모그래피

  • 진하게 표시된것이 주연 작품
연도제목역할북미 흥행 수익월드 흥행 수익
1993이 소년의 삶토비아스 울프$4,104,962-
1993길버트 그레이프아니 그레이프[27]$10,032,765-
1995퀵 앤 데드피 헤롯 더 키드$18,636,537-
1995배스킷볼 다이어리짐 캐럴$2,381,087-
1995토탈 이클립스아르튀르 랭보$340,139-
1996로미오+줄리엣로미오$46,351,345$147,554,998
1996마빈의 방행크$12,803,305-
1997타이타닉[28]잭 도슨$658,672,302$2,186,772,302
1998아이언 마스크루이 14세/필립$56,968,902$182,968,902
2000비치[29]리처드$39,785,027$144,056,873
2002갱스 오브 뉴욕[30]암스테르담 발론$77,812,000$193,772,504
2002캐치 미 이프 유 캔[31]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Jr.$164,615,351$352,114,312
2004에비에이터[32]하워드 휴스[33]$102,610,330$213,741,459
2006디파티드[34]빌리 코스티건$132,384,315$289,847,354
2006블러드 다이아몬드[35]대니 아처[36]$57,377,916$171,407,179
2008바디 오브 라이즈[37]로저 페리스$39,394,666$115,097,286
2008레볼루셔너리 로드[38]프랭크 윌러$22,911,480$75,226,021
2010셔터 아일랜드[39]에드워드 "테디" 대니얼스$128,012,934$294,804,195
2010인셉션[40]돔 코브$292,576,195$825,532,764
2011J. 에드가[41]존 에드거 후버$37,306,030$84,606,030
2012장고: 분노의 추적자[42]캘빈 J. 캔디$162,805,434$425,368,238
2013위대한 개츠비[43]제이 개츠비$144,840,419$351,040,419
2013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44]조던 벨포트[45]$116,900,694$392,000,694
2015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46]휴 글래스[47]$183,637,894$532,925,985
  1. "Let us not take this planet for granted, I do not take tonight for granted."
  2. 90년대엔 하이틴 꽃미남 스타로서 연기는 어느정도 하는 인기많은 아이돌의 위치였으나 본인 스스로가 아이돌의 위치로는 배우로서 인정받거나 롱런하기 힘들다고 판단, 2000년대 이후부터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대부분의 영화들을 흥행과 비평면에서 성공시키면서 본인의 연기 그레이드도 끌어올리게 되었다. 그 결과 90년대 아이돌의 인기를 넘어 역대급 배우로 뽑혀도 손색이 없는 연기력과 커리어를 갖게되었다.
  3. 헐리우드 리포터가 조사한 헐리웃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서 배우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를 기록했다. 중요한것은 수많은 영화계 거물들, 제작자들을 제치고 10위를 차지한 것. 링크
  4. 나폴리 출신의 이탈리아인이라고 한다.
  5. 바이에른 주 출신의 독일인인이라고 한다.
  6. 디카프리오의 외할머니는 독일로 이민 온 러시아인이라고 한다.
  7. 이름은 애덤 패러. 그러나 디카프리오와 성이 다른 것을 보면 알겠지만, 그의 아버지와 재혼한 여성이 재혼 전 낳았던 아들이기 때문에 그와 피가 섞인 혈육은 아니다. 이 의붓형은 어릴 때만 잠깐 활동했을 뿐 연기 쪽으로 나가지는 않았다.
  8. 우주 교도소를 탈출해 지구로 온 식인괴물 크리터 무리랑 이 크리터를 잡고자 지구로 온 외계인 사냥꾼들이 벌이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1편만 해도 거의 무삭제로 1994년 2월 8일 KBS-2 주말 외화에 오후에 더빙 방영될 정도였다. 1편은 당시 우리나라 등급으로 쳐도 중학생 이상가 수준이었다. 크리터들이 자기들 언어로 말도 하고 우주선도 몰며 이티 인형을 보고 건방지다며 물어뜯는다든지 여러 코믹 요소들이 많았지만 2편 이후 코믹 설정을 제거하고 심각한 호러물로 가려다가 영화가 말아먹게 된다. 비디오로는 전 시리즈 모두 연소자불가 등급이었다.. 2편부터 제법 피투성이 장면이 나왔고 이후 국내 공중파로 방영 여부는 미지수.
  9. 인셉션 초반에 내시로 출연했다.
  10. 사실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의 대다수가 한때 엔젤이지만 하이패션에서도 왕성히 활동하는 번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빅토리아 시크릿과 커머셜 쪽에만 치중하고 있다. 하이패션 쪽에서 선호하는 몸매가 아니기 때문.
  11. 그 유명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의 공도를 말한다.
  12. 코드 기어스 팬이라는 소문도 있다.
  13. 위 움짤에서는 "잭 니컬슨 눈썹" 이라고 자막이 달려있다.
  14. 이 시절에도 변성기가 안왔다!
  15. 때문에 젊은 팬들은 그의 극초반 필모를 보고 그가 당시 10대 초반이었겠거니 생각하고 나중에 년도를 찾아봤다가 그가 당시 이미 20대에 거의 근접한 10대 후반의 나이였다는 걸 알고 충격을 먹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할리우드의 배우들은 스타일, 피부, 골격 등으로 인해 원래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배우들 사이에 있으면 특히 어려보인다.
  16. 수상은 도망자토미 리 존스
  17. 수상은 레이제이미 폭스
  18. 수상은 라스트 킹의 포레스트 휘태커
  19. 제작자로 작품상에 후보로도 올랐다.
  20. 수상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매튜 매커너히
  21. 작품상은 노예 12년
  22. 영화 평론가 듀나 역시 이러한 논지의 글을 쓴적이 있다. 다만, 듀나는 10년전부터 디카프리오가 싫다는 칼럼을 쓴 전적이 있기 때문에 판단은 알아서 하도록 하자.
  23. 디카프리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패러디한 것이다.
  24. giphy.gif 실제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진행하던 중에 곰 복장을 한 인물이 행사장에 앉아있는 모습을 디카프리오랑 대조해 보여주기도 했다.
  25. 독재자를 완벽히 연구하기 위해 20kg 정도 살을 찌우고 스와힐리어를 공부하였다.
  26. 에이즈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22kg이나 살을 뺐다.
  27. 첫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이자 66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28. 제작비 $200 million
  29. 제작비 $50 million
  30. 제작비 $100 million
  31. 제작비 $52 million
  32. 제작비 $110 million
  33. 77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노미네이트
  34. 제작비 $90 million
  35. 제작비 $100 million
  36. 79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노미네이트
  37. 제작비 $70 million
  38. 제작비 $35 million
  39. 제작비 $80 million
  40. 제작비 $160 million
  41. 제작비 $35 million
  42. 제작비 $100 million
  43. 제작비 $105 million
  44. 제작비 $100 million
  45. 86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노미네이트
  46. 제작비 $135 million
  47. 88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