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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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原大學校(Seowon University)
파일:Attachment/서원대학교/Example.jpg

1 개요

파일:Attachment/서원대학교/미창.jpg 미래창조관
파일:Attachment/서원대학교/예술관.jpg 예술관
사진 출처: 학교 홈페이지
2014년 7월 1일에 통합청주시 출범으로 4구로 분구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서원구에 위치하게 되어 구의 명칭과 대학교 명칭이 일치하게 되었다.[1]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사범대학인 청주사범대학으로 개교하였으며 종합대학교로 승격하면서 지금의 서원대학교가 됐다. 청주여자초급대학 - 청주여자대학 - 청주여자사범대학 - 청주사범대학 단계로 개편되다가 1988년에 일반 학과들이 개설되면서 '서원대학' 1992년에 종합대 인가를 받으면서 '서원대학교'가 되었다. 하지만 1987년에 일반대학 전환을 반대하는 사범계열 학생들의 이른바 '청사수호투쟁'이 가열차게 전개되었다. 덕분에 종합대학이 되는 과정속에서 사범대학 인사들과 타 단과대학 인사들의 어마어마한 싸움과 교명 문제 때문에 상당한 골치를 겪었고 지금에 와서도 약간의 문제가 있다.

덕분에 어른들이 기억하는 서원대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과거형이다. 단 아직까지도 서원대 출신 인사들이 적지 않은 편이라는 장점은 있다. 과거 교수진은 나름 우월했으나 내부 문제로 인해 이제는 시간강사들만 바글하다. 사범대의 몇몇 교육수업도 시간강사에 의지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진짜 실력있는 교수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는 말자.

인서울 대학교에서 보기엔 도찐개찐 같을지 몰라도, 청주시에서는 과거 청주사범대학이라는 경력과 사범대와 비사범대(종합대학)의 커트라인의 차이가 제법 있어서 사범대생과 비사범대생간의 보이지 않는 선이 은근히 존재한다고 한다.[2] 사범대는 은근한 우월감을 느끼는지 모르지만 단과대는 그런거 모르고 해맑다.

2010년 사범대학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으나, 1년 뒤 재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내 서원대 사범대학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2016년 사범대학 평가에서는 다시 C등급을 받아 정원을 30% 감축하게 되었다.

학교의 지원이 꽤 많은 편이다. 해외유학이나 방학 때 해외 여행을 가는 것도 지원해주고 공무원 관련 계절학기 수업 또한 자주 있다. 취업활동 관련 이벤트도 자주 있는 편이고 취업이나 청년창업활동 관련 인사들도 자주 온다. 타 대학에서 더 열심히 들으러 온다 그런데 정작 서원대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안 하는게 함정. 타 대학에 갔다온 한 계절학기 강사가 "서원대만큼 취업활동에 절박함이 없는 학교는 또 없을 것"이라고 혹평했을 정도. 제발 학교 공지 좀 읽어 얘들아 어휴 그 와중에 읽은 학생들은 교내 행사, 공모전의 경쟁률이 터무니없이 낮음을 깨닫게 된다. 꾸준히 읽자!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29.6%로 많이 낮다.

2 대외 이미지 및 인지도

청주사범대학의 후신인 만큼 사범대는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3] 그런 점에서 학교가 사범대에 애착을 가질 만하지만 사범대학이 아닌 일반 학과가 생긴지 28년, 종합대학교가 된지 26년이 지난 지금에도 청주사범대학의 이미지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스스로 과거 팔이 외에는 내세울 게 없다고 하는 격이다. 아직도 학교 홍보를 함에 있어서 청주사범대학의 이미지를 채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사범대 말고는 그렇게 자랑할 게 없나?

사립대라서 그런지 '미래창조관'이라는 새로운 건물에 들어선 도서관과 멀티미디어 실의 규모와 퀄리티는 청주시 내의 대학교 중에서 최고다. 등록금도 비싼데 이거라도 철저하게 이용하자.

캠퍼스의 규모가 주변 대학교들에 비해 작으며 시내버스의 주요 노선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어서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가경동 소재 청주터미널에서 버스노선으로 30분정도 걸리며, 차로는 15분 정도 걸림.[4] 그래도 학교 주변을 보면 대학가는 잘 구성되어 있다.

학생의 구성은 청주 토박이보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권에서 온 학생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사실 청주시에 있는 대학 전부에게 해당된다.[5]

5월 23일 연극영화과와 화예디자인과, 컴퓨터교육과, 음악학과, 미술학과, 독어독문학과를 폐지하고 4개의 학과를 신설하겠다고 밝혀 학생들이 시위가 이어졌다.'기사' 2014년 들어서 시위가 상당히 과격해진 감이 있다. 이보다 건물 올리는 소리가 더 시끄럽다 2016년 현재 시위는 종료되었고, 학내 관계자들이 모두 만족해하는 구조조정이 완료되었다.

2015년 1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이라는 전국민이 안타까워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의 아내에게 한국교육자료 박물관 업무가 주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원학원이 검색어 1위를 장식했고 대학교의 인지도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올라갔다. (자세한건 9번 항목 참조)

3 입시

충북 사람들은 충북대 갈 성적이 안되면 서원대나 청주대를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일반학과의 입결 커트라인은 고만고만한 편. 일반학과는 청주대에 살짝 밀리는 감이 있다. 다만 몇 년간 청주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에 서원대를 생각하는 학생도 있는 편이다. 최초의 사립 사범대학이라는 이력에 걸맞게 사범대의 입결은 타 학과보다 티나게 높은데 교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충북대보다 서원대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수시는 2~4등급까지의 학생들이 주로 지원을 하는데, 수시 반영 비율이 심하게 변태스럽다. 특히 몇몇 학과 같은 경우에는 파격적인 수시반영 과목과 비율로 지원자들에게 충격을 준다. 몇 년전까지만해도 이런 변태같은 반영은 안했는데

정시에서는 수시와 달리 평범하다. 약간 변태 전형스럽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전형이다. 그리고 정시 같은 경우 빠지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적절하게 소신지원을 해도 어느정도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단 체육교육과 같은 경우에는 타 대학이 수시에서도 일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서원대는 그냥 정시로 때려박기 때문에 체육교육과를 생각하는 학생은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6]

  • 사족: 약 20여년전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서원대는 후기대(전기/후기로 나뉘어서 대입선발을 함)였고 후기대였기에(후기대가 별로 없었음;) 전기에 떨어진 성적 우수자들이 다수(?대거?) 지원하여서 90년도에는 청주대 또는 충북대에서 학과 선택을 잘 못하여 탈락한 보다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모였다. 충북의 성균관대실제로 1994년도 첫 수능이 있던 해에는 서원대 진학생들의 점수가 충북대 청주대 일부 과 진학생들보다 다소 높았다고 한다.

4 교내 학과 목록

2013년 기준 2개의 단과대학과 7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요즘 대학 추세가 학부제보다는 학과, 단과대학제 위주로 편성되다 보니 학부제 편성에 대해서 학교가 개편해야 할 부분 중 하나로 보인다.

2015년에는 4개의 단과대학과 3개의 대학원 (교육, 산업, 정보통신)으로 개편되었다. 최근의 정부 정책과 맞물려서 구조조정이 이루어진 결과인지는 모르지만 다소 아담한 사이즈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수정하실 분은 서원대 학과 표를 살펴보도록 하자. 보고 있으면 약간 계열에 안 맞는 학과들도 보이지만 차후 개편될 가능성이 높다.

5 단과대학

5.1 사범대학

예전부터 인지도가 높았고 교수들도 대외 활동이 상당한 편이며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 교수진이 학과별로 충실한 편이다. 지방 사범대 중에선 올 만한 가치가 있는 학교라고 볼 수 있다. 입결로만 보면 전국 사범대 중에서 상위권은 아니지만 매번 지역거점대학과 비견될 정도로 우수한 결과를 거두고 있다.[7] 학교 규모에 맞지 않게 많은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서원대의 시초가 되는 단과대이다.[8]

2014년 임용 기준, 약 130여명의 임용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사립 사범대 중 상당히 우수한 아웃풋으로 평가 받는다. 근처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 사범대와 비교했을 때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성과라고 한다. 물론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사범대생들은 백수행

2016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C등급을 받음으로써 지리교육과의 폐과와 나머지 학과들의 정원 일부 감축이 잠정 결정되었다.

과거 가정교육과가 존재했으나 99년에 폐과됐다. 상업교육과는 무역학과로 변경, 중어교육과와 독어교육과는 각각 중어중문학과독어독문학과로 변경했다. 최근에 있던 컴퓨터교육과는 2013년 부로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5.2 글로벌경영대학

학교가 사범대학 중심으로 돌아가서인지 일반 학부에 대해서는 지원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나마 최근에 경영학부경영대학으로 승격되었다. 경영대 내엔 경영학과, 경영정보, 회계, 경제, 금융보험 등의 과가 있다. 사실 학과 이름을 보면 왜 경영대학에 들어가 있는지 모를 학과도 있다. 글로벌경영대학으로 단과대 개편이 완료되었다. 글로벌경영대학이라는 단과대명에 따라 (약간 억지같지만)구 언어문화학부 소속 영어과와 중문과가 경영대학 소속으로 변경되었고 항공호텔서비스학과가 타 단과대로 옮겨갔다. 주로 쓰는 건물은 새로 신축한 목민관이다.

  • 경영학과
  • 회계학과
  • 유통경영정보학과[9]
  • 무역학과(구 상업교육과)
  • 금융보험학과
  • 광고홍보학과
  • 영어과(구 영어영문학과)[10]
  • 중국어과(구 중어중문학과)[11]

5.3 BIT융합대학

식품공학, 컴퓨터공학등 각종 기술계열 학과들이 있는 단과대학으로 사실상 서원대의 공대라고 볼만 하다.

  • 컴퓨터공학과
  • 정보통신공학과
  • 멀티미디어학과
  • 정보보안학과
  • 제약공학과
  • 식품영양학과
  • 식품공학과
  • 임상건강운동학과
  • 화장품과학과
  • 환경공학과
  • 뷰티학과
  • 융합디자인학과

5.4 휴먼서비스대학

각종 예체능 계열 학과와 인문, 사회과학계열 위주로 편성된 단과대학이다. 따로 인문사회과학대학이라고 독립시켜도 상관없는 부분인데, 학교 측에서 한 떼로 몰아 넣은 거에 대해서 약간의 의문을 가지는 학우들도 있다.

6 시설

학교 부지가 터무니없이 좁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건물이 조밀하게 들어서 있다.[12] 덕분에 강의시간 사이에 지각할 일이 없다!! 인문관에서 글로벌관으로 바로가는 수업 빼고 이 때문에 학과 사무실이 있는 장소가 각각 다르다. 특히 사범대학 재학생의 경우 자기 학과 사무실이 뜬금없는 곳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학교에서 이를 알고 건물 러시를 시작하는 듯. 하지만 최소한 3~4개의 건물을 더 올려야 한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이를 빌미로 등록금을 올린다는 소문이 있다 올리진 않았고 다른 학교들 내릴 때 안 내렸다

6.1 행정관

2014년까지 주로 상경계열 학생들과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사용했다. 2015년부터는 상경계열 학생들이 목민관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이 교수 연구실로 바뀌었다. 현재는 유아교육과와 사회복지학과 사무실이 있으며 세미나실, 교수 연구실, 총장실 등이 있다. 다만 여기에 발을 들일 이유가 없는 학생들은 그저 학교의 행정관으로만 생각한다. 행정관 앞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작게 있는데 주로 여기는 담배피우는 공간으로 여겨진다. 미래창조관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여기가 도서관이었다.

6.2 미래창조관

학교에서 가장 눈에 보이는 건물.
줄여서 미창, 또는 미창관이라고 불린다.
주로 교수 연구실과 연구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좌측 동과 학생 도서관, 독서실로 이루어진 우측 동이 있다.

6.2.1 대학청년고용센터

미래 창조관에 들어가자마자 대학청년고용센터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관련 문의는 여기서 확인하면 된다. 취업관련 이벤트도 여기서 주최한다.

뒷편에는 초미니 분식점이 있었는데, 음식은 나름 맛있는 편이었다. (2015년 현재 계약이 종료되어 가게만 남아있고 영업이 종료되었다.)

1, 2, 3학년은 대부분 잘 모르지만, 이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충청북도에 유일하게 있는 지역대학청년고용센터이다. 충북대[13] , 청주대도 없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는 3~4개 정도가 기본인 듯 하지만 그 외의 지역에는 없다. 그런데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서원대 안에 배치되어있다는 것은 학교에서 지원을 많이 하고 정보도 많이 알려주고 싶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몰라서, 귀찮아서 이용하지 않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 중 하나이다. 많이 이용합시다

6.2.2 멀티미디어 프라자, 인터넷 프라자

멀티미디어 프라자는 미래창조관의 도서관 측 2층에 위치하며, 인터넷 프라자는 3층에 위치한다. 인터넷과 프린터, 복사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은 학습에 관련된 것에만 사용해야 한다.

6.2.3 도서관

미래창조관에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해야할 도서관이 지하에 있다. 지하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지만 지하 2층은 교수님들의 전문서적과 학교 전 총장들의 물품이 배치되어있어서 학생들이 갈 일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지하 1층은 도서관이라는 명칭이 아니라 자료 대출실이다. 도서관은 지하 2층을 말한다

자료 대출실은 서원대학교의 학생들만 이용하게 되어있다. 1층에 있는 경비아저씨에게 학생증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되지만, 학생증을 가지고 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우측에 있는 증명서 발급기에서 재학증명서를 떼고 보여주면 들어갈 수 있다. (경비아저씨에 따라서 그냥 들어가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흔한데요?? 지나가는 15학번 구학생증은 안 된다. 지나가는 08학번) 충북대학교보다는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타 대학 교수들에게는 청주에서 제일 잘 구비되어 있는 도서관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듯 하다. 교수님들도 이걸 많이 자랑하신다. 생각보다 많은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다. 심지어 물도 반입할 수 없다.

6.2.4 열람실

이 건물 3, 4층은 열람실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여기서 공부를 한다. 1층에서 자리를 예약하고 올라가서 공부를 하는 시스템이다.

6.2.5 한국교육자료박물관

많은 학생들이 모르지만 여기 좌측 동에 한국교육자료박물관이 있다. 정말 아무도 모른다. 거의 말만 박물관
큰 강의실 하나 정도의 크기이다. 교수님들이나 일반인 몇몇 분이 옛날 자신이 쓰던 책이나 책가방, 책상, 의자, 학생증 등을 전시해 놓은 것이 전부이다. 조금 희귀하다고 볼 수 있는 자료는 일제강점기 가미카제 관련 서신 몇 편이 있는데 그마저도 방문하는 사람들 눈에는 별로 안 보인다. 5분 정도면 다 볼 수 있다 방명록을 쓰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다.

6.2.6 세미나실

우측 동 맨 윗층인 5층에 작은 세미나 실이 있다. 거의 모든 강연은 여기서 열린다. 총학생회 발대식도 하고 전체학과 개강총회 PPT 발표도 여기서 한다. 학교 신문사나 동아리의 이벤트도 여기서 열리는 편.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한 학년의 3개 학과 정도인데 학교가 자꾸 욕심을 부려서 구겨넣듯이 여기서 졸업식을 한다. 덕분에 졸업생+학부모+학생기자단으로 졸업식만 되면 미어터진다. 목민관 개관으로 인해 규모가 큰 행사들은 대부분 목민관 대강당에서 행해질 테니 졸업하는 학우들이 공간으로 고통받는 일은 없을 것 같다.

6.2.7 미래창조관 앞 분수대

과거에 여기는 원래 연못이었다. 정체불명의 각종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매년 성년의 날에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쳐넣는 전통(?)이 횡행했다. 빠진 학생들은 악취를 호소했으며 핸드폰과 안경 등을 분실하는 경우도 많았다. 더러 피부병에 감염(!)되는 일 또한 흔하게 발생했었다. 물론 지금은 연못이 사라지고 그걸 그대로 막아서 그 위에 분수대가 생겼다. ...응?

6.2.8 카페 Gmano

미래창조관 우측 동은 도서관이지만 맨 아랫층에는 Gmano(구:엔젤리너스)카페가 있다. 현재는 알 수 없으나 옛날 엔젤리너스는 서원대 총장 소유였다. 학교카페인데 엄청 비싼 가격으로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분명 가게가 바뀌었는데 가격은 그대로(...)이다.
엔젤리너스가 나가게된건 정확하지는 않지만 계약기간종료라는게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그러하다.

6.3 제1자연관

자연관이라고 생각해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사용할 것 같지만 실상은 학교 부지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양관으로 이용 중이다. 다만 수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정보보안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사무실이 들어서 있다.

6.4 제2자연관

학교에서도 구석진 곳에 있다기보다는 다른 건물과 멀리 떨어져 있고 예체능 관련학과만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학과 학생들은 있는지도 모르는 곳이다. 정문으로 들어온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일텐데, 디자인학과의 화예전공,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임상건강운동학과, 레저스포츠학과, 환경공학과, 조교노동조합 사무실 등이 여기에 있다. 학교에서 제일 낙후한 건물이라고 볼 수 있다.

6.5 인문사회관

주로 인문학부 혹은 법정학부 사무실이 있으며 윤리교육과 사무실도 여기에 있다.[14] 제2자연관이 사실상 예체능 수업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인원이 많은 교양수업이 주로 이루어진다. 지하에 학생상담센터와 우체국이 있었으나 상담센터는 제1학생회관 1층으로 옮겨졌으며 우체국은 2015년 계약종료와 함께 문을 닫았다. 지금은 국가시험지원센터만 남아있다

6.5.1 국가시험준비센터

국가시험준비센터는 각종 국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학교 성적과 토익성적, 한국사 자격증의 유무, 센터장의 면접을 통해 들어가게 된다. 적은 인원만이 들어갈 수 있으며 안에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컴퓨터실과 독서실같은 조용한 공간이 작게 있다. 매우 경쟁률이 치열하다. 사범대가 대부분인게 함정.

6.6 사범관

학교 부지가 좁다보니 사실상 사범대학의 중심이 돼야할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학과 사무실이 다른 건물에 들어서 있을 만큼 빡빡하게 구성되어 있는 건물이다.

덕분에 학교 내에 다른 건물들과의 연결성은 그야말로 최고. 학생식당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2개의 학생회관 건물하고도 바로 연결되어 있다.

4층의 경우는 교육대학원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포화 상태. 과거에는 유일한 단과대학 건물이었기 때문에 학생회실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다.

단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제2사범관의 증축이 절실하다. 당장 사범대학 내에 학과 사무실과 강의실을 수용할 건물이 필요한 편이다.

6.7 바이오 융합관

공학계열 학과가 이용하는 건물이다. 제약공학과, 식품공학과, 화장품과학과의 실험실과 강의실이 들어서 있다. 밖에서 보기에도 작은 건물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더더욱 좁다. 타 건물에 들어갔다가 바이오 융합관에 들어가면 숨이 막힌다고 말할 정도로 매우 협소한 공간에 공학계열을 구겨넣듯이 넣어놓은 것이 특징이다. 건물 자체는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아서 외관상으로는 깨끗해 보일지 모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화장품과학과 덕분에 냄새는 항상 좋은 편이다.

6.8 예술관

지상 4층의 건물로 공연장, 강의실, 한국화일러스트, 서양화실, 합주실, 국악실, 음악감상실, 교수연구실 및 학과 사무실 등이 있다. 예술관답게 모양이 꽤 특이하다. 안의 구조가 꽤 깔끔한 편인데, 천천히 둘러보면 제일 특이한 공간은 피아노 학원같은 느낌의 연주실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11월에는 SBS드라마 상속자들이 이 건물에서 촬영되었다. 이걸로 너무 자랑하는게 함정이다

6.9 제1학생회관

사범관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베리타스'라고 부르는 매점과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 매점은 바로 밑에 있는 주변 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많이 사용한다(...) 인근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파란색 체육복을 입었다고 '스머프'라고 부르기도 하더라.

2015년 현재 이 공간의 3분의 1은 서점이 공사중이라는 명목 아래 무려 2학기(!) 동안이나 차지하고 있었다. 덕분에 공간이 좁아서 학기 초에는 발디딜 틈이 없고 정신이 없었다. 2015년 1학기가 거의 끝날 쯤에서야 철수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들어가자마자 문이 보일텐데 그곳은 여학생 휴게실이다. 윗층으로 가면 문구점과 사회복지센터 같은 것이 있고 그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말 그대로 총학생회, 여학생회 등의 학생자치위원회 사무실이 있다. 이 아랫층이 1층인데 학생상담센터, 양성평등상담센터가 있다.

2015년 2학기부터 매점에 GS25가 입점했다. 그리고 매점 입구 쪽에 있던 서점이 목민관으로 옮겨갔다.

6.10 제2학생회관

사실상의 동아리실. 학교 신문사와 영자신문사 또한 이 건물 맨 마지막 층에 있다. 건물이 낡아서 손을 봐야할 것 같다. (1학생회관보다 훨씬 나중에 지어졌지만....)

건물 안이 아닌 동아리실 내부 청소가 잘 되지 않아서 안에 들어가면 먼지소굴 같은 느낌이다. 학교에서 동아리 연습 혹은 신문 발간으로 제일 늦게까지 불이 켜져있는 편이다.

6.11 글로벌관

정문에서 올라와서 충북여자고등학교 기숙사 뒤 쪽에 자리한 지상 5층 지하2층짜리 건물이다. 산학협력단, 평생교육단, 항공서비스학과 및 호텔외식조리학과의 관련 사무실과 강의실 및 실습실이 있다. 지하 1층에는 호텔외식조리학과의 실습실이 있는데 마치 마셰코를 보는 듯하다. 3층에 비행기 내부를 가져다 놓은 듯한 항공과 강의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층과 5층은 주로 평생교육원의 강의실이다. 지하 2층은 산학협력단이 자리하고 있다.

각종 기초영어수업이나 토익관련 등 외국어 관련 수업이 주로 이루어진다. 목민관과 함께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며 전체적으로 학교에서 신경쓴 티가 꽤 난다. 교내 건물 중에서 내부가 가장 멋있다.

6.12 목민관

가장 최근에 지어진[15] 지하 1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기숙사와 복지시설, 강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2015년에 상경계열이 모두 이쪽으로 옮겨왔다. 미래창조관과 함께 학교의 상징처럼 될 것 같다. 본 건물 3층에서 나가면 바로 제1자연관으로 갈 수 있다. 이 건물을 주로 사용하게 될 학과는 방학동인 이사(...)를 돕느라 학교에 자주 왔다 카더라. 신축을 해서 건물이 제일 깔끔하고 아무것도 없다.[16][17] 1층에는 헬스장이나 세탁실 등 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2층에는 아주 큰 강당이 있다.(이제 각종 세미나는 여기서 할 듯하다.) 현재 2층에 2015년 2학기부터 새로 GS25가 입점했고 제1학생회관에 있던 서점이 이곳 1층으로 이전했다.이제 GS25를 가려고 후문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어졌다.서점에선 신장개업 기념으로 책 구매시 양말을 준다.

2015년 11월 기준으로 더 큰 도시락, 공씨네 주먹밥, 카페가 입점했다.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6.12.1 무인(無人)우체국

충청지방우정청이 2015년 7월 1일부터 목민관 1층에 무인우체국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인우체국은 우체국 직원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무인우편서비스이다. 우정청과 서원대 측에 따르면 낮 시간에 우편물을 받기 어려운 대학생과 맞벌이 부부의 편의를 도모할 장소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이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통상(편지)과 소포(5호 소포상자) 등을 등기우편물로 접수할 수 있다.

6.13 야외음악당(노천강당)

학교 제일 왼쪽에 위치하는 돔형의 타원형 무대. 학교의 각종 문화 행사가 여기서 이루어진다. 학교 동문교사의 밤이나 축제, 음악학과의 발표회 등이 여기서 열린다. 흔히 부르는 이름은 아니지만 노천강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설의 서원대첩이 여기서 일어났다.(9번 항목 참조) 장기하가 처음으로 청주에서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홍진호의 온게임넷 공식전 100승 기록도 이곳에서 달성되었다.

또한 서원대학교의 다양한 공연동아리가 모여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동아리로는

1. 서원대학교 응원동아리 질주
2. 서원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 동충하초
3. 서원대학교 댄스동아리 트레드
4. 서원대학교 밴드 애오라지

등이 있다.

그리고 동아리가 나와서 하나 더 덧붙히자면,
제발 동아리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각 대학들이 유명 연예인들과 뮤지션들을 부르는건 대학홍보나 학생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지만, 동아리는 그만큼 무대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분수대(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며 공연하기 좋음)에서 버스킹을 해보려 해도 학교측에서 허가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고, 후문은.... 좁다. 버스킹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정도..

6.14 전공실습관

화예디자인학과, 레저스포츠학과, 공연영상학과의 수업이 여기서 이루어진다.

6.15 산학협력관

지하 1층, 지상3층의 건물로 산학협력단 관련 사무실과 보육실, 휴게실,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서원대 학생들은 별로 갈 일이 없다.

6.16 체육관

말 그대로 체육관이다. 체육교육과가 사용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트레이닝장, 체육관, 샤워실 등으로 사용하며 그 위로는 교수연구실 강의실 등이 있다.

뜬금없지만 3층에 창업동아리실이 있다. 오밀조밀 모여있는 타 학과 건물과 달리 꽤 멀어서 물론 다른 대학에 비하면 새발의 피 웬만한 서원대 학생들은 이 건물이 서원대 건물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6.17 학군단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7 주변 정보

정문 앞에는 무심천이 흐르고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단시간에 시내에 나갈수 있다. 여유가 있다면 무심천을 직접 건너 도보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정문 근처 꽃다리 밑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니 날씨가 좋을때 이용하면 좋다. 학교에서 자전거 대여소까지 조금 먼 게 함정이다.

후문에는 작지만 나름 알차게 구성된 대학가가 있다. 자취생을 위한 하숙집 및 원룸들과 CU, GS25, 세븐일레븐 등 각종 편의점, 그리고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있다. 봉구스 밥버거, 맘스터치, 롯데리아 등 식사를 해결할 만한 곳도 있으며 요즘은 육회집도 생겨난다. 결코 싸지 않다 네이버 검색만 보면 핫플레이스 같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역시 믿을게 못 된다. 각종 일반 음식점과 술집들도 들어서 있다. 개강·종강 총회나 뒷풀이 등 각종 학과 행사도 이곳 후문에 위치한 술집들에서 열려 목요일이나 금요일 밤이 되면 사람으로 붐빈다.

주변에 청주교육대학교가 있는데, 그 곳의 대학가가 변변치 않은터라 교대생들은 알찬 구성을 가진 서원대학교 대학가를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개강·종강 총회 등을 하고 있을때 옆을보면 청주교대생들이 개총,종총 및 대면식을 하는 것이 보이는 경우도 엄청 많을 것이다.(특히 홍치킨 등등의 술집)(가을~봄사이 후문 주변을 가보면 청주교대 과잠을 많이 볼 수 있을것이다.)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청주교대생이

부속 중고교 학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대학가에서 약간 벗어나면 중고등학교 특유의 문구 거리와 학원들이 줄지어 있다. 덕분에 아침 첫교시를 맞아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자율학습이 끝나고 가는 버스에 한데 뭉쳐서 수송당하는 일이 많은 편이다.

8 서원대 사건사고, 이야깃거리

8.1 서운대

2010년, 지붕 뚫고 하이킥이라는 가족 시트콤이 있었다. 당시 황정음서운대라는 대학에 다니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오현경서울대로 오해를 하여 아들 윤시윤의 과외를 맡긴다. 가뜩이나 '서운대'라는 대학 이름이 비슷한 것도 모자라서 지잡대라는 것과 '취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많은 학우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이 때 네이버 지식인에 "정말 서운대는 존재하는 대학인가요?"라는 질문이 꽤 보였는데 이 질문에 대한 대부분의 답변으로는 "서운대는 없지만, 서원대는 있습니다."가 등록되었다. 심지어 많은 학우들의 타 대학 친구들마저 이 시트콤이 끝날 때까지 놀려댔다.

2010년이 한참 지난 2015년 1학기, 메르스 때문에 학교가 일주일 동안 잠시 휴교를 했다. 청주 뿐만이 아니라 대학에서 휴교를 하는 일이 이례적이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꽤 오랜시간 차지했는데, 적지 않은 기사에서 아직도 서원대서운대라고 표기하여 안쓰러움을 더했다. 참고로 메르스에 감염된 학생은 없었지만, 덕분에 기말고사가 늦어져서 방학 전 주에 모든 전공, 교양시험을 몰아서 치뤘다.

8.2 서원대첩

2011년, 싸이서원대 축제를 방문했는데 "서원대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니 다음 해에도 꼭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런데 2012년에 강남스타일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나왔는데 2012년 9월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원대에 왔고 전설의 서원대첩이 이 때 나왔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싸이가 한창 미국활동을 할 때 브레이크를 걸어서 행사를 했다고 해서 서원대가 욕을 먹었다. 당시 싸이는 미국에서 프로모션을 연속적으로 뛰어서 인지도를 쌓아야 할 때였다. 근데 그 때 중앙대 안성캠퍼스도 갔는데?

뭐 어쨌든 이 일은 최소한 개런티의 100배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두었고 그 당시 20여년 동안 크고 작은 학내 분규에 휩싸이면서 실추된 대학 이미지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사람은 역시 함부로 말을 하면 안 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8.3 상속자들 촬영

2013년 10월, 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SBS 드라마 상속자들(드라마)서원대학교 예술관에서 촬영되었다. 당시 배경이었던 제국고등학교의 교내 촬영분이었는데 하루종일 촬영을 하고 방송에서는 3분 정도 나왔다. 안습 당시 학교에 있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서원재단 내의 모든 고등학생, 교직원까지 나와서 이민호의 얼굴을 보겠다고 닥터피쉬 같은 모습으로 몰렸다.

문제는 그 당일이 고등학교 모의고사 날이었다는 것인데, 인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불만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한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 교직원들에게도 호응이 좋았는지 홈페이지에 상속자들 교내 촬영 배너가 대문짝만하게 있었다. 마우스를 대면 다른 메뉴가 열리는 형태였는데 이민호 얼굴 밖에 클릭이 되지 않아서 당황스러워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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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본교 촬영장면

8.4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2015년 1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이라는 전국민이 안타까워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의 아내가 학교에 특별채용이 되었다. 당시 그녀는 임신 8개월이었는데 출산을 앞두고 이런 안타까운 사건을 당하게 되었다. 서원학원에서는 교직원으로서 소속 중, 고교에 근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소식을 접한 서원대가 한국교육자료 박물관 업무를 맡기게 되었다. 그녀는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졸업생이었다[18] 후에 출산휴가 후 서원학원 산하 중, 고교에서 기간제 교사 채용 또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 박물관이 매우 볼품없는 게 함정이다. 말만 박물관이다 사람들이 하루 1명 올까말까 (6.2.2 한국교육자료 박물관 항목 참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원학원이 검색어 1위를 장식했고 대학교의 인지도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매우 조금? 올라갔다.

8.5 지리교육과 폐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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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서원대 사범대학 평가 후속조치로 윤리교육과와 지리교육과, 교육학과의 폐과 조치가 내려졌는데, 해당 과의 학생들이 반발해서 학교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고 미래창조관 앞에서 결집해 폐지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유는 서원대 사범대학이 평가 c등급을 받아 2017년부터 120여명의 인원을 감축해야 하는데 이걸 취업률이 낮단 이유로 3개의 과를 폐지시키려 한 것이었다.

4월 11일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결국 3개 폐과 대상 학과 중 지리교육과만 폐과하기로 결정했다. 윤리교육과와 교육학과는 폐과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나머지 감축 인원은 11개 학과에서 부분적으로 분담하기로 했다.

8.6 한국어문학과, 공연예술학과 폐지 사건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와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거친 뒤 뒤숭숭한 내부상황에서 프라임 사업을 따내기 위해서 한국어문학과를 폐지하고 인문대학의 정원을 일부 감축하겠다는 통보를 했다. 프라임 사업은 인문·예술 계열에 속하는 문과대와 사범대의 정원을 줄이고 공과대를 강화하는 것이며,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교육부의 전면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서원대도 참가하고자 인원 감소를 예고했던 것. 문제는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문학과, 공연예술학과의 폐과가 단행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강력한 반발을 보인 한국어문학과 학생들은 과거 국문과에서 명칭 변경이 얼마 지나지 않았고 대학원 진학자가 높은 인문대학의 특성상 취업률이 낮은 경우는 불가피하며,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지도 않았는데 폐과는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맞서고 있다. 반면 서원대측은 이미 오래 전부터 취업률이 낮은 학과의 경우는 프라임 사업과 관련 없이 폐과가 잠정 결정된 상태라는 입장 차를 보였다.

이로 인해 한국어문학과,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은 2016년 4월 15일 부터 학교를 상대로 시위를 하고 있다. 후에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결국 2017년도 입학 모집에서 한국어문학과, 공연예술학과는 모집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8.7 교원양성기관평가 조작 의혹

항목 참조

9 교통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동장 옆 가건물[19]에서 통학버스 승차원을 발매하니 집이 수도권이면 요긴하게 이용하자. 2015년에 목민관(기숙사) 신축으로 인해 통학 인원 감소했다는 이유로 요금을 500원 인상했다. 또한 서울행 17:00차 운행을 중단했다.

자체 통학버스 외에도 정문과 후문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서원대학교 정류장은 정문으로, 꽃다리 및 신한은행 정류장은 목민관, 제1자연관, 바이오융합관쪽의 후문으로 통한다. 이 외에 북문 및 기타 후문으로 통하는 정류장이 있다면 추가 바람

A 가경터미널 경유 : 이마트에서 청주교육대학교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기적의도서관 정류장에서 (정류장까지 학교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 823을 타면 가경터미널로 한번에 갈 수 있다. 아니면 정문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30-1을 타고 사창사거리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또, 이마트에서 신한은행방향으로 간 후 (5분 소요) 832 를 타면 한 번에 가경터미널로 갈 수 있다. 이 세 방법이 시내를 경유해서 가는 방법보다 빠르다. 택시로 20분 걸린다. 웬만하면 통학버스나 북청주정류장을 애용하자.
B 북청주터미널[20][21] 경유 :

- 서원대학교 정류장에서 : 512, 512-2, 512-3
- 꽃다리 및 신한은행 정류장에서 : 407, 411, 412, 413, 414, 415, 416, 416-1, 417, 417-1, 418, 713, 713-1, 832[22], 841, 841-1, 914, 920

C 그 외 :

- 서원대학교 정류장에서 : 30-1, 30-2
- 꽃다리 및 신한은행 정류장에서 : 30-1[23], 30-2, 611, 911, 912

청주 시내버스 노선을 잘 아는 위키러가 이 글을 본다면 응답하라 청주 토박이 추가 바람

자세한 사항은 각 노선 문서나 청주시 시내버스/목록 문서를 참조.

10 그 외

1. 휴학이나 자퇴시 의무적으로 상담을 받게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 정말 귀찮다. 군휴학 같은 경우 상관없지만 일반 휴학이나 자퇴 같은 경우는 넉넉하게 기간을 잡고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일주일도 넘게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 휴학시에는 미리 서류와 상담약속을 준비해놓자.

2. 지금이야 다 사그라들었지만 90년대 까지 이 대학의 국문과(현 한국어문학과)와 역사교육과에는 운동권 학생들의 비중이 이상할 정도로 높았다. NL계열의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정원 40명의 학과들인데 한총련 출범식과 같은 전국규모의 집회에 각각 10명이 넘는 절반에 가까운 신입생들이 참여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고로 94년 까지 단과대학이 편성되지 않았고 당연히 단과대 학생회가 없었으며 대신에 '학생회연합회'라는 학생자치기구가 존재했다. 각 학과 학생회장들이 모여서 입후보한 학과 학생회장을 투표로 뽑는 간접선거 방식이었다. 02년도에는 메이저캠이 아닌 중소규모의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장(국문 97 이**)이 충청총련 의장(지역총련 의장은 대부분 지역의 메이저캠에서 배출하는것이 일반적)으로 활동한 특이한 이력도 있다.(물론 한총련의 세력 약화로 충남대 충북대등의 총학생회가 지지부진했던 측면도 있다)

3. 최근에는 정부 정책에 의해서 다른 사립대학과 마찬가지로 내부적인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24] 중소 규모의 사립대학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앞으로 학과 구성원과 원만한 타협을 통하여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4. 지금은 없어졌지만 과거에 뒷산이 있는데, 보통 그곳을 이어도라고 부르면서(설립자의 가묘가 있었다.) 과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똥군기를 선보이는 악명높은 장소로 알려져있다. 당시 1X학번 이전이라면, 거의 트라우마를 가질 정도니 말 다했다. 체육과 대면식이 있는 날 타과생은 후문 주점에서 술자리를 안 가질 정도

5. 2004년, 2005년, 2006년에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평양에서 남.북한 학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었다. 2005년의 학술대회에는 북한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국 연변대학교 민족연구원이 ‘반일투쟁과 민족문화’를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국내 학자 19명과 조선사회과학자협회 및 김일성종합대학 소속 10명, 연변대 민족연구원 4명 등의 학자가 참가했었다. 2004년에는 중국 연변에서, 2005년과 2006년에는 평양과 백두산, 묘향산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6.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 대학으로 유학 오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온다.
[1]

11 작성자들의 편지

1. 모든 서원대 학우들의 추가바람을 절실하게 기다린다.

2. 안녕하세요? 서원대 나무위키의 대부분을 작성한 사람입니다. 물론 기본틀은 저도 리그베다 시절에 있는 것을 토대로 사용했지만 많은 항목이 없기에 서원대학교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나무위키에 옮겨오기 전에 대부분의 항목을 개설했습니다. 이 글은 누구나 수정할 수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불필요한 내용이라던가, 사실이 아닌 내용만 아니면 됩니다.

저도 이 학교 학생이고 건물에 대한 정보를 입력할 때는 한번씩 다 갔다와보고 작성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학교에 대하여 매일 새롭게 변경된 내용은 다 알지 못합니다. 또한 제가 자주 사용하는 건물이 아니라면 더더욱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서원 학우들의 추가바람 또는 수정이 절실합니다. 혹시 부끄러워서, 혹은 학교에 대해서 이 부분은 알고 있는데 나무위키의 작성법을 몰라서 작성하지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 항목의 편집 부분을 눌러서 3번에 메세지를 남겨주시면 대신 정보를 모아서 작성해드리겠습니다.

3. 여기에 작성해주세요.
저는 목민관에서 생활하고 있으므로 곧 학내에 입점한 점포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목민관 기숙사도 올려주세요

4. 이곳은 서원대의 나무위키이자 학교 정보 항목이지 학교 홈페이지 내의 딱딱한 정보만 입력돼야 할 곳은 아닙니다. 고로 사족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주관적이거나 폄하적인 사족 또한 곤란할 듯 너무 많은 내용을 삭제하려 하지 마세요.
  1. 참고로, 어차피 서원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삼국시대 청주시지방의 옛 지명인 서원소경이다. 통일 후 9주 5소경 중 하나인 서원경(민정문서가 나왔다는 그 곳이다.)이 되었고, 서원대학교이던 서원구이던 이 지명에서 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2. 상대평가인 교양 과목은 사범대, 비사범대 학생이 같이 수업을 듣는데, 주로 사범대 학생들의 성적이 좋다.
  3. 그러나 주변의 사범대보다 더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교원 양성의 메카라서 한국교원대, 공주대, 충북대와 같은 빵빵한 국립 사범대가 포진해 있음.
  4. 북청주정류장과는 시내버스로 15~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므로 가경동에 있는 버스터미널에 북청주 노선이 있다면 청주터미널 보다는 북청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5. 단 충북대의 경우는 충북 지역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편. 타 지거국의 경우도 해당 지역 학생들의 진학률이 유독 높은 편이지만 학원도시(학술도시)로서의 청주시의 명성을 잃어가는 만큼 문제라고 할 수 있다.
  6. 2015학년도에는 몇몇 인원을 수시로 선발하고 있다.
  7. 이것을 두고 큰 정원을 통한 물량공세로 유지하는 임용률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던데, 학내의 지원과 분위기가 집중적인 점이 간과돼서는 곤란하다.
  8. 여기 적힌 리즈시절 사범대학의 학과 수로 볼 때 거점국립대학보다 훨씬 많았던 것으로 추정됨.
  9. 대학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경영정보학과와 경제학과과 통합(을 빙자한 흡수)으로 생긴 학과. 2014년까지 경영정보학과와 경제학과가 모두 있었지만 2015년부터 유통경제정보학과로 이름을 바꿨고 2016년 모집에선 유통경영정보학과로 이름을 바꾸었다. 다음 2017년 모집에선 아예 원래 경영정보학과로 돌아갈 예정이다. 말이 통합이지 사실상 흡수
  10. 영어과에서는 영문학 및 다양한 영어권 문화의 이해를 위한 문학관련, 언어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영어학 그리고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실용영어 분야의 교과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원대의 특징이라면 외국인 교수 비율이 높고 학과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본인이 겁만 먹지 않는다면(?) 원어민 교수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11. 중어과는 중국의 언어와 문학 전반에 걸친 교육을 통해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관계의 전문가 및 국가의 동량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2. 실제 지도상에 표시된 부분 중 절반이 재단소유 사립 중·고교이다.
  13. 충북대학교에도 있지만 학내운영이다. 서원대는 고용노동부 직속.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교에는 취업지원센터가 거의 다 있다. 서원대에도 취업지원팀이 따로 있음.
  14. 과사가 아닌 전공실이 1층에 있으며, 과사무실은 사범관 1층에 있다.
  15. 2015년 2월에 신축이 완료되었다.
  16. 글로벌관과 같은 시기에 지어졌는데 글로벌관은 산뜻하고 활기를 띠는 반면 목민관은 텅텅 빈공간도 많고 외관도 별다른 특색 없이 흰색, 회색의 반복이라서 회색도시같은 느낌이 난다.
  17. 글로벌관보다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목민관에 사람이 더 많다.
  18.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가 아닌 타 학교 역사교육과 출신이다.
  19. 미래창조관과 야외음악당 사이에 있는 길로 내려가면 있다.
  20. 북청주터미널 이름으로 된 정류장이 없으므로 지근거리에 위치한 청주대학교 정류장과 북부시장 정류장 기준
  21. 청주공항을 경유하는 경우도 있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떄문에 약 10분정도 늦는다
  22. 횡단보도 건너서 신한은행이나 꽃다리에서 탔을 때 모든 노선 중 유일하게 북부정류장 맞은편에서 내린다. 정류장명이 청원구청인데, 애초에 여길 지나는 버스가 832 하나뿐이다.
  23.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탈 경우 꽃다리는 경유하지 않는다.
  24. 정부 정책은 현 55만 규모의 대학 입학 인원을 10년 내에 38만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이명박 정부는 대학을 평가하고 지원을 줄이는 형식이라면 박근혜 정부는 다소 과감하게 감소 정책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