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1 개요

妖怪

동양권에서 인간의 힘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설명하고자 상상한 존재들이다. 주로 동물, 자연, 사물이 오랜 시간을 거쳐 자연의 정기를 받아 생겨났다고 믿어진다. 인간에게 우호적이라고 생각되는 요괴는 으로 받들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서낭신 및 손오공 등은 요괴이면서도 으로 받들어진다.

참고로 요정, 요얼, 요괴, 정괴는 모두 같은 말이다. 현대에 쓰이는 요괴라는 단어에서 읽히는 뉘앙스는 일본의 근대 민속학자들이 사용하던 학술용어에서 유래했다. 참고로, 옛 일본에서는 모노노케라는 말을 썼다. 한국에서는 '도깨비', '요물'이라는 표현을 즐겨 썼다. 현대에는 서양의 몬스터(괴물)에 견주어 쓰이기도 한다.[1] 그래서 서양뱀파이어, 늑대인간 따위도 싸잡아서 요괴라고 부를 수 있다.

한국에서 요괴란 단어가 쓰인 용례는 한국고전용어사전의 "요괴"항목에 등장한다.

요괴(妖怪)
뜻: 요사스럽고 괴상함.
요괴는 상례(예사)롭지 아니한 황당한(허황한) 일이다. : 妖怪 常例디 아니 荒唐 이리라 [석보상절 권제9, 24장 앞쪽]
[네이버 지식백과] 요괴 [妖怪]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요괴 설화들은 그 지역의 풍토성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향토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 그 지역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이 매우 울창하여 원시림의 경우 캄캄하기 이를 데 없으며 기후대도 넓은 일본은 엄청난 숫자의 요괴를 보유하고 있다.

그냥 지역 설화에 한번 등장하고 마는 요괴부터 도깨비캇파 같이 아예 종족(?)화된 것까지 영향력은 전부 다르다.

일본에서는 괴이(怪異)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도깨비같이 존재하는것보단 좀더 영적인 무언가와 그것이 일으키는 현상을 뜻하는듯 하다.

1.1 귀신과의 차이점

요괴와 귀신의 개념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요괴들은 정기, 즉 자연 에너지가 특정한 사물이나 생물에 깃들면서 탄생하는 정백(精魄)을 뜻한다. 반대로, 귀신인간을 비롯한 인격체의 영혼에서 발현되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뜻한다.

즉, 자연과 사물에 깃든 정령에서 발현한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요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단, 인간의 백(魄=육체 생명력)이 정기에 결합하여, 인간이 변하여 생겨나는 인간 요괴도 존재한다. 더욱 희소한 경우지만, 추상적인 개념에 정기가 결합되어서 탄생한 개념적인 요괴도 있다.

2 동아시아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괴들

  • 거미 요괴
  • 뇌수
  • 달걀귀신
  • 독각귀 : 아시아 각국에서 발견되는 우피를 쓰고 한발로 통통 뛰어다니는 요괴를 의미한다. 한국의 제생요마, 일본의 카라카사 같은 다양한 우산요괴와 바리에이션들이 존재한다. 근대 일본학자의 정리 때문에 도깨비의 별명 중 하나로도 통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깨비는 독각귀에서 파생된 개념이 아니다.[2] 도깨비는 모든 요괴현상에 대한 설명이 된 것만 봐도 알수있듯이, 원시적인 야장신 숭배에서 이어지는 포괄적인 개념에 가깝다.
  • 야차
  • 요호 (여우)
  • 이매망량
  • 인어 : 전 세계의 민담에서 등장하는 종족. 특히 아시아 해안 국가에서는 해녀가 원형으로 추정된다.
  •  : 대표적인 환상종.
  • 산갈치
  • 지네 요괴
  • 해태
  • 풍백
  • 사신 : 천지 사방을 다스리는 네 마리의 신수. 청룡, 백호, 주작, 현무
  •  : 대형 조개 또는 이무기의 한 종류. 바닷속에서 사람의 눈을 흐리게 하는 기운을 내뿜는데 이를 '신기루'라고 한다.

2.1 한국

우리나라에선 대부분의 요괴 현상을 도깨비라고 칭했다.[3]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도깨비를 한자로 바꾸는 와중에서 '귀鬼'나 '요괴妖怪' 등으로 중국에서 쓰는 단어를 썼던 것이다. 때문에 잡귀는 우리말로 '오도깨비'다.

한국의 전통적인 귀신들에 대해서는, 위의 차이점을 읽어보거나, 해당 항목에 나오는 귀신들의 종류를 참조하자.
전통요괴는 매우 많은 종류가 기록되어 있는데, 자세히 소개하는 웹사이트도 참고하자.

2.1.1 도깨비 계통

  • 도깨비
  • 두두리 : 신라의 야장신 숭배사상에서 비롯된 도깨비. 하룻밤만에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어 낼수 있다.
  • 거구귀 : 하늘에 닿을 정도로 거대한 입을 지닌 도깨비. 선인을 돕는 영험한 존재이며, 입이 달린 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길달 : 신라 비형랑 설화에 나오는 네임드 도깨비.
  • 두억시니 : 일반적인 도깨비보다 약간 더 잔인한, 민속에서 야차악귀를 풀이한 것으로 보이는 전통요괴. 도깨비와는 다른 종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 야광귀 : 매년 어린아이들의 신발을 훔치러 오는 요괴. 불교의 약왕을 희화화 시킨 도깨비로 추정하기도 한다.
  • 어둑시니 : 그슨대와 흡사한 그림자 요괴. 이쪽은 사람을 해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도깨비처럼 분류된다.
  • 장자마리 : 강릉 지방에서 전승되는 도깨비. 해초와 곡식이 몸에 뒤엉킨 모습을 하고 춤을 춘다. 쿠네쿠네? 도깨비답게 큰 해는 없고 풍요와 익살을 상징한다.
  • 유엽화 : 무리지어 사냥하듯 소리치며 상대방을 포위하는 도깨비불.

2.1.2 인간형/변신 계통

  • 고관대면 : 높은 관리가 쓰는 관을 쓰고 있고 얼굴이 커다란 괴물.
  • 그슨대 : 한국에서 어둠을 대표하는 요괴. 밤길에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을 해친다. 약점은 이며 가재를 좋아한다.
  • 금돼지 : 남부 지방에서 다수의 전승에 등장하는 돼지 인간 종족. 돼지라서 멍청할 것 같지만, 오히려 인간보다 지능이 높고 학문에도 뛰어나다. 뛰어난 요술과 괴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유명한 학자 최치원의 아버지도 금돼지라고 전해진다.
  • 노옹화구 : 호랑이, , 등으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노인.
  • 노구화위남 : 남자로 변신한 늙은여인(또는 여자 무당). 기원전 6년 백제에서 발견되었다.
  • 대선사사 : 여자, 특히 과부에게 가서 꿈을 꾸게 하며 희롱하는 마물. 낮에는 여자들이 왕래하는 집안의 항아리 속에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나타난다. 항아리 속의 인큐버스?
  • 모인 : 毛人. 청구야담 기록. 채식주의자 요괴 산 속에 틀어박혀서 열매와 풀만 먹고 산 사람이 변한 요괴. 온몸이 털로 뒤덮여서 세상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대신 매우 힘이 세고 날래며 지혜롭다. 여자는 모녀, 신선이 된 존재는 모선으로서, 일종의 깨달음을 얻고 세상에서 격리된 불행한 존재들처럼 묘사된다. 수백년을 산다고 한다.
  • 설공찬 : 조선 초, 중기에 쓰여진 <설공찬전>의 주인공. 죽어서 친척에게 빙의 하여 지옥의 광경에 대해 이야기 한다.
  • 구렁덩덩 선비 : 성은 신씨 또는 서씨. 구렁이에서 꽃미남으로 변하였다.
  • 손돌 : 고려 때 몽골군을 피해 왕을 배에 태우고 강화도에 가다 억울하게 죽은 뱃사공. 그가 죽은 다음부터 매 년 음력 10월 20일경에는 강풍이 몰아치며, 이를 손돌바람이라고 한다.
  • 백제궁인
  • 우렁각시 : 한국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통 모에 캐릭터 1. 아시아 각지에서 비슷한 전승이 있다.
  • 지귀 : 선덕여왕을 사모하다 온 몸에 불이 붙어 불귀신이 된 남자.
  • 죽통미녀 : 죽통 속에서 소환되는 작고 참한 미녀들. 이쪽의 기록은 무려 삼국시대이다. 일본의 카구야 공주와 비슷하다. 모에 캐릭터 2
  • 신지께 : 거문도의 전설에 등장하는 인어.
  • 제생요마 : 삿갓과 도롱이를 쓰고, 다리가 하나 뿐인 인간형 요괴. 주로 어두운 밤에 두 눈을 번뜩이며 한 다리로 껑충껑충 뛰어 다닌다. 뛰는 힘이 좋으며 특정 체질의 사람을 시름시름 앓게 한다고 한다. 서울 종묘 근처에서 이유란 자가 목격하였다는 기록이 '학산학언'이라는 책에 기록되어있다. 일본요괴 카라카사(우산요괴)와 매우 흡사힌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독각귀의 바리에이션이다.
  • 도피사의 : 도롱이옷을 거꾸로 입은 사람 모습의 괴물. 둘씩 몰려 다니며, 사람에게 들러붙어 체온을 높여 죽인다.
  • 그슨새 : 도롱이를 뒤집어쓴 사나운 난쟁이. 독각귀의 제주도 바리에이션. 본토의 그슨대랑은 관련이 없다.
  • 상사석탕 : 도마뱀 또는 요괴. 칼로 자르면, 금세 자라나 원래보다 더 커지다가, 마침내 커다란 구렁이 모습으로 바뀐다. 한 비구니가 사모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아 그 원한으로 발현된 요괴이다.
  • 신기원요 : 억울하게 죽어 6조각으로 분리되는 기생 귀신. 조선 중종 때 조광원이란 사람이 목격했다고 한다,
  • 홍난삼녀 : 남자 선비가 입고 다니는 옷중 하나인 난삼을, 그것도 붉은 난삼을 입고 있는 여자 요괴.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니고 있으며 사람을 보면 도망친다.
  • 장화 홍련 : <장화 홍련전>에 등장하는 자매 귀신.
  • 거치녀 : <기언>에 기록된 여자 요괴. 크고 날카로운 이를 갖고 있으며 왼손엔 활, 오른손엔 불을 쥐고 있다. 이 요괴가 나타나고 얼마 되지 않아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 적염귀 : 붉은 수염을 한 위엄있는 귀신. 자기 무덤을 파헤친 자들을 저주하였고, 풍수을 봤던 사람을 꿈에서 주먹으로 쳐 죽였다. <용재총화>에 기록되어 있다.

2.1.3 한국 요호 계통

  • 노호정 : 늙은 여우의 정괴. 즉 여우 할아버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고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이때 보통 승려의 모습과 비슷하나 머리를 기른 행색이다. 둔갑하면 사람과 모든 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정체가 늙은 여우인 만큼 누런 개나 흰 매를 보면 사냥 당할까 두려워서 갑자기 놀란다고 한다. 고려말의 정치가이자 승려인 신돈이 이 노호정으로 거론된다.
  • 노구화호 : 여우로 변하는 노파, 혹은 노파로 변하는 여우.
  • 삼두구미 : 머리 3개. 꼬리 9개가 달린 요괴인데 사실 여우의 형태인지 아닌지는 불확실하다. 제주에서 무덤을 옮기는 이장(移葬) 풍습과 깊은 연관이 있는 요괴이다.
  • 매구 : 사전에서는 여우가 천년이 되어 변한 상상의 짐승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아예 구미호와 동일시 하는 요호이지만 이에 관한 이설이 분분한 상황. 여우구슬을 사용하는 요호 하면 구미호나 이 매구를 의미하며 뜻의 모호함 덕에 포괄적인 단어로 쓰일 수 있다.
  • 불여우 : 일명 불여시라는 이름으로 여자에 대한 욕설로 애용되어 왔다. 매구, 백여우, 구미호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 여우요괴로 거론되긴 하는데 사실 평범한 붉은여우의 뜻으로도 널리 쓰인다.
  • 백여우 : 인간으로 둔갑해 사람을 홀리는 여우의 대표격이다. 흰색이어서 100년 수련한 백호선이니, 좀더 수련하면 구미호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런 전래설화는 없다. 단순히 백년 살아 백여우란 전승은 존재한다.
  • 삼기호신 : 신라 원광법사 설화에 나오는 3000년 묵은 흑여우. 벼락으로 산사태를 일으킬 만큼 도력이 높다.
  • 유성신 : 중국에서 신라로 건너온 3000년 묵은 여우. 신라에서 신으로 추앙받았다고 한다.
  • 여우누이 : 매구의 소녀 형태. 한국사람들에게는 가장 먼저 접하는 공포스러운 전통요괴일 가능성도 높으며, 자주 여러가지 매체로 재창작되고 있다.

2.1.4 짐승/동물 계통

  • 금혈어 : 지느러미와 꼬리가 칼날 같은 작은 바다 물고기고래의 천적. 수 백마리가 무리를 지어 살며 고래의 입에 들어가 뼈만 남을 때까지 뜯어먹는다.
  • 강길 : 1656년 의주 용천에 나타났다는 괴물. 이것이 나타난 지역에는 대폭발이 일어났다.
  • 불개 : 주인인 까막나라 임금의 명령으로 달과 해를 훔쳐왔다는 충성스러운 환상종. 하지만 태양은 너무 뜨거워서, 달은 너무 차가워서 뱉어버리고 말았다. 폭풍간지를 자랑하는 충직한 개. 결말은 다소 개그스럽지만
  • 삼두일족응 : 일명 삼두매. 머리가 셋, 다리는 하나인 요괴. 신성한 새로서, 본래는 부적 같은데 친숙하게 등장했던, 조상들에게 전통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요괴이다.
  • 상사뱀 : 사람이 타인에 대해 강한 사랑과 집착으로 변한 뱀을 말한다. 상사뱀에 대한 전설은 한국의 많은 지역과 중국에 존재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춘천의 청평사란 절에 전설로 내려오는 상사뱀이다. 옆나라에도 얀데레 뱀년이 있다?
  • 이수약우 : 신라시대의 거대한 코끼리 요괴. 불가사리의 원형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 일촌법사 : 《조선민담집》의 '김소년과 대도둑'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들중 하나로 만년 묵은 요괴이다. 대도둑의 부하요괴이며 강력한 요괴로 꼬리털을 번개처럼 돌려 물을 폭포처럼 쏟아내는 요술을 사용한다. 일본에 존재하는 동명의 옛 이야기와는 관련이 없다.
  • 중서함미 : 크기와 생김새가 쥐와 유사한 생물이지만, 사람 말을 할 정도로 영리하다. 지하나 숲속에서 사는데 사람처럼 사회와 문화를 이루고 있다.스케이븐
  • 신구 : 神拘. 네눈박이의 검은 토종견의 모습으로 귀신을 잡는 퇴마견이라고 한다. 방울을 항상 목에 걸고 다니는데 이 방울이 요괴나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한다.
  • 닷발괴물 : 닷발짜리(7.5m) 부리와 꼬리를 지닌 거대한 요괴.
  • 묘두사 : 고양이 머리를 한 뱀 요괴. 푸른색 연기를 내뿜어 병을 고쳐준다고 믿어 사람들 또한 신성히하였다. 박만호라는 사람이 이 동물에 화살을 쏘아 죽여 없애 버렸다.
  • 보은섬여 : 청주 지네장터 설화에 등장하는 두꺼비. 사람들을 괴롭히는 대형 지네를 쓰러트리고 자신도 함께 죽는다.
  • 나티 : 검붉은 , 혹은 짐승 모양의 도깨비.
  • 장두사 : 뿔 없는 노루머리를 한 뱀. 조선 중종 때 정순옹주의 집에 나타났다.
  • 청단마 : 황해도 청단역에서 기르던 명마. 언덕과 골짜기를 뛰어다녀 사람들이 신마(神馬)라 불렀다.
  • 거루 : 고구려 대무신왕이 타던 명마. 동부여의 말 100여필을 이끌고 고구려로 돌아왔다는 전설이 있다.
  • 주지 : 注之, 하회 별신굿 탈놀이에 나오는 그 주지 맞다. 고금소총(古今笑叢)이라는 책에서 “실물은 아니고 인간의 형상을 상상한 사람들의 희롱의 우상물”이라고 표현하며 《어느 산골에 꽤 잘사는 늙은이가 있었는데, 워낙 깊은 산골이라 아침 저녁으로 집 안팎을 두루 살피던 중, 하루 저녁엔 외양간을 살피며 일군에게 이르되, “이렇게 깊은 산골의 컴컴한 밤엔 호랑이와 주지가 크게 두려운 바이니 외양간을 각별히 잘 단속하여라”며 경계 삼아 말했는데, 문밖에 있던 호랑이가 이 대화를 엿들었다. 호랑이는 ‘주지라는 것은 어떤 동물인가’하고 잔뜩 겁을 먹고 있다가 소도둑을 보고 주지인 줄 알고 혼쭐나서 도망을 쳤다.》란 일화를 소개한다.

2.1.5 호랑이 계통

  • 사풍흑호 : <청구야담>에 등장하는 흉악한 검은 호랑이. 나타날 때 모래바람이 불어와 암전을 일으킨다.
  • 김현감호 : 신라 때 김현이란 남자를 사랑한 암컷 호랑이 요괴.
  • 금강호 : 전래동화 <유복이와 금강산 호랑이>에 등장하는 초대형 호랑이.
  • 백포건호 : 고려 강감찬과 관련있는 늙은 호랑이 요괴. 인간일 때는 흰 두건을 쓴 늙은 중으로 변해있다.

2.1.6 비생물 계통

  • 두병 : 신라의 혜통선사가 교룡(蛟龍)을 쫓아내기 위해 콩으로 만들어내는 용아병 같은 소환병사. 흑두병과 백두병이 있다. 재배맨?
  • 죽엽군 : 신라 미추왕의 능을 지키는 대나무잎 군사. 이서국의 군대가 경주로 쳐들어오자 출병하여 모두 물리쳤다고 한다.
  • 황금귀 : 황금으로 만든 우상이 자아를 가지고 움직이는 요괴. 정확한 출처 요망.
  • 괴목신 : 회화나무의 신령. 나무를 심은 주인을 돕는 정령이다. 괴(槐)는 회화나무를 뜻한다.
  • 무고경주 : 실체가 없는 존재. 삼국사기에서도 백제시대 때 부여의 시장에서 무고경주가 나타나 시장 사람들을 모두 패닉상태에 빠트렸다는 기록이 있다.
  • 칠우부인 : 규중칠우쟁론기에 등장하는 7명의 가사도구 정령들.
  • 울산바위 : 설악산 외설악에 있는 초대형 바위.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자 한 자리 차지하기 위해 움직였으나 자리가 다 차서 결국 설악산에 자리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 허주 : 무속에서 잡신을 부르는 명칭. 주신(主神)인 척 하여 영매에 들어가 괴이한 행동을 하게 만든다.
  • 착착귀신 : <연려실기술>에 기록된 바람귀신. '착'은 깎는다는 뜻이며 형체는 없다. 장마가 있는 달에 나타나며 한밤 중에 강풍을 일으켜 공포를 일으킨다. 전쟁때 죽은 사람들의 원혼이라고도 한다.

2.1.7 거대괴수 계통

  • 이무기 : 용이 되기위해 수련하는 모든 짐승의 총칭. 통상 거대한 구렁이를 뜻한다. 깊은 호수나 늪지대에 살며 그 곳에 사는 모든 수중생물들을 지배한다. 1000년동안 수련한 뒤 여의주를 얻으면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한다고 한다.
  • 강철이 : 이무기의 한 종류. 깡철이, 광철이라고도 불린다. 용이 되지 못한 한으로 인해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가뭄을 일으킨다. 용에 대적하는 몇 안되는 괴물 중 하나.
  • 비비 : 본명은 영노. 비비는 울음소리를 나타낸다. 무엇이든 집어삼키는 거대한 이무기로 탐관오리를 먹어 치우는 의로운 동물이다.
  • 불가사리 : 한국에서 거대괴수 하면 가장 유명한 요괴. 괴수영화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쇠를 먹을수록 거대해지며 악운을 없애는 영물. 한국요괴계의 슈퍼스타
  • 거녀시 : 巨女尸. 삼국유사에서 백제 멸망의 징조로 등장하는 유서깊은 요괴. 바다에 떠내려온 여자거인의 시체이다. 이것외에 다른 특성은 없지만, 워낙 파격적인 이미지 때문에 관련 연구자료도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 귀수산 : 산/섬으로 위장하는 거대 거북이 요괴. 섬 가운데엔 대나무가 자라는데 이것으로 만파식적을 만들었다.
  • 요하입수거인 : 크기 100미터 정도의 거대한 거인으로 사람을 보면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등 성격이 매우 난폭하다. 중국의 흡혈거인과는 달리 바다를 건널 수 있으나 맷집은 약한지 도끼 등으로 격퇴할수 있다.
  • 지하국대적 : 지하세계에 살고있는 거대한 요괴. 요술을 부릴 수 있으며, 머리가 잘려도 다시 붙을 수 있다. 의외로 한국의 전승에서 복수적으로 등장하는 인기 몬스터.
  • 탄주어 : 엄청나게 거대한 물고기 요괴. 배를 한 입에 삼킬정도로 거대하다고 한다.
  • 홍량거부 :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거대한 이무기 모양의 괴물. 뱃속에 진주와 비슷하게 생긴 보석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어 조선시대의 한 화포장이 무인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 요괴를 함정으로 죽이고 보석들을 꺼내 무인도를 지나던 상인들에게 구출된 직후 모두 팔아 부자가 되었다.
  • 백두산야차 : 신립이 늙은 여진인에게서 들은 대형 거인 요괴. 백두산에 살며 수 십척의 크기에 온 몸이 털이 나있고 등에는 요괴의 아이를 업고있다. 달아나는 사슴을 한 걸음에 잡아 찢어 죽일수 있다.
  • 경강적룡 : <어우야담>에 기록된 한강에 살고 있는 거대한 붉은 용. 뱃사람들은 출항 전에 이 용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그렇지 않으면 폭풍을 일으켜 배 안의 물건들을 모두 강에 빠트려 버린다.

2.2 일본

  • 일본삼대악귀
  • 가고제
  • 가샤도쿠로
  • 간노세이
  • 간간다라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부스마
  • 노즈치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머리는 여성의 머리이고 몸은 3m길이의 이며 날카로운 이를 지닌 요괴. 인간을 몸으로 휘감아 잡아먹는다고 한다. 다른 여성요괴인 이소온나와 비슷하다.
  • 누리보토케 : 불단을 소흘히 대하는 사람 앞에 나타나 불단을 손질하고 그 사람에게 주의를 주는 요괴. 그 정체는 그 사람의 선조의 영이라고 한다.
  • 누리카베
  • 누에
  • 누와지마
  • 누케쿠비 :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몸에서 머리가 떨어져 머리만 돌아다니는 요괴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후코조 : 도후코조라고도 하는 이 요괴는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비오는 날 밤에 출몰한다. 도후코조는 늘 두부를 들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에게 두부를 대접하는데 그 두부를 먹으면 몸안에 곰팡이가 피는 병에 걸린다. 참고로 도후란 두부란 뜻이다.
  • 땅상어
  • 라이쥬
  • 로쿠로쿠비 : 낮에는 보통 인간처럼 생활하다가, 밤만되면 목이 몇미터나 늘어나는 요괴.
  • 료멘스쿠나
  • 마두 & 우두
  • 마이쿠비 : 인간의 목 모습을 한 요괴. 형제끼리 칼다툼을 하다가 생겨난 요괴로 죽어서 목만 남은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다투고 있다고 한다.
  • 모몬가
  • 모쿠모쿠렌
  • 미고시뉴도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고양이가 오래 살았을 때 된다고 전해지는 일본 요괴 고양이. 인간으로 둔갑할 때가 많으며 인간을 유혹하는 미인이 되거나 할머니가 되어 상대를 방심시키게 한다.
  • 바케다누키
  • 빈보오가미
  • 사토리 (깨달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키츠네비
  • 쇼케라
  • 스나가케바바 (모래뿌리기할멈)
  • 스네코스리 : 다리에 들러붙어 상대방을 못가게 막는 요괴. 길 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 외에는 딱히 해를 끼치지는 않으며 전승상의 묘사로 보아 모습은 강아지와 유사한 것 으로 보인다.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아마노자쿠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일본 동북 지방에서 출몰하는 요괴로 외견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으나 토시와 각반을 착용하고 있는걸로 보아 인간과 흡사한 모습일것이라 추측된다. 인간, 특히 어린 여자아이들을 잡아다 꼬치에 꿰어 기름을 짜낸다고 한다. 카미카쿠시의 일종이라 보는 사람도 있는듯 하다.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즈키아라이
  • 아카마타
  • 아카시타(赤舌) : 도리야마 세키엔의 화도백귀야행에 기록되어있는 요괴. 설명문이 없기에 그 요괴의 상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다만 요괴 탐방가 무라카미 겐지에 의하면, 이 요괴는 도리야마 세키엔의 언어유희로 볼 수 있어 "입은 모든 재앙의 원인(말이 씨가 된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 아카나메
  • 아타케마루 : 전국시대때의 거대한 전함이 츠쿠모가미 혹은 기타 경유로 요괴화 한 것이라 하며 의지가 약하거나 죄인인 사람이 자신을 타려하면 으르렁 거리며 승선을 거부해 '날뛴다' 혹은 '박살낸다'라는 뜻의 일본어 '아타케루'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 야나리/이에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호저가 왜곡되어 요괴로 오인받게 된 요괴.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들어온지 얼마 안된 코끼리가 후에 이수약우란 요괴로 왜곡된 것과 같은 맹락.
  • 야마오토코(산남자) : 반라의 덩치 큰 남자 형상의 요괴로 산에 살며 먹을 것을 댓가로 장작패기 등 인간의 일을 도와준다. 인간에게 음식 등을 받고 인간의 일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한국의 도깨비 혹은 중국의 요괴 산정 등과 비슷하다.
  • 야마우오
  • 야마이누 : 일반적으로 일본에서는 승냥이 요괴를 가리킴.
  • 야마치치 : 토호쿠 지방의 요괴로 원숭이와 비슷하며 입 끝이 뾰족한 요괴로 사람이 자고 있는 사이에 숨을 빨아들여 죽이는 요괴이다. 일설에 따르면 박쥐가 오래묵으면 노부스마가 되고 노부스마가 오래묵으면 야마치치가 된다고 한다.
  • 오니
    • 오니구마 : 오래묵은 곰이 영력을 얻어 변화한 요괴.
    • 오니바바 : 노파의 모습을 한 오니. 일반 오니와 마찮가지로 식인의 습성을 띄고 있다.
  • 오로치 : 큰 뱀 요괴이자 땅의 영. 강한 오로치는 전담을 황폐화 시키고 지진을 일으킬 정도로 강한 신통력을 지녔다.
  • 오보
  • 오오구모 : 오오+구모 즉 큰거미 요괴
  • 오오가마
  • 오오무카데
  • 온모라키
  • 요스즈메(밤참새)
  • 우미보우즈
  • 우부메
  • 유키온나(설녀)
  • 유킨코 : 유키온나의 아이를 일컫는 말. 야마가타 현이나 니가타 현에 나타나는 유키조로(雪女郞)처럼, 유키온나 중에서는 아이를 데려오는 게 있는데 이 아이를 유킨코라 부른다. 유킨코를 데려온 유키온나는, 사람을 만나면 아이를 안아달라고 청한다. 말 그대로 아이를 안으면 아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그 무게에 견디지 못한 사람은 죽임을 당한다고 한다. 유키온나가 인간 부부한테 유킨코를 맡겨서 키우게 하기도 한다. 그 아이를 목욕시키면 유키온나와 똑같이 녹아버린다고 한다. 참고로 치르노의 초기 설정상 종족이 바로 이 유킨코. 다만 표기는 雪ん娘(일반적으로는 雪ん子라 표기).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소온나 : 큐슈 연안지방에 나타나는 여성 요괴. 기묘한 음성으로 남자들을 유혹한다. 긴 머리카락의 미녀이며 하반신은 확실치 않고 온몸이 젖어있다.
  • 이즈나
  • 이지코 : 이슬비가 내려오는 밤에 남자의 신음소리와 함께 아카시아 나무 위에서 나타나는 새빨간 불덩이 요괴.
  • 이츠마데
  • 잇탄모멘
  • 자목동자
  • 조로구모
  • 쟈고바바
  • 자시키와라시
  • 주오노노케
  • 주천동자
  • 제등귀신
  • 지쵸오 : 화재를 일으키는 괴조. 비둘기 정도 크기의 푸른 새 모습으로 여기저기에 불을 지르며 때로는 인간으로 둔갑해 민물게를 잡아먹는다.
  • 츠루베오토시(두레박 던지기/두레박떨굼이) : 한적한 곳의 나무 위에 살고 있다는 요괴의 일종. 사람이 그 밑을 지나가면 우물물을 퍼올리는 두레박이 떨어지듯이 엄청난 속력으로 위에서 떨어져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한번 떨어진 다음에는 몇번이나 떨어져서 사람을 잡아채기도 한다. 사람 머리 모양인 것, 우물 두레박과 똑같은 형태를 한 것, 공같이 생긴 것, 통 속의 소녀 등 형태도 다양하다.
  • 츠치구모(땅거미/흙거미)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라카사(종이 우산) : 츠쿠모가미의 일종으로, 오래되어 낡은 종이우산이 혼을 갖게 되면서 요괴로 된 것, 우산을 접은 형태로, 우산의 무늬 부분에 다리 하나가 달려 있고, 굽 높은 게다를 신고 있다. 우산 부분에는 한 개의 눈과 입, 그리고 두 개의 팔이 달려 있다. 비 오는 날 나타나며 한 개의 다리로 통통 뛰어다니면서 길고 붉은 혀를 내밀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 카마이타치
  • 캇파
  • 코나키지지
  • 코다마네즈미
  • 쿠단
  • 큐소
  • 케우케겐
  • 켄문
  • 테노메
  • 테나가 & 아시나가 - 테나가아시나가
  • 텐구
  • 하시히메 (다리아가씨)
  • 화차
  • 후라리비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토츠메코소
  • 히와모쿠모쿠 : 비파가 변한 츠쿠모가미로 인간의 이목구비가 나있고 머리가 비파이며 몸은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다.
  • 히히

2.3 중국

  • 가 : 중국 남방지대에 살며 가뭄을 일으키는 괴물. 격이라고도 한다. 키는 인간 허리보다 작고 외눈박이이며 매우 빨리 달린다. 이 녀석이 나타나면 가뭄이 든다. 가를 발견하는 즉시 변소에 가두면 금방 죽어버려 가뭄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수 있다.
  • 가국
  • 강시
  • 계낭 : 중국의 『수신기』에 나오는 산의 요괴. 혹은 정괴.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있다. 제갈량의 조카인 제갈각이 강수성 태수로 있을 때 산중에서 계낭을 만났다고 한다. 사람을 보면 손을 내밀어 잡아당기려는 버릇이 있으며 서있는 장소에서 벗어나면 죽는데 제갈각은 이를 알고 있어서 자신을 잡아당겨 꾀려는 계낭을 오히려 거꾸로 잡아당겨 죽여버린다.
  • 건예자
  • 고획조
  • 구두부마
  • 구령원성
  • 구주삼괴
  • 귀차
  • 길조
  • 금각은각형제
  • 금갑신
  • 나찰
  • 나찰조
  • 농질 : 머리와 꼬리가 9개 달린 여우. 몸은 황소만큼 크고 매우 재빠르다. 호랑이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아기 울음소리를 낸다고 한다.
  • 녹랑&홍랑
  • 마반사 : 중국 사천성과 운남성 강가에 사는 교룡의 일종. 전체적으로 뱀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머리는 쥐나 뱀과 같고 머리에 별모양의 흰 무늬 같은게 있다. 매우 거대해서 이동하는 것이 오두막이 굴러가는 것 같다. 마반사가 나타나면 근처 강은 물론 공기에서도 비린내가 나며 종종 사람들을 습격해서 잡아먹었기 때문에 해당 지역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낀다.
  • 무지기
  • 백택
  • 분양
  • 부혜 : 인간의 머리에 수탉의 몸을 한 요괴. 중국 서쪽의 녹태지산(鹿台之山)에 살고 있으며 이 요괴가 출연하면 그곳에 큰 전쟁이 일어난다고 한다.
  • 비두만
  • 사불상 : 당나귀의 몸체, 말의 얼굴, 소의 발굽, 사슴의 뿔이 있으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동물. 기린의 기원이며 <봉신연의>에서 태공망의 탈 것으로 등장한다.
  • 사령 : 신령한 네 마리의 신수. 기린, 응룡, 영귀, 봉황
  • 사흉 : 흉악한 네 마리의 괴수. 도철, 궁기, 도올, 혼돈
  • 산화상 : 야구자와 마찮가지로 사람의 뇌를 먹는 요괴. 머리에 털이 없고 몸은 검기 때문에 마치 검은 가사를 입은 승려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보통 산 속에 사나 홍수가 일어나면 물속을 헤엄쳐 마을로 가 혼자 있는 사람의 머리를 께물고 뇌를 빨아먹는다.
  • 삼충
  • 상류 : 머리가 아홉개인데 머리 전부가 사람과 같고 몸은 푸른 빛이 도는 거대한 뱀 요괴. 상류가 지나간 곳은 늪으로 변한다고 한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그리스의 히드라와 비슷하게 머리만 아홉개인 괴물 뱀 모습으로 등장.
  • 새태세
  • 손오공 : 서유기에 등장하는 원숭이 요괴. '제천대성'으로 유명하다.
  • 수사
  • 알유
  • 온 : 사람의 뇌를 먹고사는 요괴. 생김새는 돼지와 흠사하며 땅 속을 돌아다닌다. 노송나무 가지로 만든 말뚝을 몸에 박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다. 만화 제괴지이애서도 등장.
  • 야구자
  • 영감대왕
  • 인면수
  • 일목오선생
  • 전당군 : 전당강을 다스리던 붉은 용. 당나라 때 소설 <유의전>에 등장한다.
  • 주충 : 요재지이에 등장하는 요괴로 술벌래 라고도 부르며 마시는 사람에게 빙의하는 요괴이다. 주충에게 씌인 사람은 아무리 많은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하며 주충이 물에 들어가면 그 물은 극상에 술이 된다고 한다. 생김새는 눈과 입이 달린 거대한 살덩어리 모습이라 한다.
  • 청부 : 매미처럼 생긴 요괴로 먹을 수 있고 매운 맛이 난다고 한다. 수신기에 등장.
  • 칠대성
  • 토루 : 과 닮은 생김새에 네개의 뿔을 지녔고 인육을 즐겨먹는다고 한다.
  • 풍생수
  • 팽후
  • 착치 : 고대 중국의 영웅인 에게 퇴치된 요괴. 사람혹은 반인반수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1미터 가량의 긴 엄니를 하나 지니고 있다. 창과 방패 등 도구를 사용하는 등 지성이 있는 요괴이나 결국 곤륜산 동쪽까지 쫒겨 그곳에서 예에게 살해당한다.
  • 창귀 : 호환을 당한 원혼. 호랑이에게 붙어 다음 희생자를 점찍어 준다.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전반에 퍼져있는 귀신.
  • 천구
  • 치조 : 중국 절강성 깁숙히 서식하는 새 요괴. 낮에는 새로, 밤에는 인간으로 변하며 호랑이를 부린다. 여담으로 위의 지쵸오와 한자가 같다.
  • 촉음 : <산해경>에 등장하는 신. 사람 머리에 1000리나 되는 거대한 붉은 뱀.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 추이 : 일반 호랑이보다 더 크고 꼬리가 매우 길며 호랑이를 만나면 갈기갈기 찢어먹는다고 한다.
  • 호인
  • 화백
  • 화사 : 홍수를 일으키는 날개 달린 뱀 요괴. 산해경에 따르면 사람의 얼굴과 들개의 몸, 새의 날개를 하고 있다고 한다.
  • 황포괴
  •  : 강시의 최종변이형태. 크기는 말 또는 개와 같고 불꽃 갈기가 달려있다.
  • 흡혈거인
  • 탐(괴물)

2.4 몽골

2.5 아랍, 중동

2.6 서양

2.7 아메리카

3 대중문화 속의 요괴

  • 서브컬처 속 요괴 개념은 게임 속 몬스터와 같은 개념으로 변질된 경우가 많다.
  • 모에선을 대량으로 쬐는 소재 중 하나. 특히 동방 프로젝트가 엄청 심하게 나온다.
  • 정작 요괴와 큰 관련은 없지만 폴아웃3의 돌연변이 곰 몬스터인 야오과이는 요괴의 중국어 독음에서 딴 명칭이라 한다.
  • 요괴와 인간혼혈반요(半妖)라고 부른다.
  • 어째 수를 셀 때는 마리로 세는 경우가 대부분.
  • 빅히어로의 악당인 스푸키맨이 '요카이'로도 불린다.

3.1 요괴를 소재로 삼은 작품

3.2 동방 프로젝트의 요괴

요괴(동방 프로젝트) 항목으로.

4 관련 항목

5 바깥고리

  1. 서양의 몬스터에게 요괴를 비교하는 것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착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동양의 요괴나 서양의 몬스터나 근본적으로 개념이 같다.
  2. 도깨비에게 붙은 독각귀, 독각대왕이라는 별칭은 전통적인 씨름과의 연관성이 더 높다. 발생학적으로 다른 카테고리라는 것이다.
  3. '도깨비에 홀렸다'는 말은 우리가 아는 인간형 도깨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인간형인 도깨비 종족, 혹은 귀인이라는 특성이 구체화된다. 즉, 도깨비라는 단어는 중세 이전의 이매망량 개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신묘한 괴인에 가깝게 변한 것이다.
  4. 같은 이름의 SBS 드라마와는 무관한, 중국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