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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6일 (월) 01:04 기준 최신판
{{틀:종교}}
천주교 수원교구 ‘손골성지’ 십자가의 길. 가톨릭신문 자료 사진 출처
Way of the Cross
Via Dolorosa
1 개요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묵상하는 신심행사로, 가톨릭 교회에서 부활절 전 사순시기의 금요일과 성 금요일에 주로 행한다.. 이 시기에 맞춰서 미사에 가면 미사 전이나 후에 드린다.
이 기도는 여러가지 이유로 예루살렘으로의 성지순례가 어려워지자, 굳이 성지순례를 가지 않아도 수난과 죽음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영적 순례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성당에 가면 보통 벽면에 조각이나 그림으로 14처가 그려져 있거나, 부지가 넉넉한 성당이라면 옥외에 십자가의 길이 조성되어 있다. 비신자는 밤에 산책하러 갔다가 꽤 으스스한 조각들을 보고 놀라는 경우도 있다. 보통 성지에도 있다.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신자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십자가의 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
-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
-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
-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
-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짐.
-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 제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
-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 제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
-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
-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
-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
-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
-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
[1]
각 처로 이동하면서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라고 후렴구를 외운다. 기도문은 여기를 참조.
2 기타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당시 피해자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던 중이었다.
- ↑ 제15처 조각상으로 부활하심을 넣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공식적인 기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