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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이체자囗, 囯, 国, 圀 등간체자
나라소리囗부 8획총획수 11획
유니코드570B[1]급수8급중학교 교육용인명용 한자
중국어 병음guó주음부호ㄍㄨㄛˊ창힐수입법WIRM(田戈口一)[2]
일본어 음독コク훈독くに일본어 상용 한자(상용 한자 아님)
베트남어quốc

1 개요

나라 국[3].
國 자는 或(혹시 혹)에서 파생된 글자이다. 이 글자는 무기, 무력을 뜻하는 戈(창 과) 자와 무기로 지켜야 할 대상(도시)를 나타내는 口(입 구) 자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금문에서는 성벽으로 추정되는 막대기들이 口자 주위를 양 옆, 혹은 위 아래로 감싸는 형태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현재 或 자의 왼쪽 아래에 있는 一 자의 원형으로 보인다. 즉 원래는 或 자가 國 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或 자가 현재와 같이 '혹시', '어떤'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자 본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뜻을 나타내는 자를 추가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國 자이다.
囗 자는 부수일 때는 '큰입구몸'으로 읽으나, 이 글자 자체가 國 자의 비공식 약자이기도 하다. 본래의 발음은 성/정이다. 성벽을 나라 둘레로 쌓아 영토를 나타낸 모양이라고 한다.

1.1 이체자

囗(유니코드 56D7, 囗부 0획, XXBM(難難月一))
囯(유니코드 56EF, 囗부 4획, WMG(田一土))
国(유니코드 56FD, 囗부 5획, WMGI(田一土戈))
圀(유니코드 5700, 囗부 6획, WCYS(田金卜尸))

자는 國의 약자로 일본중국에서 사용한다. 뜻을 나타내는 囗 부수 속에 음을 뜻하는 玉(구슬 옥)이 들어간 형태.

囗 자는 國의 옛 글자(古子)이다. 口(입 구) 자와 똑같은 모양이며 크기만 크다. 그러나 컴퓨터상에서는 구분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圀 자는 國 대신 사용된 측천문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측천문자 항목 참조.

囯 형태의 이체자도 고문서에서 보인다. 뜻을 생각해 보면 속에 왕(王)이 들어가 있는 회의자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구슬 옥이 다른 한자와 합쳐질 때 점이 빠진다는 것[4][5][6]과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国를 쓰는 걸 감안하면 이쪽도 구슬 옥이 들어간 형성자일 수도 있다.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国이 쓰이는 예는 항목 참조.

한국부터 태국까지의 다섯 예는 '~국'자로 끝나는 나라 이름을 5개 대라고 할 때 써먹으면 된다.

* 國K-1

2.3 기타

  1. 이체자, 간체자의 유니코드는 아래에서 설명
  2. 이체자, 간체자의 창힐수입법은 아래에서 설명
  3. 이 단어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4. 구슬 옥은 원래 점이 없어서 임금 왕과는 줄간격으로 구별해야 했다. 이 차이가 점차 사라지면서 구슬 옥에 점이 붙었으나 이미 하나로 굳어진 한자에는 여전히 점이 없다.
  5. 한때 全을 왕위를 계승"왕에 오르다"로 풀이한 적이 있다카더라
  6. 구슬 옥 부수만 있는 걸 보아 임금 왕은 형성자나 회의자에 쓰이는 경우가 드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