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木 | 이체자 | (없음) | 간체자 | (동일) |
뜻 | 나무 | 소리 | 목[1] | 木부 0획 | 총획수 4획 |
유니코드 | 6728 | 급수 | 8급 | 중학교 교육용 | 인명용 한자 |
중국어 병음 | mù | 주음부호 | ㄇㄨˋ | 창힐수입법 | D(木) |
일본어 음독 | ボク, モク | 훈독 | き, こ | 일본어 상용한자 | 1학년[2] |
1 개요
木(나무 목) 부수의 제부수 한자다.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뻗어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상형자로, 옛 형태를 보면 뿌리 부분과 줄기 부분이 크기만 다를 뿐 거의 상하 대칭을 이루면서 굽어 있다.
木 자가 부수로 쓰이는 한자는 대부분 나무에 관련된 뜻이다.
뜻은 다음과 같다.
1. 나무
비슷한 뜻의 樹(나무 수) 자가 있다. 樹는 주로 살아 있는 상태의 나무 개체(tree. 예: 가로수), 큰 분류로서의 나무(예: 활엽수, 침엽수)를 가리키고, 木은 생물학적 종류로서의 나무(예: 회양목, 행운목), 죽은 나무(예: 고목), 재료로 쓰이는 나무(wood. 예: 목재, 목조, 목관악기)를 가리킨다.
2. 오행(五行) 중 하나
여기에 해당하는 예로 목성(木星), 목요일(木曜日)이 있다.
1.1 木 자가 변형되어 만들어지는 한자
木의 아래, 즉 뿌리에 가로줄을 그으면 本(근본 본)이 된다. 나무의 근본이 뿌리라는 뜻에서 나온 지사자로, 나라 이름 일본(日本)을 풀이하면 해가 뜨는 근본을 뜻한다.
木의 위, 즉 가지에 가로줄을 짧게 그으면 未(아닐 미), 길게 그으면 末(끝 말)이 된다. 未(미)는 갑골문에서 木의 상부에 잔가지를 덧붙인 형태로 '여름철 과수의 가지와 잎이 무성하여, 아직 열매를 맺지 않은 것'을 뜻한다.# 不(아니 불), 非(아닐 비)가 단순 부정을 나타낸다면 未는 아직 ~하지 못하다라는 뜻으로, 시간이 흐르면 未이 부정하고 있는 대상이 긍정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末(말)의 경우는 갑골문에는 없고 금문(金文)에 처음 나타나는데 木의 맨 위에 획을 더하여 나무꼭대기(맨 끝)을 가리키는 지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