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生 | 이체자 | 生 | 간체자 | (동일) |
뜻 | 날 | 소리 | 생 | 生부 0획 | 총획수 5획 |
유니코드 | 751F | 급수 | 8급 | 중학교 교육용 | 인명용 한자 |
중국어 병음 | shēng | 주음부호 | 추가바람 | 창힐수입법 | HQM(竹手一) |
일본어 음독 | ショウ, セイ | 훈독 | 본문 참고 | 일본어 상용 한자 | 4학년 |
1 개요
생명, 삶에 관한 뜻을 지닌 한자. 땅에서 풀이 돋아나는 모양을 나타낸 상형자이다. 잘 보면 土(흙 토) 자 위에 뭔가가 튀어나와 있는 형태임을 알 수 있다. '태어나다', '낳다', '살다' 등 별별 뜻이 다 있다. 학생이라는 뜻도 있다.
2 필순
간단한 한자지만 나라별로 필순이 다르다.
일본 필순 | 보통 필순 |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는 3번째 획이 중간의 가로획이고 4번째 획은 세로로 내려긋는 획이지만, 일본에서는 3번째 획과 4번째 획이 바뀌어 있다. 초서 필순이잖아 즉, 보통 필순은 ↙→→↓→. 일본 필순은 ↙→↓→→.
3 일본어 뜻, 음
일본어의 경우, 훈이 아주 다양하기로 악명 높은 글자이다. 때문에 일본어를 까는 사람들이 예로 들기도 하는데, 일본어에도 이렇게 다양하게 읽는 한자는 사실 많지 않다. 다행히도 生이 들어가는 단어들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이므로, 일본어로 된 매체를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生物 (せいぶつ, 생물)
- 生ずる (しょうずる, 일어나다, 돋아나다)
- 生きる (いきる, 살다)
- 生む (うむ, 낳다)
- 生える (はえる, 돋다)
- 生卵 (なまたまご, 날달걀)
- 生地 (きじ, 본성, 직물)
- 芝生 (しばふ, 잔디밭)
한자음은 2개이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훈이 이렇게 많다. 그 밖에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는 표외음까지 하면 매우 골치 아파진다. 표외음까지 정리하면 158개나 된다는 분석도 있다.
生이 성씨의 맨 끝에 붙을 경우, 앞 발음의 모음을 바꾼 뒤에 그 모음을 장음화시키기도 한다. 이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과도 관련이 있다.
- 麻生 (あそう ← あさ + ふ) 아사후 → 아소-
- 蒲生 (がもう ← がま + ふ) 카모후 → 카모-
- 菅生 (すごう ← すが + ふ) 스가후 → 스고-
- 桐生 (きりゅう ← きり + ふ) 키리후 → 키류-
- 羽生 (はにゅう ← はに + ふ) 하니후 → 하뉴
- 柳生 (やぎゅう ← やぎ + ふ) 야기후 → 야규
만약 일본에서 JIS 코드를 만들 때 완성형/중복 한자와 같은 병크를 저질렀다면 JIS 코드와 유니코드에 生만 수십 가지가 있었을 것이다.
4 용례
4.1 단어, 고사성어
- 생존,
생존왕, 생라면, 생물, 생식, 발생, 출생, 학생(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희생 등 - 구사일생, 사공명주생중달, 필사즉생필생즉사 등
- 화생방(化生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