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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화국의 7인위원회의 리더였던 아케나톤의 배신 이후 일어난 제국과 공화국간의 40년 전쟁 때 사용되었던 공화국의 무기. '과학의 아버지'라 불렸던 상페가 제작했으며 6인위원회의 마법으로 조작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6인위원회가 죽자 조작할 사람이 없어 무기로써의 가치는 없어지고 공화국 독립의 상징적인 존재로만 남아있다. 높이: 9.4m, 무게: 약 13.7t(추정). 수도 돔의 전쟁기념관 소재. |
고대인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병기. 고대엔 달란트를 이용해 움직였다고 전해지나 공화국의 상페 드 모레이[1]가 이를 달란트 없이도 움직이는데 성공하여 사용한다.
7인위원회 공화국과 아시리아 제국이 40년 전쟁을 벌이던 당시 제국이 달란트를 앞세운 제국 마병단을 보내자, 상페의 활약으로 때마침 재가동된 가디안을 법인류인 6인위원회가 조종해서 마병단을 일거에 개발살내버리고 제국과 휴전을 했다. 하지만 6인위원회가 없어지자 법인류가 드문 공화국에서는 조종할 사람이 없어서 돔의 전쟁기념관에 가동 중지 상태로 있다.
전신이 바위보다 단단한 철로 이루어져 있어 물리적인 충격에는 매우 강하나 전격계의 공격에는 맥을 추지 못한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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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장에서 정부군이 재가동시켰다. 재가동시킨 사람 또한 6인위원회라 추측.
라크리모사 계곡 최심부에서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이 때는 엘류어드와 피치 만으로 상대해야 하므로 엄청난 무력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단, 쓰러뜨리지 않아도 몇 턴만 버티면 자동으로 퇴각한다. 애초에 보관함 버그나 에디터를 쓰지 않으면 이길 수가 없다.
베어먼을 쓰러뜨리고 돌아오는 길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다. 총 2번을 싸우는데, 한 판 당 가디안 두 마리를 상대해야 한다. 설정상 가디안은 특수훈련을 받은 병사들을 침투시켜 폭파시키려 할 만큼 위험한 병기였으나 물론 다 가디안에 밟혀 죽었지만, 겨우 4명에게 4개 모두 개발살나 버렸다. 어?
3 공략
공격력은 조루인 반면 항마력과 방어력 등이 미칠 듯이 높다. 레벨이 낮으면 대미지가 쪼달려 모든 공격과 마법의 대미지가 1밖에 안 박힌다.
그러나 2장의 대표적 버그인 트랑퀼리 지역에 등장하는 늑대인간 사냥 노가다를 뛰어, 시즈와 아이의 레벨을 50 정도로 올리면 화이어 필라를 써도 가디안들은 그냥 녹아버린다. 베르가모에서 십자석을 잔뜩 산 다음 가디안들에게 계속 던져줘도 개발살난다. 또, 게임 극초반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검 바제랄드를 2장 이후 시즈에게 장착시키면 풍속성 마법에 바제랄드라는 마법이 생기는데, 이 스킬을 사용하면 방어무시 대미지 10이라는 수치가 들어가는데 히트 수가 장난 아니다. 이걸 써도 쉽게 잡을 수 있다.
전사 캐릭터의 스킬을 함부로 쓰면 안 된다. 스킬을 써서 공격하면 일반공격과 다르게 타격 후 물러나지 않는데, 가디안 역시 다른 보스와 마찬가지로 넉백 당하지 않고 오토카운터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 있으면 난타당한다.
패키지의 로망판에서는 가디안의 BP와 HP가 절반이나 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강한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