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blic of Seven Lords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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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렌시아 대륙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 신세기력 1255년, 발켄스발드 지역의 영주였던 아케나톤을 중심으로 7명의 영주가 연합하여 세운 국가이다. 대륙내에서 내각제를 도입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국기인 여섯개의 수레바퀴는 7인의 영주 중 배신자 아케나톤이 죽은 뒤 여섯 명의 영주가 국가의 기틀을 잡은 것을 상징한다. |
악튜러스의 등장 국가로, 수도는 돔. 대륙의 서부와 베르노아, 골도로아, 기아라는 세 섬이 이 나라 영토에 속한다. 1장과 2장 대부분의 사건은 이 공화국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건국 직후 일곱 명의 영주 중 한 명이였던 아케나톤은 제국의 힘을 이용해 왕위에 오르려는 야망을 보였다가 나머지 여섯 영주에 의해 제거되었다. 이 후, 나머지 여섯 영주는 6인위원회를 구성하고, 7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줄곧 내각제를 유지하고 있다. 6인위원회의 연금술 장려로 현재는 상당한 수준의 기계 문명과 과학력을 갖추게 된 반면, 법인류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다른 국가에 비해 법인류가 부족하지만 과학의 아버지 상페 드 모레이 백작의 기술 혁명 운동의 이수 과학이 발전했기에 타 국가와 큰 차이점을 보인다. 또한 공화국은 수도 돔을 중심으로 한 보수파와 디아디라-베르가모 지역을 포함한 급진개혁파로 나뉘어 정치적 공방을 벌여왔다.
건국 당시부터 아시리아 제국과 대립하는 국가로, 군사력은 제국과 맞먹을 정도라고 한다. 때문에 어느 쪽도 서로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하는 형세. 하지만 엘하이브 전쟁 등의 크고 작은 충돌은 간간히 벌어진다.
팔 페트라르카 황제의 사주를 받은 아케나톤의 내란을 시작으로 제국과 40년 동안이나 긴 전쟁을 벌였다. 제국이 달란트까지 들고 와서 공화국을 압박하였으나, 비장의 무기인 가디안을 가동시켜 가까스로 승리한다. 이 후, 제국과 휴전에 들어가면서 세월이 지나 서로 국가간의 교류를 계기로 휴전 협정을 하게 된다.
정치도 제국이나 왕국에 비하면 합리적인 편이지만, 아케나톤의 내란으로 인해 베르가모를 비롯한 서부 지역은 건국 이래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디아디라를 중심으로 한 서부와, 수도 돔을 중심으로 한 동부의 갈등이 심각하다.
2 주요 도시/지역
3 공화국 출신/관련 인물
- 가일 마로비츠
- 괴노인
- 그랑데
- 도르가 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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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 -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
- 마티아스 비얀슨
- 슈 본 하인베르그
- 아론 에밀
- 아케나톤
- 알브레히트 본 하인베르그
-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 쟈크 드 모레이
- 쿠스코 에밀
- 크리스찬 슐츠
- 허스와 그란츠
- 6인위원회
- 센크라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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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는 거의 나라 기반 자체가 흔들려 버렸다. 엘리자베스 바소리의 메테오 장난에 수도 돔은 개발살이 나고 전염병이 창궐하는 인세지옥이 되었으며, 수상인 알브레히트 본 하인베르그가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에게 살해당한 뒤 레이그란츠가 스스로 수상에 오르자 그 동안 해묵은 감정이 폭발하여 프리셀로나와 정부군으로 나뉘어진 공화국은 내전으로 완벽하게 막장을 달리게 된다.
종장 이후에는 슈 본 하인베르그가 수상이 아닌 대통령에 취임하여 재기의 활로를 찾는다. 이로서 장기 독재를 한 사람도, 장기 독재의 몰락을 불러온 사람도, 독재 이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도 모두 하인베르그 가문 출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