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王剣アーティラート
1 개요
두 종류의 디아블로스 소재를 섞은 부대검. 그 일격은 대지를 가르고 산을 무너뜨린다. - 몬스터 헌터 4G, 각왕검 아틸라트 설명문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 처음으로 추가되었으며, 대검에 속한다. 시리즈 대대로 G급 각룡 디아블로스 & 흑각룡 디아블로스 아종의 소재로 제작할 수 있다.
시리즈를 통틀어 매우 높은 깡뎀과 역회심, 쓸만한 보라 예리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1.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스펙은 공격력 1488 / 회심률 -15% / 보라 예리도 40 / 슬롯 X. 최종적인 제작 시점은 G★3 후반대.
2nd G 최강의 대검.
공격시 타수가 적고 일반적으로 3차지라는 한 방을 노리게 되는 대검의 경우 속뎀보다는 깡뎀 위주로 무기를 고르게 되는데, 각왕검의 경우 1488이라는 무지막지한 깡뎀에 부적, 발톱 소지시 1560으로 늘어나는 위력, 예리도+1 스킬을 띄울 경우 광대한 보라 예리도를 자랑한다.
다만 역회심이 -15% 였기 때문에 실제 데미지는 명시된 깡뎀보다 적다… 였어야 했는데, 스킬 '발도술'을 띄우면 발도베기 및 발도베기에서 모아서 쓰는 3차지가 무조건 크리티컬이 뜨게 된다. 따라서 해당 스킬의 보조가 있을 경우 각왕검의 3차지는 무조건적으로 극한의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게 되며[1], 당연히 다른 깡뎀 특화 대검은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창고에서 먼지나 뒤집어쓰게 되었다.
G급 라잔 소재로 만드는 금색의 진(속칭 진라쟌셋)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무기. 집중+발도술+예리도라는 황금의 트라이앵글 스킬이 각왕검을 최대한으로 보조한다.
쉔가오렌 소재로 만드는 '가오렌즈 투카'의 경우 역회심이 없고 깡뎀도 거의 엇비슷해서 그나마 많이 쓰인다. 특히 대검의 뎀프시롤 패턴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 몬스터에서는 역회심이 없는 가오렌즈 투카가 더 나은 데미지 딜링을 보인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 각왕검에 비해 약점이 있다면 보라 예리도가 각왕검의 절반이라는 것인데 한 번의 공격 찬스에서 때릴 수 있는 타수가 그리 많지 않은 대검인 만큼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티가렉스 소재의 '굉대검[대왕호]'는 각왕검과 엇비슷한 깡뎀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보라 예리도가 뜬다. 따라서 띄우기가 더럽게 어려운 예리도+1을 띄우는 대신 다른 스킬과의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킬 조합에 따라서는 강력한 활용이 가능하다. 티가렉스 소재 무기가 다 그렇듯 역회심이 -30%이지만 발도술로 씹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발도술 및 공업[대]를 띄우고 몬스터를 공격하면 최종 데미지 계산이 각왕검과 완전히 같은 데미지가 나온다. 예리도+1를 띄울 수 없는 헌터라면 대신 공업[대]+ 발도술이 붙은 장비를 차고 굉대검을 들어보자. 발도 공격 한정으로 각왕검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우캄루바스 소재의 '붕검 웬캄루바스'은 각왕검을 상회하는 깡뎀 수치를 보이고, 역회심이 -30%이긴 해도 역시 발도술로 씹는 게 가능하지만 예리도+1을 띄워도 흰색 예리도에서 끊기는 시궁창스러운 예리도때문에 예리도 보정으로 밀려서 역시 각왕검이 최강이다.
1.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스펙은 공격력 1488 / 방어력 +24 / 회심률 -15% / 보라 예리도 10 / 슬롯 X. 제작 가능 시점은 항구 퀘스트 7성.
2nd G에 비해 위상이 확 죽었다. 예리도 +1을 띄우지 않으면 쓰기가 심히 곤란한 예리도에, 기껏 보라색 예리도를 띄워놔도 '강단검 타르타로스'[2]에 밀린다. 거기다 역회심이 있어서 발도술[기술]을 띄우지 않으면 쓰기가 힘든데, 발도술[기술] 스킬이 2G 시절의 '발도공격 시 무조건 회심'이 아니라 '발도공격 시 회심률 +100%'로 바뀌어서 역회심 확률만큼 회심률이 감소하여 대미지 기대값이 줄어든다. 설상가상 각성 스킬을 띄워도 속성이 생기지도 않는데, 강단검의 경우는 각성하면 용속성이 붙는다. 결정적으로... 만들기가 오질나게 힘들다. 3G 최악의 물욕소재 중 하나인 대지를 뚫는 강뿔 2개에 대룡옥을 5개나 처먹는다. 요약하자면, 더럽게 만들기 어려운 주제에 더럽게 만들기 쉬운 강단검에 성능마저 밀린다. 이 무기를 써야 할 이유가 원자분해 된 셈. 물론 예리 +1을 띄우지 않을 경우 강단검은 각왕검 이상의 잉여무기지만, 대검은 그 특유의 느린 동작 때문에 한번 튕김이 다른 무기에 비해 훨씬 큰 디메리트로 다가오므로 예리 +1은 되도록 띄우는 것이 좋다.
다만,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강단검이 가장 좋은 대검이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고, 이블조 소재로 만드는 '네로앵귀시'[3]가 최강의 무속성 대검으로 꼽히고 있다.
1.3 몬스터 헌터 4G
파일:Attachment/각왕검 아티라트/rkrdhkdrjaxample.jpg
스펙은 공격력 1536 / 회심률 -20% / 보라 예리도 20 / 슬롯 1개. 제작 가능 시점은 G★2.[4] 한국어판에서는 '각왕검 아틸라트'로 번역되었다.
예리도 +1없이는 파란 예리도에서 머무나, 예리도 +1을 띄우면 단숨에 보라색 예리도까지 올라간다. 트라이 G에 비해 예리도가 10 증가하면서 보라 예리도의 소모속도가 줄어들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공격력만으로는 제작 대검 중 단연 최강급. 제작무기이므로 당연히 극한강화를 통해 공격력을 더 올릴 수도 있으며, 이 경우 공격력이 1632까지 증가하여 어설픈 발굴무기보다 더 강하다! 제작 난이도도 대지를 뚫는 강뿔과 대룡옥을 1개만 요구하도록 변경되면서 3G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 깡뎀 대검 중 셀레기오스 소재의 대검인 '반역도 로그레기온'[5]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데다 각왕검의 상위호환으로 흑룡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블랙밀라블레이드'[6]가 버티고 있어 제작무기 중 최고까지는 아니지만, 위 두 무기에 비해 비교적 빠른 제작시기와 쉬운 제작 난이도에 비해 성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대검 헌터라면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무기다.
- ↑ 대검의 3차지는 모션 배율이 110%로, 종베기의 약 3배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간다. 여기에 3차지 보정에 예리도 보정및 크리티컬 보정이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자. 게다가 2G 시절은 강모아베기 모션이 없어서 대검 유저라면 거의 무조건 발도찍기나 발도 3차지를 주로 쓰게 되기 때문에 체감상 훨씬 세진다.
- ↑ 공격력 1344 / 각성 시 용속성 320 / 회심 0% / 보라 예리도 30 / 슬롯 2개. 필요한 소재는 전부 G급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소재고, 그나마 힘든 대룡옥도 1개면 충분하다.
- ↑ 공격력 1392 / 각성 시 용속성 250 / 회심 0% / 보라 예리도 20 / 슬롯 1개.
- ↑ 단, 하위 트리 무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상위 모노블로스 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단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다. 물론 G급 2성까지 뚫을 때까지 상위 여단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았을 리는 없겠지만...
- ↑ 공격력 1392 / 회심률 20% / 보라 예리도 10 / 슬롯 1개. 발도 중 구르기 5회 시 예리도 5 회복. 전체적인 스펙은 각왕검에 비해 살짝 밀리지만 셀레기오스 무기 특유의 예리도 회복 기믹 때문에 거의 항상 보라 예리도를 유지할 수 있다.
- ↑ 공격력 1488 / 용속 430 / 회심율 0% / 보라 예리도 30 / 슬롯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