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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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BGM - 건담한 악마(健啖の悪魔)[1]

이름 : 이블조
일문 : イビルジョー
영문 : Deviljho
종별 : 수룡종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폭룡상과-이블과
별명 : 공폭룡(恐暴竜)
위험도 : ★★★★★★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최초 등장은 몬스터 헌터 트라이. 정식 명칭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름이 '아로데구스'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트라이 발매 이후 이름이 밝혀지게 되었다. 몬헌 세계관에서 주로 쓰이는 5글자+~스 돌림이 아닌 난데없는 '이블조'라는 이름이었기에 당시에는 벙찐 유저들이 꽤 있었다. 통칭 악마의 아가리.

조금 유치해 보이는 이름이지만 결코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되는 고난도 몬스터. 10주년 동영상에선 아예 라잔과 함께 맨 뒤에 나온다.

이름 그대로 거대한 턱을 가진 공룡의 외형을 하고 있는 대형 몬스터.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도록 날개가 있다거나 특이한 색으로 몸을 덮은 고룡종 4천왕과 비교해 보면 실제 모티브인 공룡에 수정을 그리 많이 가하지 않았다. 실제로 몇몇 컨셉아트를 보면 티라노사우루스와 별 차이 없을 정도이다.[2] 하지만 정작 육탄전만 할 것 같은 외모와 다르게 브레스를 쏜다는 점이 또 아이러니. 브레스 기관을 가진 수룡종 몬스터는 이블조 이후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아비오르그몬스터 헌터 크로스디노발드가 나왔다.

설정상 신진대사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체온이 높으며, 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어치워야 된다. 그 때문에 이 녀석이 떴다 하면 주변의 생물들이 절멸될 위기에 처한다. 오직 식탐 하나만으로 생태계를 작살내는 비범한 녀석. 왜 고룡종이 아닌거냐 [3]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새로 추가된 '포식행위'를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몬스터이기도 하며 이후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이런 탐욕 포식이라고해서 배를 채우는 사냥이 아닌 생태계의 질서를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대형 몬스터들 마저도 사냥하여 먹어치우는 고룡종으로 오스트가로아가 나타난다.

1.1 특수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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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의 파동에 눈뜬 이블조, 앵그리 조
도스재기 지못미

분노를 머금은 이블조
怒り喰らうイビルジョー
Savage Devil-Jho
미친 이블조[4]

격앙 라잔 Ver. 이블조.
항구 G급 퀘스트, 그 중에서도 복수의 몬스터들을 잡아야하는 '고난이도 퀘스트'에서만 난입해오는 이블조의 어레인지 버젼이다.

높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닥치는대로 먹어대는 이블조가 극도의 굶주림으로 인해 정신이 나간 상태로, 설정상 조우했을 경우 그 즉시 도망치는게 상책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을 정도의 극도로 위험한 몬스터다. 심상찮은 외형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매우 위험한 개체이므로 정식으로 수렵 의뢰가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라는 설정이 있어서 일반 집회소에서는 빡빌조가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빡빌조가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퀘스트는 오직 다운로드 퀘스트 뿐.

잡지 등의 매체나 공식 사이트에는 怒り食らうイビルジョー라는 이름으로 소개돼있지만, 실제 게임상에서는 '이블조 기아(飢餓)'로 표기돼있다. 풀네임을 그대로 적기에는 역시 너무 길었던 모양. 한국에서는 빡친 이블조, 약칭 빡빌죠라고 불러서 통상 이블조와 구분한다.

기본적으로 분노 상태이며배고파서 빡침, 여기서 더욱 분노할 경우 위의 그림과 같이 아주 맛이 간 모습으로 변한다.배고파서 빡쳤는데 갈궈서 더 빡침.[5]

1.2 극도로 먹어치우는 이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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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Starving Deviljho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에서는 극도로 먹어치우는 이블조( 極み喰らうイビルジョー)라는 금색의 어레인지 버전이 추가되었다. 전체적인 평가는 업그레이드된 빡빌죠(...). 으악

2 특징 및 공략

라잔과 더불어 공격적인 패턴으로 무장한 난해 몬스터. 전반적인 공격패턴은 큰 몸집으로 파워풀하게 밀어붙이는 것. 공격범위가 넓고 공격력도 매우 높지만 전반적인 행동이 느리고 매우 커서 빈틈 자체는 많은 편이라 익숙해지면 라잔에 비해서는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꼬리치기의 경우 이블조 키가 커서 헌터 머리 위로 휙휙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그때 대검이라면 모아베기 찬스. 시리즈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대표적인 공격패턴은 다음과 같다. 대체로 몸 속으로 파고드는 편이 대부분 패턴을 흘릴 수 있어 안전하다.

  • 몸통박치기 : 몸을 살짝 당긴 다음 몸통으로 공격하는 패턴. 적당히 떨어져있을 때는 다른 몬스터들처럼 몸통을 옆으로 내미는 준비동작이 있지만, 가까이 붙어있을 때는 준비동작 없이 갑자기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 전진 물어뜯기 : 이블죠의 대표적인 패턴 중 하나. 앞으로 전진하면서 좌우로 물어뜯는데, 라잔의 뎀프시롤과 비슷하다. 다만 이 쪽은 한번씩 전진할 때마다 틈이 꽤 큰 편이기 때문에 라잔의 뎀프시롤에 비해 피하기는 쉬운 편. 적응되면 아예 정면에서 타이밍 맞춰서 구르는 걸로 흘려보낼 수도 있다.
  • 다리찍기 : 오른쪽 다리를 높이 들어 내려찍는 패턴. 찍은 다리 주위에 지진 판정이 생긴다. 선딜이 긴 편도 아니라 생각 없이 가랑이 사이에서 신나게 때리다가 맞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무게감 있는 모션에 걸맞게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꼭 피해야 될 패턴. 단 다리를 찍을 때는 무조건 오른발로만 찍으므로, 재빠르게 왼쪽 다리쪽으로 피하면 안전한 편.
  • 돌 날리기 : 턱으로 땅을 찍어서 돌을 날린다. 필드에 따라 날아오는 돌의 속성이 달라지므로 주의.
  • 용속성 브레스 : 앞으로 전진 혹은 뒤로 후퇴하면서 용속성 브레스를 쏜다. 부채꼴로 천천히 쏘는데, 거의 정면 180도를 커버하므로 무조건 뒤로 피하거나 막아야 된다. 맞으면 용속성 상태이상이 걸린다.
  • 포식 : 거의 모든 패턴에 연계되서 시전하는 공격. 식탐이 엄청난 몬스터라는 설정답게 정말 시도때도 없이 시도한다. 다른 몬스터들의 포식에 비해 그냥 빠져나오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비료옥을 충분히 챙겨가자.

기본적으로 이블죠는 공격력이 굉장히 높다. 거너라면 대부분의 공격에 바로 빈사상태가 되고 수틀리면 만피에서 일격사. 게다가 지쳤을 때 한정으로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는데, 이 때 입에 피격당하면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걸린다. 이블조의 침이 산성이라는 설정이 반영되어있는 요소. 그나마 약점이 있다면 머릿속에 먹을 생각 밖에 없다는 점. 수면 고기, 독 고기, 마비 고기 등, 몬스터의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각종 고기를 슬쩍 바닥에 놓으면 대판 싸우다 말고 가서 먹을 정도로 잘 걸려드는 편이다. 하지만 초기 상태이상 내성치가 낮고 효과도 좋은 데 비해 내성 상승치가 꽤 높아서 두번째부터는 고기를 두번 이상 먹여야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약점은 용속이며 뇌속도 거의 같은 수준[6]으로 먹히니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가져가자. 애초에 이녀석은 모든 속성에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용속 > 뇌속 > 화속=수속 > 빙속 순서. 하지만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체력이 높은 편이므로 주의.

분노 상태에서는 근육이 붉게 융기하며 몸에 있는 상처들이 붉게 빛난다.

이 녀석은 단품 퀘 보다는 수렵상태 불안정에 난입하거나 크루펫코 아종이 불러오는 등, 본래 목적 이외일 때 더 많이 보게 된다. 몹 잘 잡고 있는데 이 녀석이 갑툭튀하면 기분 참 뭐 같다. 위에 있는 BGM에 댓글이 "This song basically means "You're fucked"(이 노래가 나온다면 "넌 이제 X됐다"는 소리다.) 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공포스런 BGM[7]과 특유의 위압감 덕에 헌터들이 무섭다고 하는 몬스터 중 상위권에 랭크인 되는 녀석. 하지만 이런 모습과는 달리 토벌해서 쓰러질 때의 모습을 보면 쓰러진 뒤에 뒷다리가 파르르 떨리다가 축 쳐지며 움직임이 멎는다. 여러모로 포식자의 비참한 최후같은 느낌.

자신이 없다면 구속에 대비해 비료옥을 지참하고 절대 식사를 하지 못하게 하자. 자주 지치고 그 때마다 빈틈이 생기니 더욱 좋다. 반대로 익숙해지면 각종 상태이상 유발 고기를 먹여서 뎀딜을 하는 법이 있다. 분노 상태에선 방어력도 줄어드니 이쪽이 수렵 시간 자체는 확실히 빠르다. 자신이 물약헌터라면 전자를, 고수라면 후자를 선택하자. 물론 지쳤을때 구멍함정 이후 고기러쉬 등등, 이녀석을 빨리 잡는 방법은 널렸다.

아무리 해도 컨이 딸려서 힘든 경우, 랜스에 가드성능+1을 띄우고 자동방어 호석을 찬 다음 타이밍 맞춰 콕콕이를 열심히 해 보자. 늦어도 30분 정도면 잡을 수 있다.

부위 파괴는 머리 2회와 꼬리 절단. 꼬리 갈무리는 2회 가능하다.

사실 체력은 엄청 높은 편이긴 하지만 육질은 비교적 연한 편이라 그만큼 뎀딜이 쉽고, 속성 내성도 전체적으로 약하며,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 공격하면서 어떤 패턴이 나오는지 꾸준히 확인하면 대부분 패턴을 피할 수 있으므로 준비만 단단히 하고 가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몬스터는 아니다. 그러나 이블조가 악명을 떨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블조만 나오는 단품 퀘스트가 아니라 생태 불안정일 경우 온갖 몬스터 수렵 퀘스트에 뜬금없이 난입해 온다는 것이다. 트라이 시리즈의 경우 상위에 진입하자마자 크루펫코가 불러내는 건 예삿일이며,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이블조 BGM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등골이 서늘해진다. 심지어 이렇게 난입해오는 개체 중에서는 빡빌죠도 있다.

2.1 몬스터 헌터 트라이

온라인 상위 퀘스트부터 등장. 상위 크루펫코가 수틀리면 가끔 불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갓 상위에 진출한 유저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강렬한 포식 욕구는 게임 속에서 그대로 드러나는데, 이블조가 헌터를 먹잇감으로 생각하고 한번 깨물면 탈출이 매우, 많이, 굉장히 힘들다. 다른 대형 몬스터가 헌터를 향해 포식행위를 하면 위모트를 흔들어 구속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탈출할 수 있지만, 이블조의 경우 대체로 그 전에 죽게 된다[8]. 이블조는 공복 상태일 때 적극적으로 포식행위를 시도하는데, 이때 이블조의 입에서 흐르는 침에 방어력 하강 효과가 있기 때문. 따라서 이블조에게 물렸을때 유일하게 살아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은 다른 동료가 비료옥을 던지는 것 뿐.

당연히 헌터 외에도 주변의 초식 몬스터들을 습격해 포식하기도 하는데 주변에 마땅한 먹잇감이 없으면 도스재기 등의 대형 몬스터를 먹잇감으로 노리고 달려든다. 말 그대로 잡아먹기 위해서 달려드는 것이다. 물론 이블조를 불러낸 크루펫코에게도 자비는 없다.

포획이나 토벌 퀘스트 중 간혹 가다가 주변에 나타나서 플레이어들이 사냥 중인 몬스터를 끔살시키곤 쳐묵쳐묵하는 모습도 보였다. 토벌 중에서 튀어나와 잡아먹는 것까지는 별 문제가 안 되는데, 적의 적은 아군 대형 몬스터를 함부로 죽이면 실패처리되는 포획 퀘스트에서도 목표 몬스터를 잡아먹어버려 실패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서 포터블 서드부터는 살아있는 대형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트라이 G에서는 드물긴 하지만 가끔 하기는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잡은 몬스터나 잘린 꼬리(자기 것 포함)를 포식하는 것은 이후 타이틀에서도 볼 수 있다.[9]

일단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맵에서 등장한다. 그야말로 몬헌계의 FOE. 사족으로 난입으로 등장한 이 녀석을 죽이면 한 번 더 리젠된다.

2.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마을의 최종 퀘스트인 종언을 먹는 자에서 선봉으로 등장. 등장씬도 여기에서 나온다. 해당 퀘스트의 정보는 관련 항목 참조.

밸런스가 재조정되어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고, 구속공격을 받으면 구속공격을 당한 헌터가 직접 비료옥을 던져 구속공격을 해제할 수 있게 변경되는 등, 혼자서도 충분히 해 볼만한 상대가 되었다.

서드에서는 거너 계열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거너로 싸워도 좋다.

이블조 방어구는 이블조의 특성에 맞춰 먹는 속도가 빨라지는 '속식' 및 예리도+1의 효과가 있다. 즉 쓸만한 장비. 다만 내성치가 별로 좋지는 않고, 다른 스킬을 함께 띄우기가 힘들기 때문에 풀셋으로는 보통 잘 안 쓰인다. 동계통배가(가슴 파츠 스킬 포인트 복제)의 특성이 있는 허리 파츠가 애용되는 정도. 문제는 허리파츠 제작에 홍옥류 레어 아이템인 '공폭룡의 보옥'이 들어간다는 점. 다행스럽게도 상위 난입 퀘스트에서 종종 모습을 보이며 난입 퀘스트의 기본 보수로 나올 확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제작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2.3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전체적으로 크게 변한점은 없다. 기본적인 스테이터스도 서드와 다르지 않은 듯.

다만 G급 이블조의 경우 이런저런 패턴에서 다리 찍기가 파생되는 등의 변화가 생겼으니 요주의. 이블조의 공격 중 대미지의 강력함으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다리 찍기인지라 빈틈인줄 알고 때리러가다가 찍히면 많이 아프다.

2.3.1 특수개체

패턴은 오리지널 버젼과 거의 동일. 다만 일부 공격의 공격판정이 원판에 비해 다소 차이가 있으며[10],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모두 빠르다. 물약을 마시거나 칼을 가는 등의 행위들은 웬만해선 에리어를 옮긴 이후에 하는게 속 편할 정도. 공격을 받고 쓰러져 일어나려는 헌터를 향해 재차 공격을 할 정도로 템포가 빠른지라 주의가 필요하다.

빡빌죠의 경우 뇌속이 가장 잘먹히며, 다른 속성은 동일하게 들어간다.

2.4 몬스터 헌터 4

기본적으로 커다란 변경점은 없다. 불안정 상태에서 주로 난입하는 특징도 여전하다. 단, 통상 이블조가 올지 기아 상태가 올지는 완전 랜덤이 되어서 비료옥을 가급적 준비하는게 좋다. 빡빌죠(미친 이블조)의 경우 격앙 라잔처럼 전용 아이콘이 새로 생겼다.

워낙 약체여서 패턴에 상향을 준 진오우거나 안 그래도 쌘데 더 지랄맞은 패턴이 추가된 티가렉스, 브라키디오스와는 달리 패턴적으로는 전혀 변함이 없다. 모델링이 4에 맞게 변한 것을 제외하면 추가된 패턴은 전무. 단차액션에 맞는 동작들(턱과 뒷다리로 절벽오르기 등)이 있지만 아예 절벽에 붙은 헌터를 공격하는 전용 패턴이 존재하는 녀석들이 한둘이 아닌지라....

최초로 조우할 수 있는 시점이 매우 빠른데, 집회소 상위 4성 퀘스트 '이 얼마나 멋진 잿빛수정인가'에서 등장한다. 퀘스트 자체는 평범한 운반퀘지만, 서브 퀘스트 달성 조건이 이블조의 꼬리 자르기라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시작하고 몇 분 후에 2번 지역에서 이블조가 튀어나온다. 막 상위에 입성한 시점의 장비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잡으니 숙련된 헌터와 같이 있는 게 아니라면 페인트볼 던져두거나 아예 자동마킹 스킬 띄우고 피해다니자.

고난도 퀘스트에 라잔(격양 라잔이 아닌 일반 라잔)과 같이 나오는 퀘스트가 결국 생겼다(...).[11] 퀘스트 명칭은 '고난도: 최강 공포의 콤비'. 그나마 투기장이 아닌 유적 평원인게 다행. 라잔은 비료옥으로 쫓아낼 수 없으니 이블조를 계속 비료옥으로 쫓아내면서 라잔부터 잡고 이블조를 마저 잡는 게 좋다. 체력도 이블조가 훨씬 많기도 하고... 식사스킬 비료옥 달인을 띄우면 이블조가 반드시 도망가니 이를 이용하면 좋다.

덤으로, HR 90때 방어구와 호석 없이 이블조 두 마리를 투기장에서 상대하는 퀘스트가 있다. 퀘스트의 이름은 '공포와 폭동의 사냥'.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소재교환 목록에 나발데우스가 추가되므로, 무시하기도 어렵다. 내용만 들으면 답이 안 나오는 퀘스트로 느껴질 수 있으나 사실은 그 정도로 말도 안 되는 퀘스트는 아니고, 데미지 배율이 낮아서 방어의 부적+방어발톱, 아이루키친에서 방어력 식사 및 방어력 보너스가 붙은 무기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가면 오히려 옷 입고 싸울 때보다 데미지가 적게 들어온다(...). 4인 파티로 연기구슬, 함정, 마비 독 수면 고기 3종 세트를 준비하고 하나씩 각개격파하면 생각보다는 심하게 할만하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친해지지 않은 사람들끼리 모였을때 이 퀘스트를 수주하면 모두가 접속 종료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12]. 솔플로 클리어도 조금 버겁지만 가능.[13] 솔플 시 동반자 아이루는 장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장비 잘입은 상태의 동반자 아이루는 다른퀘에서 심심하면 땅파고 숨어버리는 아이루들이 이 퀘스트에선 한번도 리타이어 하지 않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진정한 불사[14] 사실 방어구와 호석없이 싸우는건 방어력보단 스킬을 봉인하는 것인지라... 물론 맨몸이다보니 분노상태에서 맞으면 아프다는 거 잊지 말자.

미친 이블조의 경우 극도로 굶주려 있다는 컨셉에 맞게 질리도록 포식행위를 해댄다. 턱주가리 뎀프시롤 후 바로 점프해서 헌터를 포식하려 하거나, 빠르게 정면을 무는 패턴에서 바로 포식 행동으로 넘어가거나 하는 등의 변화가 생겼으며, 이게 생각 외로 굉장히 위험해서 빈틈이 크게 줄어들었다. 심지어는 꼬리 휘두르기에 맞거나 발에 살짝 치이기만 해도 포식 행동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정면을 무는 포식행동이 워낙 빨라서 지금까지의 웬만해선 맞을 일이 없었던 포식행동에 당할 일이 크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빡빌죠는 왠만큼 숙달된 사람이 아닌 이상 가져온 비료옥 10개 다 쓰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동안 얼마나 데미지를 주느냐가 관건이며, 일일이 패턴 다 맞아주다간 포식행위에 3수레 타는 수가 있다.

참고로 빡빌죠에게 포식공격을 당하면 바닥에 깔리는게 아니라 이블조가 입에 물고서 돌아다닌다. 발버둥치는 헌터와 시각효과로 나오는 피가 가히 호러물(...). 다만 이 행동이 오히려 맵 오브젝트와 충돌해서 구속이 풀리거나 에이리어 이동이 되는 경우도 있다.

13년 11월 1일에 확정등장 다운로드 퀘스트가 해금되었고 국내 정발판도 14년 2월 7일에 해금되었다. 퀘스트 명은 '전부 부숴 먹어 치우는 자'. 이 다운로드 퀘스트에서 길드티켓G를 얻을 수 있다. 근데 티켓을 드럽게 안주는데다 공폭룡 보옥을 은근히 잘 줘서 모으다 보면 보옥이 쌓인다(...).

2014년 3월 24일에 분노를 머금은 이블조와 격양 라잔의 투기장 동시 수렵 퀘스트가 등장했다. 그만 둬 이름하여 최강의 연회(最強の宴). 날고 기는 헌터들이 무수히 사냥당하는 중.

2.5 몬스터 헌터 4G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미지의 수해 지역에서 출현하지 않는 몬스터였으나,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G급 탐색과 길드 퀘스트(에서의 난입)에서만 튀어나온다. 빡빌조는 길드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G급 탐색 및 길퀘 난입 전용 몬스터가 되었다. 이블조 빡빌조 둘 다 탐색에서 난입할 수 있다는 뜻이며, 탐색에서 이블조 난입 후 빡빌조 또한 같이 난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탐색에서는 몹 종류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똑같은 놈들이 또 나올 수도 있다! 탐색 퀘스트에 이블조/빡빌조 떠있고 난입으로 이블조 빡빌조 이블조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는 소리 으악 G급 이블조는 2014년 11월 14일 배포된 에피소드 퀘스트의 마지막 퀘스트에서 확정출현하며, G급 빡빌조는 2015년 1월 23일에 배포된 이벤트 퀘스트에서 확정출현한다. 이 이벤트 퀘스트가 아니면 G급 탐색에서만 출현하기 때문에 그리드Z셋을 만들기 위해서는 레어탐색으로 빡빌조가 뜰 때마다 가서 때려잡는 근성이 요구되었다. 참고로 종래의 집회소 퀘스트 난입자 포지션은 라잔이 가져가 버렸다. 따라서 일부러 이블조를 잡으러 다니지 않는 한 마주칠 기회는 적어졌다.

트라이G 때처럼 이런저런 공격을 하다 다리찍는 패턴은 여전하며, 새로운 브레스가 추가. 머리를 위로 쳐들고 탭댄스(?)를 추다가 전방에 발사한다. 일명 둘리스텝. 기존 브레스처럼 품 속으로 파고들면 피할 수 있다만 파고들려 하면 뒷걸음질까지 쳐대서 얻어맞을 위험이 있으니 그냥 무기접고 달려서 파고드는 게 안전하다. 그리고 땅속에서 꺼내서 던지는 바위는 무식하게 커졌다.

이제는 광룡 바이러스도 걸리며 더불어서 자력으로 광룡 바이러스를 이겨내서 자신을 강화시킨 '극한 상태'의 이블조도 출현한다. 극한 상태 몬스터 중에서도 진오우거와 함께 4G 최악의 난이도로 손꼽히는 흉악한 강적으로, 브레스가 빡빌조 수준으로 넓은 데다 지진, 포효, 포식 등으로 시간을 끌면서 항룡석의 지속시간을 소진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또한 다리찍기 공격을 하면 한쪽 방향으로 지진파가 나간다. 지진파가 다가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다리 찍으려는 모션에서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피해야 할 정도. 거기에 HP도 단일몹 기준 테오 테스카토르 다음으로 높아서 광룡화 해제 한두 번으로는 잡히지도 않는 등 여러가지로 까다로운 상대다. 이블조는 지친 상태에서 함정이나 섬광옥으로 발을 묶은 상태에서 최대한 공격을 하는 것이 공략법인데, 극한 상태는 풀릴 때까지는 함정도 뭣도 안 걸리는데다 지치지도 않으니 난이도가 급상승한 것.

다운로드 퀘스트 '식욕의 극한'이 배포되면서 극한상태 이블조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다. 맵은 원생림.

빡빌조는 격앙된 라잔처럼 광룡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며, 당연히 극한상태에도 돌입하지 않는다.

2.6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

파일:7FZpI4y.jpg

[1]


진오우거의 뒤를 이어 두 번째 천유종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까지 확인된 출몰 지역은 밀림, 설산, 수해, 화산. 결국 본가 처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튀어 나온다는거네 수렵 랭크는 첫 천유종인 진오우거와 동일하게 HR100/GR500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론티어다운 마개조된 패턴과 공격력 뻥튀기가 돋보인다. 미친 이블조를 능가하는 범위의 브레스가 일품이다. 프론티어만의 독자 패턴으로 거의 화면 끝까지 나가는 360도 브레스[15], 땅을 긁어 바위를 날리는 모션을 재탕한 지각을 퍼올려 물고 내려찍기, 다리 찍기의 모션을 재탕한 각종 파생 공격 등이 있으며 일반 이블조와 미친 이블조의 포식 공격이 일반적인 패턴으로 편입 되었다. 헌터를 입에 물고 돌아다니며 패턴을 펼치는 그로테스크한 풍경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수시로 화면이 번쩍거려 눈이 아플 수 있으니 주의.

극도 이블조는 업그레이드판인 만큼 패턴들이 강화가 되었는데 원본의 360도 브레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지만 공격범위가 무지막지해진 것은 기본이요 발찍기 외에 턱과 꼬리등으로 지진을 일으키는 패턴의 추가, 그리고 땅을 쿵쿵 찍어 X자 모양의 균열을 만들고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이 특징이다. 거기에 이런 큼지막한 놈이 투기장류의 좁은 맵에 2마리나 나오는 완벽한 수라장. 덕분에 영상에서처럼 섬광탄을 끊임없이 던져 하나의 발을 묶는 동안 어떻게든 남은 하나를 극딜하여 잡는 형태의 기형적 공략이 만연하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무기의 경우 대체로 용속성을 띠며, 속성치보다는 깡뎀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무기 모양도 매우 살벌한 편. 다만 같은 용속성 무기 중에서는 대체로 황흑룡 무기가 더 좋아서 대중적으로 쓰이는 무기는 아니다.

다만 그 중에서도 예외가 있으니, 라이트보우건 '매드니스그리프' 의 경우 멸룡탄 2발 속사가 지원되는데, 3rd의 멸룡탄은 무기 배율 및 공격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2ndG까지는 고정데미지) 알바트리온 장비 및 호석을 이용해서 이중속성강화를 띄우고 연발수+1을 통해 3발 속사로 쏘면 용속성에 약한 몬스터에게는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속성탄의 관통특성이 사라진 3rd이지만 멸룡탄만은 예외라서 몸집이 큰 몬스터에게는 그야말로 최종병기 수준.

상위 우라간킨 쌍퀘의 경우 0분침(3분 내외)이 나올 정도의 어처구니없는 위력을 자랑하며, 이블조나 리오레우스, 아마츠마가츠치, 아그나코토루 등에게도 강력하다. 그외에 속사는 없지만 빙결탄도 지원하므로 알바트리온을 모드별로 농락 해줄 수도 있다. 라보건 유저가 아니더라도 하나쯤 제작해 두면 필요할 때 잘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무장.

3.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특수개체의 경우, 이 상태의 이블조에게서만 나오는 '새까만 피(ドス黒い血)'[16] 라는 소재가 있으며 몇몇 이블조 무기의 최종강화 및 G급 이블조 장비에[17] 일부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행히 다운로드 퀘스트에서 확정 출현 퀘스트가 존재.

3.3 몬스터 헌터 4

미친 이블조의 경우 전작의 새까만 피에 이어 역전의 칠흑가죽(歴戦の漆黒皮)라는 새로운 전용 소재가 나오게 되었다. 이걸로 반기스 세트의 검은색 형상인 그리드 세트가 제작가능하다. 다만 디자인이 G급의 반기스X와는 달라 아쉬움이 있다. 더구나 허리장비의 경우 반기스나 그리드나 룩이랑 속성내성만 살짝 다르고 스킬은 똑같이 몸통배가(...).

그리고 여전히 이블조 무기의 최종 강화에는 새까만 피가 들어간다. 분노를 머금은 이블조는 길드 퀘스트에서도 나오지 않으며, 여전히 불안정 환경에서의 난입으로만 만날 수 있다. 상위 4성 유적평원 채집투어에 '야옹 다덤벼!(ネコのかかってこい)' 식사스킬을 띄워 반드시 난입몬스터가 나오게 한 다음, 분노를 머금은 이블조가 나올 때까지 리타이어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불러내는 게 일반적. 유적평원 채집퀘스트의 난입은 도스재기 혹은 이블조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확인도 쉽다. 시작하고 4분쯤 지나면 3번맵에서 이블조가 땅에서 솟구쳐오른다.

이블조 소재의 무기는 깡뎀도 적당히 높은 데다 미미한 수준의 용속뎀이 붙어있는 저질 무기(...). 다만 예외도 있는데, 라보인 '업노 다크디멘트'의 경우 멸룡탄 속사가 가능해서 아캄토름이나 크샬다오라를 잡을 때 쓰면 좋다.

3.4 몬스터 헌터 4G

이번에도 그리드X의 다리파츠가 예리(업물) 포인트가 제법 붙고 3슬롯이라서 자주 쓰인다. 무기 쪽은 하나같이 미묘하다는 평. 슬래시액스 '멸부 다크라이드'는 깡뎀과 예리도는 굉장히 좋지만(기본 보라예리도에 예리도레벨+1시 보라 에리도 60이 뜬다) 병이 멸룡병이라서 검 모드에서 다른 강격병 지원 슬래시액스보다 대미지가 안 나오는 함정이 있는 무기다. 라이트보우건 '멸노 다크디멘트'는 멸룡탄을 지원하긴 하지만 4G에서 멸룡탄을 지원하는 라이트보우건이 제법 생긴데다가 성능도 이블조 라보가 제일 좋지 않아서[18] 거의 쓰이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좋긴 좋은데 더 좋은 게 있어서 선택에서 제외되는 무기가 많다. 콩라인

미지의 삼림 퀘스트(상위)를 깨고 있을 때 구할 수 있는 푸기는 가끔 이블조 코스프레를 한 상태. 그리고 유실물로 가끔씩 이블조의 소재(공폭룡 타액)를 흘리고 간다.

2015년 5월 8일 일본에서 배포된 이벤트 퀘스트의 내용이 극한상태 이블조를 수렵하는 것인데, 이 퀘스트를 완수하면 얻을 수 있는 '강욕티켓'으로 길드 퀘스트에서 나오는 발굴 방어구와 동일한 외형의 방어구인 GX그리드Z 시리즈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이게 풀 세트를 입으면 모든 내성이 -25까지 떨어지는데다 슬롯도 하나도 없고 스킬마저 채취마스터 / 격운 / 약점특효 / 통찰력-3이 뜨는 희대의 병맛 방어구라는 것.

3.5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

제작 가능한 이블조 무기는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쌍검, 대검, 태도, 해머, 랜스, 건랜스, 천룡곤, 라이트보우건이며, 방어구 이름은 본가와 동일한 반기스 시리즈.
  1. 도입부 부분이나 곡의 분위기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과 상당히 닮아 있다. 일단 의도적인 불협화음이 곡 전체에 많이 사용되었다는 모양.
  2. 다만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달리 머리와 목이 수직이 아닌 일자로 연결되어있고 머리에 비해 몸통이 비대한 편이라(상단 이미지는 마침 비대한 몸통 일부가 머리에 가려져 있고 머리를 ㄱ자로 꺾은 상태라 티라노와 매우 유사하게 보인다) 막상 만나 보면 상당한 이질감이 든다. 수룡종임에도 티라노라기보단 오히려 돼지라고 주로 불리는 편.
  3. 현실의 생태계에서 포식으로 인해 생물종이 멸종하는 경우는 인간의 사례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는 걸 볼 때, 이블조의 식탐이 얼마나 무지막지한지를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식으로 간다면 실제 생태계였다면 이블조도 먹이 부족으로 도태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온게 기아 이블조인가?
  4. 공식 명칭이다(...) 그래도 정말 적절한 번역이라는 평. 북미판 번역은 "야만적인 이블조" 란 뜻.
  5. 그렇다고 고기같은걸 먹여도 원상태로 되돌아오지 않는다(...). 이러면 새까만 피를 못 얻잖아 이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블조가 한 번 정신줄을 놓으면(...)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물론 편의상(?) 게임 속에서만 그러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6. 다른 부위는 동일하게 먹히고 유일하게 앞다리만 용속이 뇌속보다 더 잘 먹힌다. 그런데 이블조 앞다리가 워낙 작아서 큰 의미는 없다.
  7. 이블조 위험도가 최상인지라 난입하면 배경음악이 원래 잡고있던 몬스터 BGM을 씹고 이블조 BGM으로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 단 장비를 최대 방어력 위주로 입고서(방어력 400정도…) 만피일 경우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면 죽기 전에 빠져나올 수는 있다.
  9. 체력이 다해도 땅에 숨으면 그만인지라 (게임상에서는) 불사로 여겨졌던 아이루나 메라루까지 먹을 수 있다는 말 또한 루머. 이블조가 먹는 것은 고기종류와 초식동물, 이미 죽어 있는 대형 몬스터의 시체나 잘린 꼬리, 그리고 헌터(…) 뿐이다.
  10. 예를 들자면 브레스의 범위가 엄청나게 커졌다.
  11. 둘이 같은 필드에 있을 경우 이블조의 BGM이 재생된다.
  12. 위에서 준비를 제대로 하면 할만한 퀘스트라고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많이 귀찮은 퀘스트인 것은 변함없기 때문.
  13. 만약 좋은 무기 준비하기 어렵다면 진오우거 아종 소재로 만드는 옥대검 류카쿠를 추천. 집중을 사용 못한다고 해도 내려찍고 구르기만으로도 강한 성능을 발휘하며 고기먹거나 할때 3차지 우겨넣어주면 30분안에 이블조 한마리를 포획할 수 있을 지경이다. 게다가 옥대검 류카쿠는 제작 난이도도 어지간한 최종트리 무기에 비해 만들기 쉬운데다 성능도 용속 제작대검 종결로 불리는 물건이다.
  14. 연기옥쓰고 수면고기 먹인다음 수면폭질하면 체력이 많이 줄어든다. 여차하면 서로 때리게해도 되고...
  15. 일반적인 브레스와는 달리 느리고 넓게 훑어 나가기 때문에 천룡곤의 점프 외에는 피하기가 까다롭다.본격 천룡곤 밀어주기 본가도 조충곤 밀어주더라
  16. 얼핏 보면 몬헌 시리즈에서 크고 아름다운 것을 의미하는 'ドス~'라는 접두사로 보이지만, 실제로 일본어에는 どす黒い(거무칙칙하다)라는 단어가 있다.
  17. 태도3개, 슬액9개(!), 라보3개, 허리4개
  18. 진오우거 아종 소재의 '낭아노[반옥]'은 리로드 보통에 역회심과 흔들림이 없고, 녹슨 크샬다오라 소재의 '호네스엘다오르'는 멸노보다 훨씬 높은 역회심 50%가 있지만 그만큼 깡뎀이 높다. 반면 멸노 다크디멘트는 장전속도도 느리고 흔들림도 큰데다 역회심이 있어도 호네스엘다오르에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