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看守
보살피고 지킴.
2 교도소를 지키는 사람
교도관 항목 참조.
3 소금에서 나오는 물질
바닷물의 구성 물질 중 하나로, 사전에서는 고유어 간 + 물 수(水)로 설명하고 있다. 고염(苦塩), 노수(滷水), 염담수(塩淡水)라고도 한다.
짠맛을 내는 염화소듐이 거의 없고, 황산마그네슘이 주성분이므로 쓴맛을 낸다.
두부의 필수요소로, 이게 들어가야만 삶은 콩물이 응고된다. 하지만 이것을 직접 만들기는 쉽지 않은데, 깨끗한 바닷물을 땡볕에 잘 말린 다음 거기서 나오는 젖은 소금을 키(또는 체)에다가 넣고 물을 부어 만든다. 이건 그냥 노가다다(...) 그래서 보통은 공장에서 판매하는 합성 황산마그네슘/황산칼슘을 써서 두부를 만든다.
한약재로도 쓰이는데, 이를 현정석(玄精石)이라고 하며 간수 성분이 오랜 시간 동안 농축되고 압착되어 생성되는 결정이다. 안 쓴 지 오래된 간장독에서 현정석으로 의심되는 결정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물에 녹여서 정제하는지라[1] 진품은 구하기가 어렵다.
4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등장인물
간수(장갑악귀 무라마사) 참조.
5 브라질의 축구선수
자세한 것은 간수(축구선수) 항목 참조.- ↑ 수비(水飛)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