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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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병분류기호(ICD-10)C22.0
진료과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관련증상복통, 황달
관련질병

Liver Cancer

1 개요

흔히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를 말한다.[1]

에서 발생하는, 암 사망률 2위를 놓고 위암, 폐암과 다투는 3대 암 중 하나.[2] 원발성 간암의 90% 정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암 중에서 5번째로 흔하다. 간 자체가 혹사당하기 위해 설계된 장기라서 망가져도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탓에[3], 간암도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상태까지 진행되도록 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아프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면 이미 늦었다거나. 그래서 붙은 별명이 유명한 침묵살인자. 40~60대에 호발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4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2 원인 및 위험인자

기저 간질환이 있는 경우 간암이 발생하기 쉬운데, 원인 불문하고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의 위험인자가 된다. 간암 환자의 75~85%에서 간경변이 있으며, 간경변환자의 10~30%가 간경변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는 경우도 중요한 위험 인자인데, 그중에서도 B형간염이 간암환자의 60~70%에서, C형간염이 간암환자의 10%정도가 관련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B형간염이 있는 사람의 간암발생률은 정상인의 6배라고 하며, 일본, 미국, 유럽에서는 C형간염이 간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라고 한다. 또한 이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우리나라 간암의 10~20%가 알코올성 간 질환에서 발생하며, 기타 다른 간질환들도 간암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술은 지방간->간경변/간염->간암 테크트리의 훌륭한 자원이 된다.

이와같이 간에 질병을 일으키는 각종 요소들이 다 간암의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에, 간에 좋지 않은 각종 인자들이 다 간암의 위험인자라고 보면 된다. 술만이 아니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간에는 기름이 끼게 돼서 지방간이 되고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더욱이 한국의 음주문화는 폭음, 과음하면서 기름진 안주를 먹기 때문에 그야말로 간암 발병의 환상의 조합이다. 이 덕분에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자리가 잦은 사회인들은 항상 간이 안 좋을 수밖에 없고 그만큼 간암의 발생률이 높다. 여기에 흡연도 겹치면 진짜 그 환자는 답이 없다. 간암을 발생시키는 생활습관중 가장 안 좋은 것은, 물론 스트레스나 과로도 포함되지만, 아무래도 .[4][5]

기타 대사질환, 예를들어 혈색소증, 윌슨병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경구피임약(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제품)도 간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당뇨, 비만, 조영제 사용 등도 간암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간암 발생 위험인자로 가장 중요한 것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B형간염, 술, C형간염 순서다. 간염바이러스를 진단받았다면 꼭 치료받도록 하자. 또한 당연히 술은 간에 몹시 좋지 않다.

3 증상

3cm 이하면 대개 증상이 없다. 증상이 발현이 된다면 가장 흔한 것은 우상복부 복통이며(40%), 간이 커지고(Hepatomegaly)(50~90%)[6], 체중이 감소되고, 쉽게 피로하게 된다. 드물게 간 위쪽에서 조직이 비벼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6~25%). 병이 진행되면 복수(Ascites)가 차기도 하고, 드물게(1%) 종양이 터지기도 한다. 다만 황달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데(5%), 보통 황달은 간 밖에 있는 담관을 막아야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로 쉽게 전이되는 장소는 주위 림프절과 폐, 뇌, 뼈, 부신 등이다.

가끔 부종양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이 생기기도 하는데, 적혈구가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혈소판, 백혈구가 감소하기도 한다. 종양이 파라토르몬(부갑상선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을 분비하기도 해서 칼슘 수치가 증가하기도 한다. 간에서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고, 간 기능도 감소하여 저혈당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7]

4 진단

4.1 복부 초음파

민감도 61~67%의 검사로, 주로 스크리닝 목적으로 사용된다.

4.2 조영 CT

복부초음파보다 더 정확하며, 민감도는 68~91%. 작은 종양 및 혈관 침범도 진단할 수 있다. CT상에 경계가 불분명하고 불균등하게 조영증강되는 불규칙한 종괴로 관찰된다. 간에 생기는 여러 종양은 특이하게도 조영제에 의해 조영되는 특성이 서로 다른데, 조영제를 주입한 다음 간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찍어서 종양을 구분할 수 있다. 간세포암은 간에 조영제가 막 들어가는 동맥기에 가장 하얗게[8] 보인다. 참고로 간혈관종(Hemangioma)는 정맥기에 밝다.[9]

4.3 조영 MRI

보통 CT를 찍는게 일반적이지만, 제대로 MRI를 찍으면 민감도가 81~100%에 이른다. 가돌리늄을 조영제로 넣고 찍는다.

4.4 혈관조영술

종양은 대개 혈관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혈관 증식이나 혈관침범 등을 보기 위해 시행할 수 있다.

4.5 종양표지자

대표적인 간세포암의 종양표지자는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이다. 혈액검사로 측정한다. 다른 종양표지자도 마찬가지지만 민감도 50~80%, 특이도 60~90%로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다른 검사 결과와 같이 해석해야 한다. 다만 만일 간에 있는 종양이 간세포암인지 간내담관암(Cholangiocarcinoma)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 경우, 간내담관암의 종양표지자는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알파태아단백이 상승해 있다면 간암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치료효과와 재발여부 확인에도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알파태아단백이 400이상으로 증가하면 간세포암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온 표지자로 PIVKA-II라고 하는 단백질도 있는데, 민감도 60-90%, 특이도 90%로 알파태아단백보다 좋다. 대학병원 같은데에서는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알파태아단백과 PIVKA-II검사를 동시에 나가기도 한다.

4.6 조직검사

조직검사에서 간세포암이 나오면 확진이다. 그러나 종양 주변을 잘못 찔러서 정상조직만 뜯어낸 경우는 위음성[10]이 나올 수 있고 , 또한 찌르는 것 자체가 위험성이 있는 검사이다 보니[11] 영상학적 검사와 종양표지자 등을 합한 임상적인 진단이 좀 더 선호된다. 약 1%에서는 간을 찌르는 과정에서 간 바깥쪽으로 암세포가 퍼질 위험도 있다.

4.7 임상적 진단법

위에는 검사 방법을 나열해 놓은 것인데, 실제 (조직검사가 아닌) 임상적 진단은 아래와 같이 한다. 즉, 아래 조건이 만족하면 간암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래에서 위험인자는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 등이다.

  • 간암의 위험인자 있음 + 알파태아단백 200이상 + 조영 CT 또는 MRI에서 간암 소견에 합당함
  • 간암의 위험인자 있음 + 알파태아단백 200미만 + 조영 CT 또는 MRI 또는 혈관조영술 중 2개 이상의 영상검사에서 간암 소견에 합당함
  • 간경변 환자가 2cm 이상이 되는 종괴가 있음 + 조영 CT 또는 MRI에서 간암 소견에 합당함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거나, 영상소견이 간암치고는 비전형적인 소견을 나타낼 때 조직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4.8 병기 판정

간암의 병기 판정은 다른 암에서 흔히 쓰는 TNM staging이 있기는 하지만 주로 BCLC staging을 더 많이 쓴다. TNM staging은 Stage 1, 2, 3, 4기로 나누는데에 비해 BCLC staging은 A, B, C, D로 나눈다. 다만 이래도 일반인들한텐 그냥 1기, 2기, 3기, 4기라고 말해주는 경우도 많다.

Stage A는 초기로, 완치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이나 국소치료법을 적용하고, 간이식을 하기도 한다. 병기가 A1, A2, A3, A4로 나뉘는데, A1의 5년생존율이 74%, A2의 5년생존율이 50%, A3의 5년생존율이 25%로 Stage A에서 이미 생존율이 급하락한다(...)

Stage B에서는 어느 정도 치유를 기대 가능하긴 한데, 간 절제술은 못하고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이나 간이식 정도를 할 수 있다.

Stage C에서는 일반적인 치료로는 답이 없어 신약을 고려해야 한다.

Stage D에서는 평균생존기간이 3개월 이하로, 치료에 의한 생명연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때는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로 들어간다.

5 치료

5.1 수술

부분 간엽절제술(Lobectomy)을 하는 것인데, 완치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긴 한데 수술 할 수 있는 환자가 겨우 10~30%밖에 되지 않는다. 전이되어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우리 몸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간이 어느 정도는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을 자르고 나서 남아 있는 정상 간이 어느정도 되지 않으면 암에 의해서가 아니라 간 기능 부족으로 죽는다. 간이 우리몸에 있는 독소도 해독해주고, 대사를 관장하는, 정말 기능이 많은 기관이기 때문에 무작정 자르면 간 자체의 기능이 부족해서 문제가 된다. 따라서 수술하기 전에 간의 상태나 종양 크기(크면 많이 잘라야 하니까) 등을 모두 고려해서 수술한다. 만일 이전에 간 상태가 좋았던 사람이고 간에 1개의 작은 암만 있었던 경우는 5년생존율이 50~70%에 이른다.

5.2 간 이식

간엽절제술보다는 좀더 수술 가능한 사람이 많고 효과도 훨씬 뛰어나다. 다만 이쪽은 수술 가능한 사람은 많지만 간의 공급자체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은 간이식 하면 살 수 있는 사람이라도 안 해준다. 간이식을 성공하면 5년의 Tumor free-survival[12]이 70% 이상으로, 5년 생존율은 75% 정도 된다. 간이식 대기환자 중에서 대기 중에 추가로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을 받기도 한다.

이식할 간을 받는 기준이 까다로운데, 원격전이/혈관침범이 없는, 5cm 이하의 단일 종양 또는 3cm 이하의 다발성(3개 이하) 종양만 가능하다. 만일 간엽절제술이 가능한 매우 초기 간암인 경우, 간엽절제술이나 간 이식이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간엽절제술을 받도록 한다.[13] 당신이 만약 간담도계 이외의 조절되지 않는 감염질환이 있거나, 다른 시한부 선천 기형이 있거나, 심폐질환이 진행되어서 수술 위험이 크다면 간을 받지 못한다. 또한 간 밖에 악성종양이 있거나, 간으로의 전이암이 있어도 간이식을 받지 못한다.[14] 담도암(Cholangiocarcinoma)나 활동성 에이즈 환자인 경우도 받지 못한다. 이러한 병이 있으면 간을 줘서 간암을 치료해도 죽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안 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당신이 알코올 중독자라면 간을 받지 못한다! 술이 간암의 중요한 위험인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항을 만들어놓은 이유는, 기껏 간 이식해서 살려 줘봤자 다시 망가뜨려서 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따라서 간 이식을 받으려면 장기간 술을 끊어야 하고, 그 동안 암이 진행할 수도 있다... 참고로 알코올 중독은 간 이식의 절대 금기이다. 상대적 금기[15]가 아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많은 경우 살아 있는 사람의 간을 받는 방식을 택한다. 죽은 사람의 간은 위 기준을 꼭 따라야 하지만, 살아 있는 사람이 간을 반 잘라서 주는 경우는 누구한테 줄 지 지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사체간이식보다 생체간이식률이 훨씬 높다. 이 경우 간을 제공하는 쪽은 대개 건강한 가족으로, 호발연령이 높다보니 자식이 부모한테 떼어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간 질환에 걸린 부모를 위해서 자식이 간을 이식해주는 미담이 의외로 많다.그런데 자식의 간을 받아 놓고 술먹어서 또 망쳐놓는 사람들이 꼭 있다 다만 간의 경우는 건강한 간 제공자의 간은 다시 회복되기 때문에 다행인 편. 그러나 간을 받을 가족이 있어도 다 수술할 수 있는 건 또한 아니다. 위에 언급된 다른 위중한 질환이 있다거나 하면 역시 이식을 받을 수 없다.

5.3 국소치료술

고주파열치료술(Radio-Frequency Ablation, RFA)이 가장 효과적이다. 쉽게 말해 종양을 태우는 것. 1~2회 정도 치료한다. 경피적에탄올주입술(Percutaneous ethanol injection, PEI)도 가능하며, 부작용이 별로 없다. 2~4회 정도 치료한다.

이런 시술들은 대개 간기능이 수술 가능한 환자들보다 좀 더 저하된 환자에서도 시행할 수 있다.

5.4 간동맥화학색전술

Transhepatic 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항암제를 포함한 혼합물질을 간암세포가 사용하고 있는 혈관까지 접근해서 직접 주입하고, 이후에는 그 혈관을 막아서 암세포를 죽이는 시술. 비유하자면 독을 먹인 다음 숨구멍을 막아버리는 시술이다 수술이나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에서 생존율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암 치료 치고는 특이한 편. 그러나 시술 이후에 발열, 복통, 오심, 구토, 패혈증 등 부작용이 오기도 한다.

5.5 방사선 치료

수술도 안되고, 국소치료술, 경동맥화학색전 등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에서 쓴다. 종양이 전체 간부피의 2/3 이하인 경우에 사용할 수 있고, 40~90%에서 반응한다고 한다. 중앙생존율[16]은 10~25개월 정도된다고 한다.

5.6 신약

바이엘社의 넥사바 (성분명 : 소라페닙) 가 임상 3상연구에서 생존율 향상을 얻었다고 한다. 그 효과는 말기환자에서 3개월 연명효과이다. Sunitinib, Erlotinib, Gefitinib, Lapatinib, Cetuximab, Brivanib, Bevacizumab, Sirolimus, Temsirolimus, Everolimus, Bortezomib 등이 표적치료제로 사용되려는 시도가 되고 있다. 그 이외에는 추가 바람

6 예방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고,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만약 B, C형간염이 걸렸다면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일 만성 간질환이 있다면 꾸준히 검진 받고 관리를 해 줘야 한다. 알코올 중독자라면 술 끊자. 중독이 아니어도 술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한국식 음주문화는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하지만 안될거야 그리고 과다한 약물 복용 역시 지양해야 한다. 복용하는 약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이며, 타이레놀과 같은 흔한 성분 역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술과 같이 복용하게 되면 간이 큰 무리를 하게 되므로 간질환이 올 확률이 증가, 간암 발병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된다. [17]

스크리닝(선별검사)이 효과가 있는 암이다. 3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여자에서 B형, C형간염에 의한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 어떤 원인이든 간경변이 있는 환자의 경우, 가족 중에 간암이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 검진 대상이 된다. 고위험군의 경우는 6개월에 1번씩 시행하며, 선별검사는 초음파와 알파태아단백 두가지를 시행한다. 만일 알파태아단백이 높은데 초음파는 정상이면 CT, MRI를 찍어본다. 이런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특별한 징후가 외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발견이 힘들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필수이다.

7 예후

이식도 가능하고 자체 재생률도 높은 장기이지만 사망자 수로는 2위를 랭크하고 있다.[18] 예후가 매우 나쁘고, 5년생존율은 31.4% 정도. 그나마 과거에 비해서 3배 정도 올랐다. 만일 수술이 가능해서 수술을 받았다면 5년생존율은 50~60%정도가 된다. 말기(Stage D)가 되면 평균 생존기간이 3개월 이하이다.
굳이 병기별 생존율은 이렇다.

1기 80% 2기50% 3기 20% 4기 3%
  1. 기타 간에 생길 수 있는 암으로 간내담관암 등도 있지만 보통은 간세포암을 말한다.
  2. 1위는 다들 알다시피...
  3. 간은 50%가 망가져도 아무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실제 증상을 느끼려면 정상 간 비중이 30%정도가 되어야 한다.
  4. 물론 담배도 위험인자인것은 맞지만, 간암에서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축에 속한다. 물론 안피는거보단 피는게 더 잘 걸린다.
  5. 우리나라에서는 B형간염이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6. 통증보다 더 흔하지만 약간 커진 것은 신경안쓰면 못 알아챌 수도 있다
  7. 참고로 이 문서의 이전 버전에 적혀 있던 증상 중에서 순수하게 간암이 있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간경변의 증상들이 많이 적혀 있었다. 물론 간경변이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나타날 수는 있지만, 이는 간암 문서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삭제했다.
  8. 조영증강이라고 표현한다.
  9. 간혈관종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놔두고 살아도 되는 병변인데 반에 간암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꼭 감별이 필요하다.
  10. 암이 맞는데 암이 아니라고 진단할 가능성
  11. 간 조직은 다른 조직보다 피가 잘난다. 검사하려고 찔렀는데 피가 많이 나서 새로운 병을 만들면 안되니...
  12. 재발하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의 비율
  13. 간엽절제술보다 간 이식이 훨씬 효과적인 사람한테 간을 주기 위함
  14. 흑색종이 아닌 다른 피부암까지는 괜찮다.
  15. 일반적으로는 금기지만, 의사가 판단해서 해도 될 것 같으면 간 이식을 할 수 있음
  16. 중앙이란 Median(중간값)을 말한다. 평균말고 사용하는 대푯값.
  17. 약은 대체로 직접적인 원인이라기 보다는 간염, 간경변을 유발해서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
  18. 1위는 폐암. 간암보다 20% 이상 사망자가 많다. 아무리 폐암이라도 사망은 췌장암을 못따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