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역대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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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클레티아누스 막시미아누스 | ← | 갈레리우스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 | → | 막시미아누스 다이아 | → | 리키니우스 |
로마 제국의 부제.
AD 260 ~ 311.
293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사두정치 체제를 확립하면서 로마제국의 동부를 다스리는 부제(카이사르)에 임명되었으며, 도나우 강변에 웅거하던 이민족을 격퇴하여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는 한편 297년 사산조 페르시아와 전쟁에서 크게 이겨 티그리스 강 동쪽까지 진출하는 쾌거(로마 제국 최대 동진)를 이루는 등 뛰어난 군사적 능력을 보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를 부추겨 그리스도교의 대박해를 시행하도록 하였으며,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제위에서 물러난 뒤 서부의 통치자인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콘스탄티누스의 아버지)와 함께 정제(아우구스투스)가 되어 동부를 통치하였다. 리키니우스를 부제로 임명했다. 죽기 얼마 전에 그리스도 교도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는 칙령을 내리고 죽었다. 막시미누스 다이아가 승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