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 Tigers | |||
강범현 GorillA | |||
생년월일 | 1994년 11월 18일 (23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신지 | 대구광역시 | ||
아이디 | ROX GorillA 무민이네 | ||
포지션 | 서포터 | ||
레이팅 | 시즌 2 다이아몬드 시즌 3 챌린저 시즌 4 챌린저 시즌 5 마스터 시즌 6 챌린저 | ||
통산 승률 | 203승 108패 (65.3%) | ||
통산 KDA | 3.8 | ||
소속 팀 | 나진 화이트 실드(? ~ 2014.11.01) ROX Tigers(2014.11.14 ~ )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
Royal Club | → | KOO Tigers | → | Samsung Galaxy |
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SKT T1 | → | ROX Tigers | → | 미정 |
1 주요 성적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4위
- HOT6 Champions Spring 2014 준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4 8강/IT ENJOY NLB Summer 2014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준우승만 네 번이다. 실제로 LCK 2016 스프링 시즌 출범식에서 본인이 준우승만 세 번 했다고 드립을 쳤고, 용준좌는 "아~ 이거 누가 생각 나는데요?"라고 호응했다. 그리고 드디어 콩라인에서 탈출했다.
2 소개
로코도코 서포터 7호기.
눈에 띄진 않지만 언제나 든든함으로 팀을 받쳐주는 숨겨진 에이스.
3년 연속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와치의 뒤를 잇는 롤드컵의 남자
前 나진 화이트 실드, 現 ROX Tigers의 서포터. 아마추어 시절에는 팀 '애니멀 동탁스' 팀원이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저평가받던 잔나를 1티어로 끌어올린 잔나의 아버지. 정작 꿀은 다른 팀 서폿들이 빨고 있다
서포터 중 저평가의 아이콘[1]
블리츠크랭크 같은 근접 서포터류보다는 나미, 자이라, 소나 같은 원거리 견제형 서포터를 잘 쓴다. 롤 챔피언스에서도 한때는 앞에서 밝힌 대로 나미, 자이라, 소나, 애니 같은 원거리 견제형 서포터를 주로 사용했으며 상대적으로 레오나, 타릭같은 서포터는 몇 번 사용하지 않았다. 2016년 들어서는 메타에 맞게 알리스타, 트런들, 브라움, 노틸러스 등 근접 서포터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특히 이번 2016 스프링에서는 해설진이 고릴라에게 알리스타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알리스타 승률을 자랑했지만 일반적인 인식은 원거리 서포터 장인이다.
시야 장악과 스펠 체크 등 팬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서포터이다. 스킬 샷 미스를 은근히 자주 보여주던 신인 시절부터 로코도코가 고평가하고 나진이 꾸준히 신뢰해준데는 이유가 있는 셈. 그리고 2014년을 거치면서 눈에 띄는 개인 기량 면에서도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어느새 실드의 구멍에서 에이스로 평가가 뒤바뀌었다. 그리고 시즌 5에는 신생팀 GE 타이거즈의 핵심이자 마타가 떠난 한국에서 S급으로 떠오르는 서포터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이전 로코도코와 함께했던 서포터인 울프와는 매우 대조적인 타입이었다. 울프가 맵리딩과 시야장악에서 약점을 보이는 대신 극강의 라인전을 과시하고 한타에서 기가 막힌 이니시를 열어 만회한다면, 고릴라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팀을 제대로 서포팅하는 타입. 하지만 이건 시즌 4 초반 정도까지의 이야기이고 이후 두 사람 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로밍에까지 눈을 떠서 완전체 서포터로 거듭난 상황이다.진짜 로코의 선구안은 기가 막히다. 건자 어디감?
김몬테는 아예 시즌 5 최고의 한국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로 페이커, 마린 대신 고릴라를 선정했다. 이번 시즌 페이커, 마린의 퍼포먼스가 모두 압도적이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기복이 있었던 반면 고릴라는 기복 없이 흔들리는 팀을 지탱했기 때문이라고.
현재 2013년과 2014년에 활약하던 마타 푸만두등이 한국에 없고, SKT가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국 최고의 서포터라고 평가 할 수 있다.
3.1 시즌 4
2014년 초 서폿이 애니 레오나 투탑 체제로 굳혀진데 반해 본인이 선호하는 소나 등은 현재 관짝에 들어간 상황. 그럼에도 애니를 밴 당하거나 빼앗길 경우 상대가 레오나를 픽해도 소나를 후픽으로 가져가는 등 챔프 폭이 좁은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쓰레쉬나 레오나의 카운터로 부상하고 있는 알리스타 등 단단하면서도 다양한 CC기나 변수를 만들수있는 챔프들이 선호되는 지금 다양한 챔프들을 대회에서 꺼내야 더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을듯.
하지만 팀이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한 2013-2014 윈터 시즌에서 4강전, 3,4위전 모두 4세트에서 소나를 뽑아 거하게 망해 패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특히 3,4위전 4세트에선 감성센도를 선보이는 등 못 볼 모습을 보여줬다. 비닐캣이 영 좋지 않은 걸 가르쳐준거같다[2] 이렇듯 평소 빗나가는 감성센도로 유명하지만 2014 롤챔스 스프링 16강전에서 적절한 이성센도를 보여주며 소나가 모스트 픽인 이유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롤 마스터즈 4주차 1경기 3세트에서 쓰레쉬를 잡고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소나만 안 꺼내면 될지도? 하지만 그 뒤로도 상당히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윈터 이후로 상승세를 타는 나진 쉴드의 유일한 구멍이라고 평가받는 중(...)
그러다가 롤챔스 스프링 8강전 4차전에서 나미로 뛰어난 물의 감옥 적중률과 적절한 해일을 보여주면서 팀이 기적같은 2:2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상대 서포터가 M씨 가문 중 하나인 마파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긍정적인 점이다. 사실 쉴드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게 봇라인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 활약은 전혀 기대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M씨 가문 서포터는 마타 외에는 전부 지옥으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까지 1경기만을 남겨놓은 블라인드 매치에서 쓰레쉬로 귀신같은 타겟팅 사형선고를 보여주면서 말 그대로 게임을 사형선고 시켜버리고 MVP를 차지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3경기에서 소나 꺼내서 진 건 안자랑 소나만 안 하면 되네 그러나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에서 쓰레쉬를 뺏기고 밴 당했을때는 특출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이 날은 실드의 중심인 탑과 미드조차도 밴픽에서 말리고 들어가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만.
서머 시즌에도 원딜인 제파가 그나마 갖고 있던 장점인 안정감마저 사라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고릴라 본인도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한 채 8강에서 KT 애로우즈에게 승승패패패로 패배하며 NLB로 내려갔고 NLB에서도 4강에서 형제팀에게 삼대떡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3,4위전에서 블라인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머 시즌에 떠오른 다크호스 진에어 스텔스를 잡아낸 걸 시작으로 롤드컵 선발전에서 본인을 포함해 다들 구리다고 까던 잔나로 밴을 이끌어내는 등의 준수한 활약을 하며 KT 형제팀 모두를 삼대떡 관광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SKK와의 최종전에서도 잔나, 쓰레쉬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롤드컵에 진출했다.
특히 이 선수의 잔나 픽이 롤드컵 픽밴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4.13 패치 이후 잔나가 암살자들의 카운터로 연구되고는 했지만 대회에 등장했다 하면 계속 죽을 쑤던 와중에 고릴라가 잔나로 대활약했고 소속팀인 나진 실드도 롤드컵에 진출해 잔나가 더 이상 고인이 아니라는 걸 널리 알렸고 그 결과 잔나는 롤드컵 16강 A, B조 예선에서 72%의 밴픽률(총 18회)을 보여 쓰레쉬(14회), 나미(10회)보다 높은 밴픽률을 보여주며 당당히 1티어 서포터로 자리잡았다. 서포터 챔피언 중 밴픽 1위는 질리언으로 25게임에서 19밴, 4픽을 기록하였지만 질리언은 서포터, 미드 둘 다 가는 챔피언이고 대개는 미드로 간다는 걸 감안하면 순수 서포터 챔피언 중에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정작 본인은 잔나 안 하고 쓰레쉬 한다 그리고 본인이 잔나 뽑은 경기는... 완전히 망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쓰레쉬로 대활약을 했다. Kabum전에서는 로밍만 다니면 킬을 만드는 사신으로 활약을 하더니, 얼라이언스전과 C9전에서도 승패의 분기점이 쓰레쉬의 사형선고에서 나왔다. 다른 팀원들이 부진한 가운데 꿍과 고릴라가 있었기에 그나마 1위 진출이 가능했다.
8강에서는 꿍을 포함한 다른 팀원들이 전부 OMG의 라이너들에게 개인 기량이 밀리는 가운데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사신급의 활약을 보여줬던 쓰레쉬는 3세트 내내 밴으로 막혔고 잔나마저 Cloud에게 3세트 내내 뺏긴 상황에서 게임을 뒤집을만한 변수를 만들어내기는 역부족이었고 처음으로 진출한 월드 챔피언십도 8강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 후 2014년 11월 1일 스스로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팀을 나왔다.
11월 14일 GE 엔터테인먼트에서 창단한 HUYA 타이거즈 라는 팀에 입단 하였다. 그리고 2015 LoL Champions Korea 시드 결정전을 뚫고 올라오면서 다시 한 번 롤챔스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3.2 시즌 6
ROX 타이거즈로 새출발하는 팀의 메인 오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현재까지 픽밴에서 알리스타를 무슨일이 있어도 가져가고 있는데 그야말로 승리의 중심이라고 부를수 있을정도로 계속되는 슈퍼 플레이와 전성기 마타급 로밍력으로 ROX의 연승 행진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MVP는 미쳐 날뛰는 피넛이 다 가져가고 있다[3]
사실 전반기 내내 고릴라의 알리스타는 밴을 안 먹는 게 신기할 정도의 괴물 같은 캐리를 선보였다. 물론 알리스타를 밴한다고 고릴라의 챔프폭이 막힐 리는 없지만 지금까지 경기들에서 고릴라의 알리스타는 가히 게임을 혼자 뒤흔드는 수준을 보여줬다. 사정거리 안에 몇 픽셀만 들어와도 점멸 - QW콤보로 상대 챔프를 잡아먹는 장면이나 WQ로 환상적인 이니시를 매번 보여주니 이제는 별로 특별해 보이지도 않는 수준이다. 그런데 1라운드 종료 인터뷰에서 '알리스타 할 때마다 실수가 잦은데 팀원들이 잘해서 메꾼다'는 망언을 했다. 또한 노틸러스나 트런들 플레이도 준수하다.
서머 시즌 들어 다소 부진했는데, 인터뷰에서 그 원인이 밝혀졌다. 손목 부상으로 컨디션이 매우 저하됐다고. ROX 타이거즈의 개인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마우스 감도를 올릴 것을 권유 중이다.
그리고 서머 시즌 후반부 락스타이거즈가 1위를 달리며 고릴라의 부진이라는 소리는 쏙들어갔다.그리고 MVP까지 받으며 기량이 더오르고있다.
결승전에 4번 진출해서 4번 준우승했을 정도의 콩라인이었지만, 마침내 서머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 기타
아이디의 유래는 초등학교 때 별명이 고릴라였기에 골랐다고 한다. 자세히 보니 고릴라를 닮았다? 프로에 입단하고 닉변을 하려 했는데 그러나 이미 그 아이디는 이미 선점 당해서 꼬릴라로 했다고 한다(아마추어 시절 닉네임은 고릴라짱짱맨). 아이러니하게도 입단 당시 팀의 원딜로 같이 입단한 로코도코 역시 아이디를 선점당해 나진 로꼬도코를 사용했다.
대학교 전공은 호텔경영학이라고 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대학교 친구들과 PC방을 가면서부터라고 한다. 그의 나이를 봤을 땐 매우 빠른 성장세인 셈. 그래서 서포터 제조기 로코도코 역시 고릴라가 6개월 후에 마타와 매드라이프를 따라잡을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위에서 보다시피 2013-2014 윈터 때는 4위, 2014 스프링때는 준우승 이라는 계속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롤드컵 선발전 내내 엄청난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팀의 롤드컵 진출을 이끌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4를 앞두고 쿠로를 소드에 추천한 장본인이다. 결과적으로 쿠로의 활약으로 팰컨스를 잡아내면서 3무한 실드도 8강진출에 성공하였고 서로 윈윈한 상황이 되었다. NLB에서는 팀킬 당했지만 어쨌든 롤드컵 나갔으니 장땡 하지만 둘 다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팀을 나갔다.[4]
게임 외적으로는 인간관계가 넓은 듯하다. 특히 신생팀 GE 타이거즈는 거의 그의 인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다만 스멥은 쿠로와의 인연으로, 도중에 코치로 합류한 강퀴는 노페와의 인연으로 팀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설은 롤드컵 직행 후 출연한 트롤쇼와 기타 인터뷰에서 사실로 확정되었다. 오오 인맥왕 오오 창단 후에도 프레이, 쿠로, 호진이 모두 워낙 순한 성격들이다 보니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양이다.그리고 스멥은 제압당했다 카더라
그래서 그런가 캡틴잭 다음으로 페이커의 구애대상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캡틴잭: 페이커 알리스타를 아시나요? vs 고릴라: 페이커 징크스를 아시나요?
싱가포르에 빠르게 적응을 했는데 강민이 밝히길 인도네시아에서 2년간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어실력도 나름 준수한편이다.
빠른 94년생인 구거, 쿠로와는 친구로 지내는데 프레이에게는 형이라 부른다고 한다. 똑같은 빠른년생이라도 형이라 불러야 할 거 같은 사람이 있다고...
현재 SKT의 코치로 일하고 있는 푸만두와 바론 지역에서 카서스 Q맞추기 1대1을 해서 처참하게 발린 기록이 있다. 한 번 지고 제발 자존심을 위해 다시 한판만 해 보자는 고릴라의 애원이 백미(...) 듀크와 문도 식칼 맞추기를 했을때도 처참하게 발렸다(...)
개인 방송을 할때 큐잡는 시간에 거상을 자주 플레이한다.- ↑ 특히 2015 롤드컵 당시 타이거즈가 TOP 20에 아무도 오르지 못한 것을 필두로 해외에서 특히나 주목을 못 받는 편이라 김몬테가 불평을 자주 터뜨리는 편이다.
라이벌 팀의 울프 역시 주목 못 받는 것으로는 손꼽힌다.그러면서 같은 팀의 쿠로는 무시하는건 뭘까당장 전성기가 시즌 5인데 나무위키에 시즌 5 항목도 없다. 몬테크리스토와 소린도 체이서와 더불어 저평가받는다고 지적하였다. By The Numbers#22몬테의 저주는 잊자 - ↑ 나진 단일팀 및 나진 실드의 前 서포터, 現 나진 실드 전담 코치로 감성센도의 시초.
- ↑ 한 경기 받긴 했는데 오히려 받은 경기는 좀 많이 잘려서 팬덤은 타 선수가 받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었다.(...)
- ↑ 고릴라는 자진 탈퇴, 쿠로는 나진 측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