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생애
1935년에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1959년에 해군사관학교 13기로 졸업, 임관했다. 최종계급은 준장으로 해군본부 체계분석처장[1], 제6항공전단 전단장, 해군교육단장 등을 지냈다.
전역 후에는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다수의 저서와 언론 기고를 통해 국내에서 대양해군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1992년에 항공모함 확보를 주장했던 것을 시초로 본다.[2]
이러한 이력으로 천안함 사태 이전까지는 '한국의 알프레드 마한'으로 불리면서 밀덕후들, 특히 해군 거함론자들의 추앙을 받기도 했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밀덕후들 사이에 한국 해군의 현실에 대한 강도높은 성찰이 이루어지면서 디씨 해전 갤러리에서 벌어진 연안해군VS 대양해군 논쟁에서 연안해군론자들에게는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기도 했다. 대양해군론자들에게도 아래에 나온 핵추진함 주장 등 비현실적인 해군전력 건설 주장 등으로 비판받고 있는 편이다.
월간조선에 기고한 기사
황기철 제독이 취임할 당시에 기사를 실었는데 핵항모, 핵잠 추진 등을 주장했다.[3] 그때문에 2010년대 이후로 밀덕들의 평가는 그냥 해군핵추진성애자... 2015년 5월 북한이 SLBM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면서 국내에서 핵추진잠수함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소원성취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