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장

대한민국 해군의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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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 戰團長
  • 영어 : CCDG(commander, cruiser destroyer group)

목차

개요

전단지휘관으로 보통 준장을 보임한다. 육군여단장에 상응하지만 최고 단위 전투부대중장이 지휘하는 해군의 특성 때문에 사단장에 맞춰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1] 공군의 경우 비행단장에 상응한다. 한국 해군에서는 과거에 '전단장'이라는 명칭 대신 '전단사령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전단장 밑에는 몇 명의 전대장들이 근무한다. 해군 특수전전단은 일반 해군의 편제와 달리 대대 등 육군과 비슷한 편제를 활용한다. 해병대는 아예 사단장, 여단장이란 용어를 쓴다.

함대와 전단을 분리하는 정책으로 수상함 지휘관은 제7기동전단 전단장 정도밖에 없었으나, 2015년 2월에는 해상전투단이라는 이름으로 함대 소속 전단을 부활시켰다.

용어가 생소한 탓인지 전단장을 전(前)단장으로 알아듣는 사람들도 있다(…). 해군에서도 전단을 줄여나가는 식이라서 해군에서도 점차 생소해지고 있고.
  1. 미 해군처럼 규모가 큰 곳에서는 한국의 전단에 해당하는 부대의 지휘관이 준장이 아닐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