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발표한 5집 '강진'의 타이틀 곡인 땡벌로 유명하며 2006년 유하 감독, 조인성 주연의 액션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참고로, 이 노래는 나훈아(고향역의 그 나훈아)가 작사/작곡한 노래이며, 원곡도 나훈아의 곡이다. 이 곡은 2007년 9월 2일에 뮤직뱅크 시청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트로트 곡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한 곡은 강진의 땡벌이 유일하다.
사실 1986년에 발표한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 중견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으로 뜨게 되는 시기는 1994년이다. 이 때 발표한 "남자는 영웅과 삼각관계"(김병걸 작사, 이호섭 작곡)가 히트하여 강진은 무명가수 생활을 청산하고 유명 가수가 된다. 삼각관계는 이후도 강진이 직접 부르는 곡이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운전대를 잡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 덕분에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도 배우 조인성에게 감사하다고 한다.
참고로, 주말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박보검이 노래방에서 강진의 "연하의 남자"를 불렀다. 나는 나는 연하의 남자
2012년 4월경 1박 2일 강진편(2번 항목) 마을잔치 때 강진군에서 강진이 땡벌을 불렀다(...). 참고로 강진의 본명은 강옥원[1]이며, 실제 출생지는 전라남도 영암군이다. 근데 영암에서 강진이 워낙 가까우니 뭐...
땡벌 외에도 "화장을 지우는 여자", "삼각관계" 등 히트곡들이 꽤 많다.
부인은 1970~1980년대의 인기 그룹 "희자매" 출신의 김효선이며, 남편의 매니저를 도맡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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