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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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대장과 40인의 농노

김유식디시인사이드에서 디시질을 하는 폐인들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으로 갤러리블로그합성어.

2 장단점


예전 막장갤에서 입력해야만 했던 코드

갤로그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위의 그림처럼 글을 쓸 때마다 일일이 코드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 매번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찾아보기도 가능하다.
  • 마이로그 등의 기능이 있다.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갤에 들어가지 않고 갤에 글을 쓰는 행위도 가능하다(…).
  • 방명록도 있다.

그러나 갤로그를 달게 되면 다음과 같은 단점이 존재하여, 결국 디씨질을 100% 할 수 없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디씨질의 묘미인 타갤러리 침공이나 달리기 등의 행위를 못 하게 된다.
  • 자신이 쓴 글은 언제든지 다른 사람이 자기 갤로그에 와서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싸이월드처럼 특정인을 제외한 다른 유저들이 보지 못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권한이 없는 유저가 접근시 "현재 갤로그주인에 의해 접근이 차단된 컨텐츠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1]
  • 게시판의 입장에서도 유저간에 서로를 지속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주어 친목질이 난무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실제로 갤로그 도입 이후 세월이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존 대형갤러리와 게임갤러리 몇몇에 친목화가 가속되었다. 즉 어떻게보면 고정닉과 유동닉의 양극화가 갤로그 도입 이후로 가속화된 셈.

부가기능으로 지인의 범주별로 카테고리(1차, 2차, 3차)가 분화되어 있는 갤로그 즐겨찾기 기능이 이를 뒷받침하나, 이를 실제로 쓴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갤로그 도입으로 인해 고정닉과 유동닉의 격차가 벌어진건 사실.

3 이모저모

항간에서는 이것을 '김유식의 농노관리 시스템'라고 부르며 갤로그에 가입한 사람을 '김유식의 농노'라 칭한다. 한때 갤로그 이벤트로 인해 갤러콘(갤로그 사용자들의 아이콘)의 색이 변하는 시스템이 있어, 색깔에 따라 XX농노로 등급을 정하고 있었으나 이벤트 종료 이후 전 DC의 농노가 회색농노화되었다.


갈색(디지털카메라 5000원어치 인화권) - 갈농, 똥색노예
보라색(엔디스크 10000원 무료) - 보농, 야동노예, 에픽노예

하지만 갤로그 시스템은 어쨌든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고, 어차피 도배할 놈들은 꿋꿋이 도배하기 때문에 이제 갤로그 초기에 비하면 반발은 많이 줄어든 상태다. 편리함이 방종을 눌러버린 셈이다. 최근에는 상대방의 아이피와 신상을 털 때 제일 먼저 공격하는 주요 공격 포인트 지점이 되었다. 하기사

갤로그가 등장하기 전 2005년쯤에는 햏자마을[2]이라고 있었다.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작성한 글은 남아 있었으나, 2009년 초 완전히 날아가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다만 햏자마을은 네임드 유저 위주로 개설되어서, 그 네임드 유저에 대한 팬게시판이라는 성격이 더 강했다. 유명한 햏자마을 하나만 예를 들자면 카연갤 출신의 탐슨가젤이라는 유저의 햏자 마을이 있는데, 카연갤, 역갤(단 극초창기 한정), 일애갤(초창기 한정) 네임드등 특유의 코어 멤버들이 모이다보니 아예 탐슨갤, 뻘갤이라 불릴정도로 사실상 반 커뮤니티화가 되었다

참고로 고전 슈팅게임 갤러그와는 전혀 관계없다. 아울러 켈로그도.

4 관련 문서

  1. 하지만 글을 쓴 갤러리 목록은 계속 보이기 때문에 가서 닉네임으로 검색하면 다 뜬다.
  2. 개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