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과 레드얼럿2 등장하는 연합군 방어건물. 연합군의 더러운 공식맵핵의 부록
체력은 600으로 장갑 타입은 '우드(wood)', 소모 전력은 -100, 가격은 1000 코스트다.
자신 주변 일정 범위(사거리로 치면 약 5로)의 원형 범위에 안개를 생성시켜 적이 볼 수 없게 한다. 정찰을 했던 지역도 마찬가지. 단, 갭 생성기에 있는 유닛-또는 건물이 공격을 하면 잠깐동안만 보이지만 말 그대로 잠깐이라서(...) 직접적인 공격시설은 아니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름 까다로운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지원시설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한다.
주로 발전소 등의 중요 건물을 가릴때 쓰며 그랜드 캐논이나 프리즘 탑 밀집지역에 사용하면 공격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방어선이 구축된다.
단 슈퍼웨폰이 갭 범위 안에 있을 경우에는 슈퍼웨폰 부분은 밸런스 문제로 적에게 보인다. 갭 생성기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면 발전소를 테러해서 적 전력을 고자로 만들어야 하는 편이 좋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웬만해선 발전소를 지어놓은 지역에는 당연히 방어시설들을 지어 놓을테고, 더군다나 유리의 복수에서 새로 생긴 포스 실드를 사용하면 핵미사일의 공격에도 멀쩡하니 상대로선 꽤 까다로운 편.
연합군 vs 연합군이라면 스파이를 보내 발전소 전력을 다운시키고 해리어던 보라매건 보내 때려부수면 되지만 소련군은 답 없어요, 어택땅가야죠
하는 일이 일인만큼 전력을 꽤 많이 소모하는 편이니, 건설전 전력칸이 넉넉하지 않다면 발전소를 꼭 1대 더 짓고 지어올리자. 레드얼럿 초기작 에선 트럭에 갭 생성기를 달아 놓은 이동식 갭 생성기가 있다.
원래 설정으로 미국에서 원시적갭 생성기를 만들기 위해 함선에 실험하다가 함선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을 했고, 이를 이용해 아인슈타인이 타임머신을 만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