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수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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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내지는 괴담 중 하나.
거제도의 어느 주부가,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성교를 하다가 남편에게 들켰다. 하지만 수캐의 성기는 구조상 교미 도중 뺄 수가 없는 형태. 결국 빠지지 않아 119를 부르게 되고…

이후 여자는 수치심에 자살하고, 남편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다수의 버전에서는 병원의 입싼 간호사가 소문을 퍼뜨렸다고 한다. 또한, 119를 부른 뒤 일반병원에서 분리(…)했다는 버전도, 일반병원에서 모두 거절하여 동물병원에서 분리했다는 버전도 있다. 다만 장소가 구체적으로 거제도라고 명시되고, 남편은 어느 대기업의 차장인 점은 어떠한 바리에이션에서도 동일하다. 내용은 도시전설로 추정된다.

실제로는 삽입한 개의 성기가 그렇게 커지는 것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그 상태가 유지되진 않는다. 따라서 (실화라면) 분리하지 못한 이유는 개의 해부학적 구조 탓이 아니라 여자가 남편에게 들켜 당황해서 질경련(Vaginismus) 현상을 일으킨 탓일 것이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1990년 청림출판에서 출간된 '지상아#'(문국진 저)라는 법의학 서적의 한 에피소드가 있다. 책에선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의 불륜(단 사건 당시 아들 즉 며느리의 남편은 이미 사망해 있었지만 사회통념상 엄연히 패륜...)이었으며, 질경련이 일어나 관계 도중 성기를 뺄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