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정수 (100~199)
100101102103104105106107108109
110111112113114115116117118119
120121122123124125126127128129
130131132133134135136137138139
140141142143144145146147148149
150151152153154155156157158159
160161162163164165166167168169
170171172173174175176177178179
180181182183184185186187188189
190191192193194195196197198199
0~99100~199200~299

1 자연수

118보다 크고 120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7×17이다.

2 날짜

3 교통

4 소방서 전국연결번호

긴급신고전화
재난신고범죄신고민원상담
119112110
긴급비긴급

logo.gif
119 안전신고센터

우리가 항상 잊지말아야 하며 항상 감사해야하는 번호
이름보단 상황을 알리세요.

파일:/20160607 177/nvr design 1465295412970dIKbY GIF/logo 20160608 blog02.gif
대한민국 최초 119구조대 발족 28주년을 맞아 네이버가 공개한 디자인.

4.1 개요

한국 기준 1935년 이후로 사용중인 대한민국일본소방서로 통하는 전국연결번호.

4.2 정보

휴대전화가 잠겨 있는 경우에도 긴급 전화는 걸린다. 위급할 때 해제 번호 누르지 말고 그냥 119나 112를 이용하자. 잠금 화면에서도 바로 긴급 전화로 걸 수 있다. 119로 구조 문자를 보내면 위치 추적 후 달려온다.의료 지도 때문에 1339로 전화를 하기도 한다.[1]

미국캐나다에서는 911.[2], 영국홍콩에서는 999[3], 호주는 000, 뉴질랜드는 111번을 같은 용도의 전화번호로 사용한다. 대개 경찰 호출과 통합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4] 한국도 119와 112의 통합이 계속 제기된다. 통합 시 좋은 점은 신속한 동시 출동이 가능하고, 혼동이 없다는 것이 논지. 물론 일본의 경우처럼 119와 110이 따로 놀아도 잘만 동시출동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의료지도 용으로 1339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1339가 119로 통합되었다

119의 최정예 특수부대로 중앙119구조본부가 있다.

4.3 역사

한국에서 처음 제정한 때가 일제강점기 때라 그런지 일본 역시 119를 같은 용도로 쓰는데, 그래서 11월 9일이 한국에서는 '소방의 날', 일본에서는 '119의 날'이다. 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한국이 1999년, 일본이 1987년으로 정식으로 제정된 것은 한국이 늦지만 연식은 당 행사가 지역단위행사에서 전국적 행사로 전환된 1963년을 제1주년으로 환산했기 때문에 한국이 빠르다.

4.4 장난전화 제발 하지 맙시다!

경고.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불법입니다.

본 문서가 다루고 있는 내용은 본인이나 타인의 신체적·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야기하며 대한민국에서 범죄의 구성요건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정당한 사유없이 행할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외에서도 불법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이와 같은 행위로 인해 외국에서 현지의 유사한 법령으로 처벌 받거나, 설령 외국에서 합법이라도 대한민국에 귀국 후 속인주의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문서에 고의적으로 모방범죄를 부추기는 서술은 금하며 그럴경우 법률상의 형벌조항에 따라 범죄 교사범 또는 방조범 또는 예비,음모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술에 대해 법적인 모든 책임은 편집자에게 있으며 나무위키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또한 이 틀은 대한민국의 헌법, 법률, 대통령령, 조례 등의 문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틀:법률과 함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장난전화 걸면 안 되는 대표적인 곳. 이곳에서 화재나 각종 사고 신고를 접수받는다. 요즘엔 기술이 좋아 장난전화 걸어도 금방 위치추적되니 안 하는 게 신상에 이롭다. 전화가 걸려오면 전화 건 위치, 전화번호, 주소 다 뜬다. 걸리면 소방법 56조에 의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미성년자라면 일단 벌금은 안 내겠지만, 대신 부모님께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을 것이다. 애가 그럴수도 있죠!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욧! 그리고 이런 전화로 인해서 진짜 긴급하고 심각한 상황의 분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 그나마 허위신고 과태료 도입 전에는 장난전화가 1년에 5만건에 달했지만, 도입 이후 몇백건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어쨌든 119 장난전화는 절대 금물이다. 하지만 도지사쯤 된다면 할 수 있다고 한다!

5 기타

어떤 모종의 사건 이후(...) 경기도에서 119 번호를 이용하여 14종의 생활민원 접수도 같이 처리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관련기사부천시안될거야 아마[5]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서 화재를 비롯한 비상상황 신고접수도 버거운데 생활민원까지 접수할 여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일각에서는 뒤끝류 갑이라 평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 측은 '소방의 노하우를 통해 경기도민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고 해명하였다. 119 민원 통합 논란, 김문수 트위터에 "그게 아니라..." - 스포츠서울닷컴, 2012년 1월 5일 그러나 해명에도 불구하고 반발과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1월 17일 열린 경기도 실국장회의에서 119 민원전화 통합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 지침이 내려졌다. 경기도, 119 민원전화 통합 전면 재검토 - 내일신문, 2012년 1월 20일 그러나 재검토는 흐지부지 됐고, 오히려 다른 도에서도 생활민원 처리를 접수하는 곳이 늘고 있다. # # #

TV동물농장에서 119의 협조로 동물구조하는 모습이 방영된 이후로 119에 동물구조를 요청하는 신고가 많이 늘어났다. 대체로 구조요청에 응하지만, 애초에 그 동물농장에서 구조대원들 불러놓고 그럴듯한 그림 만들려고 삽질하는 일이 많고, 단순히 고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있는 걸 내려달라는[6] 과잉신고도 잦은 편이라고 한다.

동물 구조를 한다고 출동했다가 사람을 못살릴 일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고양이 나무에서 내려달라는 식의 구조요청이나 자기 애완동물을 병원으로 단순 이송해달라는 식의 신고는 지양해야한다. 법적으로도 위급상황에서 동물의 단순 처리, 포획, 구조 요청을 받은 경우[7]는 구조요청을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다만, 다른 수단으로 조치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단서가 붙어있다. 동물이 위급상황에 빠져있는데 다른 동물보호단체 등의 지원이 어려울 경우에는 119를 부르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그리고 법적으로 동물구조요청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미뤄두었을 뿐이다. 특히 벌집제거, 멧돼지, 의 경우 사소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벌떼는 무시할 만한 게 아니므로 반드시 소방서에 요청해야 한다. 괜히 비옷 입고 설치다간 구급차 부를 일이 생긴다. 재수 없으면 벌집 제거하러 온 소방관이 실려갈 수도 있다. 멧돼지의 경우도 그 자체가 사람에게 직접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동물이므로 이것은 119의 고유영역이라서 신고해야 한다. 그럴 일이 잘 없겠지만 같은 이유로 동물원이나 사육장을 탈출한 맹견이나 호랑이 등이 도로를 돌아다니는 것도 사실상 119에서만 처리가 가능한 고유영역이다. 맹견이나 호랑이 같은 맹수는 소방관들도 마취총 발사에 실패하면 실탄 장전된 자동소총을 가진 경찰 기동대를 부른다. 사살하는것 밖에 답이 없으면 사살해야하기 때문.

그리고 원래 사람을 구하라고 만든 기관이기는 하지만 동물학대를 방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통받는 동물을 구조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동물보호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119 구조요청을 통한 동물구조는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8]

다만 소방서소방공무원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한국의 소방 인력과 장비는 턱없이 모자라고 대부분의 소방공무원들이 과로와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마당에 동물 구조 임무까지 119에 할당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어느 나라나 기본적으로 소방대가 동물구조 내진 유해조수 포획을 맡는 만큼 인력을 증강할 필요가 있다.

설상가상으로 동물 구조 업무는 '인명구조와 재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업무 중에 순직해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 동물 구조나 인명 구조나 소방관이 감수해야 할 위험은 거의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어차피 시킬 일이라면 하다못해 위험에 걸맞는 대우라도 해 주는 정부의 각성이 필요할...지도?

국민의 각성도 필요하다. 물론 남의 눈의 대들보보단 내눈의 티끌이 아픈 법이지만, 온갖 개진상들이 별 쓸데없는 곳에 119 대원들을 호출해서 상전인 양 부려먹는 상황이 너무나 자주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감기 걸렸다고 병원 가야한다면서 구급차를 콜택시 부르듯이 쓰는 것. 거기에 '안 해주면 불친절 민원 신고한다'고 으름장 놓거나 진찰 끝나고'집에 데려달라'고 하는 건 덤이다. 응급상황이라고 판단되는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 호출을 자제하자. 하지만 요새도 병크가 끊이지 않는 듯 하다. "우리 아기 죽어가요" 119신고..출동하니 강아지개가 개새끼를 위해 전화했네 개새끼가 개를 위해 한거지 개가 말을 합디다!

위에 말한 고양이 내려주기는 외국에도 흔하다. 구글에 fire fighters rescue cat from tree 라고 검색해보면 영국, 미국, 호주 등에서 소방관들이 나무나 전봇대에 올라간 고양이를 사다리로 내려주는 사진이 쫙 나온다. 중국의 경우 소방구조대가 판다(!!!)를 구조한 적도 있다. 2005년 7월 쓰촨 성에 홍수가 났을때 소방구조부대가 나무 위에 올라간 판다를 구해줬었다. [9]

또한 2010년대부터는 기업들이 산재가 생길 경우 회사지정병원에 환자를 보내려고 기껏 신고받고 온 구조대를 돌려보내는 경우도 생겨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시가 급한 응급환자인데도 지정병원에 보내 산재를 은폐하여 법적 처벌과 손해 배상을 줄이려는 행태인데 이를 막기 위해 구조대원이 현장을 강제로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5882506340.jpg

그리고 구조활동은 소방관들만 한다고 많이 생각하지만 국내에 민간 구조단인 삼성 에스원 소속의 3119 구조단이 있다. 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구조단인데, 1995년에 설립되었다. 전국에 8개의 지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식 구조공작차[10]를 비롯해 구급헬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소방당국에서 실시하는 훈련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구조단 소개 민간 구조단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자체 소방대로 삼성반도체 및 삼성전자 공장, 에버랜드 등 주요 시설의 소방업무를 맡는다. 한국에서는 소방구조업무는 국가가 전담하지만 큰 산업시설의 경우는 자체 소방대가 있어야 하기 때문.
  1. 현재는 1339는 폐지되고, 119로 재통합.
  2. 국내에서도 방영되었던 미국 프로그램 '긴급출동 911'로 익숙한 번호로 이나 팔라우, 푸에르토리코 등 보호국 내진 식민지도 미국 본토와 동일하다.
  3. 홍콩중국대륙과 달리 999를 사용한다. 중국대륙은 구급차 호출번호가 120이다.
  4. 미국/캐나다의 911이나 홍콩/영국의 999, 호주의 000, 뉴질랜드의 111번으로 홍콩의 경우 소방처 관제실에서 각 경찰/소방대로 무전이 가고 미국.캐나다는 경찰국 내의 911 신고센터에서 접수 받은 후 소방서 상황실과 구급회사 등으로 중계한다. 호주도 마찬가지다.
  5. 경기도의 다른 도시는 지역번호가 031인데 부천시는 인천의 032를 그냥 갖다 쓴다.
  6. 고양이는 높은곳에 잘 올라가고, 어지간하면 높은곳에서 뛰어내려도 잘 착지한다.
  7. 위급상황인 동물의 구조요청을 하는게 아니라, 소방서가 위급상황에 바쁜 상황에서 위급하지 않은 동물의 단순구조요청을 하는 경우.
  8. 애초에 동물 보호 센터가 제대로 대응하면 이런일이 안생긴다. 강아지 고양이가 아니면, 대꾸도 안하는데다가, 그마저도 품종이 잡종이면 본척만도 안한다.
  9. 물론 판다는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인데다 특히 중국에선 국가 차원에서 엄청난 공을 들여 보호하고 있으므로 위급 상황시 소방구조부대가 출동하는 것이 정상적인 일이다. 고양이 내려주기와 단순히 비교해선 안되지만 큰 틀에서는 소방대가 동물구조를 전담하는 좋은 케이스가 된다. 당장 런던소방국부터 동물구조와 엘리베이터 사고 구조가 주요 긴급구조로 규정되어 있다.
  10. SM510 모델을 베이스로 한 차량이다.삼성계열사 아니랄까봐 트럭도 삼성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