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 健康

돈을 잃음은 작게 잃음이요,
명예를 잃음은 크게 잃음이요,
건강을 잃음은 모든 것을 다 잃음이라.
체력은 국력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Sound body, sound mind."[1]
- 서양 격언

신체적으로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

- WHO의 정의

쉽게 말해서 잘 먹고 잘 살며 조심 하는 것. + 잘 사는 것 까지 포함이다! 모두의 바람. 이것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감기나 소화불량 같은 작은 병에 걸려도 본인 입장에선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작은 생채기만 나도 건강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하게 된다

1.1 시대별로 달라진 건강의 개념

제 1기로 분류되는 원시, 중세시대에는 질병이 없는 건강한 육체인 생물학적 기능의 정상이 건강을 의미했고(일원론적 정의), 제 2기인 르네상스, 산업혁명 때는 심리, 교육, 사회의 종합적 이해가 필요하여 이원론적 정의가 내려졌으며, 제 3기(근대 및 현대초기)에는 생활의 다양화로 건강저해요소가 급증하여 정신적, 사회적 측면 모두를 포함하는 다원론적 정의가 내려졌다. 현대사회에서의 건강의 정의는 WHO가 제시한 건강이란 '단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 이다.

1.2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건강을 이루는 3요소들을 환경 요인[2],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으로 꼽는다. 그 중에서도 우리들 스스로가 가장 각별히 신경써야 할 부분은 생활습관이 아닐까.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 자체는 자신이 어떻게 하기 힘든 문제이지만 생활 습관은 자신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질병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이 결정적인 인자로 작용하긴 하지만, 설령 유전적인 요인을 안고 태어난 사람이라도 노력과 의지로 좋은 습관을 들이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을 최대한 낮출 수 있다. 그러니까 마음가짐도 절제를 바탕으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유연성 있게 처신하도록 하자.

지나치게 체력을 낭비하면서 몸을 챙기지 않는 짓을 삼가하는 것도 중요하며, 특히 충분한 수면 시간이 있어야 건강에게서 뒤통수를 후려맞지 않을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10대에 관리한 건강은 20대 나타나고 20대 관리한 건강은 30대 나타난다고 볼수 있다.
관련인물로 김건강이 있다.

1.3 건강의 필수요소

1. 정기 건강검진
2. 적절한 영양
3. 충분한 수면
4. 적절한 운동
5. 절주
6. 금연
7. 체중조절
8. 염세주의적이지 않은 생각
9. 좋은 환경
10. 적절한 체온 유지
11. 적절한 두뇌 활동
12. 적절한 성생활(자위 포함)
13. 편안한 심리 상태

2 建康

육조시대의 수도. 지금의 난징을 말한다. 원래 금릉, 말릉으로 손오의 수도 "건업建業"이었지만, 서진의 마지막 황제 사마업業과 이름이 겹친다는 이유로 피휘하여 건강이 되었다.

3 乾薑

말린 생강. 생강 항목 참조.

4 관련 항목

S 헬스
  1. 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의 <풍자시집>에서 나온 말이나, 19세기 백인종 우월론에 입각한 인종론인 신체담론의 근거로 사용되었다. 즉 신체는 단순히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것으로써, 진화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는 것. 따라서 이러한 신체의 '진화'를 방해하는 모든 문화 및 제도는 야만적이고 비과학적인 것으로써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는 '백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중국(나아가 백인 이외의 인종)의 문화 및 인종 자체를 열등한 것으로 보는 이론적 근거로 활용되었으며 현대의 동서문명, 제국주의 등의 이러한 관념을 통해 형성되었다.
  2. 자연 환경, 생활 환경 등도 있다.